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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이야기

달마산-②

by 행복천 2018. 4. 2.

☞ 산행 사진이 많은 관계로 총 4부로 나눠서 산행기를 만들어봅니다.


  산행 사진은 모두 PC에서 클릭하시면 큰 화면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 1부 : 송촌마을 - 송촌저수지 - 바람재 - 관음봉 - 관음봉삼거리 - 농바우 - 진달래/억새능선길 - 달마봉(정상:불썬봉)


-> 2부 : 달마봉 - 암릉지대 - 대밭삼거리 - 하수골재 - 떡봉



- 남도의 봄을 알리는 벚꽃은 벌써 만개를 지나 소강상태에 접어들지만 '달마산' '바위진달래/참꽃'의 화려함은 그 어느 봄꽃에 뒤짐없이 주변에 멋진 자태를 자랑한다.

  송촌마을에서 시작된 두사람의 행군(?)은 하나가 되고, 다시 불썬봉(달마봉)정상에 오르면서 '미황사'에서 올라오신 산우님들과 한분~두분 합류하게 되고, 오늘의 정규코스인 달마산 공룡 등줄기를 따라서 산행은 이어진다.



▼ '달마산 정상(불썬봉)'의 모습~ 왼쪽 '봉화대'아래 설치된 정상석에서~~ 달마산 정상에서는 사방으로 뻥~ 뚫려있는곳이다보니~~ 시원한 조망을 즐기기에 안성마춤이다. 예전에 이곳에 왜적이 침임하면 봉화대 역할을 하여 이 지역 사람들이 '불을 썼다'라는 방언에서 유래되어 '불썬봉'이라고 불리우는 '달마봉'~~~




▼ 오늘 이동해야할 '달마산'의 공룡등줄기 구간의 모습이 길게 조망된다.




▼ 너덜바위 주변으로 산죽들이 퍼져있는 바위구간으로 들어가면서~ 오랜만에 향기님의 모습이 보인다.








▼ 왼쪽으로 조망되는 '완도'~ 흐린 날씨로 깨끗한 '완도'의 모습은 기대하기 힘들지만 봉긋 봉긋 솟아오른 주요 봉우리들의 모습은 쉽게 구별하게 한다. 9시방향으로는 '완도대교'의 모습도 잡히고~




▼ 고개를 불쑥 내밀기 시작하는 암릉들~




▼ 왼쪽으로는 내가 최고 라고 손을 번쩍 들고있는듯한 바위도 보이고~




▼ 완도 앞바다를 바라다보고 있는 많은 망부석들의 모습도 쉽게 찾을 수 있다.




▼ '달마산'의 명물바위인 '고릴라 바위'~ 오늘도 여전히 굳건한 모습으로 '완도'를 바라보고 있는데~








▼ 고릴라바위 아래쪽으로 내려가는 계단길~




▼ 가까이에서 담아본 '고릴라바위'~




▼ '고릴라바위' 뒤쪽으로는 멋진 암릉과 조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드디어 가족 상봉을 했구먼.... 구경을 마치고 내려오고 있는 나현맘~~




▼ 뒷쪽 조망처에서 담아본 '고릴라바위'와 친구들 바위의 모습들~~




▼ 많은 사람들이 저마다 포토존에서 자리를 잡고 있기에, 근처로 다가가서 후딱 주변 풍광만 담고 다시 뒤로 빠져나온다.








▼ 다시 밧줄구간 내려가고~








▼ 앞서가던 나현이도 발견~~ 가족은 다 찾았구먼~~




▼ 문바위쪽으로 가는 계단길~




▼ 계단을 올라서면 왼쪽으로 멋진 조망바위가 서 있고~~ 저 조망바위에서 산우님들의 모습을 담아드려야하는 포토존인데~




▼ 앞서가시던 '이티'님도 발견~~ 산행 출발전에 보고 이곳에서 만나니 많이 반갑군요~~




▼ 한구간 한구간이 결코 만만하지 않은 코스~~








▼ 좋은 조망바위에는 여지없이 올라서서 주변 풍광을 담으시는 산우님들의 모습이 보인다.




▼ 가야할 암릉구간을 바라다보고~~~








▼ 갈림길에 서 있는 횃불바위~ 고깔바위~~




▼ '문바위'를 통과해서 가려면 '미황사'쪽으로 이동해서 가야하고, 그냥 바로 '도솔봉'방향으로 가려면 왼쪽길로 가면된다.
















▼ 누가 일부로 세워놓지는 않았을텐데~ 꽂꽂하게 암봉을 세우면서 주변 산객의 눈길을 끌고 있는 바위들~~








▼ 완도 대교쪽으로~




▼ 짙은 분홍색의 진달래꽃이 주변 암릉과 너무도 멋진 조화를 이룬다.




▼ 가야할 암릉구간을 줌으로 당겨본다. 수 많은 돌부처님들~~








▼ 어느새 '불화산' 총무님도 함께 오고 계시네~




▼ 에고 깜짝이야~~ 바위 틈새로 보여지는 반가운 산우님들~~ 이곳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계셨군요~~ '히야신스'님께서 주신 약밥~ '단비'님께서 주신 곶감~ 모두 잘 먹었습니다. 즐거운 산행들 되시고 먼저 출발합니다.~~~~




▼ 바위 틈새로 요리조리 잘도 만들어 놓은 등산로~ 많은 산우님들이 다니다보니 저절로 만들어진 등산로라고 할 수 있겠지~~




▼ 다음봉우리로 올라서고 계시는 산우님들~ 많이 가파른 구간인데도 주저없이들 오르고 계신다.




▼ '문바위'를 지나서 오면 만나는 삼거리~ '도솔봉 주차장'까지가 아직도 5.3km~~~ 갈길이 멀군~








▼ 쭈삣~ 쭈삣~~ 튀어나온 암봉과 그것들을 받치고 있는 암봉들의 조화~~~ 자연의 조화가 정말 신비스럽다.




▼ 오늘 산수산악회에서 처음뵈신 산우님들~ 연세가 있어 보이시는데 산행 실력이 대단들 하시다.








▼ 바위틈 사이사이에서 모습을 자랑하는 진달래들~~~ 생강나무와 어우러져 황량한 바위에 부드러운 분위기를 연출해 준다.




▼ 바위사이로 곳곳이 솟아오른 산죽들~








▼ 많은 산우님들중에서 유독~ 산수 산우님들의 모습이 눈에 잘 띄는날~~ 멋진 리본이 쉽게 구별시켜준다.








▼ 암릉길을 힘차게 올라오면 또 멋진 조망터~~




▼ 지나온 암릉구간을 돌아본다.








▼ 앞으로 가야하는 구간도보고~








 나란히 줄 지어 서있는 형제암봉들~




 아직도 '떡봉'으로 가려면 한참이 남아있는듯~~ 앞 471봉의 모습~  앞의 바위구간이 마치 떡을 쌓아놓았다는 '떡봉'처럼 보이는데.. 실제 '떡봉'의 표지판은 앞의 봉우리를 넘어서 나타난다.








 진행방향 뒤쪽의 지나온 구간 모습~








 울퉁불퉁 바위 사잇길로 이동하느라 지루할 틈이 없다.




 지나온 길을 돌아보고 또 봐도 질리지않는 멋진 암릉구간들~












 앞서간 나현이는 암봉에 올라서 일행을 기다리고 있군~












 왼쪽으로 넓은 너럭바위에서 잠시~












▼ 넘어온 암릉구간~




▼ 합장하고 계신 돌부처님들~




▼ 줌으로 당겨볼까나~~~








▼ 사진 찍는사이 먼저 후딱 날아가 버린 나현이~~ 이제는 따라다니기가 벅차다.
























▼ 드디어 대밭삼거리의 모습이 보인다.




▼ '대밭 삼거리'~








▼ '대밭삼거리'에서는 '미황사'로 내려가는 길이 있다.




▼ 이곳에서 점심을 해결하기로 하고~








▼ 함께하고 계신 A코스 산우님들~~ 아직 갈길이 멀기에 끝까지 함께 산행하기가 쉽지가 않다.




▼ 대밭삼거리의 문바위~~




















▼ 이렇게 산줄들이 주변을 둘러싸고 있기에 이곳 이름이 '대밭 삼거리'~




▼ 일단 '도솔봉'까지 갈 계획이기에 '파란하늘'님과 '이티'님께 인사를 고하고~~~








▼ '완도'도 조망하면서~




▼ 주변 한가득 큼직 큼직한 암봉들로 가득하다.
















▼ 뒤쪽으로 지나온 능선길이 정말 멋지다...








▼ 오늘 타 산악회를 따라오셨다는 '홀릭'님~~ 이곳에서 뵙게 되니 정말 더 반갑다.




▼ 사진 찍고 있는 사이 금새 따라온 나현맘~ '파란하늘'님~~












▼ 우리가 가야할 떡봉의 모습이 중앙에 보이기 시작한다. 최종 목적지 '도솔봉'이 위치한 군부대 송신탑도 10방향으로 보이기 시작하고~
















▼ 주변 풍광을 한아름 담았으니 또 출발~~
















▼ 지나온 암봉구간~~ 멀리 일행분들께서 보인다.




▼ 줌으로 당겨보니 '이티'님과 '거목'회장님의 모습이 보이고~




▼ '홀릭'님을 바쁘시다고 먼저 휭~~~ 날아가신다.




















▼ 가야할 떡봉~ 능선구간~








▼ 사진 찍는사이 앞쪽으로 휘리릭 다 떠나버린 산우님들~




▼ 멋진 풍광 사진촬영에 협조해주세요~~~ 하면서 속도를 내며 달려간다.




▼ 불이나케 달려와서 한컷 담아보고~~








▼ 뒤 돌아서서 지나온 암봉을 바라다보니 정말 암릉병풍이 따로없군~~~ 중앙에 '불화산' 총무님의 모습도 보인다.




▼ 달려가는 나현이 잠시 새워놓고 뒷 암봉을 배경으로 한컷~




▼ '안빈낙도'님과 함께 오늘 즐거운 산행을 하는 나현이~~~ 덕분에 오늘 아빠는 홀로 사진 찍는 재미에 푹 빠진날~~




▼ 앞길러 가신 산우님 일행분들 발견~~ 주변 바위 진달래와 산우님들~ 그리고 암릉의 조화가 환상적이다.




▼ 다시또 진행~~












▼ 가도 가도 끝도 없어 보이는 10시방향의 군부대 통신탑~~












▼ 예쁜 진달래 오솔길 구간~








▼ 정면 중앙으로 '떡봉'의 모습이 보인다.












▼ 뒤쪽 풍경~








▼ '하숙골재' 도착~




▼ 사진찍고 돌아보는 사이에 일행분들이 모두 사라졌다.... 따라갈 엄두도 나지않고~~ 이제는 나홀로 산행길~~~




▼ '하숙골재' 지나면서부터 동백꽃 나무 군락지를 만난다.




▼ 진달래와 동백꽃의 조화~




▼ 깨끗함 그자체~~
















▼ 오늘 산행하면서 아주 많이 보는 '산자고~




▼ 기이한 바위들은 한번이상은 꼭 봐줘야 한다는~~~




▼ 뒤쪽으로 넘어온 능선과 함께~








▼ 와우~~ 이곳에서도 '노루귀'를 찾았다. 올해들어 3번째 '노루귀' 발견~~ 작년에는 그렇게 찾아 다녀도 못봤는데~~




▼ 줄기에 포송포송~ 솜털이 노루의 목을~ 잎사귀가 노루의 귀를 닮았다는 '노루귀'~~ 흰색/분홍색/파란색~의 다양한 종류가 있다.












▼ '현호색'~~








▼ 우람하고 단단한 바위속에서 피고 있는 진달래~












▼ 지나온 암봉 능선구간~








▼ 가야할 구간들~




▼ 군부대 통신탑을 향해서~~ 그래도 아까보다는 많이 가까워진듯~~
























▼ 군데 군데 쌓아놓은 돌탑들도 인상적~~ 앞에 보이는 봉우리가 '떡봉'표지석이 있는 봉우리이다.
















▼ '현호색'과 '산자고'와 '개별꽃'~~~








▼ 진달래와 지나온 능선~




▼ '떡봉' 에 도착~~~~ 드디어 '도솔암' 이정표도 등장한다.


- 산행길 내내 암릉타는 재미(?)와 진달래 꽃밭길~ 그리고 완도와 앞바다를 조망하다보니 멋짐의 경지를 넘어서서 무덤덤이 되어 갈것 같은....ㅎㅎ.... 암릉이 많은지라 결코 쉽지 않은 산행길이기는 하지만 보는재미~ 느끼는 재미 또한 예사롭지 않기에 홀로 따라가는 산행길의 여정은 즐거움 가득이다...


~~~ 암릉 산행길의 2부는 '떡봉'까지~~~~~ 3부는 '도솔암' 가는길을 담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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