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 이름 : 막장봉(868m)
▶ 위치 : 충북 괴산
▶ 내역 : 높이는 868m, 서쪽의 장성봉과 한 줄기로 이어져 있다. 북쪽으로는 칠보산을, 남으로는 대야산을 마주보고 있다. 기암괴봉과 낙랑장송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달팽이바위·이빨바위·삼형제바위 등 이름도 독특한 기암들이 즐비하고 비탈 곳곳을 장식한 소나무가 장관을 이룬다. 이곳 살구나무골에서 갈라진 시묘살이 협곡을 이룬다. 광산의 갱도처럼 생겼고, 마지막에 있는 봉우리이다. 그래서 막장봉이라 명칭되었다.
충청북도 쪽에 쌍곡계곡 등의 명소가 많고, 교통이 편리하다. 쌍곡계곡은 작은 금강산이라고도 불린다. 이 계곡은 괴산에서 연풍 방면으로 12km 지점에 있고 괴산팔경의 하나로, 계곡의 경치가 아름답고 물이 맑아 4계절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다.
쌍곡계곡을 흐르고 있는 냇물을 쌍천이라고 하는데, 도수리고개에서 시작한 맑은 물이 군자산·비학산·보가산의 계곡 사이로 굽이친다. 내곡천과 외곡천의 두 줄기로 흘러 쌍계라 하였고 이로 말미암아 골짜기 이름도 쌍곡이라 하였다.
조선시대 퇴계 이황, 송강 정철 등 수많은 학자와 문인들이 이곳에 머물렀다고 하며 호롱소·소금강·떡바위·문수암·고쌍벽·곡용소·쌍곡폭포·선녀탕·곡장암 등 구곡을 이룬다. 푸른 숲과 기암절벽 사이로 맑은 계곡물이 흘러 화양동, 선유동과 함께 명승으로 알려져 있다.
막장봉 산행의 기점과 종점이 모두 충청북도 쪽에 있다. 산행은 제수리재 고갯마루에서 시작한다. 제수리재 길은 쌍곡계곡과 관평을 잇고 있다. 산등성이를 따라 동쪽으로 가면 투구봉·탕천문 등의 기암들을 거쳐 막장봉 고스락에 이른다.
하산은 시묘살이골로 내려오면 된다. 산행시간은 제수리재에서 고스락까지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고스락에서 시묘살이골을 거쳐, 절말로 나오는 데 5시간 이상 걸린다.
대중교통편은 괴산에서 쌍곡계곡을 거쳐 절말까지 운행하는 군내버스가 있다. 또는 괴산에서 칠성면 쌍곡행 시내버스를 이용해도 된다. 승용차로는 중부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증평I.C에서 괴산군 칠성면의 쌍곡에서 하차한다. 주변 관광지에 쌍곡계곡·괴강유원지·괴산발전소·각연사 등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참조]
▶ 다녀온 날짜 : 2015년 8월 16일
▶ 함께한 이 : 가족
▶ 산행코스 : 제수리재 - 이빨바위 - 투구봉 - 사형제바위 - 천지바위 - 낙타바위 - 댐바위 - 통천문 - 코끼리바위 - 막장봉 - 절말(장성봉)갈림길 - 시묘살이계곡 - 은선폭포 - 칠보산삼거리 - 쌍곡폭포 - 쌍곡휴게소
▶ 주요 봉우리 : 막장봉
▼ 오늘 산행은 제수리재에서 시작된다.(8시30분)
▼ 입구에 설치되어 있는 등반 안내도~ '속리산'주변의 산들이 모두 보이는듯~
▼ '막장봉'까지의 거리는 3.6km~~ 지도상에서는 3시간가량 걸리다고 한다.
▼ '이빨바위'~
▼ '투구봉'~
▼ '투구봉'위에서 우리가 지나온 능선을 바라다본다.
▼ '도마뱀 바위'~
▼ 12시방향에 '천지바위'가 보인다.
▼ 줌으로 당겨보니, 사람들의 모습도 보이고~
▼ 우리가 지나온 봉우리(투구봉)~~
▼ '벙어리 장갑 바위'~~
▼ 줌으로 당겨본다.
▼ 우리가 지나온 능선길~~
▼ 우리는 뒤에 보이는 '벙어리 장갑바위'쪽으로 이동한다.
▼ 다시 줌으로 당겨본다~
▼ 먼저내려가서 포즈취해보는 나현이~~ 좀 위험한데~~~
▼ 줌으로 당겨보고~
▼ 조금전 반대 봉우리에서 보았던 '벙어리 장갑바위'~~
▼ '벙어리 장갑바위'위에 올라가긴 했는데, 좀 위험하다.~~~
▼ 고인돌 바위~~ 이 바위가 보이는 구간에서 갈림길이 있는데, 왼쪽위로 올라가야 멋진 조망점을 만날수 있다.
▼ 조금전 고인돌 바위에서 왼쪽 위로 올라오면 만나는 '조망바위'에서 주변을 둘러본다.~~ 뒤쪽으로 '천지바위' 능선의 모습~~
▼ 12시방향 왼쪽으로 우리가 가야할 '막장봉' 정상의 모습이 보인다.
▼ '천지바위'를 줌으로 당겨보고~
▼ '조망바위'에서 한컷~~
▼ '4형제 바위'~~
▼ '4형제 바위'에 올라서서 앞쪽으로 올라가고 있는 나현이를 바라다본다. 1시방향 위가 '천지바위'가 있는 봉우리~
▼ '4형제 바위'에서 바라다보고 있는 모습~~
▼ 벌써 '천지바위' 봉우리쪽으로 올라가고 있는 나현이~~
▼ 줌으로 당겨본다.
▼ 여기서 보니, 꽤나 겁나는군~~ 조심해야지~~ 아직 4형제 바위에서 사진에 담고 있다.
▼ 드디어 '천지바위' 정상을 정복하셨군~~
▼ 줌으로 당겨보고~
▼ 조금전 나현이가 올랐던 정상에서 '천지바위'애 앉아있는 나현이를 담아본다.
▼ 우리가 이동해온구간~~ 중앙에 조금전 사진을 찍었던 4형제바위가 보인다.
▼ 12시방향으로 '막장봉'의 모습도 바라다보고~
▼ '천지바위'에 올라앉은 나현이~~ 편안해 보이는군~~
▼ '만세'~~ 사진도 좋지만, 좀 조심해야 할듯~~
▼ '천지바위'~
▼ '천지바위' 뒷쪽으로 가장 높은곳에 있는 정상바위~~
▼ 이제는 '막장봉'으로~~
▼ 조금전 사진을 찍었던 '천지바위'의 모습이 보이고~~
▼ '철모바위'의 모습~~ 떨어질까바 겁나네~~
▼ 옆으로 누워있는 '발가락바위'~
▼ '갈모봉'을 배경으로~
▼ 앞으로 우리가 가야할 능선길~~
▼ 밧줄구간이 제법 많이 나오고 있다.
▼ 조금전에 우리가 지나온 12시방향의 '천지바위' 능선길이 보이고 있다.
▼ '낙타바위'~
▼ '낙타바위'를 옆에서 찍은 모습~
▼ '송곳바위'~
▼ 제법 경사가 급한 구간이다. 이곳에 사람이 몰리면 엄청 정체가 심할듯~~~
▼ 이어지는 밧줄구간~~ 밧줄의 연속이다.
▼ 1시방향 중간에 좀전에 내려온 송곳바위와 직벽구간이 보이고, 12시방향 뒤로 '천지바위'능선에 사람들의 모습이 보이고 있다.
▼ 지나온 길을 돌아다본다.
▼ '안장바위'~~
▼ '막장봉'의 모습이 보인다.~~ 9시방향으로는 '댐바위'의 모습도 보이고~
▼ '댐바위'를 줌으로 당겨보고~
▼ 어~ 어디서 많이 보던분이~~ 아니 '이재복 교수님'께서~~ 신기한 일이군 대한민국 그 많은 산중~ '막장봉'에서 만나다니~~ㅎㅎ~~
▼ '댐바위'의 모습~
▼ '거북이바위'에 올라타고~~
▼ 왼쪽으로 '달팽이바위'~
▼ '거북이바위'~
▼ 또다시 급비탈 내리막~~
▼ 드디어 '댐바위'~
▼ 정말 거대한 댐위로 걸어가고 있다.
▼ 뒤 돌아서서~~ 조금전 우리가 서 있던 봉우리가 보인다.
▼ 사람 코를 닮은 바위~~ 이 바위 뒤가~~~
▼ '통천문'이다~~
▼ '통천문'을 지나 조금 이동하자 '코끼리 바위'를 만난다.
▼ 드디어 '막장봉'이 보인다.
▼ 막장봉에 도착~~(11시22분) 거의 3시간이 걸리는군~~
▼ 여기서 '장성봉'까지가 1.2km~~
▼ 12시방향으로 보이는 봉우리가 '장성봉'인듯~~
▼ '막장봉'에서 내려간다. 또 다시 만나는 밧줄들~~
▼ '장성봉'갈림길~~ '장성봉'은 갔다가 다시 돌아와야한다. 이곳에서 '절말/주차장'쪽으로 하산~~ '장성봉'을 갈까?... 고민좀 하다가, 오늘 날씨도 그리 좋지않기에 우리는 그냥 패스~~ 이곳에서 점심을 먹고~ '절말 주차장'쪽으로 하산 하기로한다.
▼ '절말 주차장' 방향으로 리본이 많이 달려있다.
▼ 하산길은 이끼구간이 많기에 조심~~
▼ '돌을 먹는 나무'~~ㅎㅎ~~ 그저께 인천 '문학산 둘레길'을 갔었는데, 그곳에 이렇게 쓰여있더니만, 이곳에서 또 보게 되는군~
▼ 태극기를 나무에 걸어두었다. 나현이가 그곳을 가리키려고 하다가, 바닥의 마사토에 미끄러져서 넘어져버리는 사고가~~~에고~~~
▼ '시묘살이 계곡'~~
▼ 바위를 타고 흐르는 계곡물이 엄청 시원하다~~
▼ '다람쥐바위'~~ 정말 주변에 다람쥐들이 간혹 보이고 있다.
▼ '은선폭포' 상류~~
▼ '은선폭포'의 모습~
▼ '은선폭포' 하류~
▼ 멀리 '은선폭포'의 가는 줄기를 담아본다.
▼ '은선폭포' 아래 내려서면서 부터는 시원한 계곡물들을 많이 만나게 된다. 우리도 적당한 곳을 찾아서 쉬원하게 발도 담그고, 알탕(?)도 즐기고~~~ㅎㅎ~~~
▼ 나현이도 씻자니깐 안 씻고는 사진기만 들고 왔다리 갔다리~~
▼ 우리가 피곤을 풀었던 장소~~ 물이 정말 시원하고, 깨끗하다.
▼ 또 하산~~
▼ 9살짜리 남자아이도 배낭을 메고 열심히 걸어가고 있다.
▼ 계속해서 계곡을 왔다리 갔다리~~~
▼ 이곳에서 오른쪽 계곡쪽으로 내려가야한다. 직진하면 자연관찰로로 이동해서 좀더 돌아가게되므로, 오른쪽 계곡길로 향할것~~
▼ 곅고을 건넌다.
▼ 이곳이 '칠보산'과 '장성봉' 갈림길~~
▼ '칠보산'에서 내려오는 사람들이 많아서, 갑자기 등산로가 복잡해진다.
▼ 주변의 '쌍곡계곡'을 마냥 즐기는 사람들~
▼ 마지막 다리구간~~
▼ '쌍곡폭포' 상류~~~ 물이 거의 없다.
▼ 아래쪽으로 이동하여 다시 '쌍곡폭포'를 보러 이동~~ 역시나 물줄기가 작아서 그리 볼품은 없다.
▼ 이제는 계곡도 벗어나고~~
▼ '쌍곡계곡 주차장'~~ 엄청 차들이 많다.(13시47분)
▼ '쌍곡 휴게소'로 하산하면서 오늘의 산행을 마친다.(13시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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