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태산'~ 우중산행~~

▶ 다녀온 산 : 덕태산

▶ 다녀온 날짜 : 2019년 7월 21일

▶ 함께한 분들 : 경산 산악회 + 가족

▶ 산행코스 : 백운관광농원 - 점전폭포 - 덕태산 - 헬기장 - 시루봉 - 홍두깨재 - 임도 - 점전폭포 - 백운관광농원(원점회귀)

- 덕태산과 선각산 연계산행이 오늘 주 코스인데, 출발전부터 내리기 시작하는 비가 산행이 계속되어도 멈추지않고~~

조망 좋기로 유명한 시루봉에서의 한치앞을 볼 수 없는 조망에 오늘 산행길 포기~~ 홍두깨재에서 임도를 따라 원점회기한다.

▼ 진안 마이산 휴게소~

▼ 백운동마을~ 산행출발부터 계속되는 비~~~줄기~~.... 설마 조금 지나면 그쳐주겠지....

▼ 점전폭포(용오름폭포) 이곳에서 물놀이 할려고 있는데, 이거야 말로~~~ 정말 용이 나오겠다....

▼ 임도따라 이동하다가 왼쪽 '덕태산'방향으로~~~ 오르기전 인증샷~~ 무사히...... '이티님/파란하늘님/여우달님/수원(번개하늘)님'~

▼ 가파른 오름길은 이어지고~

▼ 비내리는 덕태산 오름길은 깨끗한 진초록의 녹음길~~

▼ 우왕~~~ 어찌 나무가 바위를 뚫고.... 진짜여????? 아주 튼실하게 살아있다.

▼ 여전히 빗방울은 줄지않고~

▼ 이게 뭔 바위요????

▼ 가까이 가보니 거북이가 등뒤에서 사랑하는 이(?)를 껴 안고 있는듯~~ㅋ~~

▼ 왼쪽 조망바위~

▼ 먼저 올라간 산우님들~~~ 뭔가 보이시려나?

▼ 여기 있었군... '개구리바위'... 반갑다... 파란하늘아래에 있는 너를 봤어야 하는데....

▼ 덕태산 정상~~ 조망이 멋진곳~  그러나... 오늘은...ㅜㅜ.....

▼ 그래도 정상 인증은 해야지.... 좋아요~~

▼ 구름속에 들어 와 있다는..... 오늘 구름 걷히기는 힘들듯~~ 기대를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바람이라도 많이 불어주면 구름이 걷히려나?... 그러나 바람도 그리 없다는....

▼ 헬기장~~ 역시... 운무속을 걷는다.

▼ 두번째 정상석~~~~

▼ 시루봉으로~~~

▼ 산죽길 따라서~

▼ 이곳에서 우측으로 임도길로 가는길도 있다. 하지만 길이 많이 구불구불~~ 우리는 '시루봉'방향으로 이동한다.

▼ 이제 비그치기는 틀렸고... 점심으로 즐거움을 달래보기로~~

▼ 부지런하신 산우님들~ 비가와도 맛난 음식으로 산행의 묘미를 살리고~

▼ 다시또 우중 산길로 향한다.

▼ 시루봉 오름길~~

▼ 이곳도 조망과 바위가 어울어진 멋진 곳인데~

▼ 시루봉 정상~~

▼ 오늘 하얀 운무속을 마냥 신나게 걷고 계시는 산우님들~~ 그래도 좋아~ 좋아~~

▼ 조망이 정말 멋진 곳인데.... 마음속으로 그리면서~~

▼ 시루봉을 내려간다.

▼ 선각산까지 아직도 5km~~

▼ '홍두깨재'~~~ 뾰족한 삿갓봉을 지나야 선각산이 나타난다. 일부 산우님들은 임도로 탈출~~~

▼ 나는 '선각산'으로 가려고 했으나........ㅜ....... 여전히 운무속을 헤메고 있느니, 정상이라고 올라가봐야 뭘 보고 올지?.... 잠시 고민 하다가, 다른 산우님들과 함께 하산한다.

▼ 여전히 멋진 '수원(번개하늘)'님~~ 나는 예전 닉네임인 '번개하늘'이 더 멋져 보인다..... 시간이 지나도 그모습 그대로.....

▼ 꽤 높은 곳인데, 비로인해 벌써부터 계곡에 물이 출출~~~

▼ 이렇게 예쁘게 흐르고 있는 계곡아닌 계곡~~

▼ 임도와 만난다. 아니 차도라고 해야 하나?.... 차가 다닐 수 있는 큰 길이다.

▼ 이곳에서 점전폭포까지는 2.48km~~

▼ 한숨 돌리는 산우님들~~ 산은 잘 타셨나?... 구경은 또 잘 하셨고?.....ㅎ....

▼ 그래도 즐겁다.... 우리에겐 내일이 있으니... 또 멋진 풍광들 보러오면 되지 뭐....ㅋ....

▼ 조금 더 내려오니 운무속을 벗어나고 있는듯~~ 우비를 벗어도 되겠다.

▼ 왼쪽으로 계곡물들이~

▼ 이렇게 춤을 추고 있다.

▼ 와우~~ 계곡물이 범람했다..... 그래도 보는 즐거움을 주는데.....

▼ 물줄기가 대단하다.. 무서버~~~

▼ 차단기앞~ 도착~~~

▼ 계곡 도랑이 완전 홍수다..

▼ 왼쪽으로 계곡물 보면서 내려가는 재미(?)..... 한참보면 더 무섭다는...

▼ 왼쪽으로 선각산에서 내려오는 길이 있다. 이 길은 선각산에서 뒤로 Back해서 내려오는길~~

▼ 에고~ 그런데 건너편에서 이곳으로 어찌 넘어들 오실까?... 물이 완전 범람했다.

▼ 보는 사람들은 더 멋지다는....ㅎ...

▼ '솔정지'~~ 300백살이 없은 나무다.

▼ 태어날 아이를 점친다는 '점전바위'~

▼ 다시 점점폭포~

▼ 오전에 비 올때보다 더 위엄있어보이고~

▼ 저곳의 폭포 밑에서 오늘 알탕을 할 준비를 하고 왔었는데....ㅜ.... 그냥 이렇게 옆에서 사진만~~

▼ 편안하게 하산길~

▼ 고풍의 다리도 살짝 올라가보고.... 다시 나와야 한다는...ㅋ...

▼ 수고들 했어요... 멋진 두 친구... '파란하늘'님과 '이티'님~~~  수고 많았어요...

▼ 먼저 도착해서 물놀이로 즐거움을 가지셨다는 산우님들을 만나면서 오늘 우중 산행은 종료~~~~~~

▼ 진안으로 이동~~ 맛난 삼계탕으로 뒤풀이... 이렇게 푸짐하게 주셔도 되는건가요?.... 너무 미안해서.... 아무튼 감사히 먹겠습니다.

▼ 나현이는 돈까스....  후식으로는 수박까지.... 너무 맛있었다는....

▼ 뒤로 마이산의 암마이봉이 보인다.  날 좋은날 또 한번 암마이봉~ 숫마이봉~~에 가 봐야지.... 지금은 탑사의 능소화가 다 졌으려나?...

▼ 산행 지도가 예쁘게 환종주를 그려져야 하는데, 중간에 끈김이 그리 예쁘지가 않군....ㅋ.

- 조망이 멋진 덕태산 ~ 선각산~~~

  조망은 못 보았지만, 녹음으로 짙푸른 속살과 거친 계곡물줄기을 마음껏 구경한날~

  올여름~ 제대로 된 계곡 산행을 하긴 해야하는데, 아직은 이렇게 도와주고 있지 않고....

  그래도 모두 즐겁고 무사히 안전산행 할 수 있었음에, 작은 추억의 한장을 또 쓰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