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녀온 산 : 현성산~금원산
▶ 다녀온 날짜 : 2017년 2월 4일
▶ 함께하신 분 : 뫼산악회 + 가족 + 지인
▶ 산행코스 : 금원산관리사무소주차장 - 문바위 - 가섭암지 마애삼존불상 - 비탈오름길 - 전망바위 - 현성산 - 서문가바위 - 능선길 - 금원산 - 동봉 - 하산길 - 계단 - 비탈내리막 - 임도갈림길 - 유인청골 - 유인청폭포1,2 - 자운폭포 - 금원산자연휴양림주차장
▶ 내역 : 경남 '함양/거창'에 자리잡은 '현성산/금원산/기백산'중, '현성산'은 산정 북사면의 황금빛으로 빛나는 거대한 바위와 금빛 원숭이가 살고 있었다는 전설에서 유래된 지명이름이다.
또한 '기백산(1351m)'은 '키큰 하얀산'이란 뜻의 이름인데, 정상부에 책을 쌓아놓은듯한 '누룩덤'이라 불리는 '책바위'가 더 유명한 산이기도하다.
함양의 '용추폭포'가 '지우천계곡을 중심으로 보았을때, 서남쪽으로는 '거망산(1245m)과 황석산(1190m)이 그리고 동북쪽으로는 '기백산(1351m)과 '금원산(1353m)이 솟아있다. 이는 영남지방의 영남 알프스를 제외하고는 해발 1천 미터 이상의 고산들이 이토록 밀집되어 있는곳은 없는 조망이 매우 수려한 산객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산군들이다.
'금원산'에서 북동쪽으로 뻗은 산줄기에 '현성산(965m)이 자리잡고 있는데, '금원산'과 '기백산'이 육산인데 비하여 '현성산'은 바위산이기에 산행의 미는 서로 확연이 다르며, 풍광또한 매우 다르다고 할 수 있다.
- 암릉과 조망이 유명한 현성/금원/기백산을 간다는 산악회가 있기에, 예전부터 기회를 엿보고 있었던지라 무조건 신청~
산행일 오후부터 비소식이 있기에, 좋은 조망을 놓치면 어쩌나하는 조바심을 가지고 산행지로 향한다.
많은 일행들이 관리사무소 밖의 산행들머리에서 능선을 타고 '현성산/금원산/기백산'을 떠나는데, 우리는 무리하지않기로하고, '현성산'과 '금원산' 두개만을 목적으로 산행을 계획하기로~~
하늘은 온통 찌뿌둥한모습을 보면서 산행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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