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막이 옛길'의 가을풍경
▶ 다녀온 곳 : 괴산 '산막이 옛길'
▶ 다녀온 날짜 : 2024년 11월 3일
▶ 코스 : 주차장 - 관광안내소 - 고인돌쉼터 - 소나무동산 - 정사목 - 연리지 - 호랑이굴 - 매바위 - 여우비 바위굴 - 미녀 참나무 - 앉은뱅이약수 - 얼음바람골 - 병풍루 - 괴산바위 - 꾀꼬리전망대 - 마흔고개 - 다래숲 동굴 - 진달래동산 - 물레방아 - 산막이나루 - 삼신바위 - 연하협 구름다리 - 원점회기
▶ 내역 : 산막이옛길은 산 깊숙한 곳에 장막처럼 주변 산이 둘러싸여 있다고 해서 ‘산막이’라고 불렸으며 예전부터 이곳에서 살던 산막이 사람들이 오가던 길이다. 이 둘레길은 칠성면 사은리 사오랑 마을에서 산막이 마을까지 연결됐던 7㎞의 옛길로서 흔적처럼 남아 있는 옛길에 덧그림을 그리듯 그대로 복원된 산책로다. [인터넷 참조]

- 주차장이 만원이라 멀리 차를 주차하고 한참을 올라와서 이곳 산막이 옛길로 오른다.

- 이 조형물은 기억이 안 나는것을 보니 우리가 오랜만에 방문한듯~



- 드디어 산막이 옛길로 들어선다.


- 여전히 예쁘게 가꿔놓은 주변 숲길~~ 이곳 저곳 돌아보는 재미를 준다.


- 약간의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 나무계단길을 올라서면~

- 왼쪽으로 시원한 '괴산호'의 풍경이 펼쳐진다.


- 예전에 서식했다는 호랑이~~~ 그리고 그 뒤로 호랑이굴~~ 예전에 봤을때보다 새키호랑이 한마리가 더 생겼다...ㅎ...


- 스핑크스 바위라는데????

- 앉은뱅이 약수터~



- 약수터를 지나면서부터 호수 옆길로 들어선다.


- 시원하게 펼쳐진 '괴산호'~~ 건너편으로도 데크길이 조성되어 있다. 다음에는 그쪽길도 한번 가 봐야될듯~




- 유람선의 모습이 아주 여유스럽다.




- 예전에 없던 맨발길이 보인다. 그런데 약 100m구간만 조성되어 있는데, 나뭇잎이 너무 많이 떨어져서 진흙길이 많이 감춰져있다. 관리가 필요할듯~~ 맨발길 끝나는 구간에는 세척실이 마련되어 있지않아서 이동중에 맨발로 다니는 사람을 1명도 보지 못했다... 낭비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ㅜㅜ..


- 산막이 선착장 도착~~~

- 우리는 '연하협 구름다리' 방향으로 이동한다.

- 산막이 마을 아래쪽으로 멋진 억새밭이 보이고~


- 이렇게 마을을 빠져나가는곳에 데크길이 조성되어 있다.

- 다시 이어지는 숲길~~

- 좁은 숫길이 나탄고~~


- 삼신바위가 모습을 드려낸다.



- 다시 좁은 등로~~~


- 드디어 멀리 '연하협 구름다리'의 모습이 보인다.



- 연하협 구름다리~~



- 연하협 구름다리는 길이 134m로 2016년 8월 1일에 완공되었다고 한다. 충청도 '양반길'과 '산막이 옛길'을 이어주는 다이이다보니, 트래킹에서는 꼭 지나가야 하는 길이 되었다.






- 지금은 이렇게 유람선과 모터보드가 이곳까지 사람들을 실어나르고~~





- 선착장에 정박하는 배들의 모습이다.

- 이곳에서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서 1시간 30분이나 기다려야 한다기에 우리는 다시 왔던길을 Back~~하기로~~

- 다시 왔던길을 거슬러 간다.

- 삼신바위 지나고~~

- 선착장 지나서~~~

- 한가득 담겨져 있는 동전연못을 보면서~~


- 이번에는 우측에 '괴산호'를 끼면서 처음 길로 돌아간다.

- 연화담 지나고~

- 노르샘 지나~~~

- 정사목이 있는 구간의 봉황도 멋스럽다.

- 돌아 오는길 우측편으로 차돌배기 선착장이 보이면서 오늘의 산막이 옛길 트래킹을 정리한다.

- 갈때만 트랭글을 체크하다보니, 왕복 9.34km정도 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소요된 시간은 2시간 30분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