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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이야기

암름과 진달래꽃밭을 누비다. 괴산 '조봉산' - ①

by 행복천 2019. 4. 22.

▶ 다녀온 산 : 암름과 진달래꽃밭을 누비다. 괴산 '조봉산' - ①

▶ 다녀온 날자 : 2019년 4월 20일

▶ 함께한 분들 : 가족 + 거목님

▶ 산행코스 : 상신리 마을회관 - 조봉산 가파른 오름길 - 조봉산 정상 - 암릉 능선구간(636봉 - 굴바위-횃불바위-산부인과바위-돼지머리바위-상신리갈림길-쌀개봉 - 코뿔소바위) - 상신리 하산길 - 마당바위 - 기도바위 - 조망바위 - 다듬이바위 - 산소 - 임도 - 차도 - 상신리 마을회관(원점회기)

▶ 내역 : 높이는 687m이다. 이름은 새의 부리처럼 생겼다 하여 붙여졌으며, 남쪽으로 용대천이 흐른다. 속리산국립공원에 속하고 자연석굴인 굴바위와 마당바위·베틀바위·구멍바위·코뿔소바위·북바위 등 기암괴석과 바위만물상이 동쪽 낙영산까지 이어져 있다[네이버 지식백과 참조]


- 괴산 35명산을 다니면서 익히 들어서 귀에 익숙하던 '조봉산'을 미루고 미루다 오늘 찾아간다.


▼ 산행들머리는 '상신리 마을회관'~ 왼쪽옆의 팔각정뒤로 임도를 따라 올라간다.








▼ 임도길에 올라서자 뒤로 보이는 '조봉산'~ 왼쪽 길이 더 완만해 보이기는 하는데, 우리는 오늘 중앙 우측길로 올라가게 된다. 매우 가파른 느낌이 벌써부터 들게 하는데~




▼ 산행 들머리에 많이 보이는 '이팝나무'~








▼ 임도 끝자락에서 왼쪽으로 등로를 따라 오르면 바로 우측으로 입산금지 현수막이 보이는데, 그곳으로 올라야 한다.




▼ 첫번째 산소를 지나고~ 뒤로 보이는 '조봉산'~




▼ 우측아래는 전원주택도 보이고~




▼ 색깔 짙은 제비꽃도~




▼ 또 하나의 산소를 지나면서 오름길로 접어든다.




▼ 산행 초입부터 반겨주는 진달래~




▼ 칼로 자른듯한 바위도 보이고~




▼ 긴 기차바위 옆길을 따라서~




▼ 똥바위~~ 같이 생겼다...








▼ 산행길 내내 멋진 진달래숲이 이어지고~












▼ 환하게 맞아주는 각시붓꽃도 즐겁고~




▼ 제법 가팔라지기 시작하는 구간~












▼ 처음 등장하는 조망바위~ 바로 뒤로 '금단산'이 보인다.




▼ 편히 조망을 즐길 수 있는 '의자바위'도 보이고~ 중앙 우측뒤로 '백악산'의 모습~




▼ '금단산'과 마을 풍경~




▼ 중앙뒤로 '백악산'과 그 오른쪽 앞으로 솟은 '남산'~




▼ 옆으로 누워서 자라는 소나무~~ 쓰러진 채로 잘 도 자라고 있다. 조심스럽게 아래로 통과~








▼ 다시만나는 조망바위~ 미세먼지로 중앙 오른쪽의 금단산과 왼쪽 10시방향의 덕가산이 흐리게 보인다. 덕가산 왼쪽 뒤로는 '상학봉'과 '묘봉'이 흐리게 보인다.















▼ 노란 양지꽃도 반겨주고~




▼ 드디어 본격적으로 아주 가파른 구간의 시작이다.




▼ 가팔라질수록 자꾸 처지는 두 모녀~




▼ 틈만 보이면 쉬어가잔다...ㅋ..




▼ 이 나무도 옆으로 누워서 자라고~~ 비탈길에서 고생이다.








▼ 에고~ 한참을 간것 같은데.. 여전히 가파른 오르막~~ 낙엽들이 많아서 더 미끄러움에 오름길이 쉽지않다.




▼ 얏호~~ 드디어 정상이다. 가파름의 연속이 끝나는 지점이 바로 '조봉산' 정상~




▼ 반갑다.....'조봉산'~~




▼ '거목'회장님부터 인증하고~




▼ 오늘은 나도 인증해 볼까나....ㅎ...




▼ 힘들다고 보채던 나현이도 인증~~ 간신히 얼굴 들었다....ㅋ....




▼ 파란하늘님~ 나현맘도 인증~




▼ 모두 한번에 인증~~~ 얼굴들라니깐 아주 쬐끔 고개를 들어보이는 나현이... 이때다 찰칵~~ㅋ~~




▼ 잠시간의 휴식을 마치고 이제는 능선길을 따라서 '쌀개봉'으로 향한다. 먼저 636봉을 넘어야 한다는....








▼ 가파르게 올라왔으니 또 가파르게 내려가겠지... 이 구간이 너무 많이 내려가지 않기를 바라면서~




▼ 다행이도 조금 가파르게 내려오다가 능선길로 안착~ 진달래 꽃밭길을 걷는다.




▼ 능선 곳곳으로 조망바위들이 엄청 많다. 거목회장님을 벌써부터 멋진 조망바위 찾아서 오르시고~




▼ 인증 해 볼까요~~~ 거목회장님 뒤로 '백악산'~ 왼족이 우리가 가고자하는 최종 봉우리인 '쌀개봉'과 그 뒤로 '코뿔소 바위'의 모습~




▼ 왼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바로앞쪽(사진의 3시방향)으로 636봉, 그리고 그 왼쪽 뒤로 '도명산'의 모습'~




▼ 636봉이 코앞이지만 코앞이아니다...ㅋ...




▼ 중앙 왼쪽으로 '쌀개봉'~과 그 바로 뒤로 '코뿔소바위'~ 우측되로는 '백악산'~ '쌀개봉' 왼쪽뒤가 '낙영산'~, '쌀개봉'과 '백악산'뒤로 희미한 '청화산'의 모습이 보인다.












▼ 뒤로 636봉~ 중앙 우측 뒤로 '쌀(쌍)개봉'~ 3시방향이 '백악산'~, '쌀개봉'과 636봉 사이 뒤로 '청화산'~ 636봉 왼쪽 뒤로 보이는 산이 '낙영산'~












▼ 다시 이어지는 급비탈~ 거의 직벽에 가까운 하산길~




▼ 오르내림이 모두 이런 직벽바위~




▼ 직벽바위를 내려가려다가 우측의 나무를 타고 내려간다. 코알라처럼 딱 붙어서~~ㅋ~




▼ 다시 건너편의 직벽 오름 절벽바위~~ 반대쪽에서 건너편 직벽구간을 담아본다.




▼ 직벽구간 오르기~~
















▼ 우리가 내려온 직벽~ 왼쪽 나무를 잡고 내려올수도 있고~




▼ 건너편 오름구간의 직벽~




▼ 직벽을 올라서 우측을 바라다본다. 불룩불룩~~ 기암들~




▼ 이동구간의 바위들은 모두가 조망바위인것을~ 뒤로 '속리산' 주능선을 배경으로~




▼ 멍멍이 바위뒤로 중앙에 '금단산'~




▼ 다시 주변 조망을 담아본다.




▼ 시계방향으로 돌면서~




▼ 멍멍이 바위 위에 앉으신 거목회장님~ 시원한 조망에 산행 속도는 제로~~ㅋ~








▼ 코주부 바위도 보이고~




▼ 건너편 636봉~ 중앙에 피라미드바위가 빨리오라고 손짓하는듯~




▼ 636봉 왼쪽뒤로 볼록한 바위를 보여주는 '도명산'~ 그 왼쪽 뒤로 '남군자산'~과 그 왼쪽으로 '군자산'~~~



▼ 다시 왼쪽 반시계방향으로 돌면서~



▼ 조망보고나면 다시 급경사 직벽~




▼ 밧줄과의 사투는 계속해서 이어진다. 쬐금 위험한 직벽구간~




▼ 먼저 내려가서 코치하고 있는 나현이와 위에서 코치하고 계시는 거목님~




▼ 내려가면서 위쪽 바위를 담아보고~ 커피포트처럼 생긴 바위였구먼~




▼ 내려가다말고 다시 멋진 소나무와 한컷 담고 계시는 거목회장님~








▼ 아빠는 아직도 내려가지도 않았는데, 먼저 내려간 나현이와 나현맘은 다음구간으로 이동~~~




▼ 내려가시면서도 한컷~~~ 담아보시고~~




▼ 내려온 구간~~ 내려와서보니 밟을곳이 많았는데, 내려올때는 왜 해멧을까?....ㅋ....




▼ V자 바위 계곡~








▼ 윗사진의 나현맘이서 있는 아래쪽으로 내려가니 이렇게 작은 석문이 있다. 나현이는 통과할 수 있을듯~




▼ 다시 급비탈 하산을 조금 하고~




▼ 이어서 또 직벽구간을 오르고~~~




▼ 조금 우회가 되는구간은 양보하기로~~




▼ 오르던 바위산을 조금 우회하기로 한다.





▼ 와우~~ 드디어 만났군... '굴바위'~~~ 안으로 들어가 본다.




▼ 굴 안에서 밖같쪽으로~




▼ 굴 끝까지 들어가신 '거목'님~~ 거의 10m이상 되는듯 하다.




▼ 나현이도 끝까지 이동해 보고~~








▼ 다시 바깥쪽으로~~ 이곳은 완벽한 비 피하는 곳인듯~~ 겨울에 잠시 쉬어 갈 수도 있겠다. 그런데, 멧돼지가 살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과 혹시나 뱀이라도 있을까???하는 생각에 핸드폰 후레쉬를 사방에 비춰본다.












▼ 다시 밖으로 나와서~~~ 입구를 담아보고~




▼ '굴바위'를 지나자 바로 또 직벽 오름구간~~~~ 또 다시 밧줄과의 사투~~ 아직도 멀었다.




▼ 밧줄잡고 올라오자 완전 이곳은 진달래 천국~~~~~








▼ 건너편으로 '횃불바위'가 보인다. '횃불바위' 사이에 자리잡은 '거목'님~~~












▼ 건너편에서 봤을때 피라미드바위가 '횃불바위' 였었군~~ 그 앞쪽의 안장바위에 앉아서~~~








▼ '횃불바위'에서의 아기자기한 볼거리가 최고다~












▼ '횃불바위'에서 뒤쪽으로 우리가 넘어온 '조봉산' 정상을 담아본다. 조금전 우리가 내려왔던 직벽 바위도 잘 보이고~




▼ '횃불바위'로 올라가려는 나현맘~~~ 위험하니 그만 올라가고 내려오슈~~~




▼ 횃불바위에서 디카놀이에 정신팔려 있는동안 '거목'님과 '나현'이는 진달래 꽃밭에서~~




▼ '횃불바위'는 이렇게 칼로 두부 잘라놓은듯~ 두 동강 나져있다.








▼ '안장바위'와 함께 건너편 우리가 가파르게 올랐던 '조봉산'비탈길을 바라다보고 있다.




▼ '횃불바위'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이제는 636봉을 향해서... 그러고보니 우리가 636봉 아래 있었군....ㅋ...








▼ 엄청난 진달래밭~~ '조봉산'~'쌀개봉' 능선길이 이렇게 멋진 진달래밭이 있을줄은 몰랐다.












▼ 636봉 정상 도착~~~~ 중앙 우측의 '도명산'을 배경으로~












▼ 636봉 정상의 조망또한 말로 표현 못할만큼 좋다......ㅎㅎ.....




▼ 636봉에서 주변 조망을 마음껏 담아본다.




▼ 시계방향으로 돌면서~ 담아보는 풍경~








▼ '쌀개봉' 오른쪽으로의 조망~ 뒤로 '속리산' 능선~




▼ 시계방향으로 돌면서 '속리산' 능선을 담아본다.




▼ '속리산 문장대'를 줌으로 당겨보고~




▼ '관음봉'~ '묘봉'과 '상학봉'을 줌으로 당겨본다.




▼ 바로 앞의 중앙우측으로 '쌀개봉'~




▼ 쌀개봉과 '코뿔소 바위'를 줌으로 당겨본다. 중앙 왼쪽으로 하얗게 모습을 들어내고 있는 '코뿔소 바위'~




▼ 636봉 정상~




▼ 636봉 정상의 쇠뿔바위~ 이곳에서 편안한 휴식과 맛난 점심을 먹었다.




▼ 식사후 다시 636봉 정상에서 '도명산' 정상을 줌으로 당겨본다.




▼ 이제 636봉을 하산~








▼ 하산길에도 멋진 조망바위는 곳곳에 존재하고~ 뒤로 '쌀개봉'을 배경으로~












▼ 역시나 급경사~ 급비탈~




▼ 피노키오 바위도 보이고~




▼ 진달래꽃과 더불어 자주 눈에 띄고 있는 양지꽃~




▼ 역시나 너무 멋진 조망바위가 있기에 또 그냥 갈 수도 없고~~~ '쌀개봉'을 배경으로~




▼ 급경사 아래쪽으로 '산부인과 바위'가보인다.




▼ 산부인과바위 내려가기 우측으로 또 다시 멋진 조망바위~~
























▼ '산부인과바위'를 먼저 통과하고 계신 '거목'님~




▼ '산부인과 바위' 바로 오른쪽으로는 아래를 내려다보는 '멧돼지 바위'도 보이고~




▼ '산부인과 바위'의 우측 끝의 모양은 이렇게 생겼다. 마치 '칼바위' 마냥~~




▼ 두번째로 통과하는 나현이~~ 나현이는 아주 가볍게 '산부인과 바위'를 통과~




▼ 나현맘도 통과~~~




▼ 나는 베낭풀고 통과~~ '산부인과 바위'를 통과하자 또 다시 이어지는 직벽구간~












▼ 직벽구간아래쪽으로 한컷~




▼ 이번에는 금방 통과한 '산부인과 바위'를 위로 쳐다 보면서~




▼ 직벽을 내려서서 다시 '산부인과' 바위를 올려다 보고 있다.




▼ 거대한 물고기가 눈을 지긋이 감고는 이곳을 쳐다보고 있는듯~




▼ 주변 바위 놀음에 흠뻑 취하다가 이제는 진달래 꽃길로~




▼ 진달래 꽃밭과 어울어진 거대 바위 군~








▼ 쌍둥이 버섯바위도 지나고~




▼ 거대한 멍멍이바위 머리위에 올라선 '거목'님~~








▼ 멍멍이바위 아래쪽으로는 알바위를 하나 품고 있다.




▼ 이 각도가 '멍멍이 바위'였군....ㅋ....




▼ 나현맘도 올라서 보고~~








▼ 멍멍이 바위에 올라서서 우리가 내려온 636봉을 돌아다 본다.




▼ 이번에는 우리가 가야할 '쌀개봉'~~




▼ 오른쪽으로 '속리산' 산군들도 보고~




▼ 우리가 산행을 시작했던 '상신리' 마을도 바라보고~








▼ 다시 내리막~




▼ 내리막구간으로 조금 이동하다가 안부 삼거리가 보인다.


-->> 조봉산~쌀개봉 산행기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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