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녀온 곳 : 아차산~용마산
▶ 다녀온 날짜 : 2018년 3월 3일
▶ 함께한 분들 : 가족
▶ 위치 : 서울시 광진구와 중량구, 또 경기도 구리시의 경계가 되는산
▶ 산행코스 : 아차산공용주차장(만남의광장) - 관리사무소 - 고구려정 - 해맞이광장 - 아차산 정상 - 헬기장 - 깔딱고개 - 570계단 - 쉼터 - 570계단 - 깔딱고개 - 헬기장 - 용마산 정상 - - 갈림길 - 긴고랑길 - 긴골지구 - 아차산둘레길 - 평강교 - 관리사무소 - 아차산공용주차장(원점회기)
▶ 내역 : 산의 높이는 거의 야산 수준이나 역사유적을 품은 엄청난 산으로 기려야 할 산이며, 중량구와 광진구의 동쪽에, 경기도 구리시의 서쪽에 자리한 긴~ 한강을 감싸고 있는 보배로운 산이며, 또한 고구려 평원왕의 사위며 용장인 온달장군이 서기 590년 신라군의 한북지역 침략을 아차성에서 요격 중 신라군의 활에 장렬히 전사했다는 비운의 전설이 서려있는 곳으로 회자된 곳이다.
고구려 때 축조된 '보루'(*요새) 20여개소가 산 능선을 따라 배치되어 2004년 10월 사적 제 455호로 지정한 남한에서 최초로 발견된 고구려 군사유적으로 판명된 곳으로, 유적에 대한 민족의 얼을 간직한 채 심신의 안식을 얻을 수 있는 고마운 산이다.[인터넷 블로그 참조]
- 서울에서 한강변의 조망을 보기 좋은 산을 꽂으라면 여차할것 없이 '아차산/용마산'을 얘기할 수 있을것이다.
지난번 날 좋은날 유성철고문님 내외분과 다녀왔던 '아차산~용마산'을 이번에 서울 둘레길 인증서를 받으러 가는날~ 한번더 들러보기로 하고 출발한다.
▼ 아차산 공용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관리사무소쪽으로 이동중~
▼ 오늘 이동해야 할 코스를 한번 훑어본다. 주자장으로 복귀해야하기에 진행할 경로가 마땅히 선택하기가 쉽지않다.
▼ 산행에 앞서서 '아차산'의 역사적 유적에 대해서 읽어본다.
'아차산'은 한강이남에서 북쪽의 '북한산'과 '도봉산'일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산이기에 이러한 입지적 조건으로인해 삼국시대에 치열한 격전지가 되었던 곳이다. 아차산의 '아차산성'은 '백제'가 쌓은성으로 알려져있고, 백제/고구려/신라는 이러한 좋은 입지조건을 가진 한강지역을 차지하기위해 '아차산성'을 중심으로 치열한 전투를 벌였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처음에는 백제의 영역에 있었으나 백제 '개로왕'이 고구려군에 의해 처형당하였고, 고구려의 '온달 장군'이 전사하기도 했을정도로 많은 전투가 있었던 곳이라는것이 안내판에 개제된 내용들이다.
▼ 아차산 공원 관리사무소~
▼ 서울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휴식같은 산이다보니 산객들도 많고, 등로도 잘 정비되어 있다.
▼ '고구려정' 올라가는길~
▼ 긴~ 암릉구간이지만 그리 미끄럽지않고 걷다가 뒤 돌아다보면 좋은 풍광도 구경할 수 있는 곳이다.
▼ 앞쪽으로 '고구려정'의 모습이 보인다.
▼ 뒤를 돌아다보면 멋진 서울시내~~ 그러나 오늘은 미세먼지가 극성인날~~인듯~~~ㅠㅠ~~
▼ '고구려정'~ 위에 올라서서 보니 조망더 더 멋지긴하다....
▼ '아차산 정상' 방향인 왼쪽으로~
▼ 능선도 많고 계단도 많고~~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올라가야 아차산 정상이다.
▼ '해맞이 공원'~
▼ 서울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멋진 조망터~~~ 오늘은 미세먼지가 속을 썩이고 있지만 그래도 가슴이 확 트이는 곳이다.
▼ 제2 롯데월드를 줌으로 당겨본다.
▼ 정 중앙뒤로 '관악산'이 미세먼지로 희미하게 보이고~
▼ '관악산' 방향을 줌으로 당겨본다. 중앙의 3개빌딩 앞쪽에 '건국대학교'~
▼ '아차산' 정상의 모습~
▼ 중앙의 산 능선길을을 바라다본다. 왼쪽 10시방향부터 '예봉산'~'예빈산' 그리고 중앙 왼쪽의 '검단산'~이 미세먼지로 희미하게 보이고~
▼ 중앙 왼쪽으로 '구리암사대교'의 모습이 조망된다. 그 뒤로는 '강동대교'~
▼ '구리암사대교'를 줌으로 당겨보고~
▼ 다시 오름길로 Go~
▼ 건너편에 '용마산' 정상의 모습이 보인다.
▼ 작은 봉우리에 RC카 동호회 사람들이 무선자동차로 시범들을 보이고 있다.
▼ 다시 주변 조망좀 돌아다보고~
▼ 줌으로 당겨보니 빽빽한 주택가가 정신없이 나열되어 있다. 멀리 중앙 왼쪽으로 남산의 모습도 보이고~
▼ 다시 '용마산' 정상의 모습을 담아본다.
▼ 이제 '아차산' 정상을 향해서~
▼ 아차산 정상에 올랐다. '아차산 정상'에서 바라다본 '용마산 정상'의 모습~
▼ 아차산 정상에서 '검단산'을 배경으로~
▼ '아차산 정상'에는 따로이 정상석이 없이 이렇게 돌무덤으로~~
▼ 나무사이에서 V을 표시해 보는 나현이~
▼ 다시 한강을 배경으로~ 이곳에서의 조망이 아주 일품이었는데, 오늘 정말 미세먼지가 그 조망을 다 가져가 버렸다..ㅠㅠ...
▼ '용마산' 정상 왼쪽으로 멀리 '도봉산'의 모습도 보인다.
▼ 희미하긴하지만 줌으로 당겨본다.~~ 멋진 '북한산'과 '도봉산'의 모습~~
▼ 작은 봉우리를 내려서면서~
▼ 아차산의 '제1호 명품 소나무'~
▼ 인증하고~
▼ 조망처에서 '용마봉'을 바라다보고~
▼ '용마봉'을 줌으로 당겨본다.
▼ 왼쪽으로 '도봉산'과 '북한산'의 모습~
▼ 다시 '제2 명품 소나무'~
▼ 능선길을 지나고~
▼ 군데 군데 멋진 조망터에서 서울을 내려다보는 재미가 아주 솔솔하다~~
▼ 예쁜 길~~ 유물이 발견된 장소라고 한다. 그래서 등산로만을 경계로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두었다.
▼ 근처 조망을 시원스레 보라고 주변 나무도 잘라주는 센스까지~
▼ '남양주'방향으로 멋진 '천마산'의 모습이~
▼ '구리암사대교'를 줌으로 당겨보고~
▼ 다시 내리막길~~
▼ 또 '제4보루'가 나타나고~
▼ 올라서보니 역시나 조망은 최고~~
▼ 왼쪽 건너편쪽의 '용마산'을 바라다본다. 중앙 오른쪽으로 올라가는 계단길도 보이고~
▼ 계단길을 줌으로 당겨본다.
▼ '수락산'이 잘 조망되는곳~~
▼ 4보루에서 내려간다.~~
▼ 왼쪽이 '긴고랑'가는 갈림길이다. 앞의 '용마산'을 갔다가 돌아와서 이곳으로 하산할 예정이다.
▼ 용마봉 헬기장 가는 계단길을 올라서면서 뒤 돌아다본 제4보루~ 조금전 저곳에서 조망을 감상했었다.
▼ 헬기장에서 제4보루를 바라다본다.
▼ '아차산 정상'의 모습과 그 오른쪽 뒤로 보이는 제2롯데월드~
▼ 강남구방향으로~
▼ 줌으로 당겨본다. 뒤로 희미하게 '청계산'의 모습이~
▼ 제2롯데월드~
▼ 영차~ 영차~~ 그리 힘들지 않을것 같은 산을 힘들게 올라오고 있는 두 모녀~~~
▼ 제4보루를 배경으로~
▼ 왼쪽으로 가면 '용마산' 정상인 '용마봉'인데, 우리는 일단 깔딱고개 아래까지 내려갔다 다시 오려고 깔딱고개방향으로 이동한다.
▼ 다시 예쁜 능선길~
▼ 또 만나는 헬기장~
▼ 한강변쪽으로 조망이 멋지게 펼쳐지는 공간~
▼ 멋진 포토존에서 한컷~~~
▼ '구리암사대교'와 앞의 태극기가 멋지게 조망된다. 여전히 미세먼지는 개이지 않고~~
▼ '깔딱고개' 상류~~
▼ 570계단을 내려간다.
▼ 한강변을 보는 멋진 전망대에서~~
▼ 아직도 한참을 내려가야하는 570계단~
▼ 이번에는 '북한산' 방향으로 조망할 수 있는 멋진 전망대에서~
▼ 미세먼지에 가려진 '북한산(12시방향)'과 '도봉산(1시방향)'쪽을 조망한다.
▼ '북한산'을 줌으로 당겨보고~
▼ '도봉산'도 줌으로 당겨보고~
▼ '북한산'과 '도봉산'을 한 화면에~
▼ '수락산'의 모습까지~
▼ '수락산'과 '불암산'을 줌으로 당겨본다.
▼ 미세먼지만 없었다면 아주 기분좋은 조망을 구경할텐데~
▼ '도봉산'을 줌으로 당겨본다. 10시방향에 5봉도 잘 보이고~
▼ 570계단의 끝자락이 보인다.
▼ 570계단의 시작점에는 쉼터가 조성되어 있고 많은 예술인들이 Live공연을 하고 있는 곳이다.
▼ 우리도 이곳에 앉아서 한참동안 Live공연을 감상하면서 휴식을 취한다.
▼ 휴식후~ 더이상 진행하지 않고 다시 570계단을 통해서 되돌아간다.
▼ 570계단을 올라가면서 바라다본 왼쪽의 '수락산'~~
▼ 그리고 '도봉산'~
▼ 또 '북한산'~
▼ 반시계방향으로 돌면서 '남산'까지~
▼ 낑낑~ 대면서 다시 570계단을 열심히 오르고 있는중~~
▼ 570계단 끝지점~~ 깔딱고개에 다시 오르다.
▼ 이젠 가볍게 '용마산' 방향으로~~ 또 계단길~~
▼ '망우리'의 유래도 읽어보고~~~ '망우리'의 유래가 '조선 태조'가 자신이 묻힐 자리를 찾아좋고 흐믓해하면서 '모든 시름을 잊었다'라는 뜻으로 '망우리'라고 했다고?......
▼ 오른쪽으로 우리가 가야할 '용마산' 정상의 모습이 보인다.
▼ 갈림길에 위치한 헬기장~ 왼쪽이 4보루로 가는 하산길~ 오른쪽이 '용마산' 정상으로 향하는길~
▼ 일단은 '용마봉' 이있는 오른쪽으로 이동~
▼ '용마봉' 정상을 올려다본다.
▼ 줌으로도 당겨보고~
▼ 왼쪽으로 트인 강남구방향을 바라다보고~
▼ 왼쪽 건너편의 '아차산' 정상도 다시 보고~
▼ 체력단련장이 있는 쉼터~
▼ 위쪽으로 용마산 정상의 모습이 보인다.
▼ '용마산 용마봉'~
▼ 갑자기 두 모녀 사이가?...???
▼ 정상에서 북쪽으로 '용마터널'방향~ 뒤쪽이 '구리시'~
▼ 기를 모아준다는 피라밋~ 아래서~ 기좀 받아보고~
▼ 정상부근의 조망바위에서 '중곡동'을 배경으로~
▼ 건너편 '아차산'을 배경으로~
▼ '면목동'배경으로~ '배봉산'과 '천장산'이 조망된다.
▼ 이제는 정말로 하산이다.~~~
▼ 다시 '아차산' 방향으로~
▼ 갈림길에서 '긴고랑'길을 따라서 하산하기로 한다.
▼ 계속이어지는 계단길~
▼ 돌밭계단길도 지나고~
▼ 한참을 내려오면서 만나는 계곡길~
▼ 이곳에서 '아차산 둘레길'로 왼쪽 턴 했어야 햇는데, 그냥 계속 내려가는 바람에 또 알바?....~~~
▼ 마냥 내려가고 있다. 조금있다가 마냥 또 올라가야하니...ㅠㅠ...
▼ 예쁘게 꾸며놓은 공원길~
▼ 아차산 둘레길의 시작지점인듯~
▼ 정면보이는곳에서 내려왔으니, 주차장이 있는 곳으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다시 반대방향의 아차산 둘레길을 찾아서 올라가야 한다.
▼ 건너편으로 이동해서 올라가고 있는중~
▼ 에구~~ 이쪽은 더 길이 험하군~
▼ 한참을 올라서자 드디어 '아차산 둘레길'과 만난다.
▼ 아차산 둘레길도 그럭저럭 잘 정비되어 있고~
▼ 오늘 영상10도가 넘는다는데 이곳에는 아직 얼음동산으로 산객의 시선을 끌고 있다.
▼ 잘 정비된 데크길 따라서 쭉~
▼ 뒤 돌아서서 용마산 정상의 모습도 올려다보고~
▼ 계속이어지는 데크길~~ 길이 아주 편하다... 속도도 올릴 수 있는 구간~~
▼ 복잡한 갈림길~~ 우리는 아차산 생태공원방향으로 계속 직진한다.
▼ 드디어 오전에 올라가면서 봤던 갈림길... 오전에는 정면에 보이는 곳으로 올라갔었는데, 지금은 '아차산 둘레길'따라서 이렇게 내려가면서 오른쪽으로 이동하게 된다.
▼ 드디어 공원 관리소 도착~~~
▼ 주차장으로 복귀하면서 오늘 산행을 마친다.
- 서울시를 편하게 둘러볼 수 있는 좋은 조망소인 '아차산~용마산'~~~
미세먼지가 많아서 좋은 조망을 조금은 망친듯 하였지만, 그래도 시원스레 주변을 바라볼 수 있었고, 쉼터에서의 7080 공연도 보면서 모처럼 예전의 시절로 돌아가서 함께 흥얼거려보기도했던 날~~ 바쁘지않고 편안하게 기분좋은 산행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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