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이야기
중국5일차 - 4.무후사
행복천
2019. 5. 9. 00:23
▶ 중국5일차 - 4.무후사
▶ 날짜 : 2019년 5월 4일
▶ 내역 :
☞ 성도(成都/청두)는 천부지국(天府之國)이라 불리며 성도 평원의 중부에 위치한 사천성의 성도(省都)이다. 또한 성도는 전국시대부터 있어온 2,000년 역사의 문화도시로 춘추전국시대에는 촉(蜀)의 도읍지였고 진(秦), 전한(前漢) 때는 촉군(蜀郡)이 관할하는 청두현(成都縣)이 설치되었으며 삼국시대 때 촉한을 통일한 유비(劉備)가 수도로 삼았던 곳이다. 또 당(唐)의 현종(玄宗)이 안녹산(安祿山)과 사사명(史思明) 등이 일으킨 반란인 '안사의 난(755~763)' 때 이곳으로 피신하였고, 수당(隨唐)시대에는 장안(長安), 양주(揚州), 둔황(敦煌)과 더불어 4대 도시였다. 이렇게 많은 역사를 겪어온 도시인만큼 많은 사적과 유적지가 있다. 그중 제갈량(諸葛亮)을 모시는 무후사(武侯祠)를 비롯하여 두보가 "안사의 난"을 피해 피난을 와서 시를 짓던 두보초당(杜甫草堂), 망강루(望江樓)가 유명하며 그리고 불교의 성지 아미산(峨眉山:3,099m), 노자를 모시던 청양궁, 전촉을 세운 왕건묘 등도 이에 뒤지지 않는다.[인터넷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