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앙쿰캄(Wiang Kum Ham) 은 몬족이 건설했는데 하이푼차이 왕국의 수도인 람푼(Lamphun)의 위성도시이다. 멩라이 왕이 하이푼차이 왕국을 정복(1281년) 하면서 란나왕국에 편입되었다. 그러나 15년뒤에 위앙쿰캄이 삥강의 잦은 버람으로 수도로써의 구실을 못하게 되자 치앙마이로 천도하게 된다.
5층으로 구성된 쩨디에는 4면에 층당 3개씩 총 60개의 불상이 들어 있는데 가이드말이 멩라이 왕의 60부인을 상징한다고 한다. 가운데는 정실 부인이라고함.
대법당 앞에서 한 컷^^
법당으로 가는길에 부처님이 계시는데 밑에 쓰인 글씨는 요일을 가르킨다. 요일별로 부처님의 모습이 다르다. 8번쩨 부처는 요일의 낮과 밤을 의미한다. 태국의 요일별 색과 수호신을 보면, 일요일은 빨강, 수호신은 수리야(Surya), 월요일은 노랑, 수호신은 찬드라(Chandra), 화요일은 핑크, 수호신은 망갈라(Mangala), 수요일은 초록, 수호신은 부다(Budha), 목요일은 주황, 수호신은 브리하스파티(Brihaspati), 금요일은 파랑, 수호신은 슈크라(Shukra), 토요일은 보라색이고 수호신은 샤니(Shani)이다. 이들 요일별 색깔과 신들은 힌두교의 영향을 받은 것이다
이 나라 임금님이 항상 노랑 천을 두르는 이유는 월요일에 태어났기 때문이다. 반면에 왕비는 파랑색 천을 두르거나 파란색 옷을 입고 있다. 이를 볼 때 왕비는 금요일에 태어난 분이다.
지금은 푸미폰 아둔야덴 국왕의 서거로 1년간 국상기간중이라 왼쪽에 이런 사진을 많이 볼수 있다.
멩라이 왕을 모신곳, 이곳에서 소원을 빌면 들어 준다고 하여 열심히 소원을 빌고 있는 나현이
왓쩨디리암(Wat Chedi Liam) 이곳은 위앙쿰캄의 이정표 역할을 하는 사원으로 사원에서 가장 중요한 곳은 쩨디(불탑)이다. 본족이 건설했던 탑을 멩라이 왕이 그의 부인을 추모하기 위해 새롭게 만들었다. 란나양식과 전혀 다른 피라미드 양식으로 람푼에 있는 마하폴쩨디(Mahapol Chedi)를 모방하여 만들었다. 쩨디의 벽면에 수많은 감실을 만들어 불상을 안치 했다. 나현이 뒤에 뚱이 아저씨가 우리 가이드님, 그리고 그 옆이 태국가이드 ^^
대법당의 모습
도이 인타논 국립공원 내의 왓치라탄 폭포(Wachiratan waterfall) 앞에서^^ 60m의 길이다.
포토존을 만들어 나서 10분 기다리다 겨우 딸래미와 한컷^^
딸래미 손에 꽃의 정체는 2부에 계속^^
딸래미 표정이 어두운것은 다 내려왔는데 가이드님이 다시 올라가서 사진 찍으라고 해서 어두움^^ 그래도 가이드님이 꽃까지 사주었는데^^
인타논 산을 오르려면 점심부터 먹고^^ 옆에 언니는 기뻐하는데 딸래미는 기분이 영~~~
'도이 인터논' 도이는 란나어로 산을 말한고, 인타논은 산이름이다. 과거에는 도이루망(큰산 이라는 뜻), 도이앙카(까미귀 연못 꼭대기) 라는 말로 알려져 있었다. 산아래 근처에 수많은 까마귀들이 모여들어 연못을 만들었다는 것에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도이인타논'이라는 이름은 인타위차야논 왕에 의해 하사받은것으로 그는 치앙마이 마지막 왕이였다. 입구에 코끼리 신상은 신성한 곳임을 나타내고 있다. 도이인타논 산을 봉고차 타고 내려 바로 입구에서 등산(?) 시작된다.
태국에서 가장높은 곳에 현대 문명의 힘을 빌려 편안하게 올라와 미소로 답하고 있다. 높이가 2565m이다.
연세가 거의 60대 중 후반 70대까지 연배이시다. 내옆은 70세 이신데 결혼 기념으로 여기에 오셨다고 한다.
내가 이 나이때 어디에서 결혼 기념일을 보내고 있을까??? 3월이니(결혼 기념일) 여행하기 딱좋은 게절이네^^
이 추모탑은 태국 국왕의 왕비의 부친의 유골이 모셔져 있는 부도탑의 일종이다.태국 왕비가 이지역 출신이라고 한다.
도이인타논 입구에서 여인들이 들판에 피어있는 꽃을 꺾어 팔고 있다. 그때 가이드님이 나현이에게 하나 사 주셨다. 우리나라돈으로 500원^^
도이인타논 정상을 알리는 이정표 이다. 한 참 줄을 섰다.인증하기 위해서^^
나현이가 가버려서 중국인 관광객에게 부탁하여 겨우 인증 남김^^
아바타 촬영지였고, 음기가 강한 숲을 간다고 열심히 설명하시는 가이드님^^
앙카 네이쳐 트레일(Ang Ka Nature Trail), 즉 앙카 자연 탐방로 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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