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녀온 곳 : 안성의 풍산개마을과 메타세콰이어길
▶ 다녀온 날짜 : 2017년 7월 8일
▶ 함께한 분들 : 가족
- 지난번 서울둘레길 7코스 난지도 하늘공원부근에서 멋지게 경치를 즐겼던 그 메타세콰이어길이 있다고 하여 부랴부랴~ 짐을챙겨 나서본다.
안성시 삼죽면에 위치한 풍산개마을과 함께있는 메타세콰이어길~~
조금 운치는 있어 보이지만 처음 조성은 잘 해 두었는듯 한데, 지금은 관리가 잘 안되고 있는듯~~
나름 예쁜 숲속길에서 왔다리 갔다리~~ 짧은 코스지만 마음만은 긴~ 메타세콰이어 동굴 숲속(?)길을 쉬엄쉬엄 걸어본다.
▼ '삼죽면'의 '풍산개마을'을 네비로 찍어 들어가다보니 왼쪽으로 한눈에도 알아볼 수 있는 예쁜 길이 뻗어있다. 입구에 잠시 차를 주차시켜두고 자연의 신비로운 힘에 이끌려 안으로~ 안으로~~ 자꾸 빠져들게 한다.
▼ 좋은길~ 예쁜길을 보면 또 이렇게 욕심이 나는것 같다. 조금만 더~~ 조금만 더~~~
▼ 메타세콰이어 아래를 통과하면서 느껴지는 감흥은 늘~ 차분하고도 평온해지는 느낌이다.
▼ 그리 길지는 않지만 숲속길을 따라 쭉~~ 걸어가면서 가까운 집근처에 이런 숨은 코스가 있었을음 반가운 마음으로 안녕을 고한다.
▼ 메타세콰이어길 끝까지 걸어나오면 이렇게 멋지게 생긴 '풍산이'를 만날수 있다. 이곳의 수호신인듯~~~ㅎ~
▼ '풍산개 마을'의 테마공원으로 차를 이동하여 안으로 들어가니, 넓은 운동장에서 여러마리의 개들을 조련시키는 모습을 보게된다.
▼ 거건 '풍산개'가 아니라 '세파트'인데?....????
▼ 여자 조련사는 이것 저것 세파트에게 교육을 시키면서 친해지려는듯~~~
▼ 동호회 사람들 같아 보이는데 줄쳐진 블록안에서 자신들의 개를 가져와서 저마다 훈련시키는듯 하다.
- 처음에는 제대로 테마공원을 꾸밀려고 만들어놓은것 같은데, 이렇게 큰 부지에 그저 관리되지않은 '풍산개 테마파크'의 모습에 조금은 씁쓸함을 느끼게하는 시간들~~
안성 주변의 숨은 볼거리 찾아서 또 이동해 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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