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이름 : 추월산
▶ 위치 : 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대방리
▶ 내역 : 1972년 1월 29일 전라남도기념물 제4호로 지정되었다. 담양읍에서 북쪽으로 14km 정도에 위치한 전라남도 5대 명산 중의 하나이다. 추월산은 담양군 용면과 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을 가로질러 있는 해발고도 731m의 산으로, 옆에는 방장산, 금성산이 있고 북으로는 노령산맥의 지맥에 속한 소주령이 있어서 노령의 맥이 여기에서 중추를 이룬다. 아름다운 경치와 울창한 수림에 약초가 많이 나 예로부터 명산으로 불렸으며 진귀종의 추월난이 자생하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산 정상에서 65m 정도 아래 지점에 보리암(菩提庵)이 있는데 이곳 주변 절벽은 임진왜란 때의 의병장 김덕령(金德齡) 장군의 부인 이씨가 순절한 곳이기도 하다. 그 건너편 전라북도 순창을 경계로 한 산록에는 용추사가 있다. 용추사는 임진왜란 때 휴정 서산대사의 법도를 계승한 담양 출신의 소요대사가 노년에 머물렀던 사찰이다.
또한 추월산은 가까이 있는 금성산성과 함께 임진왜란 때 치열한 격전지였으며 동학농민운동 때에도 동학군이 마지막으로 항거했던 곳이기도 하다. 산 하부는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노송이 빽빽이 들어차 있다. 산 중부의 울창한 숲을 지나 추월산 정상에 오르면 기암절벽이 장관을 이루고 산 중부는 산 아래에 널찍하게 펼쳐지는 담양호가 한데 어우러져 절경을 이룬다. 추월산과 담양호가 만나는 지점에 국민관광단지가 조성되어 각종 편익시설을 갖추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참조]
▶ 다녀온 날짜 : 2014년 11월 2일
▶ 함께한 이 : 산수 산악회
▶ 산행코스 : 월계마을 입구 - 복리암마을 - 730봉 서봉 - 730봉 - 주능선 산행 - 추월산 정상 - 보리암봉 - 신선대 - 사자바위 - 동굴 - 철계단 - 추월산주차장
▶ 주요봉우리 : 보리암, 추월산정상, 730봉
▼ 출발부터 내리던 비가 휴게소에서 아침을 먹을때까지도 마냥 더 내리고 있는듯~~~
▼ 월계마을에 버스가 정차~~(09시25분)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찾아온 '추월산'~~ 아침부터 내리는비로 인해 6코스로 오르려는것은 4코스로 변경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이 코스는 작년에 다녀온 코스라 구체적인 설명은 2013년 산행기를 참조하시길~~)
▼ 운무에 덮혀진 '추월산'~~~
▼ 펜션단지쪽으로 이동~
▼ '월계리'라고 쓰여있는 이정표에서 오른쪽으로 조금 이동하다가 앞에 보이는 계단부근에서 다시 왼쪽으로 올라간다.(09시42분)
▼ 다시 만난 이정표~ 이제는 오른쪽 방향으로 계속 올라가게 된다. 본격적 산행의 시작~~(09시43분)
▼ 주변의 대나무길을 지나서~~ 가을의 전령사 코스모스도 보인다.
▼ 주변은 초록의 푸르름이 가득한데, 바닥은 낙엽들이 꽤나 많이 보인다.
▼ 왼쪽으로 계곡을 따라서 이동중~~~
▼ 내리는 비가 야속하기도 하지만, 그러려니~~~~ 하면서~~ 어느 누구 한분도 불만이 없다.
▼ 예쁜 단풍나무를 배경으로~~~
▼ 출발전, 비로인해 B코스를 타실분들이 있는지 물어보았지만, 오늘 모두 A코스로 이동중~~~ 대단하신 산수 산우님들이시다.
▼ 보기좋게 이끼가 끼어있는 계곡의 바위틈사이로 계곡물들이 쉼없이 흘러내려오고 있다.
▼ 재미난 나무~~ 작년에도 보았는데, 올해역시 건강히 잘 크고 있군~~
▼ 꽤나 올라가고 있는데, 주변의 계곡물들도 그리 줄지않고 계속 흘러 내려오고 있다.
▼ 계곡으로 들어가 볼수 있는곳은 조심스럽게 들어가서 사진에 담아본다.
▼ 본격적으로 가파른 구간을 만나자 지체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 나현이 때문에 멈춘것 같지는 않은데~~~~
▼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리니, 우리가 처음 올라왔던 '월계리'마을이 보이고 있다.
▼ 줌으로 당겨볼까~~~
▼ 아빠가 사진찍는다고 하니깐, 바위에 앉아버리네~~
▼ 너무 자주 쉬면 안 되는데~~~
▼ 다양한 포즈로~~~ 소품도 준비하고~~
▼ 다시 가파른 계단길과 돌길을~~
▼ 마지막으로 가파르게 치고 올라가야될 구간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이제 저 위쪽으로 15분가량 올라가면 능선길을 만난다.(10시26분) - 현재 시간은 큰 의미가 없다.... 왜냐하면, 선두에서 후미를 기다리고 있기에 각 구간의 시간 측정은 큰 의미가 없는듯~~~
▼ 자~ 조금 가파른 된비알 비탈길을 서서히 올라가 보실까~~(후미팀이 도착하였기에 다시 오르기로~)(10시34분)
▼ 커다란 입석이 보인다.
▼ 위로 이동해서보니, 바로 '남근석'이네~~~
▼ 마지막 깔딱고개~~
▼ 앞쪽으로 능선길이 보이고~~
▼ '월계삼거리'에 도착~~ 선두팀과 중간팀까지 벌써 가 버리고 없다.(11시02분)
▼ 앞쪽으로 730봉과 오른쪽의 '추월산 정상'의 모습이 보인다.
▼ 추월산 정상으로 가는 삼거리~~ 정상은 오른쪽으로, 다음 목적지인 보리암정상은 왼쪽 아래로, 그리고 뒤쪽이 우리가 올라온곳~(11시09분)
▼ 삼거리에서 조금 뒤쪽으로 이동하여 730봉을 찍고 가기로~~~ 730봉 정상이다.(11시10분)
▼ 730봉을 인증샷하고, 바로 달려가서 추월산 정상에 도착하니, 나현이가 아빠를 기다리고 있다.(11시12분)
▼ 정상에서 왼쪽으로 멋진 조망점이 있다. 바로 '밀재'에서 오는 코스~~ 작년에도 이곳에서 멋진 경치를 구경하였는데, 오늘은 자연의 신비로운 조화로 멋진 운무를 보여주고 있다.....
▼ 왼쪽에서 만들어진 하얀 운무를 오른쪽 강하게 불어오는 바람이 서로 밀어내고 있는데, 지금은 이 봉우리 능선에서 두 세력의 힘이 비슷하여 운무의 방향이 왼쪽에서 오른쪽~~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왔다리 갔다리~~~ 신선들의 조화를 보고 있다.
▼ 멋진 풍광을 파노라마로~~
▼ 파노라마 한컷더~~
▼ 아쉬움에 사진 한컷더 담고,,,,, 돌아서기로~~
▼ 다시 정상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본다.(11시25분)
▼ 정상에서 멋진 구경과 사진으로 시간을 보내고 이제는 정상 삼거리에서 '보리암정상'쪽을 향하여 이동한다.(11시37분)
▼ 능선길을 타고 가면서 점심 식사할 곳을 찾는다.
▼ 오늘의 식사장소~~~(11시50분) 계절이 계절인만큼 따뜻한 국물이 필요할듯하여, 버너를 준비했다.
▼ 맛있는 식사시간~
▼ 식사를 마치고 다시 보리암정상을 향해서 이동한다.(12시23분)
▼ 왼쪽에서 나오는 곳이 오늘의 식사장소~~
▼ 우리가 '물통골 삼거리'에서 식사를 했군~~~(12시24분)
▼ 주변에는 조릿대가 엄청 많은듯~~
▼ 군데 군데 예쁜 조망점이 많이 있다.... 그런데 내리는 안개비로 조망이 많이 흐리다...
▼ 12시 왼쪽방향의 하얀건물이 '대법원 가인연수관'이다. 12시방향의 낮은 산이 346봉~ 그 아랫마을이 '견양동'으로 6코스 들머리이다. 처음의 산행계획은 그곳부터 이쪽으로 이동하기로 했으나, 비가 오는 관계로 코스를 조금 줄였다.
▼ 12시방향으로 보리암정상이 보이고 있다.
▼ 줌으로 당겨보니, 보리암 정상 앞쪽 봉우리에 꽂혀있는 깃발도 보이고~~
▼ 뒤쪽으로 멀리 병풍산이 운무에 가려 희미하다.~
▼ 1시방향에 중간에 볼록 튀어나온산은 '등채산'~ 이곳은 '통천리'방향이다.
▼ 암릉구간~~~ 그 위에 기묘한 바위~~
▼ 몸을 숨기고 있는 '거북바위'인듯~
▼ '거북바위'아래쪽으로 이동하고 계신 산우님들~
▼ 뒤쪽으로 우리가 지나온 능선길을 보고 있다. 10시방향의 봉우리가 '추월산 정상'~
▼ 줌으로 당겨보고~
▼ 2시방향으로 병풍산의 모습이 희미하다~
▼ '쌍태리'쪽으로 이어지는 예쁜 능선~~ 저곳으로도 능선을 타고 이동하는 코스가 있다. '상월제'방향에서 올라오는 코스~~
▼ 정상주변이 다 와가는듯~~ 사람들이 갑자기 많이 보인다.
▼ 정상근처 조망점에서 남서쪽으로 고개를 돌려본다. 2시방향에 '병풍산'이 드디어 모습을 조금더 보여주고 있네~~
▼ 우리가 지나온 능선길~~~
▼ '병풍산'을 배경으로~ 아까 멀리서 보였던 깃대~~~ 기지국 통신탑이다.
▼ 주변을 파노라마로~~
▼ 주변을 둘러보고 정상으로 가보니, 나현이가 또 정상에서 아빠를 기다리고 있군~~(12시52분)
▼ 보리암 정상석 앞쪽으로는 몇개의 조망바위가 있다.... 날씨가 흐려서 멀리까지 보이지는 않지만, 그래도 비가 오고 지금은 조금은 소강상태인지라, 다행이도 조망을 조금은 보여주고 있다.
▼ '추성리'방향~~ '담양호'의 물이 이까지 들어와 있다.
▼ 이쪽 12시방향쪽이 날이 맑으면 '무등산'까지 보인다..... 멀리 멀리 희미하게보이는 산이 혹시나 무등산~~~
▼ '담양호'쪽으로~~~ 비가와서인지 수량이 꽤나 많은듯 하다.
▼ 1시방향의 운무로 흐릿하게 보이는 산이 '강천산'이다.
▼ 아래쪽을 줌으로 당겨보니, 주차장이 보이고, 그 앞에 멋진 '담양호'국민관광지에 담양호를 연결한 구름다리가 보인다.
▼ 정상에서의 조망을 즐기고 이제는 하산길로~~~ 하산길은 가파른 나무계단으로 시작된다.(13시01분)
▼ 하산길 시작점에 설치된 전망대에서~~ 파노라마로~~
▼ 왼쪽으로 우리가 지나온 능선길~~~ 12시방향의 왼쪽산이 '추월산 정상'~ 그 뒤로 조금 송곳니처럼 튀어나온 산이 예쁜 '수리봉'이다.
▼ '추월산 정상'부를 줌으로 당겨본다. 1시방향 오른쪽으로 송곳니처럼 튀어나온 '수리봉'이 보인다.
▼ '곰바위'~
▼ '강천산' 왼쪽으로 태양빛이 들어오고 있다.
▼ '강천산' 왼쪽에 담양호를 줌으로 당겨본다.
▼ '불씨바위'~
▼ '양바위'~
▼ 가파른 계단길을 한참 내려오면 이런 밧줄구간도 보이고~
▼ 오른쪽 으로 조그만 지붕이 보이는데, 그곳이 '보리암'이다.
▼ 전망바위에서~~~
▼ '김덕령장군'의 부인 '이씨'가 순절한 곳을 기리기 위한 비가 보인다.
▼ 보리암 올라가는 모퉁이쪽의 바위 사이로 빗물(?)이 흘러내리고 있다.
▼ 앞쪽으로 보이는 암자가 '보리암'~~(13시21분)
▼ '보리암'의 전설도 읽어보고~~
▼ '보리암'입구에 있는 샘물!!
▼ '보리암'에서 바라다본 '담양호'~~~
▼ '보리암'을 지탱하고 있는 나무~~~
▼ '보리암'의 모습~~
▼ '보리암'은 이렇듯 깍아지는듯한 절벽에 세워진 절(암자)이다.
▼ 암자 구경을 마치고 이제는 아래로 하산한다.(13시29분)
▼ 이제 우리는 '주차장'쪽으로 이동한다. 겨우 1.1km~~
▼ 작은 조망바위에서 한컷~~
▼ '유림천사'이모와 함께~~
▼ 오늘 나현이 표정짓는 모습이 많이 다양한듯~~ 우는건지 웃는건지~~
▼ 와우~~ 기다리던 태양이 비춰주려고한다.
▼ 막파지 계단길로~~
▼ 아빠 빨리오라고 부르는 나현이~~ 가파른 나무계단을 밟으며~~ 저 앞쪽으로 보이는 바위가 '사자바위'~이다.
▼ '사자바위'의 위엄속에서~~~
▼ '사자바위'전망대를 그냥지나가는 나현이를 불러 세웠다.
▼ '사자바위'에서 바라다본 담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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