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금당산'

▶ 다녀온 산 : 광주 '금당산'
▶ 다녀온 날짜 : 2020년 7월11일
▶ 함께한 분 : 가족
▶ 산행코스 : 풍암호수공원앞 - 황새봉 - 황새정 - 헬기장 - 금당산 - 금당정 - 서당재 - 옥녀정 - 옥녀봉 - 하산길 - 원광대 한방병원 - 금당초교 - 아파트단지 - 풍암호수공원(원점회기)
▶ 내역 : 금당산金堂山은 광주광역시의 남구 효덕동 관할 진월동과 서구 풍암동 경계에 있는 고도 304m의 산이다. 무등산에서 분적산을 거쳐 북서쪽으로 내려선 능선이 1번 국도를 거쳐 오른 산이다. 서구 풍암지구를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형국이다.
금당산은 지리적으로 호남고속도로와 4개의 국도를 통해 인접 시군과 연결된다. 금당산 동측으로 국도 1호선이 지나간다. 남측으로는 도시외곽 순환도로가, 북측으로는 풍암 중앙로가 펼쳐진다. 금당산 출입구는 직통 순환버스 1개, 노선버스 7개, 마을버스 1개 경유하고 있어 교통이 매우 편리하다.
금당산은 정상을 사이에 두고 옥녀봉과 황새봉을 거느리고 있다. 그러니까 금당산에서 북쪽으로 1㎞ 거리에 있는 둥그렇게 생긴 봉우리가 옥녀봉이다. 여성의 둔부같이 완만한 모양의 산이라서 옥녀봉玉女峰이라 하는데, 이 때문에 음(여성)이 양(남성)보다 과하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풍암동 일대는 금당산과 옥녀봉이 남동쪽 햇볕을 가려 그늘짐으로 음기陰氣가 센 편이라는 속설이 전해진다.[인터넷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