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출산 산행기 2부입니다. 1편에 이어서 보세요~~~~~~
- 30년만에 개방되었다는 월출산 산성대 능선~~
산성대에서 광암터삼거리까지의 1.5km구간이 비탐방구간이었는데, 작년 10월말에 영암군이 6억원을 들여 곳곳에 안전시설을 설치한후 9년만에 개방을 했다나? 어쨌대나?....
아무튼 월출산 정상에 서서 북쪽을 바라보면서 '참~ 멋진 구간이구나!'라고 생각만 했던 그 신비의 세계에 오늘 도전장을 내어본다.
산성대에서 광암터삼거리까지의 1.5km구간이 비탐방구간이었는데, 작년 10월말에 영암군이 6억원을 들여 곳곳에 안전시설을 설치한후 9년만에 개방을 했다나? 어쨌대나?....
아무튼 월출산 정상에 서서 북쪽을 바라보면서 '참~ 멋진 구간이구나!'라고 생각만 했던 그 신비의 세계에 오늘 도전장을 내어본다.
버스는 월출산 북쪽에 위치한 체육관앞에 도착~ 산행 준비를 마치고 기 체육공원을 지나 등산로 들머리를 향한다.
시작되는 들머리 오름길에는 대나무숲도 보이고, 야생화도 보이고, 초록의 푸르름을 채 다 느끼기도전에 조망점이 있는 바위에 오르게된다.
시작되는 들머리 오름길에는 대나무숲도 보이고, 야생화도 보이고, 초록의 푸르름을 채 다 느끼기도전에 조망점이 있는 바위에 오르게된다.
뒤를 돌아다보니, 우리가 출발했던 체육관이 보이고~ 영암 시내가 훤히 내려다 보인다.
남쪽방향으로는 높지막한 산들~ 그리고 오른쪽 서쪽방향으로도 멋진 암릉들의 모습이 보인다.
남쪽방향으로는 높지막한 산들~ 그리고 오른쪽 서쪽방향으로도 멋진 암릉들의 모습이 보인다.
고깔바위를 시작으로 얼굴바위~ 개구리바위~ 코알라바위등을 지나자 '월출제1문'을 만나면서 산성대를 향한 박차를 가한다.
산행 시작후 약 40분정도 지나면서 '산성대'에 도착~~ 벌써부터 주변 볼거리가 사진기에 저절로 손이 가게 만드는데~
산행 시작후 약 40분정도 지나면서 '산성대'에 도착~~ 벌써부터 주변 볼거리가 사진기에 저절로 손이 가게 만드는데~
'산성대' 능선구간에 올라서면서부터 앞쪽(북쪽)으로 펼쳐진 황홀한 경관~~
멋진 기암들이 저마다 사연을 달고 뽐내듯이 우뚝 서 있는 모습~ 모양들~~
너무 신기한 많은 바위들이 저마다의 이름을 붙여주기를 바라고 있는듯~
산행내내 함께하는 산우님들과 각자의 바위명을 지어주면서 지나가는데~~
멋진 기암들이 저마다 사연을 달고 뽐내듯이 우뚝 서 있는 모습~ 모양들~~
너무 신기한 많은 바위들이 저마다의 이름을 붙여주기를 바라고 있는듯~
산행내내 함께하는 산우님들과 각자의 바위명을 지어주면서 지나가는데~~
그렇게 산성대 능선에서의 주변조망에 황홀지경에 빠질즈음 왼쪽으로 '장군봉'의 모습이 마치 피아노 건반과도 같은 형태로 서 있다.
'광암터 삼거리'에 도착~ 함께하신 산우님들과 각각의 베낭에 바리바리 싸온 맛난 음식들을 펼쳐놓고 이것 저것 골라먹는 재미가 솔솔~ 산행의 즐거움이 이런 먹는즐거움에서 더욱더 배가 된다.~~
다시 영차~영차~~ '통천문'에 도착하자 일방이 아니다보니 정체가 시작된다.
통천문을 지나 조금 오르니~ 드디어 월출산 제일봉인 '천황봉'에 도착한다.
많은 사람들의 인증샷~~ 역시나 조망도 좋은 월출산 정상이다보니, 특히나 더 인기가 많은 정상~~
그렇게 인증을 마치고, 이제는 '구정봉'을 향해서 출발한다.
다시 영차~영차~~ '통천문'에 도착하자 일방이 아니다보니 정체가 시작된다.
통천문을 지나 조금 오르니~ 드디어 월출산 제일봉인 '천황봉'에 도착한다.
많은 사람들의 인증샷~~ 역시나 조망도 좋은 월출산 정상이다보니, 특히나 더 인기가 많은 정상~~
그렇게 인증을 마치고, 이제는 '구정봉'을 향해서 출발한다.
가파른 내리막 계단을 지나고~ 능선길을 접어들면서 앞으로는 바람재~ 뒤로는 천황봉의 모습을 보면서 걷다보면 '돼지바위'도 만나고, '남근석'도 만나고, '구정봉'의 '장군바위'도 보면서 '구정봉'아래 '베틀굴'을 둘러보고 '구정봉'의 작은 입구를 통과하면 멋진조망의 '구정봉'에 오른다.
'천황봉'의 조망에 못지않은 '구정봉'의 멋진 조망~~
구멍뚫린 '구정봉'의 구멍이 9개인지 아닌지 세어도 보고, 우리가 출발했던 '산성대 능선'도 보고~~ 360도로 펼쳐진 멋진 조망에 푹 빠져들다가 이제는 귀가~~를 위한 원점회기~~~
구멍뚫린 '구정봉'의 구멍이 9개인지 아닌지 세어도 보고, 우리가 출발했던 '산성대 능선'도 보고~~ 360도로 펼쳐진 멋진 조망에 푹 빠져들다가 이제는 귀가~~를 위한 원점회기~~~
'구정봉'에서 다시 바람재를 지나 또한번의 '천황봉'정상을 찍고, '구름다리'쪽으로 하산~~
멋진 구름다리위에서 이폼~ 저폼~ 한번씩 잡아보고는 '천황사'쪽으로 하산하여 주차장에 도착하면서 오늘 산행을 마친다.
멋진 구름다리위에서 이폼~ 저폼~ 한번씩 잡아보고는 '천황사'쪽으로 하산하여 주차장에 도착하면서 오늘 산행을 마친다.
- 30년만에 일반인에게 개방이 되었다는 '산성대 능선'구간의 멋진 조망을 보기위해 1주일전부터 '월출산' 날씨가 어떨까~ 약간의 걱정이 되기는 했으나, 당일~ 미세먼지는 있었지만, 그래도 멋진 조망을 방해할 정도는 아니되는지라, 산행 내내 힘든지도 모르고~ 갔던길을~ 또 왔던길을 두루두루다니면서 월출산의 또 다른 진면목을 마음껏 즐길 수 있었던 행복한 산행을 정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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