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이름 : 황석산(1,192m)
▶ 위치 : 경상남도 함양군 서하면(西下面)과 안의면(安義面)의 경계에 있는 산
▶ 내역 : 높이는 1,190m이다. 함양군에서 북동쪽으로 15km 떨어져 있으며, 월봉산(月峰山:1,279m)·기백산(箕白山:1,331m)·괘관산(掛冠山:1,252m) 등과 더불어 영남·호남 지방을 가르는 소백산맥의 줄기를 형성한다. 이곳에서 남강(南江)의 상류인 남계천(濫溪川)의 일부가 발원한다.
바위산으로서, 기백산을 북쪽으로 마주보고 있으며 덕유산에서도 모습이 선명하게 보인다.정상 일대는 2개의 커다란 암봉(巖峰)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남봉(南峰)은 북봉(北峰)보다 더 뾰족하여 피라미드 형태를 이룬다. 금원산과 기백산 사이의 심진동에는 유명한 용추계곡이 있는데, 안의면에 있는 화림동계곡(남계천 일부), 거창군 위천면 원학동계곡을 합쳐 화림 삼동(三洞)이라고 부른다.
가을철에는 산정상 바로 밑에서 거망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온통 참억새로 빽빽하게 뒤덮여서 대장관을 이루는데, 그 때문에 능선의 선이 매끈하고 아름답게 보인다. 문화재로는 임진왜란 때인 1597년 왜군에게 항거하다가 많은 사람이 죽음을 당한 포곡식(包谷式) 산성인 황석산성이 있고, 인근의 안의면 화림동에는 뛰어난 절경의 8개 못과 8개 정자, 즉 팔담팔정(八潭八亭)이 있었는데, 지금은 농월정·동호정·거연정·군자정만이 남아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참조]
▶ 다녀온 날짜 : 2014년 11월 16일
▶ 함께한 이 : 메아리 산악회
▶ 산행코스 : 탁현마을(산성가든) - 영암사 ~ 산내골 ~ 북봉 - 남봉(황석산정상) - 황석산성 ~ 하산길(유동마을 방향) ~ 영암사 - 탁현마을(산성가든) : 참고 : 이 코스는 길이 희미하기에, 하산길에서 '유동마을'쪽으로 하산하면 더 쉽게 갈 수 있다.
▶ 주요봉우리 : 북봉, 남봉(황석산 정상)
▼ 아침 일찍 출발한 버스는 함양에 10시가 조금 넘어서 도착한다... 이곳이 남쪽이다보니, 이렇게 늦게까지 산객을 반겨주는 꽃구경도 다하고~~~ 오늘 산행이 행복한 산행이 될것 같은 기분좋은 예감~~~
▼ 48명의 산객들이 버스에서 내렸는데, 벌써 많이들 사라지셨네~~~~ 그래도 인증샷은 하고 올라가셔야지......(10시21분)
▼ 이곳은 '탁현마을'이다. '유동마을'쪽으로 이동하다보면 '영암사'올라가는 길이 나온다.
▼ 오늘의 산행코스를 유심히 훝어보기는 하는데, 코스가 좀 이상한듯도하고~~ 우리의 하산코스는 지도상에 나와있지가 않아서 조금 헷갈리게하고 있다.
▼ 우리 선조들의 가슴아픈 사연들이 담겨있는 '황석산성'~~~ 잠시 글귀를 읽고 숙연케한다.
▼ 뒤를 돌아다보니 12시방향으로 '황석산'~'거망산'의 능선길이 보여지고~~
▼ 왼쪽은 '거망산(1,245m)'쪽~~ 오른쪽의 앞산 너머로 '기백산(1,331m)'이 위치하고 있다.
▼ 포장임도를 따라 '영암사'쪽으로 가다보면 만나는 이정표~ 정상까지는 4.9km~~(10시28분)
▼ 남쪽방향을 바라다 보고 있다.... 아마도 12시 방향의 완만한 능선길이 보이는 산이 '무어산'인듯~~~
▼ 날씨가 제법 쌀쌀한데, 느즈막까지 피어있는 '개미취 꽃'이 산객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고 있다...
▼ 10시방향으로 '황석산' 북봉인 뾰족 암봉의 모습이 시야에 들어온다.
▼ 도로를 따라서 계속해서 '영암사'방향으로~~~ 이쪽 방향으로 계속해서 이동하면 '유동마을'과 만난다.
▼ 왼쪽은 '유동마을'가는길~ 오른쪽은 '황석산'으로 가는길~ 우리는 오른쪽 길을 따라 '영암사'를 지나 '황석산'으로 이동한다.
▼ 앞쪽으로 커다란 '입석'이 보이는데..... 절까지는 이렇게 포장도로로 되어 있는듯~~~
▼ 10시방향 '황석산'의 북봉모습도 다시한번 조망해 보고~~
▼ 날씨가 춥기는 추운가 보다.... 호수관이 터져 새어나온 물이 바닥으로 얼음산을 만들고 있는듯~~~
▼ 명자나무 열매~~~
▼ 왼쪽으로 흐르는 계곡에는 조금은 부족한듯 계곡물이 흘러주고 있다.
▼ '영암사'가는길 왼쪽으로 예쁜 계곡이 잘 정비되어 있다. 뒤쪽으로 '황석산' 북봉의 모습이 보인다.
▼ '영암사'에 도착~(10시50분)
▼ 영암사의 예쁜 5층석탑~~
▼ '영암사'의 멍멍이와 이별을 고하고~~~
▼ 옆의 넓적돌에 '등산'이란 문구와 방향이 표시되어 있다.
▼ 이제부터는 본격적인 산길의 시작인듯~~
▼ 왼쪽 계곡가에 흐르는 깨끗한 물에서 손만 살짝 담궈보구.... 에구~~~~너무 차다~~~~
▼ 산행길 초입에 쌓아둔 돌탑~~ 무심코 지나가려다가 가운데를 보니, 좌상을하고 계시는 부처님이 보인다.
▼ 본격적인 산행을 하기에 앞서 반대쪽 올라오는 산우님들의 모습을 바라본다.
▼ 쭉쭉~ 시원스럽게 뻗은 나무사이를 지나서~~~
▼ 계속해서 가파르게 이어지는 산길~~ 조금 완만하다 싶으면, 이런 너덜지대이다.
▼ 산길옆으로 흐르는 계곡의 물소리를 들으면서~~~
▼ 오른쪽으로 오르면 '황석산'정상으로 가는길~~ 사실 표지판에는 표시가 되어 있지는 않지만, 왼쪽으로도 길은 있다. 왼쪽으로가면 '유동마을'에서 올라오는 코스와 만나게 되는데, 사람이 많이 다니지 않는길이기에 그쪽방향은 피하는것이 좋을듯~~~ 우리는 오른쪽으로 오른다.(11시25분)
▼ 비탈의 강도가 아까보다도 더 심하다... 초급자들은 꽤나 힘든 깔딱고개가 될듯~~
▼ '뫼재'갈림길에 도착~(11시36분) 먼저온 산우님이 기둥에 기대서서 나오시질 않으니니~~ 그냥 찰칵~~~
▼ 우리는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뫼재'능선을 타고 '북봉'쪽으로 이동한다.
▼ 왼쪽으로 고개를 조금 돌리니, 11방향으로 '황석산' 정상인 '남봉'의 모습이 보이고, 12시 오른쪽으로 삐죽 삐죽 암릉으로 솟아있는 '북봉'의 모습이 보인다.
▼ 사진찍는동안 잠시 휴식을 취하는 나현이~~ 오늘 이모님들과 함께 하려는 나현이를 아빠가 데리고 왔더니, 신이 좀 덜 나는듯~~~
▼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리니, 악어바위가 큰 입을 떡 벌리면서 이곳을 바라보고 있다......
▼ 요동치는 나무에서 잠시 휴식도 취해보고~~~
▼ 앞쪽에 '민달팽이 바위'가 보인다.
▼ 민달팽이 위로 올라서 보는 나현이~~~
▼ '연리지'도 아닌것이 '연리지'폼을 잡고 있는 나무~~
▼ 아래쪽에서는 눈이 조금 보였는데, 위쪽으로 올라왔다고 이렇게 주변은 온통 눈 천지이다.
▼ 에고 미끄러워라~~~ 벌써부터 아이젠이 머리속에 떠오르게 하는데~~~
▼ 능선 왼쪽으로 시야가 뚫리는 구간을 바라보면서~~
▼ 가파른 오르막길을 많이 걸어왔던지라, 조금씩 힘이 드시나??? 공주님~~~~
▼ 그래도 가자고 얘기하면 마다않고 일어나서 다시 또 열심히 걸어주고~~~ 1년사이에 정말 많이도 크고 달라진듯~~~
▼ 예전에 만들어 놓은 이정표인듯~~~ 우리는 '탄현마을'쪽에서 올라왔다.(11시58분)
▼ 드디어 완만한 능선길로 들어서면서, 힘든 산행 고비는 넘어셨는듯~~~
▼ 커다란 두개의 봉우리를 자랑하는 '황석산'~~~ 오른쪽의 봉우리가 '북봉', 왼쪽의 봉우리가 '남봉'~~ '황석산'의 정상은 왼쪽에 솟은 '남봉'이 최고봉이다.
▼ 등산로에 제법 쌓인 눈들~~~ 산을 오르던 나현이가 눈사람을 만든다고 손에 눈을 묻혀본다.....
▼ 눈사람 만들지 말고 그냥 가자고 했더니만, 심통이 나셨네~~~ 그냥 넓은 들판에 털썩 주저 앉아서 딴정을 피우는 나현이~~~ 앞쪽으로 '남봉'과 '북봉'의 모습이 둘다 시야에 들어온다.
▼ '북봉'으로 향하는 구간앞에 위험표시판이 있다. '북봉'으로 올라가려면 이곳으로 가야하기에 금줄을 넘어서 고~~~
▼ 금줄을 넘어서 올라서니, 앞의 왼쪽으로 하늘을 향해서 고개를 쳐들고 있는 '두꺼비바위'가 보인다.
▼ '북봉'이 바로 앞에 보인다. 저길 어찌 올라가나~~~
▼ '북봉'을 올라가기위한 관문~~ '통천문'을 빠져나가는 나현이~~~ 뚱뚱한 사람은 꽤나 힘들듯~~
▼ 올라오는것이 만만치 않은듯~~ '빨랑 올라오슈~~~ 나현양~~~'
▼ '통천문'을 빠져나와서 바위위에서 바라다본 11시 방향의 '거망산'~~~ 1시방향 능선은 우리가 걸어온 '뫼재' 능선길이다.
▼ '통천문' 거의 다 빠져나오는 구간의 '창문바위'에서 빼곡히 고개를 내밀어 보이는 나현이~~~
▼ '북봉'이 코앞이다.... 저길 올라가야 하는데, 바위 주변에 눈들이 많이 쌓여 있어서~~~ 대략난감~~~~
▼ 일단은 '북봉'의 풍경부터 실컷 담아보고~~~ 그리고 고민해 봐야지~~~
▼ '북봉'에서 바라다본 '기백산(12시방향)'~~ 능선이 완만하면서 주변이 확 트여있기에 이렇게 맑은날은 꽤나 멋진 산행이 될듯한 산이다.
▼ 앞쪽 바위로 이동중~~~ 조금 더 오르면 '북봉'인데...~~~.... 바위 사이 사이에 눈들이 많이 보이고 있기에~~. 좀 위험하다는 판단으로 앞쪽 바위까지만 이동하고, 다시 돌아와서 우회길로 가기로~~~ㅠㅠ~~~~
▼ 돌아오면서 북서쪽방향을 바라다 본다. 앞의 능선 너머 뒤쪽이 '남덕유산'방향이다.
▼ '북봉'을 포기하고 다시 되돌아가는길에, 12시 왼쪽 방향의 '거망산'을 바라다본다. 바로앞의 '나비바위'를 지나가는 나현이~~
▼ '북봉'가는길에서 내려와 다시 위회길을 이용하여 '남봉'인 '황석산' 정상을 향해서 오른다.
▼ 긴 급비탈구간~~ 약 3m가량 되어 보이는 급경사구간의 밧줄을 잡고 이동중인 산우님들~~ 한사람씩 이동해야하다보니, 사람들의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린다. 우리가 다시 이곳으로 내려오지않고, '유동마을'쪽으로 내려가게되는 이유도 바로 이 밧줄구간의 지체때문~~~
▼ '밧줄'을 잡고 올라오면 이런 멋진 나무옆의 돌탑을 만나게 된다.
▼ 우회길따라 '남봉'인 황적산 정상쪽으로 이동중~
▼ '황석산' 정상쪽으로~~(12시33분)
▼ 곳곳에 산악회 리본들이 많이 달려있다. 그만큼 이 '황석산'이 멋진 산이란 것이겠지....
▼ '북봉'을 위회하여 능선길로 접어들다보니, 1시방향으로 정상인 '남봉'의 모습이 보이고, 왼쪽으로 '거북바위'의 모습이 보인다.
▼ 이렇게 앞에서 보니깐, '거북바위'가 아니라 '두꺼비 바위'같기도 하구~~~
▼ 혼자 올라가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나현이~~~ 너무 멀다 앞으로좀 이동하렴~~~
▼ '아빠 됐어?~~~~' 소리치는 나현이~~~ 그런데, 뒤의 아주머니들은 사진 찍으셨으면 방좀 빼주시면 좋으련만, 기달려도 피해주질 않아서 그냥~ 찰칵~~~
▼ '거북바위'를 지나서 큰 너럭바위위에 앉아 정상인 '남봉'을 배경으로 한컷~~~~
▼ 멋진 '남봉'능선~~ 공룡의 등가죽을 담기도 한듯~~
▼ '남봉' 왼쪽인 동쪽방향을 바라다보고 있다.
▼ '거북바위'를 지나서 뒤돌아서서 '거북바위'를 보니, 좀 거북이를 닮은듯도 하구~~~
▼ 방향을 조금 옮겨서 '거북바위'를 바라다보니, 좀 거시기 하네~~~
▼ 정말 '거시기바위'를 닮았다.....
▼ 거북바위 뒤쪽으로 이동하면 지나게 되는 또 하나의 통천문~~~
▼ 몸을 움추려서 쪼그려 앉아서 오른쪽 풍경을 바라다보고 있는 꼬리짤린 '생쥐바위'~~~
▼ 이제 정상(남봉)까지는 400m~~(12시44분)
▼ 산성터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는 '북봉'과 '남봉'의 경계 구간~~~ 어라~~ 아래 바위 위에 누워있는것이 뭐지??? 깜짝 놀라서 봤더니만, 먼저 내려갔던 나현이가 바위에 누워서 잠을 청하고 있다.........ㅎㅎ~~~~
▼ 언제 잠들었냐는듯이 바로 일어나서 씩씩하게 남봉을 향하여~~~고~~~~ 저 봉우리를 직접 오르고 싶은 충동감이 마구 솟구치고는 있는데, 주변의 눈때문에 큰 모험은 피하고 나중으로~~~ 하는수 없이 오른쪽 길로 우회한다.
▼ '남봉'아래쪽 우회길을 돌아서 오다보니, 낡은 계단들이 눈에 들어오는데, 아마도 이곳으로 올라가면 정상이 있을듯~~~
▼ 이정표 삼거리~~ 정상은 바로 직진이다.(12시52분)
▼ 가파르게 설치되어 있는 계단길~~ 바위의 생김새도 제각각이다.
▼ 드디어 황석산 정상에 오르다....(12시57분)
▼ 정상석을 바위에 붙여두었고, 사진찍기위해서는 본의아니게 정상석에 조금의 발은 얻어 놓아야 할듯~~~
▼ 정상석 뒤쪽으로 기차형상의 바위~~~ 중간 오른쪽의 떨어져 위치한 바위는 누가 옮겨놓은것일까?... 갑자기 궁금증이 솟아난다. 그러고보니, 1시방향으로 멋진 '기백산'의 모습이 바로 보이고 있었네~~~~
▼ 아빠가 사진찍고 있는 사이 건너편 바위로 올라가 포즈를 취하고 있는 나현이~~~ 2시방향 오른쪽이 '기백산'~~~ 12시방향이 '금원산'~ 그 뒤로 옅은 운무속에 가려진 '덕유산'~ 그리고 '남덕유산' 줄기의 유명한 '무룡산'이 11시 방향으로 뾰족히 솟아보여주고 있다.
▼ 줌으로 당겨보고~~ 12시방향이 '금원산'이다. 12시방향 왼쪽 뒤로 옅은 운무에 봉우리가 살짝 가려진 '덕유산'~~ 왼쪽으로 10시방향에 '무룡산'이 보인다.
▼ 고개를 오른쪽으로 돌려 10시방향의 '기백산'부터 오른쪽 능선을 조망해 본다. 이쪽 방향이 동쪽 방향이기에 '거창군청'쪽이다. 아마도 12시 방향이 '남산(1,113m)'이고, 2시방향으로 멀리 보이는 산이 얼마전 가고 싶었는데, 가지 못했던 '우두산(1,046m)'~'비계산(1,126m)'인듯~~ 그 너머로 '남산제일봉(1,010m)'과 '가야산 칠불봉(1,433m)'이 위치하고 있다.
▼ 우리가 하산하려는 동쪽구간의 능선길이다. 12시방향 정면끝에서 내겨가면서 왼쪽으로 가면 '영암사'를 지나서 '탁현마을'로 가게되고, 오른쪽으로 내려가면 '유동마을'로 하산하게 된다.
▼ 다시 시계방향으로 고개를 돌리면서 동쪽~동남쪽 방향을 사진에 담아본다. 앞에 중앙으로 보이는 마을이 '신안리'마을~~
▼ 정상에서 바라다본 남쪽 능선길의 암봉~~ 점심먹고 저곳에 다녀와야 겠다..... 10시방향 중간쯤 산자락 아래 '황석사'가 위치한다.
▼ 정상 남쪽 봉우리를 조망하다. 2시방향으로 멀리 운무에 가려져 있는 산이 지리산 '천왕봉'~~ 날씨가 맑은 날은 '천왕봉'이 선명하게 보인다고 하는데.... 오늘은 조금 아쉽다..... 그래도 날씨는 최고~~~~
▼ 희미한 운무때문에 잘 보이지는 않지만, '황석산'에서 거의 정 남쪽에 해당하는, 10시방향 가장 뒤쪽으로 희미하게 보이는 산이 지리산 '천왕봉'이다. 이쪽 능선을 타고 내려가다보면 중앙 1시방향쪽으로 너머로 암릉구간이 보이는데, 그곳이 유명한 '피바위'이다.
'피바위'는 '정유재란'당시 왜군과 싸우던 전 함양군수 '조종도'와 전 안의현감 '곽준'이 장열히 전사한 곳이고, 절개를 지킨 부녀자들은 절벽에 투신한 곳으로, 지금도 당시의 모습을 연상케하는 '피바위'가 그때 그모습으로 남아있는 곳이다.
▼ 왼쪽 아래쪽으로 '서하우전마을'이 보인다.10시방향으로 우뚝 솟은 산이 '대봉산 천왕봉(1,252m)'이다. 그리고, 12시 방향의 뒤쪽 산이 '백운산(1,279m)'~ 그 오른쪽 완만한 봉우리의 산이 '영취산(1,076m)'이다. '백운산'에서 '영취산'으로 이어지는 능선길도 정말 멋질듯~~~
▼ 정상 바위에 앉아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나현이~~~ 오늘 정상부근에서의 바람은 크게 불지않기에 편하게 휴식도 취해보고~~~
▼ 9시에 '송계리'방향~~~ 앞쪽 능선 뒤로는 '도천리'가 있고, 그 앞쪽으로 큰 마을이 형성되어 있는데, 그곳에 '서상IC'와 '서상면사무소'도 있다. 2시방향 뒤로 뿌연 연무로 희미하게 보이는 구간에 '남덕유산(1,507m)'이 위치하고 있다.
▼ 다시 '북봉'쪽을 바라다본다. 2시방향 '북봉'쪽 뒤쪽으로 뾰족이 보이는 산이 '거망산(1,245m)'~~~ '거망산' 오른쪽 뒤로 뾰족한 '남덕유산(1,507m)'~~
▼ '북봉'과 '거망산'쪽을 배경으로~~~ 아까 저 '북봉'을 오르다가 덜 녹은 눈이 위험하기에 우회했었다. 3시방향 중앙 아래쪽 골짜기가 '용추계곡'~ '용추계곡' 오른쪽 위쪽이 '기백산'~~ '기백산' 뒤쪽이 '금원산'~~~ 2시방향 뒤로 '덕유산'~ 1시방향으로 '무룡산'~ 12시 방향 가장 뒤로 뾰족이 보이는 산이 '남덕유산(1,507m)' 그 바로 왼쪽 옆에 '서봉'~까지.... 남덕유능선의 마루금이 예쁘게 보이고 있다.
▼ '북봉'과 그 바로뒤의 '거망산'을 다시한번더 조망하고~~ '거망산' 뒤쪽의 남덕유 능선도 감상하면서~~~~
▼ 다시 정상바위에 올라서서 '북봉'쪽을 바라다보고 있다. 바로 앞의 바위는 정상과 함께있는 바위.... 파노라마사진(클릭해서크게보세요)
▼ 남쪽방향을 파노라마로~~ 조망해본다. 11시방향의 뒤쪽에 희미하게 보이는 산이 '지리산 천왕봉'~
▼ 이제는 하산이다.... 저 길을 따라 올라왔군~~~
▼ 일단은 점심을 먹기위해 '유동마을'쪽으로 이동한다.
▼ 오늘의 점심은 다양한 라면파티~~~(13시35분)
▼ 식사후 정상인 '남봉'앞에 있는 봉우리에 올라가 본다.
▼ 정상앞쪽 봉우리에서 황석산 정상인 '남봉'을 배경으로~~~ 1시방향의 '기백산'도 멋지게 조망된다.
▼ 11시방향의 '북봉'과 1시방향의 '남봉'~~~ 황석산의 정상은 '남봉'이다.
▼ 이번에는 2시방향의 '기백산'도 함께 앵글에 담아보고~~
▼ 11시방향으로 '기백산'을 배경으로~~~
▼ 우리가 하산할 동쪽 능선구간~~ 12시 방향의 '우두산'~'비계산' 을 바라다 본다. 1시방향쯤이 '오도산(1,112m)'일듯~~~
▼ 시야를 더 오른쪽(남동쪽)으로 돌려서 '안의면'쪽을 배경으로~~~
▼ 어라~~ '요강바위'네~~~ㅎㅎ~~~
▼ 어쭈구리~~ 하마가 앉아서 마을을 바라다 보고 있군~~~~'하마바위'~~~~
▼ 남쪽 능선 바위 구간이다. 이쪽에서도 올라올 수 있게 등산로가 보인다.12시 방향 뒤로 운무에 가려진 '지리산 천왕봉'~~~
▼ '북봉'과 '남봉'~~ 그리고 '거망산'으로 이어지는 능선구간~~~ '산들바람'님께서도 멋진 풍광을 사진에 담고 계시군~~~
▼ '산들바람'님 뒤로 '남봉'~'북봉'~'기백산'~~ 아주 멀리 뒤로가 '남덕유산'~~~
▼ 우리가 하산할 동쪽 능선길~~~ 12시방향의 '남덕유산'~ 12시 오른쪽으로 '무룡산'~ 1시방향으로 '덕유산 향적봉'~~~ 남덕유능선의 마루금이 희미하게 보인다. 작년 이맘때 저곳에서 이쪽을 바라다 보면서 이쪽 지역의 산을 얘기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 오른쪽 아래 3시방향이 '유동마을'~~ 다음에 이곳을 찾는다면 저쪽 '유동마을'을 들머리로 잡아야 겠다는 생각을 한다.
멀리 1시방향의 '오도산'~ 그 왼쪽으로 12시 왼쪽 11시방향에 '비계산'~'우두산', 뒤로 '가야산', '남산제일봉'~~~ 10시방향쪽이 '흰대미산(1,018m)', '수도산(1,317m)'~~ 전부 저쪽 방향이다.
▼ 바닥에서 솟아오른 산들이 마치 섬을 연상하는듯~~ 물이 들어온다면 이곳 저곳에서 볼록 볼록~~ 남해의 다도해가 이렇게 만들어 졌겠지.....
▼ 남동쪽 능선길~~~ 12시 방향의 산이 '황매산(1,108m)'이 아닐까?.....
▼ 남쪽능선~~~ 2시방향 왼쪽 뒤로 희미한 '지리산 천왕봉'~~
▼ 앞쪽으로 길게 이어지는 도로는 '통영대전중부고속도로'이다.
▼ 앞쪽부터 '남봉'~'북봉'~'거망산'
▼ 파노라마로~~~~북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남쪽까지~~
▼ 남쪽부터 북쪽으로 시계방향으로~~~
▼ '남봉'아래 홀로 무성한 푸르름을 자랑하는 소나무~~
▼ 줌으로 당겨보기~~
▼ '유동마을'쪽으로 하산을 시작한다.(14시22분)
▼ 정상에서 보았을때 동쪽 능선~~~방향으로 하산.... 왼쪽은 '탁현마을'~, 오른쪽은 '유동마을'~~~
▼ 뒤돌아서서 왼쪽의 '남봉'과 오른쪽의 '북봉'을 바라본다. 산 기슭에는 쌓인눈들이 힐끗 힐끗 보이고~~~
▼ 하산길 왼쪽으로 11시방향 '기백산'이 보인다.
▼ '황암사'로 내려가는 갈림길~~(14시29분) 우리는 '유동마을'쪽으로~~~하산~~~
▼ '군화바위'~~~뻥~~~
▼ 동쪽 능선 끝자락 전망대에서~~~ '신안리'쪽 마을을 배경으로~~
▼ 12시방향의 정상쪽을 뒤돌아보고~~
▼ 남쪽 능선~~~10시방향쪽이 '지리산 천왕봉'~~~
▼ 조금 왼쪽으로 고개를 돌리면서 남동쪽 방향을 촬영중~~~ 2시방향이 '감악산(951m), '황매산(1,108m)'인듯~~
▼ 동쪽방향~~
▼ 북동쪽~~
▼ '기백산'~~~
▼ 북쪽방향~~ 1시방향이 '금원산'~
▼ 아래쪽 중앙에 '영암사'가 보인다. 우리가 그쪽으로 하산할 예정이다.
▼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가파른 하산길~~(14시47분)
▼ '기백산'~~
▼ 사진 가운데 먼저 하산한 일행들의 모습이 자그맣게 보이고 있다.
▼ 그리 만만한 구간은 아닌듯~~
▼ '유동마을'쪽으로 이동~~(14시53분)
▼ 그늘진곳은 여지없이 눈이 쌓여있다.
▼ 앞쪽으로 갈림길~~~ 오른쪽으로 가면 '유동마을', 왼쪽은 이정표도 없고, 거의 길이 희미한곳인데, 이쪽으로 가면 '탁현마을'~(14시58분)
▼ 일단은 '탁현마을'쪽으로 방향을 돌린다. 모이는 장소가 '탁현마을'의 '산성가든'앞이기에~~~(15시07분)
▼ 운지버섯~~~
▼ 애벌래바위~~
▼ 처음엔 길이 좀 보이더니만, 계속 갈수록 길이 보이질 않는다. 일단은 길을 만들면서 '영암사'쪽으로 하산하기로~~~
▼ 고로쇠 문관이라나?.... 아무튼 이 관이 아래 마을로 연결되어 있을테니, 이 관만 따라가면 헤메지는 않을듯~~~
▼ 바닥에는 엄청난 낙엽들로~~~~
▼ 너덜바위도 많이 보이고~~~
▼ 약 45분가량 계속해서 아래로 내려오니, 앞쪽으로 '영암사'가 보인다.(15시46분)
▼ 아침에 봤었던 계곡가에서 잠시 정비좀하고~~~
▼ 엄청 깨끗한 물이 너무 차다.... 발씻을려고 하다가 너무 차가워서 손과 세수만 하고......
▼ 후미팀 모두가 다 내려오시고 계신다.
▼ '양희'이모와~~
▼ 아침에 보았던 강아지가 엄청스럽게 다정하게 대해주네~~~
▼ 달맞이꽃~
▼ 아침에 올라왔던길로 하산중이다.(16시03분)
▼ 커다란 입석위에 선돌이~~ 누가 작은 바위를 끼어 넣었을까???
▼ 오른쪽은 '유림마을'~ 왼쪽은 '탁현마을'~ 우리는 '탁현마을'쪽으로 이동한다.
▼ '탄현마을'의 '산성가든'으로 돌아오면서 오늘의 산행을 마친다.(16시23분)
▼ 아니 왠 '개나리'~~~ 계절과 따로놀고 있는 날씨의 변덕에 순응하지 못함은 나무도 마찬가지인듯~~~ 그래도 벌써부터 봄을 그리기는~~,,,, 아직은 겨울의 멋진 설산이 그려지기에 '나리 나리 개나리야~ 몇달후 내년봄에 더 예쁜 모습으로 만나자'~~~
▼ 하산후 후미팀들을 기다리기 위해서 '유동마을'쪽으로 이동하여 황석산 앞쪽의 산들을 바라다 본다.
▼ 오늘 산행코스를 분석하면서 다음에 '황석산'~'거망산'으로 해서 '기백산'까지 이어지는 종주코스를 점검도 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인듯~~
다음에 다시 찾을때는 이곳 '유동마을'을 들머리로 산행을 시작하여 '황석산'에 점을 찍고, '거망산'으로 이동한후, 시간의 여유가 된다면, '기백산'까지~~, 그렇지 못하면 '거망산'에서 '용추계곡'쪽으로 하산하는 코스를 설계해 봐야 할듯~~~ 벌써부터 다음 산행이 그려짐이 오늘 산행의 아쉬움을 간접적으로 말하고 있는듯 하다.(아래 4장의 사진은 타 산악회에서 참고한 사진입니다. 양해부탁드리고, 감사합니다. - 첫번째사진은 '유동마을회관' 이곳에서 왼쪽으로 80m쯤 내려가면 2번째 사진과 같은 등산로 입구를 만나게 된다. 그 등산로를 따라서 3번째사진처럼 포장도로를 따라 약 600m정도 올라가면 바로 산쪽으로 올라가는 본격적인 산행 등산로가 나옴. 4번째사진은 포장도로에서 오른쪽 방향으로 보았을때 보여지는 '기백산'의 예쁜 모습이다. 포장도로에서 뒤 돌아 보았을때의 모습은 내가 찍은 바로 위쪽 산진에 담겨진 앞산의 풍경임)
▼ 포장도로를 따라 이동하다보면 철저망에 이렇게 산악회 리본이 많이 붙어 있는 본격적인 등산로를 만나게 되고, 이곳으로 계속해서 오르면 '황석산'정상으로 향하게 된다.
▼ 후미팀과 합류하여 20분정도 차량으로 이동하여 '어탕(?)'집으로 와서 얼큰한 어탕국수 한그릇을 뚝딱비우고 있는 산우님들의 모습~~
- 남덕유산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황석산'~~
백두대간줄기에서 뻗어내린 4개의 산인 '기백산/금원산/거망산/황석산'가운데에서 가장 끝에 위치한 산으로 2개의 큰 봉우리를 가지고 있는 산이다.
이 산은 덕유산에서도 선명하게 보이고, 가을철이면 '황석산'~'거망산'으로 이어지는 능선길에 광활한 억새밭이 장관을 이루기에 연계산행으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 코스이기도 하다. 또한 금원산과 기백산사이에 이어지는 '용추계곡'도 사람들이 많이 찾는곳이다.
6.25때 빨치산 여장군 정순덕이 활약했던 곳이 바로 옆에 위치한 '기백산'이고, 특히나 '황석산성'은 '정유재란'당시 왜군에게 마지막까지 항거하면서 숨을 거둔곳~ 또한, 성이 함락되자 부녀자들은 천길 절벽아래로 몸을 날려 지조와 절개를 지켰던 중요한 유적지중의 한곳이다.
오늘 그 황석산을 보기위해 아침일찍 산악회 버스를 타고 함양으로 왔다.
- 아침일찍 안성을 출발 경남 함양으로 이동중, 오후에 비 소식이 있다는 말에 조금 긴장~~
함양에 도착하니 하늘은 맑고 바람도 거의 없다.
10시 30분경~ 산행은 '탁현마을 산성가든'앞에서 시작~ '영암사'쪽으로 발길을 잡는다.
'영암사'까지는 포장도로길~~ 본격적인 산행은 '영암사'에서부터 산행길로 접어들게 되는데, 초반부터 거의 대부분이 가파른 비탈길~~ 출발지로부터 1시간 가량을 올라오니, 이정표가 나오는데, 이쪽부터 오른쪽으로 가파는 깔딱고개로 접어든다.
지대가 점점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몇일전 내린 눈이 녹지않아 주변이 온통 눈 투성이다. 그렇게 15분정도 오르면 다시또 이정표가 나오고, 그 이정표에서 다시또 왼쪽 '황석산 정상방향으로 이동한다. 한동안 나무숲길밖에는 없던 산이, 왼쪽으로 조금씩 조망이 보이기 시작한다.
왼쪽으로 보이는 두개의 봉우리를 보면서 약 30분가량 이동하면, '북봉'올라가는 입구에 도착한다. 바로 앞에는 등산로가 위험하니깐 우회해달라고 쓰여있다... 그러나 우회하면 볼것이 별로 없는터라, 나현이와 나는 '북봉'을 향하여 고!!
북봉가는길에는 '두꺼비바위'와 작은 '통천문'을 만나게 된다. '북봉'의 중간쯤에 왔을때 주변과 앞을 보니, 바위주변으로 눈이 많이 쌓여있다. 아이를 데리고 더 이상 바위를 올라 간다는것은 무리인듯~~ 눈물을 머금고 다시 뒤로 빽~~ 우회길을 따라서 '남봉'쪽으로 이동한다.
'정상'인 '남봉'가는길에는 커다란 '거북바위'가 있다. 보는 각도에 따라서 조금씩 모양이 다르게 보이는데, 아래서 쳐다보면, 꼭 '거시기'바위같다. 약 3m정도의 밧줄구간이 있는데, 그곳을 한 사람씩 이동하다보니, 엄청난 정체가 밀려온다. 간신히 밧줄구간을 통과하여, 정상가는 가파른 계단에 올라서니, 주변이 확 트여있는 공간아래 정상석이 서 있다.
정상에서 인증샷을 마치고, 주변 풍광을 담기에 여념이 없다. 동/서/남/북으로 탁트인 공간들~~ 어느곳 하나 조망이 멋지지 않은곳이 없다. 늦게 올라오신 산우님들의 정상 인증사진을 찍어주고, 정상을 내려와 산성공터에 앉아 오늘의 점심을 먹는다.
식사후 정상 옆에 나란히 솟아오른 암봉을 찾아 이동한다. 거의 아무도 오지않는듯한 봉우리~~ 하지만 봉우리 정상에 올라서보니, 건너편으로 다른등산로 입구에서 올라오고 계신 분들관 만나게 되고, 멋진 조망아래 시간가는줄을 모르면서 서로 찍고 찍어주기 바쁜 시간들~~
이제부터는 '하산'이다. 하산길또한 가파르기에 조심조심~~ 급비탈구간에 눈들이 곳곳에 쌓여있어,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 곳곳에 전망바위들이 많이 있기에 즐거운 조망에 멋진 포즈에~ 가는 가을의 끝자락을 즐기기에 모두들 여념이 없다.
약 35분가량 내려오니 능선 오른쪽으로 내려가는 '유동마을', 우리는 왼쪽으로 내려가야 '탁현마을'쪽으로 가게 되는데, 길이 보이질 않는다. 왼쪽편으로 아주 희미한 길이 보이기는 하나, 고민끝에 일단은 '영암사'쪽인 왼쪽의 희미한 길을 선택~~~
처음에는 그럭저럭 길 같아 보이는코스를 따라 이동할 수 있었는데, 20여분을 내려가자 그나마도 보이질 않는다. 무조건 아래쪽 '영암사'쪽으로 고~~ GPS방향이 가르켜주는 쪽으로 산우님들과 이동~~ 급비탈에~ 너덜구간에~ 계곡~~ 알바 이상의 수준일것 같은 하산길~~
그렇게 45분가량 내려오니 드디어 '영암사'가 눈에 들어온다.
영암사앞 계곡물에서 잠시 휴식을~~ 물이 너무 차기에 발을 씻으려다가 세수만 하고, 다시 '탁현마을 산성가든'쪽으로 하산하면서 오늘의 황석산 산행을 마무리한다.
- '황석산'~'거망산'으로 이어지는, 그리고 '기백산'능선의 멋진 코스들~~ 앞으로 내가 가야할 산들을 미리 둘러보고 온듯한 느낌~~
모처럼 토요일 회사일로인해 산행을 안하고 일요일 황석산 만을 산행해서일까?~~ 그리 힘들이지않고, 편하게 이곳 저곳을 둘러보면서 멋진 경취를 흠뻑 느꼇었던 하루~~
사실 '황석산'만 간다고 해서 별로 기대를 하지않고 산행을 해서일까~ 올해 처음으로 산에서 눈도보고, 멋지날씨에 멋진 조망들~~ 의외로 큰 수확을 거두었다는 기분에 만족할 만한 산행을 하고 돌아왔다.
이젠 조금만 높은 산을 올라도 '눈'이 보이기에 겨울준비를 단단히 해야 겠다는 생각도 들고~~
이렇듯 2014년의 가을산행길은 정리가 되는듯~~ 아쉬움을 뒤로하고 겨울산행을 준비한다.
PS : 오늘 산행의 아쉬움을 다음산행의 초석으로~~~
나름 황석산~거망산 연계산행의 코스를 생각해 본다.
유동마을 - 황석산 - 거북바위 - 뫼재 - 거망산 - 지장골 - 용추폭포 - 장자벌 -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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