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녀온 산 : 완주 '동성산'
▶ 다녀온 날짜 : 2020년 3월 7일
▶ 함께한 분들 : 가족
▶ 산행코스 : 음수교 - 급경사 오름길 - 이정표 - 동성산 정상 - 도토목고개 - 좌측 '동상면사람들'방햐응로 하산 - 급비탈 너덜구간 - 계곡옆길 - 인혜가든입구 - 포장도로 - 음수교(원점회귀)
▶ 내역 : 거대한 암봉으로 이루어진 산이다. 산의 험준한 골짜기에는 대아저수지와 동상저수지가 축조되어 있다. 동성산이 위치한 동상면은 조선시대 고산현의 동쪽에 위치한 마을이라는 뜻의 지명이다. 산줄기는 완주와 진안의 경계인 주화산(565봉)에서 남쪽으로 호남정맥을 보내고, 북쪽으로 금남정맥이 입봉, 보룡고개를 지나면 북쪽으로 고산지맥을 나뉜다.[아름다운 산하 참조]
- 오전에 인근 산에 답사를 왔다가, 휴양림에서 극구 못 올라가게 하는 바람에, 산행코스 변경~~ 예전에 한번 다녀 오고 싶었던, 인근에 위치한 '동성산'으로 향한다.
▼ 산행 들머리인 음수교~
▼ 양근김씨세천비~ 통과
▼ 올라서면서 갈림길~ 왼쪽으로 이동~
▼ 묘지 지나고~
▼ 본격적인 경사 시작구간~
▼ 뒤 돌아보니 우리가 출발한 '음수교'가 보인다.
▼ 여전히 급경사 길은 이어지고~
▼ 동상저수지~
▼ 9시방향으로 지난해 다녀온 '운암산'이 보이기 시작한다.
▼ 동상저수지와 우측은 '인혜가든'~
▼ 이 높은 곳에 산소(?)가~
▼ 대아저수지 방향~
▼ 정면이 '대부산'~ 그 왼쪽 뒤 9시방향으로가 '연석산'이다.
▼ 시원한 '동상 저수지'를 배경으로~
▼ '연석산' 왼쪽 뒤로 '운장산'의 모습도 멋지게 보인다. 구름에 둘러쌓이기 시작하는 운장산~
▼ 계속 이어지는 급비탈 오름 구간들~
▼ 왼쪽 뒤로 구름에 둘러쌓인 '운장산'~
▼ 남부지방은 지금 비가 내리고 있다는 일기예보~ 지금 이곳도 비가 올듯한 날씨...
▼ 왼쪽으로 이제 제대로 '운암산'의 돌 봉우리들이 보인다.
▼ 9시방향의 '운암산'쪽을 줌으로 당겨보고~ 그 아래가 대아저수지~
▼ 커다란 부채바위에서 한숨 돌리고~
▼ 위로 오를수록 바위들이 점점 더 많이 눈에 띈다. 이곳의 바위들은 많이 거친것이 근처 지형들이 모두 비슷한 모양들을 하고 있는듯 하다.
▼ 왼쪽으로 사자형상을 한 바위의 모습이 보여서 한컷~ 왼쪽을 보고 있는 암사자~ 코도 입도 멋지고, 중앙 왼쪽의 가늘게 뜬 눈도 예사롭지 않다.
▼ 바위를 오르려다가 우회~
▼ 계속되는 오르막에 힘들다고 주저앉아버린 나현이~~ 그런데 뒤는 천길 낭떨어지...에고~
▼ 뒤쪽은 낭떨어지구간인데, 전혀 개의치 않고 한컷씩~ 이제 뒤쪽으로 '운암산'의 모습이 모두 시야에 잡힌다.
▼ 건너편 아주 급경사 바위 오름구간~ 저길 어찌 올라가지???
▼ 여전히 나현이는 고민(?)중...
▼ 급비탈 오름길을 오르는 나현맘~
▼ 밧줄(?)이 있다고 한다.
▼ 먼저 올라서서 바위끝에 서서 한폼 잡아보고~
▼ 뒤 따라서 나현이도 오르고~
▼ 에고~ 달려가보니, 밧줄이 아니라 천....조각~~~ㅜㅜ....
▼ 아래쪽을 보니 우리가 올라온 들머리인 '음수교'가 보인다.
▼ 에고~~ 처음 나타나는 이정표이자 삼거리... 한참을 올라왔는데, 1.05km밖에는 못 왔다니...ㅜㅜㅜ.. 정상은 아직도 450m더 가야 한단다.
▼ 올라서니 조망이 아주 멋지다.
▼ 모처럼 오름길이 아닌 평길을 만난다.
▼ 약간 내리막 구간~ 역시나 내리막은 선수~~ 눈깜짝할사이에 지나가 버린 나현이~
▼ 건너편으로 엄청 큰 바위섬~ 발견~
▼ 멋지고도 웅장한 바위를 배경으로~
▼ 웅장한 바위 왼쪽길 따라서~
▼ 바위의 기개가 대단하다.
▼ 바위 기운좀 받아 볼까나?....
▼ 올라와서 뒤돌아서서 한컷~
▼ 다시 바위구간은 계속된다.
▼ 아직도 오름길~
▼ 와우~~ 드디어 정상~~~ 1.5km구간이 대부분이 급비탈 경사구간이라, 쉽지만은 안았다는...
▼ 인증샷~~~
▼ 산악회에서 달아놓은 표식에서도 인증하고~
▼ 정상에서는 조망이 좋지않아서 주변으로 이동해서 조망을 담아본다. 앞에서 '안수산'~ 우측뒤가 '봉실산'이라고 한다. 그 사이 뒤로 '완주 산업단지'가 조망된다.
▼ 완주 산업단지를 줌으로 당겨보고~
▼ 왼쪽라인~
▼ 우측조망이다.
▼ 내려서면서~ 우리가 하산할 구간을 바라보는 두 모녀~ 아주 구불구불~~
▼ 직접 담아보고~ 뒤로, '위봉산'
▼ 빗방울이 조금씩~~ 하산을 재촉한다.
▼ 왼쪽 '대부산'과 그 왼쪽 뒤로 '연석산'~
▼ 시계방향으로 돌면서 주변 풍광을 담아본다.
▼ 사진 찍는사이 하산을 시작하는 나현이~
▼ 에고~~ 이쪽도 아주 급경사 밧줄구간이다. 밧줄이 혹시나 부실할까봐 괜시리 겁부터 나는데...
▼ 급비날 내려서면서~
▼ 왼쪽으로 멋지게 뚫린 조망~ 중앙 왼쪽 뒤로 '연석산'과 그 왼쪽 뒤로 '운장산'의 모습이 제대로 조망된다.
▼ 우리가 내려온 바위구간~
▼ 역시나 급경사~
▼ 에고~~ 여기도 길이 장난이 아니다. 우측은 낭떨어지..구간... 간신히 돌을 밟으면서 한쪽으로 기대어 구간을 빠져나가고 있다.
▼ 나현맘도 조심스럽게... 우측 아래는 급경사 낭떨어지구간...ㅜㅜ...
▼ 돌아서자마자 또 이어지는 급경사~ 올라올때도 그랬으니, 내려갈때도 그러려니한다.
▼ 왼쪽뒤로 운장산과 연석산을 조망하면서~~~ 이제는 구름이 사라졌다.
▼ 건너편 '서래봉'~ 저곳까지 갈 계획이었으나, 빗방울이 자꾸 떨어지는 바람에 갈등이 생긴다.
▼ 일단 발걸음을 재촉하고~
▼ 우리가 내려온 구간~
▼ 급비탈 낭떨어지에 자태를 뽐내는 소나무와 한컷~
▼ 사진찍으라면 달아나 버리는 나현이~
▼ '도토묵 고개'~
▼ 직진하면 '서래봉'가는구간... 아직도 4km이상을 더가야하니, 당연히 포기...ㅋ..... 우리는 더 많은 비가 내리기 전에 '동상면 사람들'방향으로 하산을 결정하고~
▼ 하산 출발~
▼ 에고~~ 이곳길도 장난 아님~~ 급경사 너덜지대...
▼ 이런 구간이 한참을 이어진다.
▼ 군데 군데.. 멋진 나무에서 인증도~
▼ 한참을 내려와도 이렇게 너덜~~~
▼ 등로도 잘 보이지 않아서.....
▼ 흐린 등로따라...
▼ 아무튼 ... 조금 큰 임도길을 만나면서 안도~~
▼ 우측으로 계곡물소리가 아주 듣기 좋다.
▼ 꽤나 긴 폭포(?)...ㅋ.... 한 5~6m정도~
▼ 편안한 하산길~
▼ 사방댐 도착~
▼ 평상이 많이 보인다.
▼ 가든이었군....
▼ 밖으로 나와서~~
▼ 우리가 하산한곳이 '안골산장'이었다.
▼ 차도따라서 차가 세워진곳으로 이동~
▼ 건너편 동상저수지~ 빗방울이 엄청 많이 내리고 있는 모습~
▼ 저 앞쪽으로 음수교가 보인다.... 휴... 다행....
▼ 굵어지는 빗방울~~ 저 비를 급비탈 하산에서 맞았으면....ㅜㅜ... 끔찍... 다행이도 하산하면서 빗방울이 굵어지기에 또 다행...
▼ 당초 계획보다는 동선이 조금 짧아졌다는....ㅋ.... 그래도 급비탈구간이 많아서 쉽지 않았던 '동성산' 산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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