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 이름 : 강원도 오대산
▶ 위치 :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동산리
▶ 내역 : 강원도 강릉시 평창군 그리고 홍천군에 걸쳐 있는 산이다(고도:1,563m). 『신증동국여지승람』에 "강릉부 서쪽 140리에 있다. 동쪽이 만월봉(滿月峯), 남쪽이 기린봉(麒麟峯), 서쪽이 장령봉(長嶺峯), 북쪽이 상왕봉(象王峯), 가운데가 지로봉(智爐峯)인데, 다섯 봉우리가 고리처럼 벌려 섰고, 크기가 고른 까닭에 오대라 이름 하였다.
우리 세조 대왕께서 12년(1466)에 관동에 행차하다가 이 동구에 보연(寶輦)을 머물고 과거를 베풀어 진지(陳祉) 등 18명을 뽑았다."는 기록이 있다. 이 기록에서 오대산은 하나의 봉우리를 지칭하기보다 다섯 봉우리를 아우르는 이름이었고, 그 다섯 봉우리의 모양에서 이름이 유래했음을 알 수 있다. 『해동지도』, 『조선지도』, 『대동여지도』 같은 고지도나 『여지도서』, 『증수임영지』, 『관동유지』 같은 지리지에도 기재되어 있다.
오대산은 태백산맥 중 대관령 북쪽에서 차령산맥으로 분기하는 곳에 우뚝 솟은 산을 가리킨다. 구체적으로는 주봉인 비로봉(1,563m)을 뜻한다. 다섯 봉우리는 비로봉을 중심으로 동대산(1,434m) · 두로봉(1,422m) · 상왕봉(1,493m) · 호령봉(1,561m) 등의 봉우리가 주변에 늘어서 있다.
원래 오대산은 중국 산시성(山西省) 청량산의 다른 이름으로 신라의 자장율사가 당나라에 유학할 때 공부했던 곳이다. 그가 귀국하여 전국을 순례하던 중 백두대간의 한가운데 있는 산 형세를 보고 중국 오대산과 흡사하다 해서 그렇게 불렀다고 전해진다. 오대산 일대는 현재 오대산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구역 안에는 상원사와 월정사가 소재하며, 이들 사찰에는 많은 암자가 딸려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참조]
▶ 다녀온 날짜 : 2015년 2월 28일
▶ 함께한 이 : 실사모 산악회
▶ 산행코스 : 상원사주차장 - 사자암(중대) - 적멸보궁 - 오대산(비로봉) - 상왕봉 - 두로령 - 미륵암(북대) - 상원사주차장(원점산행)
▶ 주요 봉우리 : 비로봉, 상왕봉, 두로봉
▼ 상원사 주차장에 도착 산행준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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