▶ 다녀온 곳 : 철원 '한탄강 물윗길'
▶ 다녀온 날짜 : 2024년 11월 2일
▶ 코스 : 주차장 - 태봉대교 - 물윗길(부교) - 송대소(한탄강 주상절리) - 은하수교 - (육상) - 송대소 - 태봉대교 - 직탕폭포 - 태봉대교 주차장
▶ 내역 : 한탄강 물윗길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된 한탄강의 주상절리를 물 위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트래킹 코스로 매년 10월 개장하여 다음해 3월까지 운영된다.
10월부터 임시개방하며 송대소 ~ 은하수교를 시작으로 11월 중 일부개방 12월중 전체코스개방 되며 직탕폭포 ~ 순담계곡까지 8.5km 개방될 예정이다.
철원군에서는 고석정과 순담계곡등 일부구간에서 설치 운영하던 부교를 지난 2017년부터 태봉대교에서 순담계곡에 이르는 전구간에 확대 설치해 운영하고 있고, 이후 매년 10만여명 이상이 한탄강 물윗길을 방문, 명실상부 철원의 대표적인 겨울철 명소로 자리매김했다.[철원군청 홈페이지 참조]
- '철원 한탄강 물윗길'은 '직탕폭포~순담계곡'까지 약 8.5km 구간이다.
우리가 방문했을때는 아직은 일부구간인 '직탕폭포~승일교'까지의 5.1km구간만이 개방되었다고 하는데, 우리는 '직탕폭포~은하수교'구간만을 탐방해 보았다.
- 태봉대교 주차장에 차를 파킹하고,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끈는다. 아직은 일부구간만 개방하고 있기에 입장료는 개인당 2천원을 받고 있다.
모든 구간이 완공되고 나면 요금은 대인기준 1인당 1만원이고, 지역상품권으로 5천원이 발행된다고 한다.
- 앞에 보이는 다리가 '태봉대교'이다. 다리 중앙에는 번지점프를 하는 루프탑이 있는듯~~ 지금은 아무도 없다.
- 태봉대교 아래쪽에 '물윗길 트레킹 '입구를 들어선다.
- 아래쪽으로 이어지고, 아래쪽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직탕 폭포'로 이어지고, 왼쪽으로 이동하면 '은하수교'로 이어진다.
- 우리는 '은하수교' 방향으로~~ 강위에 만든 부교위를 걸어가는 기분이란 마치 배를 타고 이동하면서 흔들리는 기분이랄까?... 멀미가 있으신 분들은 조심해야 할듯....ㅎ....
- 뒤를 돌아다보니 우리가 지나온 '태봉 대교'의 모습이 보인다.
- 잠시 육지길로 이어지고~
- 오른쪽으로 강을 따라 걷는 기분이 아주 이색적이면서 들리는 물소리로 상큼함도 느끼게 한다.
- 하지만 길이 모래길이라 너무 길경우는 많이 힘들어질듯~~~
- 주변에 가을 단풍으로 물들은 갈색나뭇잎들이 트레킹의 한층 더한 깊은 맛을 느끼게 하고~
- 다시 물윗길 부교를 걷는다.
- 하늘의 구름들도 정말 예술인듯~~ㅎ
- 중간 갈림길에서 잠시 부교를 건너 지상에 올라서 다녀왔던 부교들을 좌우로 담아본다.
- 건너편 한탄강의 멋진 주상절리의 모습을 감상하면서~~
- 다시 앞으로 이동하자 멀리 '불빛 전망대'의 모습이 보인다. 저곳은 11월 4일부터 개방한다는데, 에고... 오늘이 11월 2일이니깐 2틀뒤에 개방이네...ㅜㅜ.... 다음을 기약해야지...
- 정면 왼쪽으로 멋진 주상절리가 보인다. 이곳이 '송대소'~
- '송대소'는 전설에 따르면 옛날 송도 사람 삼형제중 두사람은 이무기에 물려죽고, 나머지 한 사람이 그 이무기를 잡았다고 하여 '송도포'라고 불리다가, 이후 '송대소'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수직절벽과 비취색 한탄강의 조화가 멋진 송대소 일대는 수심이 상당히 깊은 곳으로 명주실 한 타래가 다 풀려 갈 정도로 깊다고 한다. 수심이 30m이상은 되는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안내문에 적혀있는 내용~~
- '송대소'에서 바라다보는 '횃불 전망대'~~ 그리고 '은하수교'~
- 주변 단풍이 정말 곱고 예쁘다. 특히나 물에 반영되는 모습또한 일품이다.
- 뒤돌아서서 '송대소'를 다시한번더~~
- 건너편의 주상절리또한 아주 멋진 절경이다.
- '횃불전망대'와 은하수교의 모습~
- 은하수교 건너편의 주상절리~ 비취이는 반영 또한 절경~
- 낙엽과 함께 흘러내려온 단풍잎들~~~
- 우측으로 '은하수교'를 보면서~
- 은하수고 아래쪽으로는 '순담계곡'가는 방향인데, 지금은 개방하지 않아서 사진으로 담아봤다.
- 순담계곡 방향~~ 오른쪽 위로는 '은하수교'를 건너서 가볼수 있다.
- 부교를 건너와서 걸어왔던 부교를 다시 담아본다.
- 마당바위에서~
- 은하수교~~~ 건너편 위로 카페도 보인다.
- 은하수교 올라가던중 왼쪽으로 넓은 조망바위에서~
- 조망이 정말 끝내주는군~~~ㅎ
- 예전에는 지나다닌듯한데, 지금은 출입금지~~
- 은하수교를 건너기위해 올라선다.
- 이곳이 은하수교~~
- 바닥 중앙에는 유리잔도로 만들어져있어 아래쪽 강의 모습을 바로 볼수 있다.
- 은하수교에서 내려다본 주변 풍광들~
- 이곳 은하수교에서부터 '순담계곡'으로 이어지는 앞쪽 부교의 모습이 보인다.
- '은하수교'를 건너서 담아본다.
- 은하수교를 건너서 '송대소' 방향으로 지상길을 이동하면서 담아본 풍경~
- 송대소 가는길에 위치한 전망대~~~ 주변이 확트여서 조망이 최고이다.
- 곳 개방될 '불꽃 전망대'이 모습이다. 그 앞이 '은하수교'~
- 전망대 왼쪽으로가 우리가 걸어왔던 '태봉대교'방향이다.
- 전망대에서 나와 다시 '송대소'방향으로 육상길을 걷는다.
- 이동방향 우측으로 멀리 '태봉 대교'의 모습이 보인다.
- 곱게 물든 단품나무~
- 송대소 전망대~
- 송대소 전망대에서 아래쪽 '송대소'와 주변풍광들을 담아보았다.
- 이런 터널길도 보이고~
- 좌우로 카페가 위치하고 있다.
- 카페에는 사람들로 가득차서 밖의 전망대에서 주변을 담아본다.
- 알록달록 떨어진 단풍잎~~
- 직탕폭포 갈림길에서 우리는 다시 물윗길로 내려가기로 한다.
- 내려가면서 만나는 주차장~
- 계단의 모습도 예술적이네~
- 아까 이동했던 부교의 모습~~ 멋진 단풍으로 물든 주변풍경이 한탄강에 반영되어 더 멋진 절경을 보여준다.
- 원색의 반영을 한번더 담아보고~~~
- 완던길로 다시 되돌아간다.
- 모래언덕길 지나고~
- 태봉대교가 보이는 시원한 물길 부딧치는 소리 들으며~
- 출발했던 '태봉대교'를 향해가고 있다.
- '태봉대교' 윗쪽이 '직탕폭포' 가는길~
- 우리는 '태봉대교'를 지나서 다시 '직탕폭포'방향으로 계속 걷는다.
- 이어지는 모래구간~~ 발이 마구 빠지면서 속도는 느려지고~
- 모래구간을 지나자 다시 부교가 우리를 기다린다.
- 멀리 '직탕폭포'의 모습이 보인다. 우측으로는 환상적인 단풍의 모습도 물위에 반영되고~
- 붉에 물들은 담쟁이의 모습이 이렇게 예쁜줄 이제사 알게 되다니...ㅎ...
- 직탕폭포에 도착한다. 철원9경중의 하나인 직탕폭포는 폭이 80m, 높이는 3m로 한국의 '나이아가라'라고 불리운다고~~~
- 직탕폭포의 시원 물소리와 주변의 단풍이 어울어져서 멋진 절경의 조화를 이룬다.
- 직탕폭포 전망대 가운데까지 가서 직탕폭포의 모습을 담을수 있다.
- 직탕폭포를 돌아보고 다시 윗쪽 마을길로 오른다.
- 윗쪽 마을에서 내려다본 '직탕폭포'~
- 직탕폭포 위쪽으로 '현무암 돌다리'의 모습이 보인다.
- 주변풍광이 아주 멋진 '현무암 돌다리'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주변 풍광에 취해도 본다.
- 저 앞쪽 아래가 '직탕폭포'~~~
- 건너온 '현무암 돌다리'
- 다시 건너편에서 담아본 '직탕폭포'~ 드라마나 영화촬영지로도 유명하다.
- 직탕폭포 구경을 마치고 우리차가 주차되어 있는 '태봉대교 주차장'으로 향한다.
- 주차장에 도착하면서 오늘 트래킹은 끝~~~~
- 주변 카페에 잠시 들려서 휴식~~~
'국내여행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② 철원 '고석정 꽃밭' - 2024 (1) | 2024.11.04 |
---|---|
① 철원 '고석정 꽃밭' - 2024 (0) | 2024.11.04 |
2024 유성 국화축제 (2) | 2024.11.01 |
2024 부여 국화축제 (2) | 2024.11.01 |
양주 - 다산 정약용 유적지 (4) | 2024.10.2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