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이야기
화성의 백패킹 성지 '태행산'
행복천
2019. 10. 5. 20:26
▶ 다녀온 산 : 화성 '태행산'
▶ 다녀온 날짜 : 2019년 10월 5일
▶ 함께한 분들 : 가족
▶ 산행코스 : 산들내 자연체험학교 - 정상 - 원점
- 높이 295m의 나즈막한 산이 일몰과 일출을 함께 즐길수 잇는 멋진 조망터라는 얘기가 있기에 오전에 일을 마치고 오후시간에 가족과 함께 올라본다.
조선 500년 내력의 풍수비기를 다룬 '손감비결'에 의하면 이곳 태행산은 조선 태조 이성계가 자기의 태를 묻은산이란 뜻에서 태행산이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하는데.... 인터넷에 의하면 '충남 금산'의 '만인산'에도 이성계의 태실이 있다고 한다.....ㅎ.....
어쨋거나 정상에서는 수원의 '광교산'부터 군포 '수리산'~ 그리고 '관악산'과 뒤로 '도봉산'을 비롯한 서울근교산~~ 그리고 서해바다의 '입파도'~ '화옹도' '궁평항'도 잘 보이고 '형도'와 그 뒤로 '인천공항'까지도 보인다고 하니....
그래서 우리도 한번 멋진 조망이나 볼까하는 마음에 올라보는데.... 오늘 미세먼지가 너무나 많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