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자 : 2020년 1월 9일
- 동계연수 4일째날~
연수 시작 첫날부터 줄기차게 내리던 겨울비가 오늘 아침에서야 멎는다.....
오늘 오후 교육일정은 '어반 스케치'~~
'어반 스케치????' 그게 뭐야???
그래서 찾아봤다.
'어반 스케치 - '도시의 경관이나 건물을 그리는것~' 요즘에는 다양화되어 '빨리 그리는 그림'~ 주변에 보이는 모든것이 소재가 되며, 마음에 드는것은 무엇이라도 스케치한다.
'어반 스케쳐스(USK)'는 화가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혹은 여행을 간 도시, 읍, 마을을 현장에서 그리는 세계적인 단체이다. 어반 스케쳐스 운동은 2007년 가브리엘 캄파나리오 기자가 플리커(Flickr)에서 시작하였다. 캄파나리오는 2009년에 비영리기구를 설립하였다. 어반 스케쳐스 헌장은 수개 국어로 번역되었다.
USK의 표어는 "우리는 한번에 하나씩 그리며 세상을 보여준다!"이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이런 뜻이 있었군...
아무튼 오늘은 모처럼 날씨가 좋다보니, 야외수업이라고 한다.
- 독립기념관에 도착하여 차에서 내리니 하늘은 맑은데, 공기는 많이 차다.. 역시나 겨울은 겨울.... 평일이라 그리 사람들은 거의 없고~
- 그림의 소재를 찾기위해 독립기념관 안으로 출발~
- 함께 교육받는 동료분들도 이리 저리~~ 소재를 찾아서~
- 역시나 독립기념관의 가장 상징적인 것은 '겨레의 탑'~
- 겨레의 탑을 통과히나 멀리 흑성산 중앙 앞으로 '독립기념과' 홀이 웅장히 조망된다.
- 뒤로 돌아서서~ 한컷~
- 한동안 겨울비로 날씨가 많이 안 좋았는데, 오늘 날씨는 아주 최고인듯~
- 한 겨울인데도 불구하고 어디 얼음이 보이는 곳이 없다.
- 멋진 소나무 사이로~
- 뒤 돌아서서 겨레의 탑쪽~
- 태극기 마당을 수놓는 태극기들~
- 오늘 일정은 기념관 안쪽의 관람이 목적이 아닌 스케치가 목적인지라~~~
- 바쁘게 주변을 훑어 보기로 한다.
- 날씨가 추운 관계로 선뜻 자리를 잡지 못하는 교육생들~
- 한바퀴 후딱 둘러보기로~~~~
- 한바퀴 돌아보고 오는 사이에 동료 교육생들이 모두 사라졌다...
- 바람도 불고~ 날씨도 차가운 관계로 주변 카페로 장소 이동~
- 이곳에서 못다한 스케치를 하기로~~ 못다한 스케치를 사진으로 찍어와서 보면서 작업중이다. 엄청 열심히들 하시는군...
- 라떼 한잔 시켜놓고~~ 나도 서둘러야지....
- 밑그림 사진을 먼저 찍고 시작한다는것이 깜박했네.... 그냥 작업도중 한컷~담아본다~
- 종료시간이 다가오고~ 바쁘게 후다닥.... 덧칠해 봤다...
- 밖으로 나오니 어느덧 하루가 다 가고~~
- 그림 그려본지가 언제인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
초등학교때?? 아니면 중학교? 고등학교????
아무튼 야외에서 그려본 기억은 없는것도 같고....
그림의 잘그리고 못그리고를 떠나서~
잠시 편안한 휴식같은 시간들이 내 주변을 머물다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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