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녀온 산 : 사천 '각산'
▶ 다녀온 날짜 : 2020년 8월 1일
▶ 함께한 분들 : 가족
▶ 산행코스 : 대방사주차장 - 대방사 - 약수터 갈림길 - 각산산성 - 각산정상(봉화대) - 삼거리 - 대방약수터 - 대방사 - 주차장(원점회기)
▶ 내역 : 각산은 사천에 위치한 해발 408m의 산이다. 산의 높이는 낮으나 정상에서 펼쳐지는 사천 앞바다의 풍광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아주 멋진 조망을 가지고 있는 산이다. 정상 오름길의 각산산성과 정상부의 봉화대주변은 볼거리가 풍부하도록 조성되어 있기에 즐거운 추억들을 만들수 있는 사천의 작은 명산이다.

사천의 각산으로 가기위해서는 여러 코스가 있다. 오늘은 휴양림 조성을 하고 있는 편백나무 숲길을 먼저 둘러보기로~


꽤나 큰 단지로 조성중인 편백나무 숲길~~ 편안하게 피톤치드로 힐링하면서~

공사중인 휴양림~~~ 완공되면 다시한번 꼭 찾아봐야 겠다.




다시 휴양림에서 내려와 차량으로 대방사 주차장으로 향한다.

대방사를 시작으로 각산 산행 시작~



산에 오르기 전에 '대방사' 주변을 둘러본다.



작지만 많은 불상과 탑~을 가지고 있는 사찰~


좌불상 위쪽으로 사천 바다 해상 케이블카의 모습이 조망된다.






사찰을 둘러보고~ 본격적인 산행 시작~


약수터 갈림길이다. 오늘은 이곳에서 각산 산성으로 오른후 정상찍고 약수터로 원점 하산할 예정이다.


초입부터 펼쳐지는 대나무 숲길~


포장길이 이어지고 ~~

좁은 숲길로 접어들면서 산악회 리본이 많이 보인다.


길게 이어지는 나무 계단들~



능선길 삼거리에 도착~~ 이 길이 '실안 노을길'인 '남파랑길' 구간이다.


각산 산성방향으로 길게 이어지는 나무 계단~

주변으로는 가끔씩 쌓아놓은 돌탑들이 보이고~


오르면서 뒤 돌아보면 가끔씩 보이는 사천 앞바다~


숨차게 가파른 길을 오르다보니 어느새 '각산산성'에 도착~



백제 무왕이 지었다는 '각산 산성'~ 많이 무너져 있는것을 복원하였다고 한다.

각산 산성~


산성의 누각에 올라서면 앞쪽으로 시원스레 펼쳐진 남해의 모습이 한 눈에 들어온다.

왼쪽으로 '삼천포 대교'의 모습~






각산산성을 둘러보고 다시 정상방향으로~


정상으로 가는길은 더 좁은 외길~

이동하면서 케이블카가 머리위로 지나다닌다.

이동중 '삼천포 대교'로부터 이곳 각산으로 올라오는 케이블카의 모습들이 보인다.


▲ 위쪽~~ 삼천포대교를 줌으로 당겨본다. 중앙 뒤로 '초양대교'~

다시 정상을 향해서~



정상 데크 아래쪽으로 난초가 무성하고~~


정상 전망데크의 모습~

뒤 돌아보면 훤히 내다보이는 남해~



전망대로 오른다.



전망대에 설치된 전망 안내판~

중앙 왼쪽 뒤로 '수우도'~ 그리고 그 뒤로 희미하게 보이는 욕지도~


삼천포대교~초양대교~늑도대교~창선대교 의 모습이 쭉~~ 이어져 보인다.

줌으로 당겨보고~





우측방향으로 돌면서~~

맑은날에는 '지리산'까지 보인다는데.... 오늘은 구름에 가려서 전혀~~





전망대에서~~






아래쪽으로 케이블카 승강장~


정상 주변을 다시한번 담아보고~


데크로 둘러쌓여 새롭게 치장한 '각산'~

뒤로 '사천'의 명산인 '와룡산'의 모습이 보인다. 구름이 왔다리~ 갔다리~~~

각산 '봉화(수)대'~




정상을 기점으로 주변으로 데크 둘레길이 이어져 있다.

와룡산의 서쪽으로는 '봉두산'의 모습이 보인다. 왼쪽 바다로 연결된 '사천대교'의 모습도 보이고~

사천대교를 줌으로 당겨본다.




병사 막사의 흔적~


봉수대~


봉수대에서 담아본 막사의 풍경~

아래로 이동~




봉수대를 내려가면서~


봉수대 아래쪽으로 조성된 공터~ 뒤로 봉수대 오르는 데크계단이 보이고~

각산 우측 봉우리로 오르는 구간~~

삼거리~~ 차량회수로 인해 '대방사 약수터'방향으로 하산한다.

가파른 하산길의 시작~


약수터~~~ 정상부근인데도 물이 너무 많다.... 비가 와서이겠지.....


내려가면서도 조망을 즐기기위한 전망대가 보인다.

전망대에서 바라다보는 '삼천포 대교'~

좁은 외길 하산구간~



길게 이어지는 데크 계단~


곳곳이 쌓아져 있는 돌탑~


가파르게 내려오다보니 약수터의 모습이 보인다.

잘~ 꾸며놓은 약수터~


물이 너무 너무 시원하다.....

약수터 아래쪽~~


운동기구도 많이 보이고~

하산하면서 남해도 조망하면서~


좁은 구간길 돌아서면~~

처음 오름길에서 만났던 삼거리와 만난다..... 이곳을 통과하면서 '대방사'로 진입~~ 주차장에 도착하면서 산행을 종료한다.


산행을 마치고 '삼천포 대교' 아래쪽으로 이동하여 주변 경관을 즐긴다.





저녁은 두부마을에서 명태정식으로... 다음날 아침은 숙소부근에서 낙지볶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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