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경자년 1월 1일~
이른아침 창박을 내다보니 깜깜한 어둠속에 하늘에 별은 하나도 보이지 않고....
아침이 밝아올 무렵 간단히 준비해서 근처 비봉산으로 Go~~
환해지기시작하는 아침~~~
공기는 차갑고, 몸은 움추려지고....
비봉산 들머리에 도착하니, 구름뒤에 가려진 아침해를 보지 못한 안성시민들이 여러 그룹으로 산길을 내려오고 있다.
오르면 오를수록 더 많은 시민들이 내리막으로 교차되고....
정상부근에 도착하니 해맞이 행사도 막을 내리려 하는듯~
간단하게 떡국 한사발~ 들이키고....ㅎ....
비봉산 팔각정에 올라서 새해 소망 담아서 크게 북도 울려본다.
올 한해도 가족들 건강은 물론~ 소망한일들 모두 이뤄질 수 있는 행복한 한해가 되기를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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