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호 수변길
▶ 다녀온 곳 : 장성호 수변길
▶ 다녀온 날짜 : 2020년 7월 5일
▶ 함께한 분들 : 가족
▶ 내역 : 장성호 수변길은 장성댐에서 수성마을까지 수변을 따라 조성된 7.5km의 데크길이며, 특히 호반을 가로지르는 출렁다리가 있기에 장성의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2018년 6월 첫번째 출렁다리인 '엘로우 출렁다리를 개통으로 알려지기 시작하게되고, 이후 2년후인 2020년 6월에 두번째 출렁다리인 '황금빛 출렁다리'가 개통되어 시원한 호수를 배경으로 걷는 트래킹명소로 각광받게 되었다.
장성댐앞 주차장에 설치된 안내표지판~
장성댐 벽면에는 사계절 노란색 꽃과 나무가 가득한 자연 친화적 도시라고 일명 '엘로우시티'를 선전하는 문구가 보인다.
웅장한 댐을 향해서 만들어진 시원한 데크계단길로 사람들이 많이 오르내리고 있다. 왼쪽 뿐만 아니라 오른쪽에도 비슷한 나무데크길이 보인다.
장성호 수변길 안내도~~ 총 34km구간이라고 한다. 댐에서 정면을 기준으로 왼쪽길이 8.4km~ 우측이 2.6km~~ 우리는 왼쪽 수변길을 이용하기로 한다.
주변을 둘러보는 사이 두 모녀는 벌써 데크길을 따라 오른다.
줌으로 당겨보고~
데크길을 올라가면서~
먼저 올라서서 손 흔드는 두 모녀~ 줌으로 당겨봤다.
댐 오르면서 바라보는 주변 풍경~
올라서면서 뒤 돌아보고 담아본 주차장~ 광각~
댐위로 올라서서 정성호를 배경으로~
왼쪽으로 수변길과 그 뒤로 데크 시작구간이 보인다.
댐에서 장성호를 기준으로 왼쪽길을 '출렁길'~ 우측길을 '숲속길'이라고 이름을 명명했다. 우리는 오늘은 '출렁길'로~~
코로나로 인해 지금은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고~ 입장료가 3000원이다. 이것은 지역상풍권으로 주기에, 장성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수변길 시작구간~
시원한 데크길~~~ 대부분의 사람들이 마스크 착용하고 수변길을 걷고 있다....
굽어지는 수변길~
먼저 건너간 두 모녀~
출발점에서 등산로로 가면 앞의 길로해서 이곳과 만나게 된다.
어느덧~ 앞쪽으로 '옐로우 출렁다리'의 모습이 보인다.
총길이 154m~ 길기도 짧지도 않은 거리~
옐로우 출렁다리 곁을 반겨주는 노오~란~ '루드베키아'~~
분홍(자주)색 루드베키아~~
비상하는 두마리의 황룡을 형상화 해서 만들었다는....
옐로우 출렁다리 전망대~
전망대에서 바라다본 옐로우 출렁다리~
출렁다리를 건너본다.
생각보다 많이 짧게 느껴지는 출렁다리~ 그래도 출렁~ 출렁~~ 실감도 나고~
파란하늘과의 조화로운 출렁다리~
옐로우 출렁다리를 건너서 바라보는 풍경~
다리 건너편에도 전망대가 있다. 다리 윗쪽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옐로우 출렁다리의 모습~
뒤늦게 느그적거리면서 따라오는 나현이~~ 아이스크림 안 사준다고 삐졌다....ㅋ........
그래도 달래서~~ 아이스크림 줄이 너무 길어서 30분 이상을 기다려야 한다고 한다.~ 그래서 Pass~
전망대에 설치되어 있는 조형물~
주변을 다시 한번더~
다시~ 황금빛 출렁다리까지는 1km~~ 더 간다.
이곳부터는 산길과 같은 흙길도 밟아보고~
금계국 물결도 느끼면서~
끝도 없어보이는 장성호~
트래킹 코스로는 아주 일품인듯~ 그리 힘들지않고 쉬엄쉬엄~ 수변길을 걷는다.
다시또 이어지는 데크길~
앞쪽으로 '황금빛 출렁다리'의 모습이 보인다.
일단 대문에서 한컷 담고~
먼저번것 보다는 좀더 리얼하게 느껴지는....
체계산의 출렁다리를 모방한듯~~ 참고로 체계산 출렁다리는 270m이다......... 이곳은 154m~~.....
옆에서 보니 아주 그럴싸해 보이고~
무주탑방식~~~~ 중앙에 다리를 지지하는 지지대인 탑이 없다.
나도 건너 볼까나~~
잔잔한 장성호의 물결위로 파란 하늘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이렇게 바닥 아래 호수가 보이게 해 두었다.
건너편으로 넘어와서~
다시 반대쪽 다리를 담아본다.
물살을 가르는 시원한 제트보트도 보이고~
황금출렁다리 건너편에 설치된 전망대~~~ 앞에서 보았던 옐로우 출렁다리의 전망대와는 마뭇 다르다.
황금빛 출렁다리 지나서 더 안으로 들어가 보기로~~ 데크길이 보인다.
데크길 끝자락으로가니 갈림길이~~ 우측은 등산로라고 적혀있고, 왼쪽은 수변길.... 우리는 왼쪽 수변길로 이동~~
편안한 흙길이다.
굽이굽이~ 돌더니... 이런 목교도 만나고~
약간은 올름길도 나타나고~
예쁘게 숨어서 자태를 뽐내고 있는 하늘나리~~
돌아갈때는 늘 앞서가는 나현이~~ 따라가기도 버겁다.
한참을 걸었다 싶었는데, 아까 만났던 황금빛 출렁다리...라니......ㅋ....
황금빛 출렁다리의 모습~ 수변을 돌아오는동안 하늘이 열리고 있다.
돌아가기전에 다시 한번 더~~
왼쪽은 수변데크길~ 우측은 등산로길~~~
등산로길에서 다시 수변 데크길과 만나기도 하고~~
어느새 옐로우 출렁다리에 도착~~~
등로를 돌아오니 날씨가 많이 맑아져서 다리 주변에서 더 많은 사진들을 담아보기로 한다.
파란하늘과 어울어진 예쁜 옐로우 출렁다리의 모습~
자연과 어울어진 예쁜 모습들을 마음껏 담아본다.
자~~ 이제는 복귀.....
옐로우 출렁다리 중앙에서~~ 역시 파란하늘과 호수가 만나야 절경이 된다는..
다시 다리를 건너와서 한컷~
아까 올때 보았던 가수가 바뀌었다.....
복귀도중에 예쁜 하늘이 모습을 드러내고~
올때보다 더 가깝게 느껴지는 복귀길에서의 수변데크길~
파란하늘속으로 마냥 들어가고 있는듯 하다.
수변길을 마치고 돌아와서 흙털이개로 말끔히 정리하고~~
장성댐쪽으로 이동~~
장성댐으로 돌아왔다.
주차장으로 이동중~ 우리가 왔을때보다 더 많은 차들이 보이는것도 같고~
댐 둑아래로 어수선하게 피어있는 망초~
주차장에 도착해서~ 다시 용담댐을 담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