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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이야기

구정연휴에 다시찾은 '회문산'

by 행복천 2018. 2. 19.

▶ 다녀온 산 : '회문산'

▶ 다녀온 날짜 : 2018년 2월 17일

▶ 함께한 분들 : 가족

▶ 산행코스 : 회문산 자연휴양림 주차장 - 역사관 - 사방댐갈림길 - 서어나무갈림길 - 장군봉갈림길 - 회문산정상 - 천근월굴 - 작은지붕 - 여근목 - 시루바위갈림길 - 임도 - 휴양림 - 노령문 - 주차장



- 구정연휴 3일째날~

  내일 안성 둘레산 25km 종주산행이 잡혀있어서, 오늘은 가볍게 산행을 즐기고 싶었으나, 아침에 광주에서 출발하면서 날씨가 너무 좋다.

  가면서 담양의 '병풍산'을 산행하려하였으나, 인터넷 검색 결과, 지금 산불방지기간이라 입산이 통제되어 있다고한다. 그냥 갈까 하다가 지난달 산행했던 '회문산'이 흐린 날씨로 아쉬움이 많이 남았던 시간들이었던지라 이참에 날도 좋겠다~ 방향을 회문산 방향으로 옮긴다.

  그런데 차량 네비게이션을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았더니 '순창IC'를 그냥 지나가는 바람에 30km이상을 돌아서 1시간 늦게 회문산 주차장에 도착~ㅠㅠ~ 산행을 시작한다.



▼ '회문산'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산행준비를 마친후 산행 시작~ '회문산 자연휴양림' 표지석에서 한컷 인증후~~








▼ '노령문'을 지난다.




▼ 산림문화휴양관~




▼ '역사관'~ 사실 오늘 이곳을 좀 잘 보려고 왔었는데.... 동절기에는 폐관을 한다니....ㅠㅠ....




▼ 창문 안쪽으로 사진찍어보기도 하고~~




▼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는곳~




▼ 앞의 다리를 건너서 산길 등로를 따라 이동한다.








▼ 정상까지는 2.2km~












▼ 지난달에 왔을때는 '깃대봉'에서 '삼연봉'을 지나서 이곳으로 왔는데, 오늘은 '역사관'에서 오르니 바로 '사방댐갈림길'을 만나게 된다. 산행거리 완전 단축~~~ㅎㅎ~~~








▼ 눈이 그리 없을줄 알고 아이젠과 스패츠를 하지않고 왔는데, 산길에는 눈이 장난이 아니다.








▼ 조심 조심~~~ 지난달보다 오히려 눈이 더 많은듯~




▼ 발목위까지 눈이 잠기고~




▼ 미끄럽기까지하니 오늘 산행 속도를 더 떨어뜨린다.








▼ 건너편 으로 '돌곳봉'의 모습이 보이는듯~




▼ 줌으로 당겨도 보고~




▼ 눈과 얼음으로 덮흰 회문산을 오르고 있다.








▼ '서어나무갈림길'~ 아마도 '역사관'에서 다리를 건너지 않고 차단해놓은 포장로 오름길로 그대로 직진해서 올라오면 이곳과 만나는듯~
















▼ 여전히 눈과의 사투~~ 아이젠도 없는것이 문제지만 스패츠도 없기에 눈이 신발에 자꾸 들어가서 털어내느라 또 고생~




▼ 에구~~ 이곳은 눈이 허벅지까지 차는곳이군~




▼ 눈에 핀 고드름을 들어서 보여주는 나현이~












▼ '장군봉 갈림길'에 왔다. 계획에는 '회문산'에 오면 그날은 '장군봉'을 꼭 가려했으나, 오늘은 겨울장비 미 착용으로 어쩔수 없이 또 '장군봉'은 패스하기로~
















▼ 왼쪽으로 '깃대봉'과 '천마봉'의 모습이 보인다.




▼ 줌으로 당겨볼까나~
















▼ 와우~ 정상이 보인다.




▼ 오늘 아무도 없은 회문산 정상석~~ 우리가 엄청 반가울듯~~




▼ 정상 인증~~~~~
















▼ 정상에는 오히려 오름길에서보다 눈이 더 적다.




▼ 정상에서 이곳 저곳 주변풍광들을 사진에 담아본다.




















▼ '깃대봉' 방향~




▼ '깃대봉' 배경으로~












▼ 깃대봉 뒤로 '지리산'의 주 능선들을 조망해 본다.(1시방향 천왕봉, 2시방향 반야봉, 3시방향 노고단)




▼ 깃대봉을 줌으로 당겨보고~








▼ 중앙 왼쪽으로 짝궁뎅이 '반야봉'과 그 오른쪽으로 '노고단'을 줌으로 당겨본다. 9시 방향은 '천왕봉'~




































▼ '추월산'의 모습~




▼ '장군봉'~




▼ '장군봉'을 줌으로 당겨본다.








































▼ 좌측 '천왕봉'~ 중앙 '반야봉'~ 그 오른쪽에 '노고단'~




▼ '반야봉'을 줌으로 당겨보고~




































▼ '추월산'~




줌으로 당겨보고~ 중앙에 '보리암'의 모습이 보인다.








































▼ '작은지붕'을 줌으로 당겨보고~








▼ 휴양림~




▼ 휴양림을 줌으로 당겨본다.
















▼ 지리산 '천왕봉'~




▼ '천왕봉'을 줌으로 당겨본다.




▼ 중앙에 '반야봉'~ 왼쪽 천왕봉~ 오른쪽 노고단~
















▼ '무등산'을 줌으로 당겨보고~




































▼ 가운데 우측뒤로 '성수산'~~ 그 왼쪽 능선따라서 뒤(화면중앙)로 두 귀가 쫑긋한 '마이산'도 보인다. 중앙 왼쪽앞의 뾰족한 산은 '백련산'~




▼ '백련산'을 줌으로 당겨본다.




















▼ 아빠가 사진찍는사이 나현이도 같이 이곳 저곳 조망 구경에 몰두~~




▼ 정상석 옆의 바위에 앉아서 '강천산'을 바라다보는 나현이~
















▼ 실컷 조망구경에 시간 가는줄 모르고 쉬면서 점심도 해결하고~~ 이제는 하산길~~




▼ '천근월굴'에 잠시~~들러서~




▼ 인증하고~
















▼ 눈덮힌 비탈길을 조심스레 내려간다.








▼ 앞에 보이는곳이 '작은지붕'~




▼ '작은지붕'에서 정상(큰지붕)의 모습을 바라다보고~








▼ '작은지붕' 인증~




▼ 깃대봉 배경으로~












▼ 정상(큰지붕)의 모습~




▼ 장군봉의 모습~




▼ 다시 하산~




▼ 잠시 여근목에서 인증~~
















▼ 전망바위에서 다시 조금더 주변경치를 둘러보고~








▼ 가운데는 '시루봉'~ 왼쪽 9시방향으로 '돌곳봉'의 모습이 보인다.








▼ 임도길 도착~~




▼ 지난번 다녀온 '시루봉'은 다시 눈 덮힌능선길로 올라가야하기에 우리는 왼쪽 임도길을 따라서 하산하기로~




▼ 임도길 따라서 하산중~




▼ 야영장 방향으로 다시 들어가고~




▼ 거의 다닌 흔적없는 희미한 등로를 따라서 하산중~
















▼ 사브작 사브작 눈길을 걷는 기분도 최고~




▼ 조금전 임도길을 따라 계속내려오면 만나는 곳~ 우리는 등로를 따라서 내려왔다.








▼ 휴양림~








▼ 이제는 본격적인 임도길로 하산~








▼ 임도를 따라 쭉 내려오면 만나는 '노령문' 근처의 구름다리~~
















▼ '노령문' 지나고~




▼ 매표소에 도착하면서 오늘 산행을 마친다.






- 연휴 3번째날 들러본 '회문산'~~

  미세먼지가 정상에서의 시야를 좀 방해하기는 하였으나 좋은 날씨에 시원한 조망 실컷보고 내일 안성둘레길(25km)을 가기위해 안성 집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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