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녀온 산 : 가평 운악산
▶ 다녀온 날짜 : 2016년 7월 9일
▶ 함께하신 분 : 가족
▶ 산행코스 : 현등사주차장 – 현등사 – 코끼리바위 – 절고개 - 남근바위 – 정상(동봉) - 정상(서봉) - 정상(동봉) - 만경대 – 미륵바위 – 병풍바위전망대 – 눈썹바위갈림길 – 임도 – 백년폭포 – 현등사일주문 – 주차장
- 폭염주의보가 있기에, 아침 일찍 떠난산행길~
주차장에서 현등사까지 올라가는데도 낑낑~~
절고개쪽으로 올라가는동안 계곡에는 시원한 물소리도 들리고~
코끼리바위/남근바위에서 인증후 '동봉'에 오르니 주변의 깨끗한 경치가 산행의 피곤을 씻어주는듯~~
'동봉' 인증을 마치고, 다시 '서봉'으로 이동~ 한번더 인증후, 다시 '동봉'으로 이동하여 '미륵바위'쪽으로 하산한다.
경치좋은 '만경대', '미륵바위'~ 그리고 '병풍바위'의 모습~
여러번 '운악산'을 찾았는데, 오늘은 복받은날~ 덥기는 하지만, 멋진 경치를 깨끗하게 보고 담을수 있었음에 행복한 산행을 하게된다.
눈섭바위 쪽에서 임도로 하산~ 계곡에서 시원한 물놀이도 즐기고, 비가 내린후라 '무우폭포'의 시원한 물줄기도 즐기고, '백년폭포'를 구경하면서 일주문을 통해 다시 주차장으로 하산~ 오늘 깔끔한 산행을 정리한다
▼ '운악산' 입구 현등사주차장에 차를 주차시키고 계곡길을 따라 현등사까지는 포장 임도를 따라 오르고 '현등사'를 지나면서부터 본격적인 산행은 시작된다.
▼ 본격적인 산행의 시작부터 안전 철봉 가이드에 의지를 해애하는듯~
▼ 왼쪽 계곡길을 따라 산을 오르기에, 졸졸졸~ 계곡 물소리와 간혹 들리는 새소리로 저절로 시원함을 느낄수 있다.
▼ 제법 가파른 암릉구간~ 아침 일찌부터 자는 아이를 차에 태우고와서 초반부터 땀삐질~ 후덥지근한 산길을 오르느라 기운이 소진되었는지~ 영~ 기분이 나질 않는 나현이~~~~
▼ 드디어 주변 산새가 보이는 구간으로 접어든다.
▼ '절고개'오름길 우측으로 '코끼리 바위'있다.
▼ 뾰족한 코를 자랑하는 '코끼리 바위'~
▼ 계속되는 가파른 오름구간~~ 앞쪽으로 절고개 능선부 갈림길이 보인다.
▼ '절고개'갈림길에서 '정상'부쪽으로 이동하면서 만나는 계단길~ 뒤쪽으로 11시방향의 '애기봉'의 모습이 보인다.
▼ '남근바위' 전망대에 도착~
▼ '남근바위'를 배경으로~
▼ '남근바위'를 줌으로 당겨본다.
▼ 정상에 올라가는 가파른 오르막 암릉구간~ 마사토가 바위에 붙어있어서 미끄러움에 많은 주의를 요한다.
▼ '정상' 올라가는 암릉바위 위에 올라서지 뒤쪽으로 멋진 산새가 펼쳐지는데~~~~
▼ 앞쪽 바위에서 아빠가 사진을 찍고 있으니, 어느새 나현이는 건너편 바위위에 올라서서 아빠를 부른다. 뒤쪽이 '동봉' 정상~
▼ 2시방향으로 보이는 봉우리가 '서봉' 정상이다.
▼ 아래쪽 중앙으로 운악산 현등사 주차장이 보이고~ 바로 아래는 '남근바위'의 윗쪽 모습이 시야에 들어온다.
▼ 정상으로 이동하는 부드러운 능선구간~
▼ 막바지 '동봉 정상' 오르막 계단~
▼ '동봉 정상'에 올라서다~ 정상석이 두개~
▼ 우리는 '동봉'에서 '서봉'을 다녀온후 왼쪽의 '만경대'쪽으로 하산할 예정이다.
▼ '비로봉'이라고 적혀있는 '운악산 동봉' 정상~~~
▼ '포천시'에서 에서 만들어 놓은 '동봉' 정상석~~
▼ '하늘나리'~
▼ '서봉' 가는 능선길~ '동봉'에서 '서봉'까지는 그리 멀지않은 편한길~
▼ '서봉' 이동하면서 왼쪽으로 보이는 멋진 풍광에서 한컷~
▼ 재미난 짧은 밧줄구간~ 멋지게 연출해 보고~~ㅋ
▼ '운악산 서봉'에 도착~~
▼ 역시나 '포천시'에서 만들어둔 정상석~~
▼ '서봉' 뒤쪽으로 산새를 감상한다. 12시 방향 뒤쪽으로 군부대 축구공관측소 철탑이 보이는 '화악산'을 중심으로 좌우 산새가 멋지게 보여주고 있다.
▼ 줌으로 당겨볼까나~~ 12시 중앙 가장 뒤로 철탑이 보이는 '화악산'~ 그 오른쪽 바로 앞이 '명지산'~ 더 오른쪽이 '수덕산'~ 그리고 그 앞쪽이 '연인산'~ 11시방향 중간 왼쪽으로 솟은 '강씨봉'~ 그리고 9시방향으로 멋진 '국망봉'~의 모습들~~~ 여러번 '운악산'을 찾았지만, 이렇게 주변 산새가 멋지게 잘 보이는것은 처음이다.
▼ 주변 산새군을 산행지도와 함께 맞춰보는 재미가 솔솔~~~
▼ 10시 방향의 '화악산'을 기준으로 앞쪽 '명지산'과 그 앞의 '연인산'~~ 그리고 오른쪽으로 1시방향 중앙의 '대금산'~
▼ 이번에는 남서쪽 방향을 줌으로 당겨본다.~~ 와우~~ 저게 뭐여?.....? '북한산의 인수봉'과 '도봉산의 자운봉'이 보인다.....대박~~~~
▼ 좀더 줌으로 당겨볼까~ 중앙에 구름 오른쪽으로 멋지게 모습을 보여주는 '북한산~도봉산'~~~ 캬~~ 이곳 '운악산'에서 저리 멀리있는 '북한산'의 모습을 볼 수 있다니, 오늘 날씨 대박이다.~~~
▼ 나현이도 '북한산'을 보겠다고 스틱을 들고 그곳을 가리키려 하고 있다.
▼ '서봉'의 이정표~~ 지난번 '뉴평택산악회'에서 왔을때는 '신선대/무치치폭포'에서 올라 왔었다.
▼ 서쪽방향~~ 앞쪽이 '천주산'~ 그 너머로 '포천시'가 보이고 있다.
▼ '서봉' 정상에서 간식을 먹고 충분히 휴식을 취한후 이제는 하산길로~~~
▼ 다시 '동봉' 정상으로 돌아왔다.
▼ '만경대'쪽으로 하산하면서 지나게 되는 '철사계단'~~~~
▼ '만경대'도착~ 뒤쪽으로 연인산, 명지산, 화악산의 모습이 줄지어 보이고 있다.
▼ '만경대'에서 바라본 주변 산맥들~
▼ 하늘이 온통 파란 물감으로 뿌려놓은듯~~~
▼ 북쪽방향으로 포천시의 일동면쪽을 보고 있다. 12시방향 왼쪽 뒤로 보이는 산이 '명성산'~'각흘산'인듯~~~ 중앙의 산이 '가리산'도 보인다.
▼ 하산 내리막 암릉구간~~
▼ 12시 방향 뒤쪽으로 '민둥산'의 모습도 잘 보인다.
▼ 아래쪽을 내려다보니 '미륵바위'가 보이네~
▼ '운악산 주차장'방향을 보고 있다.
▼ 하산길 미륵바위 전망대 앞에 있는 안장바위~
▼ '미륵바위'를 배경으로 한컷~~~
▼ 다시또 가파른 암릉구간을 내려서고 있다.
▼ 조금전 '미륵바위' 전망대에 바위를 뚫고 자라고 있는 멋진 한그루 소나무~~
▼ 아래쪽에 위치한 '미륵바위 전망대'~
▼ '미륵바위'를 뒤에 두고~
▼ 전망대에서 '미륵바위'를 담아본다.
▼ 암릉구간 하산길에~
▼ 촛대바위 위쪽으로 바위위에서 자라고 있는 한그루의 소나무가 정말 인상적이다.
▼ 미륵바위 옆구간을 지나면서 '미륵바위'쪽을 바라다보니, 그 옆의 암릉위쪽으로 석상 같은것이 서 있다. 이곳에서보니, 마치 '성모마리아 상'같이 보이는데~~~
▼ 멋진 주변 경치구경에 사진찍느라 하산길이 늦어지자 나현이가 어여 가자고 아빠를 부른다.
▼ 하산하면서 뒤돌아본 '운악산 동봉' 정상~ 그 아래 오른쪽으로 멋진 '병풍바위'가 펼쳐진다.
▼ '병풍바위 전망대'에서 '병풍바위'를 배경으로~
▼ 급경사 '치마바위'구간~
▼ 버섯바위구간도 ㅈㅣ나고~
▼ 계속해서 고개를 넘어 '눈섭바위'를 보고 가려다가 시간이 많이 지나간 관계로 지난번 보았던 '눈섭바위'는 패스~~ 그냥 계곡쪽으로 방향을 틀어서 하산하기로~~~~
▼ 가파른 비탈길을 한참 내려오면서 시원한 계곡에 안착~ 한동안 발을 담그고 휴식을 취하다가 다시 '현등사' 오르막 임도방향으로 하산한다.
▼ 임도를 따라 하산하면서 '무우폭포' 상단에서 사진을 담는도중 사진기 배터리가 갑자기 뿅~~~~~방전되어 버린다. 하는수 없이 수량이 많던 '무우폭포'의 멋진 모습~ 그리고 '백년폭포'는 눈에 담으면서 일주문을 통과 오늘 산행 출발지였던 주차장에 도착하면서 산행을 종료한다.
- 여러번 다녀온 '운악산'이지만 갈때마다 새롭게 다가오는것이 또한 '운악산'인듯~~~~
비가 내린후라 더 맑은 하늘아래 먼곳의 조망을 마음껏 즐길 수 있었고, 운악산의 계곡 또한 더 멋지게 자신의 존재를 과시함을 확인할 수 있었던 이번 산행을 통해서 '운악산'의 또 다른 진면목을 확인하는 계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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