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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이야기

가는 가을의 아쉬움을 '안양산~무등산'에서 달래다.

by 행복천 2015. 11. 16.

▶ 산이름 : 전북 광주 무등산, 전남 화순군 안양산

▶ 위치 : 광주광역시 북구와 화순군 이서면, 담양군 남면과의 경계에 있는 산

▶ 주요봉우리 : 천왕봉(1187m), 입석대, 서석대(1100m), 낙타봉, 안양산(853m)

▶ 내역 : 무등산은 백제 때 무진악(武珍岳), 고려 때 서석산(瑞石山)이라고 하였으며 높이 1,187m이다. 북쪽은 나주평야, 남쪽은 남령산지의 경계에 있으며 산세가 웅대하다. 북부는 중생대에 관입(貫入)한 화강암이 분포하고 남부는 퇴적암지대이다. 대부분 완만한 흙산이며 중턱에는 커다란 조약돌들이 약 2km에 걸쳐 깔려 있는데 이것을 지공너덜이라고 한다. 153과 897종의 식물이 분포하며 이 가운데 465종은 약료작물이다.
   1972년 도립공원으로 지정하였으며 공원 면적은 30.23㎢이다. 유적으로는 증심사(證心寺)·원효사(元曉寺) 등의 사찰과 석조여래좌상(보물 600)을 소장하고 있는 약사암(藥師庵:)·천문사(天門寺)·미력사(彌力寺) 등의 암자가 있다.
   정상 가까이에는 원기둥 모양의 절리(節理)가 발달하여 기암괴석의 경치가 뛰어나다. 동쪽 경사면에서 정상을 향하여 입석대(立石臺)·서석대(瑞石臺)·삼존석(三尊石)·규봉암(圭峰庵) 등이 있고 정상 부근에는 수신대(隨身臺)가 있다. 산의 북쪽 기슭인 충효동에는 환벽당·소쇄원·식영정 등의 누정이 세워져 있고 완만한 산기슭에는 수박과 차의 재배가 성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참조]

▶ 다녀온 날짜 : 2015년 11월 15일

▶ 함께한 이 : 가람 산악회

▶ 산행코스 : 둔병재 - 안양산 - 낙타봉 - 백마능선 - 장불재 - 입석대 - 서석대 - 중봉 - 중머리재 - 증심사 - 주차장

 

 

 

 

 

▼ 오늘의 산행 들머리는 '둔병재'~~ 안양산 자연휴양림에서 올라가는 잘 정비된 길은 있으나, 휴양림이라 입장료를 지불해야 하기에 휴양림 전에 '둔병재' 오름길을 따라서 산행을 시작한다.(10시44분)

 

 

▼ 산행 들머리를 알려주는 리본이 보이는곳으로 출발~~

 

 

▼ 와우~~ 쭉쭉 뻗은 나무숲~~ 산우님께서 '편백나무'라고 하시는데, 맞는것 같기도 하구~~ 지난번 '성주산'/'축령산'에서 보았던 '편백나무'와는 조금 달라보이기도하구~~  아무튼 이곳에 '편백나무/삼나무' 조림단지가 있다고 했느니~~,  '피톤치드'라는 항균물질이 많아 살균작용에 좋다는 웰빙나무숲을 걷는기분이라~ 완전 짱~~~~~

 

 

 

 

 

▼ 비탈진 오름길~ 비에 젖은 낙엽송이를 밟으면서 힘들게 영차~ 영차~~  약 20분가량 오르니, 정규 등산로를 만나게 된다.  휴~~ 이제부터는 잘 정비된 길이다~~ 와우~~~~(11시03분)

 

 

▼ 이렇게 이정표도 보이고~  '안양산' 정상까지가 600m가 남았다는군~~(11시11분)

 

 

 

 

 

▼ 개미취도 보이고~~

 

 

▼ 와우~~ 이건 '진달래꽃?'~~~  이 계절에 진달래라니~~ 대단하군~~

 

 

 

 

 

▼ 오늘 새벽까지 비가 내리더니만 맑고 파란 하늘이 오늘 산행의 즐거움을 대변해 주고 있다.

 

 

▼ 12시 오른쪽으로 '화순군'이 보이고~

 

 

 

 

 

 

 

 

▼ '미역취'~

 

 

▼ 조금 힘들다 싶으니 벌써 '안양산' 정상에 오른다.(11시33분)  산행 시작후 약 50분 경과~~

 

 

▼ 어라~~ 지난번에 왔을때의 정상석은 작은 검정색의 한글 글씨였는데, 그사이 멋진 정상석으로 다시 바꿔놓았네~~~ㅎㅎ~~~

 

 

▼ '안양산'에서 바라다보는 '무등산'의 '천왕봉'의 모습은 정말 일품이다.

 

 

▼ 주변의 억새군락과 조화를 이루어~~

 

 

 

 

 

▼ 12시 오른쪽으로 하얀 구름이 덮혀있는곳이 '천왕봉'~  11시 방향이 '서석대'이다.  10시 중앙에 솟은 바위가 '낙타봉'~

 

 

▼ '천왕봉'을 줌으로 당겨본다.

 

 

▼ '안양산'에서 마음껏 즐겼으니, 이제는 '낙타봉'을 향해서~~(11시41분)  주변의 억새가 벌써 다 진걸까???

 

 

▼ 12시 방향으로 낙타봉의 멋진 모습이 시야에 들어오고~~ 그 왼쪽 뒤로 백마능선길이 매끈하게 조망된다.

 

 

▼ 지금 걷는 길이 '철쭉 군락지'라는데~~  봄에 와도 아주 멋진 '무등산'~'안양산'

 

 

 

 

 

▼ '들국화 갈림길'이라~~ 그러면 '들국화'가 많이 보여야 할텐데, 글쎄~~~????

 

 

▼ '수만리'쪽~~  11시 방향의 산이 '만연산'~~

 

 

 

 

 

▼ 철쭉 군락지를 지나면서~~

 

 

▼ 뒤 돌아보니, 우리가 넘어온 11시 방향으로 '안양산'과 그 능선길이 보인다.

 

 

▼ 앞으로 우리가 가야할 백마능선길~~~

 

 

▼ '낙타봉'앞에 있는 전망바위~~~ 사진에서는 그리 위험해 보이지 않지만, 사실 엄청 위험한 바위 위에 올라서 있다.

 

 

▼ 바로 뒤쪽 '낙타봉'을 배경으로~

 

 

▼ '낙타봉' 오른쪽 뒤로 '천왕봉'에 운무의 물결이 짠~~~~ 멋지게 드리워지고 있다.

 

 

▼ '낙타봉'~(12시16분)

 

 

▼ 그냥 갈수는 없지~~ 낙타위에 올라타는 봐야 할것 아닌가~~~

 

 

▼ 줌으로 당겨볼까나~~ 3사람 모두 신났구먼~~~~  이티님~~ 덩실 덩실~~~~

 

 

▼ '낙타봉'의 전망이 너무 좋다고 아래있는 나를 올라오라고 하시네~~  또 안 가볼수 없지~~~ '낙타봉'에 올라보니, 정말 조망 쥑~~인다.....

 

 

▼ '낙타봉'에서 한마리의 백조~~?~~~

 

 

▼ 그려~~ 이왕 날아보려고 하는데~ 훨훨~~~ 함께 날아가 보자구~~~

 

 

▼ 10시방향의 '안양산'도 다시한번 더 돌아다 보고~

 

 

▼ 안양산 왼쪽으로 '영평리'~

 

 

▼ '낙타봉'에서 바라다본 '천왕봉'~~  하얀 포말처럼 밀려드는 운무의 물결이 장관이다.

 

 

▼ 우리가 가야할 '장불재'의 통신탑이 보인다.

 

 

▼ '낙타봉'에서의 멋진 조망을 뒤로하고~ 이제 슬슬 따라가 볼까나~~~

 

 

▼ '백마능선'의 부드러운 백마등줄기를 길게 바라다 본다.

 

 

▼ '백마능선'길에서 10시방향 '천왕봉'을 배경으로~

 

 

▼ 우리 산우님들 이곳에서 점심식사를 펼치시네~~~(12시25분)

 

 

▼ 함께 점심을 먹고 또 출발해 봐야지~~~(12시54분)

 

 

▼ 점심 식사를 마치고, 백마능선길을 따라서 '장불재'로 출발한다.(12시55분)  이곳에선 억새물결이 장관이군~

 

 

▼ 우리가 가야할 '백마능선'구간~~~

 

 

▼ 줌으로 당겨본다.  점심식사후 뒤치닥거리하고 조금 늦게 출발했더니만, 나현이는 벌써 저 멀리 능선 고개를 넘어가는 모습이 포착된다.

 

 

▼ '백마능선'에서 바라다본 10시중앙의 '장불재'와 1시방향의 '서석대'~

 

 

▼ 뒤돌아본 '백마능선'구간~~ 멋지다~~~  정말 백마의 갈기처럼 보이는 구간~~~

 

 

▼ 다시 '천왕봉'쪽을 조망해 보고~~

 

 

▼ 줌으로 당겨본다.  금방 하얀 운해가 사라지고 있는 모습~

 

 

▼ 이곳이 '능선암'이라는군~(13시08분)

 

 

▼ '장불재'~~~가 조금씩 가까워지고 있다.

 

 

▼ 다시 뒤 돌아서서 '백마능선'길과 11시 방향의 '낙타봉'을 바라다 본다.

 

 

▼ 뒤쪽으로 '수만리'마을~~

 

 

▼ 왼쪽으로 '만연산'쪽도 조망해 보고~

 

 

▼ 사진찍느라 앞으로 먼저간 나현이와의 간격을 좀처럼 좁히지 못하고 있다.  그 사이 나현이는 다음 암봉쪽으로 이동하였네~~~

 

 

▼ 다시 왼쪽으로 '광주시'를 줌으로 당겨본다.

 

 

 

▼ 드디어 '장불재' 방송탑이 지척이군~~

 

 

▼ '장불재 갈림길'~~  이곳에서 '만연산'으로 간다고 하는군~~(13시18분)

 

 

▼ '장불재'를 배경으로~  10시방향에 '서석대'~ 12시 중앙에 '입석대'~  이사진 개인적으로 정말 마음에 든다..... 멋져부러~~~

 

 

 

 

 

▼ '장불재' 알림석에서 한컷 남기고서~~~(13시22분)

 

 

▼ 산림 헬기도 보이네~~~

 

 

▼ 어라~~  이것도 지난번 왔을때 없었는데~~  '입석대' 올라가는곳에 출발 출입구가 설치되어 있다.

 

 

▼ 뒤쪽의 '입석대'를 배경으로~~~~

 

 

 

 

 

 

 

 

▼ 입석대 이정표~(13시31분)

 

 

▼ '입석대'에서~~~

 

 

 

 

 

 

 

 

▼ 요로코롬~ 예쁜 안내 표시석도 있다.

 

 

▼ 주상절리의 모양이 예전에 보았을때나, 지금 보았을때나~~ 신기하기 그지없다.

 

 

 

 

 

 

 

 

▼ '승천암'~~(13시45분)

 

 

▼ '승천암'을 타고 올라 볼까나~~~  스님과 이무기~ 그리고 산양의 전설이 담겨있는 바위이다.

 

 

▼ '승천암'을 타고 올라가 볼까나~~~

 

 

▼ 1시방향 안양산 왼쪽뒤로 '별산'의 모습이 보이고~~

 

 

▼ '별산'위에 설치되어 있는 풍력발전소~ 바람개비~~

 

 

▼ '서석대'를 향해서 올라가고/내려오고 있는 산우님들의 모습이 보인다.

 

 

▼ 12시 오른쪽으로 '안양산'과 2시방향 '낙타봉'을 배경으로~

 

 

▼ '안양산'~'낙타봉'~'백마능선'을 조망해본다.

 

 

▼ '낙타봉'과 '백마능선'을 줌으로도 당겨보고~

 

 

▼ 뒤쪽의 '천왕봉'을 배경으로~~~

 

 

▼ 아까 '백마능선'에서 흰 운무로 둘러쌓여있던 '천왕봉'이 우리들이 오니깐 맑끔하게 걷어주었다는~~~~

 

 

▼ '서석대'에 오르다.~~(13시57분)

 

 

 

 

 

▼ 정상 인증을 하기 위해 한참을 기다렸다가 찰칵~~~~~ 겨울보다 사람이 더 많네~~~

 

 

▼ '서석대'에서 바라다보는 '광주'시내~~

 

 

▼ '서석대'에서 바라다보는 12시 '천왕봉'~

 

 

▼ '광주시내'를 다시한번더~

 

 

▼ 뒤쪽으로 방송탑 쪽도 보고~

 

 

▼ '광주시내'를 줌으로 조금 당겨본다.

 

 

▼ '서석대'를 뒤로하고~~~~

 

 

▼ '무등산 정산'표지판에서 '천왕봉'을 배경으로~~

 

 

▼ 그냥 갈수 없는곳~~~~

 

 

▼ 아주 가끔씩 '천왕봉' 정상을 개방한다는~~~~

 

 

▼ '서석대'갈림길이다.(14시04분)

 

 

▼ 갈림길에서 아래쪽으로 돌아 내려가야 '서석대'의 또 멋진 조망점을 볼 수 있다.

 

 

▼ '광주시내'도 한번더 담아보고~

 

 

 

 

 

▼ 조금 내려오면 이렇게 멋진 전망대가 자리하고 있다.

 

 

 

 

 

▼ 전망대에서 담아본 '서석대'의 멋진 주상절리~~~  자연의 신비함이란 정말 대단하다~~~~햐~~~~

 

 

 

 

 

▼ 뒤쪽이 '장불재'~~~

 

 

▼ 방송수신탑을 줌으로 당겨보고~~

 

 

▼ 전망대에서 하산하면서 왼쪽으로 보이는 주상절리~

 

 

 

 

 

▼ 또 하나의 멋진 전망대이다. 이곳에 서면 '중봉'의 모습이 멋지게 조망된다. 1시 오른쪽 방향의 봉우리가 '중봉'~

 

 

▼ '중봉' 가는길과 10시방향의 '중봉'을 담아보고~

 

 

▼ 줌으로 당겨 볼까나~~~

 

 

▼ 이제는 '중봉'쪽으로 이동중이다.

 

 

 

 

 

▼ '목교'에 도착~~  오른쪽으로 하산하면 '원효분소'로 가는 옛길구간~  왼쪽으로 하산하면 '중봉'방향~~~  우리는 '중봉'방향으로 하산한다.(14시22분)

 

 

▼ '중봉'방향의 내리막구간~~  조금 내려갔다가 다시 '중봉'으로 올라가야 한다.

 

 

 

 

 

▼ 저~ 앞쪽이 '중봉' 정상~~~

 

 

▼ 뒤쪽이 '천왕봉'과 '서석대'~

 

 

▼ 우리는 '중봉'을 향해서~

 

 

▼ 예쁜 야생화가 또 보이네~~~~

 

 

▼ '중봉' 오른길에서 뒤돌아서 바라다본 '천왕봉'과 '서석대'~

 

 

▼ 드디어 '중봉'이다.~~~  쉬지도 않고 올라왔더니만 신이 나셨군~~  보자마자 정상석에 안겨버리네~~~(14시34분)

 

 

▼ 엎어지니 편한가?...... 그려~~ 그냥 누운채로 인증하고 떠나자~~~~

 

 

▼ '중봉'에서 바라다본 '천왕봉'과 '서석대'~~~ 멋지군~~

 

 

▼ '서석대'와 오른쪽으로 '장불재'~~

 

 

▼ '천왕봉'과 '서석대'만 줌으로 당겨본다.

 

 

▼ '중봉' 아래쪽에 설치되어 있는 통신 안테나~~

 

 

▼ 우리는 '중머리재'로 이동할것이다.(14시37분)

 

 

▼ '중머리재'를 향해서 출발~

 

 

▼ 나를 따르라~~~~  빨리 오라고 소리치는 나현이~~~

 

 

▼ 우리가 가야할 곳~~ 이라고 방향을 제시하는군~~

 

 

▼ 와우~~ 나현이가 가리키는 곳을 바라보니 '빛내림'이 일어나고 있다~~~

 

 

▼ 오른쪽으로 '광주시내'도 보고~

 

 

▼ 줌으로 한번 당겨도 보고~~  앞쪽으로 우리가 하산할 주차장 구간이 조망된다.

 

 

▼ 하산하면서 왼쪽으로 장불재쪽을 바라다보는 멋진 바위에서 한컷~~

 

 

▼ 하산길에 또 멋진 조망바위들이 보이는데~~ 그냥 갈수가 있어야지~~

 

 

 

 

 

▼ 쭈삣 쭈삣 서 있는 입석위로 올라가서 포즈를 취하는 나현이~~ 에고 무서버라~~~

 

 

 

 

 

▼ 조암바위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사이 또 아래쪽으로 내려가 버린 나현이~~~

 

 

▼ 바위에 올라서 있는 나현이를 줌으로 당겨본다....  오늘 아주 신이 나셨군~~~

 

 

 

 

 

▼ 오늘 우리와 함께 즐거운 산행길을 동반해 주시는 '썬사랑'님~~  타산악회에서 뵈었는데, 이곳에서 뵈니 정말 반갑다.  앞으로 종종 함께 하시자구요~~~

 

 

▼ 다시 '천왕봉'과 '서석대'를 줌으로 당겨서 담아보고~

 

 

▼ 입석의 모습 모양들이 참 재미나다~~~

 

 

▼ 싱싱한 소나무앞에서도 한컷~

 

 

▼ 사진만 찍지말고 빨라 따라오라고 소리치는 나현이~~~  그려~ 간다고~~~~

 

 

▼ 아래쪽으로 '중머리재'가 보인다.

 

 

▼ 아빠가 사진찍느라 속도가 늦다보니, 어느새 바위위에 올라가서 기다리고 있는 나현이~~~

 

 

▼ 멋진 '중봉'을 배경으로~~~

 

 

▼ '구절초'도 보이네~~

 

 

 

 

 

▼ '중머리재'에서 '중봉/장불재'갈림길~~~(15시05분)

 

 

▼ '중머리재'에서~~(15시07분)

 

 

▼ '중머리재'에서 '증심사'방향으로 내려가는 계단길이 보인다.

 

 

▼ '장불재'를 배경으로~~

 

 

 

▼ '중머리재' 이정표~~

 

 

▼ 이제 '중머리재'에서 하산하기로~~~(15시12분)

 

 

▼ 하산길은 돌계단도 보이고~

 

 

▼ 불쑥 불쑥~ 커다란 바위와~~

 

 

▼ 너덜바위도 보이고~

 

 

▼ '백운암터'에 도착~(15시21분)

 

 

▼ '백운암터'에는 이렇게 약수터가 있다.

 

 

▼ 낙엽이 짙게 깔린 등산로를 따라서~~~

 

 

▼ '천제단 갈림길'~~(15시29분)

 

 

▼ 우리는 '당산나무'쪽으로 이동한다.

 

 

▼ 오른쪽 옆으로 '토끼봉'방향도 조망해 보고~~

 

 

▼ 모처럼 보이는 예쁜 단풍~~~

 

 

▼ 와우~~ 엄청큰 '당산나무'~~~

 

 

▼ 많은 사람들의 휴식처인듯~~(15시 43분)

 

 

▼ 수련원이 교회였네~~~

 

 

▼ 운치있게 떨어져 있는 은행나무길도 걸어보고~

 

 

▼ 오른쪽으로는 대봉 감이 엄청 많이 달려있다.  정말 따 보고 싶은 충동이 마구 마구~~~ㅋㅋ~~~

 

 

▼ '증심사 앞' 갈림길에 도착~(15시50분)

 

 

▼ 뒤에 보이는 절이 '증심사'이다.

 

 

▼ 이쪽구간에는 아직 예쁜 단풍들이 많이 보이고 있는데~~

 

 

▼ 역시나 그냥 갈수는 없지~~~  한컷~~~

 

 

▼ '증심사 일주문'을 내려선다.

 

 

▼ 왼쪽으로는 예쁜 계곡도 보이고~~

 

 

▼ '증심사'에서 내려오면 '세봉'오름길과 만난다.  그곳을 지나서 아스팔트길을 따라 아래로 아래로 하산~~~

 

 

▼ 왼쪽 계곡에 엄청큰 바위가 이끼로 가득한 모습이 보이네~~

 

 

▼ '증심교'를 지닌다.(16시01분)

 

 

 

 

 

 

▼ 계속 이어지는 아스팔트길을 따라서~~

 

 

▼ 오늘 뒤풀이를 가질 식당에 도착~(16시07분)

 

 

▼ 맛난 오늘의 뒤풀이 식단~~~

 

 

 

 

 

▼ 배 불리 뒤풀이 끝내고~~ 이젠 주차장쪽으로 이동중이다.

 

 

▼ '무등산' 입구에 설치된 멋진 표지석에서 한컷~~~  오늘 함께한 우리 식구들이다...... 수고들 많으셨어유~~~~~

 

 

▼ 주차장을 찾아서 한발 한발~~~  커피전문점들이 많이도 모여있군~~

 

 

▼ 내려가면서도 쉬엄 쉬엄 한컷 또 담아보고~~~~~  이렇게 주차장까지 편안한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한다.

- 무등산~~ 우연인지~ 필연인지~~ 우리 가족이 산행 시작후 해마다 이맘때를 전후로 한번씩 찾게되는 산행길~~

  2015년 가는 마지막 가을에서도 역시나 '무등산'을 찾게된다.

  재작년 '무등산'쪽에서 '백마능선'을 타고 '안양산'을 지나 '안양산 자연휴양림'으로 하산했었는데, 이번에는 반대코스로 산행하게되면서 여러가지 많은 경험들을 하게 한다.

  '둔병재'를 들머리로 산행은 시작~

  조금은 가파르지만, 이 산길을 오르기만하면 바로 '안양산' 정상에 닺게되고, 그 다음부터는 편안한 '백마능선'길을 따라 이동하기에, 산행길의 큰 부담은 줄어들게 되는 코스~

  몇일전부터 내리는 비가 혹시나 오늘 산행을 망치면 어떻하지? 하는 작은 우려도 있었지만, 산행 당일~ 이곳의 날씨는 여름을 연상케할 만큼 포근함을 넘어서 따뜻함 그 이상이다.

 

  가파른 비탈 오르막길에 수북히 쌓여있는 낙엽들이 전날 내린 빗물과 어울려 있는지라, 상당히 미끄러운 오름길~

  40~50분가량을 계속 오르다보니, 어느덧 멋진 천왕봉이 시야에 들어오는가 싶더니만, '안양산' 정상이다.

  지난번 왔을때의 정상석은 조그맣고 검정색 정상석 이었는데, 그사이 예쁜 모습으로 옷을 갈아잎은 정상석~

  안양산 정상에서 바라다보이는 주변 풍광은 정말 입이 딱 벌어질 장관~

  '천왕봉' 위쪽으로 살짝 드리운 운무가 왔다리~ 갔다리~~

  어제 천안 '광덕산'에서의 짙은 운무와 안개비로 갑갑했던 기분이 그냥 스르르르~~~

 

  '낙타봉'으로 이어지는 멋진 백마능선에서의 주변 조망또한 '무등산'~'안양산'의 큰 자랑거리~

  앞서가는 산우님들을 따라서 바삐 움직이며, 이곳 저곳의 풍광을 담아보느라 정신없이 시간가는줄을 모른다.

 

  가볍게 점심을 마치고 다시 백마능선을 지나 '장불재'에 안착~~

  무슨 공사가 한창인지~ 지난번 겨울에 그렇게 넓게 펼쳐져있던 장불재에는 공사자재들로 가득~ 등산객들의 눈살을 찌뿌리게 하지만~~

 

  다시 '입석대'와 '서석대'에 오르면서 또 다시 멋지게 펼쳐진 '백마능선'길과 광주시내의 모습들~~

  탁 트인 조망에 시원한 바람까지~  거기에 말끔히 하얀 운무를 걷힌 '천왕봉'의 모습도 많이 많이 설레게 하는데~

  겨울에 바라보았던 주변의 풍경들과는 또 다르게 다가오는 멋스러움을 뒤로하고, 이제는 중봉으로~~

 

  중봉구간도 많이 정비가 되어 있어 편안하게 중봉에 안착~~

  또 한번의 앞뒤 사방으로의 멋진 조망에 취하게 되고~

 

  넓은 중머리재 공간에서의 작은 휴식을 뒤로한채 이제는 정말 하산길로 접어든다.

 

  '증심사'로 하산하는길은 여러군데~  처음으로 '당산나무'가 있는곳으로 하산해 보는데~ 역시나 멋드러진 '당산나무'~

  '증심사'는 지난번에 다녀왔으니, 오늘은 그냥 멀찌감치서 바라다보는것으로 만족하고 포장도로를 따라서 식당에 도착하면서 멋진날 멋진 산우님들과 함께한 즐거운 산행을 마치게 된다.

 

  - 다른 산에 비해서 유달리 여러번 오게된 '무등산'~~  신기하게도 이곳 '무등산'에만 오면 흐렸던 날씨도 맑은 하늘을 보여주면서 기분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는 '무등산'~~

  이번 산행길도 산악회에서 선정한 적절한 코스를 따라 이동하므로서 그리 힘들이지않고 편안하게 다녀올수 있었음에 또 하나의 예쁜 기록을 남기게 되고~~

  가을의 끝 자락에서 만난 '무등산'에서의 하루는, 빠른듯 하면서도 알찬~~ 그리고 갑진 선물을 얻은것 같은, 우리 가족에게는 또 하나의 소중한 추억으로 자리메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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