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녀온 곳 : 코타키나발루
▶ 함께한 분들 : 가족
▶ 3박5일중 3일차
▶ 날짜 : 2018년 2월 5일
▶ 주요 탐방행선지 : 4.카와카와(Kawa Kawa wetland)-원숭이_도마뱀~해안선일몰풍경~반딧불크루즈투어 -> 숙소복귀
- 여행사의 일정취소로 인해 오전시간은 호텔에서 자유시간을 갖고 오후 시간은 우리가 자유롭게 예약한곳을 찾아서 둘러보기로 한다. 오후일정은 '카와카와 강'의 '반딧불 크루즈'투어를 하기로 예약~~
- 코타 블루드(Kota Belud)에 위치한 카와카와(Kawa Kawa wetland)는 새롭게 오픈한 관광지로,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의 관공서(Sabah Ports Authority)에서 일일 투어 인원 수를 제한하여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있다고한다. 숲에서는 무리를 이룬 긴 코원숭이들을 만날 수 있으며, 해안선에서 뉘엿 뉘엿 사라지는 멋진 일몰 풍경과, 일몰 후 반딧불로 가득한 낭만적인 저녁 하늘을 감상할 수 있다고하는데~
▼ 버스를 타고 1시간 이상을 이동하여 도착한곳~~ 코타블루드의 '카와카와'~
▼ 크루즈투어를 떠나기전에 이곳 휴식처에서 간단한 간식타임을 갖는데~~ 차와 튀김류(고구마/바나나)를 제공해 주는데, 맛이 아주 좋았다.
▼ 드디어 배에 승선~~
▼ 물이 그리 깨끗하지는 않지만 주변 풍경은 말레이시아의 시골~ 원시림으로 빠져들고 있다.
▼ 유명한 관광지가 되어버린 '카와카와'~~ 많은 배들이 오고 가고 있다.
▼ 드디어 만난 원숭이~~~ 바나나를 주자 사람에게로 다가와서 친한척~ 하고 있는 긴코 원숭이~~
▼ 동물의 왕국에 직접 참여하고 있는듯한 기분~
▼ 새끼원숭이들의 모습이 아주 귀엽다고 함께온 아이들도 다가가서 바나나를 건네주고 있다.
▼ 나도 주세요~~를 왜치는 원숭이~
▼ 배에 매달려서 바나나를 기달리는 원숭이~
▼ 이곳 원숭이들은 이렇게 관광객이 던져주는 바나나에 익숙해져 있는듯~~ 야생에서 점점 인간에 길들여지는듯한 모습에 조금은 씁쓸~
▼ 주변의 원숭이들이 많이도 몰린다.~~
▼ 이곳 저곳에 산재되어 있는 원숭이 구경을 마치고 다시 이동중~
▼ 배가 멈춘곳은 도마뱀이 있는곳~~ 나무에 엎드려 누워있는 도마뱀이 보인다.
▼ 이번에는 뭍으로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하는 도마뱀의 모습~~~ 두마리가 근접해도 쉽게 도망치지도 않는다.
▼ 앞에서 이곳 저곳을 설명은 하고는 있는데, 그냥 저냥~ 느낌으로 알아듣고~~ 가끔가다가 한국말도 섞어서 해주는 센스도 있다.
▼ 이곳에 악어도 살고 있다고~~~
▼ 원숭이들이 줄지어서 서 있다.
▼ 오전만해도 날씨가 아주 좋았는데, 원숭이 구경을 마치고 일몰을 보려고하니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ㅠㅠ.....
▼ 세찬바람에 비까지~~
▼ 이곳도 멋진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라는데, 바람은 무지막지~ 구름은 짙어지고~~ 비는 점점 세게 내리고~~ㅠㅠ~~
▼ 이곳에서도 한번 날아볼까나~~~
▼ 일몰을 보기는 틀렸고~~ 그냥 이리 저리 뛰어다니면서 해변의 풍광에 푹~ 빠져본다.
▼ 작은 해변을 이리저리 비맞으면서 돌아다니다가~ 이제는 돌아가기로~
▼ 우리 말고도 자꾸 배들이 도착하고 있는데~
▼ 배에 올라타기전에 가족사진 한컷~~
▼ 일몰구경을 실패하고 다시 아까 쉼터로 돌아와서 저녁식사를 기다린다.
▼ 현지 뷔페식~~
▼ 닭튀김이 아주 맛있었던 기억~~ 그렇게 저녁을 해결하고~~
▼ 날이 어두워지기를 기다리면서 '반딧불 투어'를 준비하고 있다.
- 반딧불 투어중에는 사진을 찍지 마라고 한다.... 불빛이 나오면 반딧불이 도망가 버린다고~~~ㅠㅠ~~~
하기사 몇컷 사진을 찍기는 하였으나, 역시나 어두움에 거의 뭐가 뭔지를 알 수가 없다. 그래서 정말 반짝 반짝 반짝이는 반딧불의 모습을 눈과 가슴에 담고 돌아온다.
- 사진으로 담을수 없기에 동영상으로 여러컷을 담았으나, 반딧불의 불빛이 강하지 않기에 대부분 실패~ 주변의 불빛과 어울어져 있을때 배안으로 지나다니는 반딧불의 모습을 담아봤다.
▼ 반딧불투어를 마치고 다시 선착장으로 돌아오고 있는중~
▼ 오늘 우리가 투어한 배~
▼ 오늘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다시 봉고에 올라탄다.
▼ 오늘 우리들에게 쉼터와 맛난 간식과 즐거움을 전해주던 쉼터~~ 잘가라고 손 흔들어주시는 아주머니~ 그렇게 '카와카와'의 오후 일정을 마무리한다.
▼ 저녁 10시 가까이 숙소에 들어가는데, 이곳 호텔에서는 라이브 무대가 펼쳐지고 있다. 잠시 구경하다가 들어가기로~~
- 뜻밖의 일정취소로 인해서 황당한 아침을 시작하기는 했으나, 즉석으로 계획한 여러 행사에 부지런히 참여함으로써 나름 뜻깊은 하루를 정리한듯~~ 몸은 피곤한듯 하지만 머릿속에는 낮에 있었던 여러 일들이 벌써부터 추억의 한 자리를 차지하려고 하는듯~~ 내일을 위해 다시 또 안식처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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