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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이야기

안성 비봉산

by 행복천 2015. 1. 1.

▶ 산 이름 : 안성 비봉산

▶ 위치 : 경기도 안성시의 동북쪽에 위치한 산

▶ 내역 : 안성의 비봉산은 높이가 227.8m로 아담하고 편안한 산이다. 비봉산에는 산정의 9부 능선에 마치 허리띠를 두른 듯 토성이 축조되어 있으며 정상에 옛날 장수가 앉아서 흔적이 생겼다는 장수바위가 있다. 또한 비봉산에는 약수사 외 5개의 절이 있고, 산책로와 운동기구(헬스장, 배드민턴 등)가 있어 가족과 함께 산행을 즐길 수 있는 최적지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비봉정 정상에 오르면 안성 시가지는 물론 인근 보개, 금광, 대덕 고삼면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등산코스는 약수사에서 너리굴 문화마을까지 약 3,222m로 여유롭게 왕복시 약 2시간 정도 소요되며 너리굴 문화마을에서 차와 음료, 식사도 즐길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참조]

▶ 다녀온 날짜 : 2015년 1월 1일

▶ 함께한 이 :  가족/지인

▶ 산행코스 : 안성향교 - 약수사 - 팔각정 - 비봉능선 - 소나무길 - 약수사 - 안성향교(원점회기산행)

▶ 주요 봉우리 : 팔각정

 

 

 

 

 

 

▼ 오늘은 2015년 1월 1일~ 을미년 새해 아침이라 새해 일출을 보기 위해 집 주변에 있는 안성 비봉산을 찾았다.(06시55분)

 

 

 

▼ 이른새벽은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이 새해 일출을 보기위해 비봉산을 향하여 오르고 있는 모습~~

 

 

 

▼ 팔각정 아래에서는 새해 떡국축제가 한창이라 많은 사람들이 떡국과 따뜻한 차를 마시기위헤 길게 줄을 서고 있다.

 

 

▼ 오늘 떡국 행사를 진행중인 천막~

 

 

 

▼ 많은 주민들이 일출을 보기 위해 나왔다가 떡국을 맛있게 먹고 있는 모습~~

 

 

▼ 나현이도 배가 고팠는지, 집에서는 잘 먹지도 않는 떡국을 한그릇 뚝딱 비워낸다.

 

 

 

▼ 떡국을 먹고 이젠 팔각정쪽으로 일출을 보려고 이동중인데, 많은 사람들이 팔각정에 올라가 있기에 주변에서 일출을 보려고 이동중~~

 

 

 

▼ 떡국을 먹고 팔각정쪽으로 이동중인 사람들의 모습~~

 

 

 

▼ 드디어 2015년 1월 1일 을미년 새해아침해가 떠 오르기 시작한다.(07시50분17초)

 

 

▼ 모처럼 집 주변 산에서 맞이하는 일출~~  아래쪽에서는 영하 -8도를 가리켰었는데, 지금 이곳은 더 추운듯~~  그래도 예쁘게 떠오르는 태양을 볼수 있기에 기분은 마냥 즐겁기만 하다.(07시50분24초)

 

 

 

▼ 안성 주변산에서 일출을 몇번 보기는 했지만, 오늘처럼 이렇게 깨끗한 일출은 처음~~~(07시50분47초)

 

 

 

▼ 조금 줌으로 태양모습을 당겨본다.(07시51분08초)

 

 

 

▼ 주변을 빠알갛게 물들이고 있는 태양의 모습~~  오늘 바다에서 일출을 보는 사람들의 모습도 장관이었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 보고~(07시51분50초)

 

 

▼ 이제 거의 반 정도 떠오른 태양~(07시52분39초)

 

 

 

▼ (07시53분01초)

▼ 태양이 반 이상 떠 오르자 주변의 붉은 기운은 점점더 짙은 강도를 더해가고~~(07시53분26초)

 

 

 

▼ 태양의 모습이 거의 산 위로 올라오고 있다.(07시53분50초)

 

 

 

 

 

▼ 산위로 완전히 모습을 드러낸 태양은 마치 황금거위로부터 금방 밖으로 나온 황금알 마냥, 주변을 황금빛으로 물들이고 있다.(07시54분46초)

 

 

 

▼ 태양의 마지막 뒤 꽁무니가 빠져나오자마자 붉은빛은 갑자기 주변속으로 빠르게 퍼져나가고~~(07시55분21초)

 

 

 

▼ 태양이 산위로 완전히 모습을 드러 올리면서부터는 황금색과 붉은빛이 절정에 달하게되고, 이런 태양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눈을 엄청 부시게 만들고 있다.(07시56분09초)

 

 

 

▼ 떠오른 태양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하나 날려 보실까나~~~

 

 

 

▼ 여전히 팔각정 위에는 일출을 보려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 '팔각정'위로 올라서서 떠오른 태양을 바라다 보고 있다.

 

▼ 오늘도 새해 소원을 비는 타북식은 여전히 거행중이기에~~~

 

 

 

▼ 나현이도 북채를 쥐고 힘차게~~~~~

 

 

 

 

▼ 하나~ 둘~~ 셋~~~

 

 

 

▼ 꽝~~~~~~~~~~~~  엄청 우렁찬 북소리가 세상으로 울려퍼지고 있다....  이런 활기차고 우렁찬 소리마냥 우리 나현이도 올해 아무탈없이 건강하게 잘 자라다오~~~~

 

 

 

▼ 나현맘도 북채를 들고 힘껏 내려쳐보고~~~

 

 

 

 

 

 

▼ 팔각정에서의 인증샷~~~

 

 

 

 

 

 

 

 

 

 

 

 

 

 

 

▼ 함께오신 산수회장님의 모습~~

 

 

 

▼ 예쁘게 인증샷도 하고~~~

 

 

 

 

 

 

 

▼ 이제는 반대편 능선을 향해서 이동한다.

 

 

 

▼ 몸을 녹이기 위해서 따뜻한 차한잔~~~

 

 

 

▼ '청소년수련원'쪽으로~~

 

 

 

 

 

 

 

▼ '장수바위'도 잘 있는지 확인하고~~

 

 

 

▼ '장수 거북이 바위'에서~~~

 

 

 

 

 

 

 

▼ '병풍바위'에서도~~

 

 

 

▼ 소나무 숲~ 방향으로~~

 

 

 

▼ 이쪽에는 아직 내린눈들이 그대로 있는듯~~

 

 

 

▼ 아침인지라 코스를 조금 줄여서 돌아가기로~~~

 

 

 

▼ '약수사' 가는 방향의 돌탑~~

 

 

 

 

 

 

 

▼ '약수사'에서~~

 

 

 

▼ 이제는 하산길이다....

 

 

 

▼ 회장님과 한컷~~

 

 

 

▼ 새해 새아침 기분좋게 일출산행을 마치고 주차시켜놓은 도로로 도착하면서 새해 첫날 산행을 마친다.

 

- 2015년 1월 1일 을미년 새 아침~~  가까운 인근의 비봉산을 찾았다.

  같이 함께하는 산우님들은 강원도 양양의 '낙산사'로 해돋이를 떠났는데, 우리 가족은 사정상 근처에서 일출을 구경하기로~~

  아침 6시전에 준비를 하고 있는데, 산수회장님께서 연락이 오신다.

  회장님은 지금 고성산쪽으로 가신다고 하시는데, 일단은 우리와 합류하시기로~~

  비봉산으로 출발하면서 이덕순 호수님의 카톡~~  그렇지~ 오늘 호수님과 일출을 하기로 했었는데, 자칫하면 깜빡할뻔~~

  그렇게 호수님과 비봉산에 오르면서 산수회장님과 팔각정 능선에서 만나고, 우리는 그곳에 준비된 떡국으로 맛난 아침을 먹는다.

  식사후 팔각정쪽으로 이동하자 일출을 보려는 많은 인파들이 몰리고~~  틈새에 끼어 조금 기다리자 동쪽 산 마루에서 발그스름한 태양이 고개를 내밀고 있다.

  간만에 안성에서 보는 일출~~  이곳에선 처음으로 맑은 태양의 모습을 본다.

  주변 곳곳에서 터져나오는 환성들~~

  각자의 나름대로의 소망을 기원하는 순간~~~

  주변의 온도가 영하 10도 가량은 되어 보이는 차거운 날씨임에도 사람들의 시선은 떠오르는 태양으로 고정~~

  이 순간 만큼은 모두의 마음은 하나일 것이다.

  이렇게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사이 태양은 산마우위로 둥실 떠 오르면서 멋진 일출을 경험~~

  다시 팔각정에 올라 타북식을 거행하면서 또 한번 소망을 조용히 외쳐보고~~

  비봉산 능선길을 천천히 걸으면서 상쾌한 아침을 기분좋게 시작하게되는~~~

  모처럼 가족과 지인분들과 함께 근처 인근에서 해돋이를 가졌던 새해 첫날~~

  첫날부터 뜻깊은 만남과 소원을 기원드리므로서 올해또한 기분좋게 잘 풀려나갈것 같은 생각이 드는날~~~  즐거운 마음으로 일상생활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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