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녀온 곳 : 지리산 서북능선(만복대/바래봉)
▶ 다녀온 날짜 : 2017년 5월 6일
▶ 함께한 분들 : 평안 산사모 산악회 + 가족
▶ 산행코스 : 성삼재 - 당동고개 - 작은고리봉 - 묘봉치 - 만복대 - 정령치 - 큰고리봉 - 세걸산 - 세동치 - 부운치 - 팔랑치 - 바래봉삼거리 - 약수터 - 바래봉 - 덕두봉 - 구인월마을
▶ 내역 : 지리산은 3도 5개군 15면인 경남 함양군, 산청군, 하동군과 전북 남원시, 전남 구례군에 걸쳐있으며, 최고봉은 천왕봉으로 높이가 1,915m이다.
전라북도 남원시 덕두산과 철쭉군락지인 바래봉에서 시작하여 만복대, 노고단, 반야봉, 천왕대를 지나 동왕등재 너머 경상북도 산청군 웅석봉에 이르기까지 도상거리만 하여도 장장 73km에 이르는 거대한 산군으로 형성되어 있다.
이 거대한 능선을 세 부분 능선 산행으로 분리하여 서북능선, 주능선, 동부능선으로 나누기도 하는데 이 세부분을 더하여 지리산 태극종주 코스로 산행을 하기도 한다.
지리산 서북능선은 덕두산, 바래봉, 무명봉, 세걸산, 고리봉, 만복대, 작은고리봉 등 1,000m가 넘는 산만 해도 7개가 되는 거대한 산맥으로, 지리산내에서 주능선이 가장 잘 보이는 곳으로도 정평이 나 있거니와 주능선에 비해 찾는 산객들이 많지않아 조용히 걷는 즐거움이 큰 능선이다.[인터넷 참조]
▼ 오늘의 출발지는 '성삼재'~~~ 뒤쪽으로 가면 '노고단'~~
▼ 우리는 '만복대'방향으로 고~~
▼ 도로를 따라 조금 이동하면 만나는 '만복대' 들머리~
▼ 헬기장 통과~
▼ 왼쪽에서 올라오는길이 '당동마을'~~ 작년 1월에 이곳에서 가파르게 치고 올라오느라 아주 고생했었던 기억이 생생~~~
▼ 오른쪽으로 짝궁뎅이 '반야봉'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한다.
▼ 오늘 하루종일 우리 오른쪽을 지켜줄 '반야봉'~~
▼ 짙은 초록의 푸르름 속으로~~ 마음껏~~~
▼ 이런 산죽길도 간간히 나오고~
▼ 산행 왼쪽아래로 '운봉마을'의 모습이 보인다.
▼ '묘봉치'가면서 오르막 구간에서 뒤 돌아다본 '성삼재'~~ 그 왼쪽 위로 '종석대'가~
▼ 줌으로 당겨본다. 10시방향으로 '노고단'과 그 옆에 방송국 안테나가 보인다. 1시 방향으로 '종석대'의 모습~~
▼ 다시 '운봉마을'도 조망해 보고~
▼ 오른쪽으로 늠름하게 우리를 지켜보고 있는 '반야봉'~~ 이쪽에서 보니 좀 심한 짝궁뎅이네~~ㅋ~
▼ 작년에 힘들게 올랐던 기억이 있는 '작은 고리봉'에 어느새 도착했네~~~
▼ '작은고리봉'에서 바라다본 12시 왼쪽으로 '만복대'의 모습~~
▼ '만복대'를 줌으로 당겨본다.
▼ 조금더 당겨볼까나~~~ 아직은 철쭉이 이르다는~~~
▼ '작은고리봉'의 예쁜 철쭉과 뒤로 '만복대'의 조화~
▼ 이제는 '만복대'를 향해서~ '작은고리봉'을 내려간다.
▼ 뒤로 '노고단'한번 쳐다보고~~
▼ '만복대'는 아직도 3.3km~~
▼ 간간히 시원한 조망에 '반야봉'과 얘기도 나눠보고~
▼ 10시방향으로 '만복대'의 모습을~~~
▼ '묘봉치'에 도착~
▼ 뒤로 우리가 넘어온 봉우리들을 바라보고 있다. 울퉁~ 불퉁~~
▼ 대부분이 육산인 이곳에 돌계단도~~
▼ 이제 만복대가 지척이구먼~~
▼ 이곳 '만복대'는 '지리산'에서는 가장 큰 억새 군락지라고 하는데, 가을에 오면 정말 볼만 하겠다.
▼ 뒤 돌아서서 왔던 봉우리와 '노고단' 성삼재'도 바라다 보고~~
▼ '운봉읍'쪽으로 옅은 황사가~~
▼ '이티바위'~~~ 여전히 그 자리에 있었구나~~
▼ 작년에는 나현이가 저 위에서 한컷 담았었는데~~~
▼ 자~ 이제는 '만복대' 정상으로~~
▼ '만복대'주변에는 아직 약간의 철쭉들만이 예쁘게 피어있고~~
▼ '만복대' 도착~~
▼ '지리산'에서 가장 많은 복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 '만복대'~~ 그래서 그 복을 받으려고 많은 사람들이 찾는 '만복대'~~~
여러번 와도 결코 질리지 않고 기분좋은곳~ 바로 '만복대'~~~
오늘 이곳에서 또 많은 복을 받고 갈 생각을 하니 그냥 가만히 보는것 만으로도 기분이 최고이다.
▼ '만복대'에서의 지리 주능선 풍광들~~~ 11시방향 왼쪽으로 '중봉~천왕봉~제석봉'의 모습과 중앙 오른쪽의 '반야봉'~~
▼ 우리가 가야하는 방향으로 고개를 돌리니 12시 방향으로 '바래봉'의 모습이 조금은 흐릿하게 보인다.
▼ 중간 오른쪽 아래로 '정령치' 오르막 도로도 시야에 들어온다.
▼ '만복대' 정상석을 뒤에서~~
▼ 우리가 올라왔던 구간을 뒤돌아 보고~
▼ 이건 철쭉이 아니라 '진달래'꽃이네~~~
▼ 다시 한번더 '만복대'에서 주변 조망을 감상한다.
▼ 자~ 이제는 '정령치'방향으로~~
▼ '정령치'로 가는 길에 만나는 작은 무명봉~
▼ 뒤 돌아서서 '만복대'도 한번 쳐다보고~~
▼ '산동면' 방향의 '월계저수지'~~
▼ 12시 오른쪽 방향의 '바래봉'~~~
▼ 뒤쪽으로 11시 방향의 '만복대'~~
▼ 확트인 시야에 예쁜 조망들이 자꾸 셔터를 누르게 한다.
▼ 가야할 '바래봉' 방향으로~~ 앞쪽으로 11시방향 '큰 고리봉'의 모습도 보인다.
▼ 10시 '큰고리봉'을 줌으로~~
▼ 드디어 '정령치'에 다 달으고 있다는~~
▼ '정령치' 도착~~
▼ 오늘 '정령치'부터 출발하는 나현이~~~ 이곳을 2시간 20분전에 통과 했겠지~~~
▼ '큰고리봉 오름길에서 뒤 돌아다본 '정령치'와 '만복대'의 모습~~
▼ 1시방향 '반야봉'~ '반야봉' 왼쪽으로 뾰쪽한 '토끼봉'의 모습이 보인다.
▼ 한번더 '만복대'쪽으로~
▼ '큰고리봉' 오름길의 암릉바위 위에서~~ 저곳을 나현이가 6살때 올라서 찍은 사진도 있는데.....
▼ '큰고리봉'~~ 이곳는 '작은고리봉'에 비해서 정상석은 없다.
▼ 우리가 가야할 방향~~
▼ 이제는 '세걸산'을 향해서~
▼ 진행방향 오른쪽 풍경~ 10시방향으로 '중봉/천왕봉/제석봉'~
▼ 12시방향으로 '반야봉'~
▼ 10시방향의 '천왕봉'을 줌으로 당겨본다. 12시방향왼쪽으로 움푹 들어간곳이 '장터목대피소'~
▼ 진행방향~
▼ 뒷쪽~
▼ 진행방향 오른쪽~
▼ '세걸산' 도착~~
▼ '세걸산'에서의 지리주능선 조망도 아주 멋지다.
▼ 12시방향 왼쪽으로 '명선봉'~ 오른쪽으로 뾰족한 '토끼봉'~ 2시방향 '반야봉'~
▼ 12시방향으로 우리가 가야할 '바래봉'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한다.
▼ '바래봉'을 줌으로 당겨보고~ 스님 밥그릇(바래)를 엎어놓은 모양이라는데~~ 정말인지?....
▼ '헬기장'을 지나서~
▼ '세동치'~ 도착~~
▼ 이곳에서는 왼쪽으로 '전북학생교육원'에서 올라오는 코스가 있다.~~ '바래봉'가기위한 많이 짧은 코스~
▼ 우리가 지나온 봉우리들~~ 2시방향이 '큰고리봉'~
▼ 계속해서 '바래봉'을 향해서~
▼ 2시방향 왼쪽의 '반야봉'이 점점 멀어져보이고 있다.
▼ 진행방향 오른쪽~
▼ '천왕봉'을 줌으로 당겨보고~ 날파리들이 엄청 많다. 사진에도 포착됨~
▼ 12시방향 왼쪽 뒤로 '바래봉'~~ 그 왼쪽 아래쪽으로 붉게 펼쳐져 보이는 '팔랑치'가 보인다.
▼ '부운치' 도착~
▼ 진행방향 왼쪽~~
▼ 식사하기 좋은 장소~~~
▼ 앞의 장소에서 담은 '바래봉'~
▼ 1시방향 바래봉~ 왼쪽 중앙에 '팔랑치'가는곳으로 붉게 보이는 철쭉 군락지모습~~
▼ 아직은 때 이른 철쭉이지만, 1~2주후면 이곳이 온통 붉게 물들게 된다.
▼ 싱싱하고~ 색감이 아주 좋은 철쭉~~군락지~
▼ 철쭉 터널~
▼ 이렇게 아직은 몽우리만 져 있는 철쭉들~~~ 이곳 부터가 철쭉 만개시즌에는 발디딜틈없이 많은 사람들로인해 정체가 발생되는 구간이다.
▼ 만개되어 이렇게 멋진 철쭉들과 어울어져 사진들을 찍으려고 난리법석을 떨었던때도 있었는데...
▼ 오늘은 사람들이 거의 없어서 이렇게 편하게 철쭉터널을 통과하고 있다........ 최고~~~~
▼ 12시방향의 봉우리가 '팔랑치' 바로 전의 고개이다. 철쭉과 주변 봉우리를 보기 위한 멋진 조망처~~
▼ 2시방향 바래봉~~
▼ 뒤쪽으로 걸어온길~
▼ 예전이나 지금이나 아주 멋지게 서 있는 고사목~
▼ '거북바위'~~ 반갑다~~ 너도 여전하구나~~~
▼ '팔랑치' 바로전의 조망 언덕에서 바라다본 중앙의 '팔랑치'~~ 와 뒤로 '바래봉'~~ 이곳에서 보면 주변이 온통 붉게 물들어서 장관이 된다. 그렇지만 그만큼 사람들도 많다는것~~ㅋ~ 오늘은 이렇게 여유롭게 주변 풍광을 구경한다.
▼ '바래봉'은 전국에서 가장 철쭉이 많기로 유명한 명소이다. '팔랑치'인 이 구간이 대단한 구간~~~
▼ 뒤로 우리가 넘어온 산군들~~ 2시방향으로 '만복대'의 모습이 보인다.
▼ '바래봉' 방향으로~~ 봐도 봐도 질리지 않는 경치들~~~ 너무 멋지다.
▼ '바래봉'을 줌으로 당겨보고~
▼ '팔랑치' 내려가는 계단길~
▼ '팔랑치' 도착~
▼ 이제는 '바래봉'으로~
▼ 뒤쪽으로 걸어온 능선길~~ 붉게 보이는 곳이 '팔랑치'~
▼ 줌으로 당겨본다.
▼ 바래봉 가는길에 포토존 소나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위에서 사진을 닮았을까나~~~ 나현이 6살때 이곳위에서 찍은 사진도 있는데~~
▼ 이제는 '바래봉'이 지척이다.
▼ 나현이 6살때 저 '바래봉'에는 계단이 없었는데, 작년에 와 보니 계단이 만들어져 있었다. 저 길을 박박 기어 올라가던때가 있었는데...ㅋ~
▼ 이곳도 예쁘게 철쭉 공원으로 단장을~~
▼ '바래봉 삼거리'에 도착한다. 왼쪽으로는 '용산마을' 내려가는곳~~ '용산마을'에는 철쭉제가 다음주부터 시작한다는데~ 오른쪽이 '바래봉'방향~
▼ 우리는 바래봉방향으로~
▼ '바래봉' 가는길의 약수터~~ 이 높은 구간에서 저렇게 시원한 물줄기가 나올줄이야~~
▼ '바래봉' 200m 전 구간~~ 이곳부터가 완전 박박 기어서 올라갔었던 기억이 생생한곳~~
▼ 그러나 지금은 계단 데크로 만들어 두어서~~
▼ 진행방향 오른쪽으로~~ 저 길을 통해서 올라갔었지~~~ㅋ~~~ 아마도 지금 그 기억들을 하면서 오르고 있는 산군들도 있겠지~
▼ 하지만 나는 편하게 나무 계단길로~~ 멋진 전망대도 만들어 두었다는.....ㅋ.....
▼ 박박 기어 올라가던 그길~~ 나현이도 기억 할려나?.....ㅋㅋ....
▼ 조망이 좋은 전망대~~ 지리 주능선을 한눈에 볼 수 있다.
▼ 12시 방향으로 '반야봉'부터 왼쪽으로 '삼도봉/토끼봉/명선봉'~ '반야봉' 오른쪽으로는 '노고단'으로~~ 그리고 앞쪽으로 2시방향 볼록한 '세걸산'과 그 오른쪽으로 3시방향에 '만복대'~
▼ '바래봉' 정상~~
▼ '천왕봉'쪽으로~
▼ 뒤를 돌아보니 올라오는길도 예쁘다.
▼ '바래봉' 도착~~
▼ '바래봉' 정상것도 예전에는 사각 기둥모양이었는데, 아주 예쁜 정상석으로 바꿔 두었다.
▼ 정상석 뒤에 위치한 예쁜 전망바위~
▼ 매번 올때마다 '바래봉'을 찍고는 '용산마을'로 하산했었는데, 오늘은 계속직진해서 '덕두봉' 방향으로 하산한다.
▼ '덕두봉'을 향해서~~ 저런 고개를 두개 넘어야 한다.
▼ 약간의 내리막 구간~
▼ 뒤쪽 넘어온 봉우리~
▼ '덕두봉' 도착~~
▼ '덕두봉'에서의 조망~
▼ '천왕봉'이 아주 예쁘게 보인다.
▼ 줌으로 당겨보고~
▼ 이제는 정말 하산이다.
▼ 뒤 돌아다본 '덕두봉'의 모습~
▼ 생각하지 않은 멋진 길들이 펼쳐진다.
▼ 예쁜 철쭉 꽃길~~~
▼ 하산길 내내 펼쳐진 예쁜 꽃길이 정말 기분을 상쾌하고 피로를 풀어준다.
▼ 멋진 꽃길~~~의 연속~~~~
▼ '월평마을'로 하산하면 됨~~ 곧 바로 진행하면 길이 많이 험하다.
▼ 우리는 곧바로 험한길로 가다가 왼쪽으로 빠졌다는~~ㅋ~~
▼ 정상길을 찾아서 안전하게~~
▼ 드디어 임도 도착~
▼ 편안한 임도길 따라서~~
▼ '구인월'마을에 도착~~~
▼ 지나온 산군들을 돌아다 보고~
▼ '구인월마을 경로당'~
▼ 버스가 보이네~~ 휴~~ 22km가 넘는 거리를 이제사 다 왔군~~
▼ '구인월마을' 표지석에서 인증을 마치면서 오늘 산행을 마친다.
- 지리산 서북능선구간은 예전부터 종주가 아닌, 구간 구간을 나누어서 여러번을 다녀왔으나 이번에는 전체구간에 도전~~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산길의 먼지가 생행을 방해하더니만, 이번에는 전날 아주 조금 내린비로인해 먼지의 양도 적도 조망도 시원한 산행을 이어지게 하는데~~
약간 이른 철쭉때인지라 봉우리 져 있는 철쭉의 모습도 매우 예쁘고, 특히나 철쭉 만개시는 인산인해로 산행길의 짜증을 유발시키게 되는데, 오늘은 아주 한가로이 휴식과 같은 편안한 산행길을 지속시켜주고~~~
팔랑치에서부터 예쁘게 몽우리지면서 부분 부분 만개된 철쭉군락지에서 멋진 인증을 마치고, 바래봉에서 시원한 조망구경후 덕두산방향으로해서 구인월마을로 하산하면서 산행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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