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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이야기

서울 둘레길 7코스

by 행복천 2017. 6. 22.

▶ 다녀온 곳 : 서울 둘레길 7코스

▶ 다녀온 날짜 : 2017년 6월 17일

▶ 소재지 : 서울 마포구, 은평구

▶ 함께 하신 분 : 가족

▶ 코스 : 가양역 가양대교  난지 나들목  메타세콰이어길  월드컵공원 → 월드컵경기장 → 불광천 → 증산체육공원 → 봉산 생태경관 보전지역  봉산(봉수대) → 서오능  앵봉산 → 구파발역

▶ 내역 : 서울 둘레길의 7코스인 봉산, 앵봉산코스는 가양역에서부터 출발하여 과거의 난지도로 유명한 지금의 노을공원, 하늘공원을 통과하고 2002년 이후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월드컵경기장을 지나 진입하게 된다. 봉산과 앵봉산은 특별한 트래킹 기술을 요하지는 않으며 급한 경사지와 통과하기 어려운 곳은 정비가 잘 되어 있음에 따라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봉산과 앵봉산은 수국사, 서오릉 등 역사적 유산이 많아 볼거리가 다양한 것이 특징이다.[인터넷 참조]



비가 그리워지는날~  오늘도 비 소식은 없다.

  지난주 6코스를 마쳤고, 이번에는 7코스 도전~~

  오전에 바삐 서둘러 7코스 시작점인 '가양역'으로 출발~~~

  그러나 나현이 무릅부상으로 인해 일단은 월드컵경기장으로 향해서 그곳에 나현이를 잠시 쉬게하고 자전거로 가양역방향으로 이동한다.  이제부터 트래킹 시작~~~

  시원한 가양대교를 건너, 낭만이 가득담긴 메타세콰이어길을 지나 월드컵 공원에서 잠시 휴식을 갖는다.

  불광천따라 증산동으로 이동~ 이제부터는 산길을 걷는다.

  '봉수대'가 있는 봉산~

  낮지만 산은 산인지라 많은 땀을 흘리고 봉산 정상에 올라 북한산을 바라보면서 봉산정에서 휴식을 갖는다.

  해가 뉘엇뉘엇~~ 걸음을 재촉하여 서오능로를 지나 마지막 구간인 '앵봉산'으로 향한다.

  가파른 오름길~ 그리 조망도 볼거리도 없는듯한 '앵봉산'~~

  혹여 정상석이라도 있을까?하여 정상부근에서 이곳 저곳 찾아봐도 헛수고~~

  정상아래지점에서 처음으로 석양을 감상할 수 있는 조망점을 만난다.

  잠시간의 휴식을 마치고 해가 지기전에 바삐 하산~~

  방아다리꽃길에 도착하면서 마지막 스탬프인증~~~ 힘든 몸을 털레털레~~ 구파발역으로 이동하면서 오늘의 트래킹을 정리한다.





▼ 전철 '가양역' 3번출구로나와 쭉~ 직진후 신호등을 건너면 만나게 되는 안내판~




▼ 이곳이 오늘 7코스 출발지점이다.







▼ '가양대교'로 바로 올라가게 되어 있다.




▼ '가양대교'에서 바라본 전경~
















▼ 낭만의 요트도 보이고~  뒤쪽의 아치형식의 '방화대교'가 보이고, 그 오른쪽 뒤로 '행주산성'이 있는 '덕양산'의 모습이 보인다.




▼ 줌으로 당겨본다.... 평온한 분위기~~~ 앞에 보이는 다리는 공항철도가 다니는 '마곡대교'~  그 뒤로 '방화대교'~














▼ 건너는 건널목에는 수신호등이 있기에 직접 버튼을 눌러서 건널 수 있다. 좌우 살피기~~ 조심~~




▼ 다리 아래쪽의 한강 공원길로 통하는 엘리베이터~~~ 7코스가 자전거 길이 있기에, 일부구간을 자전거로 이동하고자 자전거를 가지고 왔다.




▼ 다리 위에서 바라다본 풍경~ '가양대교' 분기점으로 아래쪽은 난지 한강공원~







▼ 엘리베이터에서 밖을내려다보니 양궁장도 보이고~~







▼ '난지생태습지원'을 지나서 계속 임도길로~




▼ 직진하면 난지챔프장~ 이곳 '난지한강공원'은 과거에는 쓰레기 섬으로 유명했던곳~~ 지금은 '생태공원'으로 탈바꿈했다. 50여년전에는 이곳이 전국 땅콩 생산량의 30%를 차지할 정도로 땅콩이 유명했다고 한다. 1978년부터 쓰레기 매립지가 되면서 쓰레기 섬이라는 오명을 얻게 되었다는데~~~ 그후 1992년부터 생태환경복원사업을 전개하여 현재는 철새들의 천국인 난지한강공원으로 거듭나게 되었다고 한다.



▼ 왼쪽 토끼굴로 꺽어서 간다. '노을공원'가는길~~




▼ 토끼굴 올라서면서 바라다본 가양대교북단~ 반대쪽으로 가면 '자유로'~




▼ 길게 올라서는 나무계단길~~ 꺅~~~ 저 꼭대기 지그재그 계단까지가야하나????....




▼ 올라서면서 뒤를 배경으로~




▼ '노을공원'~~ 계단을 올라서면 임도가 나오고 또 위로 올라가는 지그재그계단길이 보이는데, 우리는 임도에서 오른쪽으로 이동한다. 지그재그계단을 오르게 되면 노을공원(캠핑장)으로 간다는~~~ 다행이다....ㅋ....




▼ 난지 한강공원 방향~~




▼ 뒤돌아도 보고~




▼ 앞쪽으로 보이는 두개의 철문을 곧바로 통과해야한다.  첫번째 철문 오른쪽에는 '난지캠핑장'으로 가는 '난지 제2주차장'~




▼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도 보이고~ 그 뒤로 '난지하늘다리'~



▼ 두번째 철문을 들어선다.




▼ 철문을 넘어서서 오른쪽 방향으로~




▼ 와우~~~ 멋진 '메타세콰이어길'이다..... 서울에 이런 멋진 곳이 있었다니~~




▼ 드라마~ 영화~~ 찍는 기분으로 Go~~~








▼ 걸어도 보고~ 자전거로도 달려도 보고~~ 왔다리 갔다리~~ㅋ~~








▼ 꽤나 길게 뻗어져 있는 '메타세콰이어길'이다.












▼ 영화속 장면도 연출해보고~~




▼ 아쉬움에 뒤로돌아서 한번더 달려도 보고~~








▼ '메타세콰이어길'을 빠져나와 다시 임도를 따라 조금 올라간다.




▼ 임도를 따라 올라가다보면 오른쪽으로 '희망의 숲길'이 보인다.



▼ 임도길로 계속해서 직진해도 되지만 우리는 '희망의 숲길'로~~~




▼ 와우~~~  더 멋진 '메타세콰이어길'이 등장한다.




▼ 정말 영화찍는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메타세콰이어길'~~~




▼ 중간 중간에 의자와 식탁을 두어 시민들의 휴식공간을 조성해 둔듯~~~








▼ 이곳을 갈때는 꼭 피크닉 가방에 보자기쌓아서 준비후 이곳에 펼쳐놓고 편한 휴식과 낭만을 즐길 수 있을듯~~~




▼ 멋진 영화속의 한 장면 한장면들이 그려지고 있다.











▼ 우리도 식탁에 짐을 풀고 잠시 영화속의 세계로~~~




















▼ 멋진 '희망의 숲길'~~~ 기회가 된다면 그때는 정말 피크닉가방에 먹을것 챙겨서 더 편한 마음으로 와야지~~~ㅋ~~








▼ 전기차 타는곳도 보이고~~ 나현이가 무릅이 아파서 우리가 7-1코스 다녀오는 동안 오늘 이곳에서 '전기차'타고 쉬고 있으라고~~




▼ 하늘공원 다리도 지나고~~ 이 다리를 건너면 '월드컵경기장'으로 이동된다.







▼ 뒤 돌아서서 바라보니, '하늘공원'으로 올라가는 하늘계단이 지그재그~~ 이곳도 대단하군~~



▼ 다리 건너서~




▼ 다시 다리 아래로~~




▼ '월드컵 공원'~ '평화의 공원'이라고도 한다.




▼ 잠시 공원 안으로 들어가서 둘러보기로~~




▼ 예쁜 호수~ 주변에는 휴식을 즐기는 사람들로 북적 북적~~












▼ 별자리 공원에서 잠시 휴식도 취하고~







▼ 하늘공원을 둘러보기로~~~




▼ 예쁜 정원을 꾸며놓은 공간이 많이 보인다.














▼ 뒤로 '월드컵 경기장'의 모습이 보이고~




▼ 거리에는 서울FC축구단의 선수들의 사진도 보인다.




▼ '월드컵 공원'을 바라보면서 타도를 건넌다.




▼ 앞쪽으로 '월드컵터널'도 보이고~




▼ 월드컵경기장방향으로 오른쪽으로 이동하면 보이는 모습~~ 왼쪽 정자의 모습도 멋지다.




▼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서울 월드컵경기장 북문'의 모습이 보인다.




▼ 왼쪽 정자로 이동해서 잠시 한컷~~(담소정)















▼ 월드컵경기장 북문앞에 보이는 큰 기념탑처럼 보이는 곳으로 계속 이동하면 된다.




▼ 뒤돌아본 '월드컵경기장'~




▼ 그 옆에는 이렇게 아이들을 위한 작은 풀장의 모습도 보이고~




▼ 분수대에서 뛰어놓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도 보이고~







▼ 우리는 곧바로 직진하여 '불광천(홍제천)'방향으로 내려간다.




▼ 불광천을 중심으로 조성되어 있는 둘레길~~




▼ 뒤로 돌아서 잠시 둘러도 보고~




▼ 이런 다리 아래도 지나고~




▼ 멀리 정면으로 '북한산'의 모습이 시야에 들어온다.




▼ 앞쪽으로 '해담는다리'보이는 곳에서 오른쪽으로 올라가는 계단길이 보인다. 그곳으로 올라가야 됨~~




▼ '해담는다리'라고 하니 일단은 가보기로~~




▼ 조망이 좋다는 '해담는다리'에서 이리저리 찰칵~~




▼ 오늘은 그리 시야가 맑지 않아서 북한산의 모습이 제대로 보이지는 않으나, 이곳에서 보는 북한산의 모습은 '서울 우수 조망명소'로 이름이 나 있다고 한다.  앞의 안내 사진에서 보듯이~~




▼ '북한산'을 줌으로 당겨본다.... 12시방향으로 '비봉'와 왼쪽의 '향로봉'이 희미하지만 예쁘게 조망된다.




▼ '불광천'의 모습도 담아보고~




▼ '증산동 시루뫼' 안내 표지석~ '증산동'이 시루를 엎어 높은 모양같다고하여 나온 지명이라나......







▼ 도로 행단보도를 건너서 왼쪽으로 10m이동하면 오른쪽으로 들어가는 이정표가 보인다.




▼ '증산정보도서관'을 만나게 되고~~  오늘 7-2코스를 타고 오는동안 나현이는 잠시 이곳에서~~~~




▼ 골목길(?)을 따라서 쭉~~~




▼ 좁은 골목길~ 계속 직진이다.




▼ '증산체육공원'으로 가는 오르막길~~ 차들이 즐비하게 주차되어 있다.




▼ '증산체육공원'~~ 이곳에 스탬프찍는곳이 있었군~~~







▼ '은평구'에서는 제일 큰산이 '봉산'이라고~ 정상에 '봉수대'가 있기에 '봉산'이란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 '증산체육공원'~




▼ '봉산'은 209m밖에는 되지 않는 산이나 그래도 7코스에서는 난이도가 제법 있는 구간이다. 정상에 '봉수대'가 있다.




▼ 이제부터 '봉산' 산행(?)이 시작된다.












▼ 계속되는 오르막 구간~~ 둘레길이라고 얕잡아봐서는 절대 안 되는 구간이다.










▼ 중간 중간에 쉼터가 보이고 산책로마다 이렇게 숲으로 뒤덮혀 있기에 더운 여름날에는 아주 좋은 산책길이 될 듯 싶다.




▼ 포토존이라는데~~ 뭘 찍으라는지.....










▼ 가파른 계단을 올라서서 뒤 돌아보니 은평구의 모습이 보인다.




▼ 긴 오르막 계단길~







▼ 자주 나타나는 쉼터~




▼ 쉼터에서 오른쪽으로 보여주는 조망~




▼ 줌으로 당겨보니 '남산 타워'가 시야에 보인다.







▼ 옆으로 조망구간에 멀리 63빌딩의 모습이 보인다.




▼ 줌으로 당겨도 보고~













▼ 가는길에 이런 옛스러운 풍경을 갖춘 쉼터도 보이고~




▼ 군데군데 예쁜 '하늘나리'도 보이고~










▼ 가파르게 올라오니 체육시설이 갖춰진 봉우리~




▼ 또다시 내려서서 걷고 또 걷고~










▼ 끝이 없어 보이는 계단길을 계속해서 오른다.... 정말 등산이네~~~~







▼ 뒤 돌아서서 한번 담아보고~~




▼ 작은 조망터에서 오른쪽으로 '북한산'의 모습도 담아보고~













▼ 계단길을 올라서자 또 이렇게 체육시설이 보인다.




▼ 북한산과 은평구의 경치도 보고~~~






▼ 마지막 쉼터~~ 에구 18시 20분~~~ㅠㅠ~~~




▼ 드디어 '봉산' 정상에 도착~~~




▼ '봉산' 정상에 설치되어 있는 멋진 '봉화대'~~







▼ '봉산'에서의 '북한산' 조망은 정말 일품이다.




▼ 한참을 '북한산' 경치에 빠져도 보고~




▼ 줌으로 당겨본다. 멋진 북한산의 산군들~~ 중앙 오른쪽으로 '향로봉/비봉'의 모습도 멋지게 보이는듯~






















▼ 9시방향이 '인왕산'~




▼ '남산타워'쪽을 줌으로 당겨본다. 그 앞의 오른쪽 산이 '안산'~




▼ 63빌딩을 줌으로 당겨보고~~ 그 뒤쪽의 산이 '청계산'~







▼ '봉수대'에서 팔각정쪽으로~







▼ 중앙 앞쪽의 산이 '망월산'~ 그 뒤로 '한강'이다. 중앙에서 9시 방향 부근이 우리가 걸어왔던 '가양대교/노을공원/하늘공원'이다.




▼ 우리가 걸어왔던곳을 중심을 다시 한컷~




▼ 줌으로 당겨본다. '가양대교'가 보인다고 해서 줌으로 당겨봤는데, 글쎄~~~



▼ '팔각정'에서 북한산을 담아본다.







▼ '팔각정'에서 바라다본 '봉수대'~ 이곳 봉수대자리는 1919년 3.1운동 당시 마을사람들이 만세시위를 벌였던 장소라고 한다.










▼ '팔각정'에 올라서서 한강을 바라다보니 좀 보이는듯~



▼ '방화대교'를 줌으로 당겨본다.  시계가 너무 흐리군~~







▼ '봉산정'에서~




▼ 이제는 '봉산'을 내려간다.













▼ 한참을 내려서서 만나는 '서오릉'부근~










▼ '서오릉로'~







▼ 건널목을 건너서 오른쪽으로~








▼ 다시 '앵봉산' 산행이 시작된다.







▼ 뒤돌아다본 '봉산'~




▼ 가파른 '앵봉산' 오름길~




▼ 계속해서 일자로 Go~




▼ 7시가 훌쩍 넘었는데도 아직까지 해가 길다~~~




▼ 철 담벽길~~ 왼쪽이 문화재보호구역이라고~







▼ '앵봉산'가는길에도 간간히 설치되어 있는 휴식공간~




▼ '앵봉산'은 꾀꼬리가 많이 살아서 붙여졌다고 하는데, 최고 높이가 230m이니 '봉산'보다 더 높다는~~







▼ '앵봉산'의 조망은 그리 좋지는 않다. 간혹 보이는 오른쪽의 '북한산'~










▼ 앞쪽으로 정상이 보인다.




▼ 정상석은 없고~







▼ 정상에는 안테나만이~










▼ 이제는 내리막 하산길~




▼ 조금 내려오니 왼쪽으로 멋진 휴식처의 조망점이 보인다. 빤짝~ 빤짝 비치는것이~~~




▼ 63빌딩이다.




▼ 이제 곧 해가 떨어질듯~~




▼ '앵봉산' 하산길에 일몰을 맞이하게 된다.




























▼ 하산길도 이렇게 왼쪽으로는 철망이~~~













▼ 한참을 하산하면서 오른쪽으로 모처럼 '북한산'의 모습이 보인다.













▼ '선림사'방향이 '구파발 역' 방향이다.













▼ 이곳 이정표에서 오른쪽으로 급 회전~~ '구파발역' 1.4km남았다고~~







▼ 하산길 왼쪽편으로 보이는 '북한산'~










▼ 방아다리 생태숲 도착~




▼ 날머리쪽에 '앵봉산' 입구에 스탬프 찍는곳이 보인다.
















▼ 7구간 마지막 스탬프를 다 찍고 이제는 구파발역으로~




▼ 롯데몰 건너편이 구파발 역인데, 그것을 모르고 이정표 따라 걷다보니 한바퀴를 돌게한다.







▼ 한바퀴 뺑~~ 돌아서 '구파발역 3번출구'에 도착하면서 오늘 7코스를 무사히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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