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녀온 곳 : 안면도 '안면암'
▶ 다녀온 날짜 : 2020년 5월 23일
▶ 함께한 분들 : 가족
▶ 내역 : 안면암은 대한불교조계종 금산사의 말사로, 천수만을 따라 길게 뻗은 안면도 동쪽 바닷가에 자리한 작은 절이다. 태안반도서 일출을 볼 수 있는 몇 안 되는 곳 가운데 하나가 안면읍 정당리에 위치한 안면암이다.
사찰의 역사는 오래되지 않았으나 태안을 방문한 여행자들이 거의 들렀다 가는 필수 탐방 코스중의 하나로, 사찰 앞쪽으로 펼쳐진 바다 풍광이 일품이다.
안면암 앞에서 여우섬까지 부표로 연결되어 바다 위를 걸어 섬까지 갈 수 있으며, 이 부교를 걷기 위해 많은 여행자들이 안면암을 찾는다. 부표 위에 목재를 덧대어 만든 다리 위를 흔들흔들 아슬아슬하게 걸어 여우섬까지 가게 된다. 물이 빠지면 부교를 건너는 묘미는 덜해도 갯벌에 사는 다양한 생물을 관찰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바다에서 바라보는 안면암의 풍광또한 색다른 맛을 나게한다. 물때를 잘 맞추어 여우섬을 천천히 돌아본 뒤 뭍으로 돌아오면서 보게되는 안면암은 또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인터넷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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