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녀온 산 : 신시도 '월영봉'
▶ 다녀온 날짜 : 2017년 10월 3일
▶ 함게한 분 : 가족
▶ 산행코스 : 신시도주차장 - 방파제방향 - 199봉 - 월영대 - 주차장
▶ 내역 : 신시도(新侍島)는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신시도리에 속하는 섬이다. 면적은 4.25 km², 해안선 길이는 16.5 km로 고군산군도에서 가장 넓은 섬이다.
섬의 동쪽에는 198 m의 월영봉이 있고, 북서쪽에 187.2 m의 대각산이 있다. 섬은 군산시 비응항으로부터 14 km 남서쪽에 있고, 동쪽이 새만금 방조제로 육지와 연결되어 있다. 마을은 새만금 방조제의 반대편인 섬의 서남쪽에 위치하고 있는데, 새만금방조제~신시도~무녀도~선유도~장자도를 연결하는 국도 제4호선 중 새만금방조제부터 무녀도까지의 구간이 2016년 7월 5일 개통되었다.
주요 농작물로는 쌀·고구마·양파 등이 생산된다. 근해에서는 멸치·바지락·주꾸미 등이 어획되며 김 양식업이 활발하다. 남서쪽 해안에는 소규모의 염전도 있다.
섬 앞에 횡경도가 있어 바다 바람을 막아 주기 때문에 아늑한 곳이라는 뜻에서 지풍금, 신치(新峙), 심리(深里) 등으로 불리다가, 일제강점기에 신시도로 개칭되었다. 신라 때 최치원(崔致遠)이 신치산(新峙山, 월영봉)에 단을 쌓고 글을 읽었는데, 그 소리가 중국에까지 들렸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네이버 위키백과 참조]
- '고 군산군도'에서 가장 크다는 '신시도'~~ 그곳의 '월령봉'을 찾는다.
지난 봄~ 나현이와 나현맘은 다녀온 곳인지라 오늘 산행은 나현이가 앞장서서 길을 찾아 주겠다고 나선다.
날씨 맑은날~ 예쁜 서해 바다를 바라다보면서 산에 오르는 기분은 더할 나위 없는데, 199봉 지나서 조망바위에서 바라다보이는 '무녀도'와 '선유도'의 멋진 조망이 오늘 산행의 흥미를 더욱더 유발 시킨다.
내려갔다가 올라가는 높이가 작지는 않지만, 그래도 특이하게 생긴 바위를 밟으면서 담아보는 주변 풍광들~ 거기에 시원한 바다바람까지~ 오늘 산행의 피로는 벌써 풀어진듯~~
'월영봉'에 오르니 빽빽한 수풀림으로 오히려 조망이 전혀없다. 조금 안쪽으로 들어가니 그나마 새만금을 훤히 내려다 볼 수 있는 멋진 뷰가 있어 그렇게 인증을 마치고~~~ '대각산'으로 바로 직행 할까하다가 차량 회수로 인해 다시 주차장으로 아쉬운 발걸음을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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