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금오도 비렁길' - 3코스
~~>~ 비렁길 2코스에 이어서 ~<~~
- 여수 금오도 비렁길 1코스와 2코스 트래킹을 마치고 3코스 트래킹을 시작한다.
▶ 금오도 비렁길 3코스 구간(3.5km) : 직포 - 갈바람통 전망대 - 매봉 전망대 - 비렁다리 - 학동
- 3코스는 약 3.5km구간~ 2코스의 거리와 같게 표시되어 있으나, 3코스는 산길을 트래킹하는 구간이기에 쉽게 만만히 볼 코스는 아닌것 같다.
나현이와 나현맘이 이곳에서 출발을 시작했으니, 얼마나 갔을까? 어디쯤에서 만날까를 생각해보고~ 이정표에서 다시한번 신발끈 동여메고~~ 출발~~~
▼ 조금전 지나온 2코스 끝자락의 비렁길~ 중간지점에 보이는 집의 뒤쪽길을 따라서 2코스 방향으로 가게된다.
▼ '직포'항~ 산객을 태운 버스2대가 3코스 시작지점에 산객을 내려놓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왼족으로 화장실~
▼ 3코스 안내도를 살짝 훑어보고~
▼ 먼저 지나간 나현이와 나현맘의 사진도 함께~
▼ 3코스의 시작점은 산길로 통하는 계단부터이다. 시작부터 만만치 안아 보인다는~~...ㅋ...
▼ 시작지점의 동백나무숲~~ 곳곳이 활짝 웃어주는 동백나무를 벗삼아 쉬엄~ 쉬엄~~ 걷는 힐링 트래킹코스~~
▼ 이런 멋진 길만 쭉~ 이어준다면이야...ㅋ....
▼ 주변에 동백꽃이 마구 마구 떨어져 있다. '나보기가 역겨워 가실때에는 사뿐히 동백꽃 즈려밟고 가시옵소서~~'...ㅎ....
▼ 건너편의 2코스 방향도 돌아다 보고~~
▼ 줌으로 해벽을 당겨본다.
▼ 이어지는 동백나무 숲길~
▼ 활짝핀 산벗꽃길~
▼ 오른쪽 아래로 해변을 볼 수 있도록 내려가는 길이 있다. 살짝~~
▼ 해변의 경치를 즐겨보시고~
▼ 승천바위처럼 조금 길게 이어진 바위끝까지~
▼ 위험하다... 뭐하는 짓이여?..... 아빠 없는사이 별 짓을 다 했구먼~~~
▼ 바람 피하는 구엄바위~~ㅋ~
▼ 시원한 조망에 시원한 바람에~~ 좋은 경치좀 더 즐겨보고~
▼ 마지막으로 하트 뿅뿅~~ 날려보면서~
▼ 다시 동백숲길을 걷는다.
▼ 갈바람통 전망대 도착~
▼ '갈바람'이란 '서풍'을 의미하는데~ 이곳에 서니 서쪽으로의 바다풍경이 눈에 잘 들어오는듯~
▼ '상괭이(토종고래)'출몰지역이라고 하는데, 오늘 운이 좋으면 볼 수 있으려나???
▼ 전망대에서 자라고 있는 운치있는 해송을 배경으로~
▼ '갈바람통 전망대'옆의 해벽~
▼ 서쪽방향의 비렁길 1코스~ 2코스~~
▼ 혹시나 '상괭이'가 나타났을까?...해서~~ㅋ...
▼ 아래쪽 낭떨어지의 모습이 무서우면서도 멋지다.
▼ 건너편으로 낭떨어지 위로 이어지는 비렁길의 모습~
▼ 낭떨어리 전망대에서~
▼ 아래쪽으로 바위에 부딧히는 파도소리가 요란하게 들려오고~
▼ 벼랑끝 구경에 한참을 심취해 보고~
▼ 다시 짙은 숲속길을~
▼ 조금전 머물렀던 '갈바람통 전망대'의 모습~
▼ 조금 오르자 또 멋진 전망바위가 보인다. 금줄이 있지만....
▼ 금줄 넘어서 바위위에 올라서보니 그 아래가 천길 낭떨어지~~ㅜㅜ~~
▼ 이곳도 미리 다녀간 나현이~~~ 한컷 올려보고~
▼ 시원한 조망에 잠시 또 자연스럽게 휴식을 취하게 된다. '외나로도'의 모습~
▼ 조망바위에서는 이렇게 비렁길 1코스~2코스 구간도 훤히 보인다.
▼ 다시 길을 걷다보니~
▼ 모자바위~ 망부석이 바다를 향해 떨어질듯이 서 있다.
▼ 조금 아래쪽 너럭바위 구간에서는 많은 산객들이 점심을 드시고 계시는데~
▼ 너럭바위 아래쪽으로 내려와서 '연도'의 모습을 배경으로~ 뾰족한 '필봉산'이 마구 부르네... 꼭 한번 가 보고 싶다.
▼ 해벽에 부딪치는 파도~~
▼ 비렁길 아래쪽으로 보이는 해벽의 모습~ 이렇게 해안까지 내려오니 해벽의 모습이 아주 가깝게 선명하게 보인다.
▼ 줌으로 당겨보고~
▼ 서쪽방향~
▼ 나현이도 이곳을 먼저 다녀갔었고~
▼ 다시 위쪽으로 올라간다.
▼ 누군가 예쁘게 만들어놓은 하트모양에 또 다른 누군가는 꼬리를 달아놓았다.....ㅋ...
▼ 동백나무 숲길 지나서~
▼ 조금전 보았던 해벽의 모습~
▼ 아주 커다란 상사바위~
▼ 비자림 숲을 연상케 하는...
▼ 너무도 많은 동백꽃들이 자꾸 셔터를 누르게 하는 바람에 또 서게 한다.
▼ 에고~ 서서히 오르막이더니만 이제는 경사가 조금씩 급해진다.
▼ 완전 산길로~~~ 등산의 시작이다.
▼ 살짝 고개를 넘어서니... 조금 내리막~
▼ 그러더니 다시또 급계단 오르막~
▼ 오른쪽으로 예리한 눈으로 바다를 바라다보는 갈매기 바위가~~
▼ 줌으로 당겨본다.
▼ 시원한 풍광들 다시 한번더 둘러보고~
▼ 공룡이 발가락을 바닷물에 담그고 있는듯~
▼ 줌으로 당겨보고~~ 시원스레 파도와 함께 한몸이 되는~
▼ 오른쪽이 많이 가파른 낭떨어지다보니 3구간의 대부분은 이렇게 우측으로 안전팬스가 쳐져있다.
▼ 울퉁불퉁~ 암석도 보이고~
▼ 마치 매바위를 닮은듯~~ 매봉전망대가 다가오는듯 하다.
▼ '금창초'인것 같은데 색깔이 너무 연분홍이네..
▼ 아~ 이게 '금창초'이군...
▼ 긴 오르막 계단~
▼ 와우~~ '매봉 전망대'이다.... 앗~~ 어디서 많이 본듯한 두 사람~~ 드디어 만났다. '매봉 전망대'에서~~~나현이와 나현맘을....ㅋ......
▼ 전망대 앞의 큰 '쌍사자바위'를 담아보고~
▼ 매봉전망대에서 한참 놓고 있는 두 모녀의 모습을 줌으로 당겨본다.
▼ '매봉 전망대'~
▼ 가족 상봉기념으로 제대로 한컷 담아봐야지...ㅎ.... 오늘 예정코스 마지막지점인 4코스의 '심포'에 차를 주차시키고 택시를 기다려 타고 3코스 시작지점으로 오기로 계획했었는데, 택시가 40분 넘게 오는 바람에 3코스 산행시작이 1시간 30분가량 늦게 시작되었다고... 불행중 다행으로 이렇게 매봉전망대에서 만나게되니 이제부턴 제대로 된 트래킹이 될것 같다는....ㅋ....
▼ 조금전 지나온 길~
▼ 매봉전망대에서의 조망은 1~4코스중에서는 최고인듯 하다. 너무 시원스레 넓게 펼쳐진 조망에 시간 가는줄 모르고 이곳 저곳을 담아본다.
▼ '절벽의 키스'~~ 파도가 절벽에 부딪치는 모습을 멋지게 표현한 시에 잠시 두어줄 읽어보고~
▼ 좋은 날씨에 멋진 풍경을 감상하게되니 절로 미소가 피어난다.
▼ '매봉 전망대' 아래쪽 데크길~ 건너편으로 4코스 시작점인 '학동'마을의 모습이 보인다.
▼ 가운데로 불쑥 튀어나온 5코스 비렁길~ 오늘 저곳까지 끝장을 봐야하는데, 계획이 있는지라 다음의 숙제로 남겨두려한다. 5코스에 불쑥 튀어나온 산이 '망산(336.5m)'~~ 그 오른쪽으로 '연도'의 모습~ '연도'는 보이는것 처럼 연육교가 없기에 배를 타고 이동해야 한다. '연도'의 뾰족한 '필봉산'~ 아~~ 가고싶다.....ㅎ....
▼ '연도' 덕포마을의 뾰족하게 솟은 '필봉산'의 모습~ '연도' 앞의 작은 섬은 '알마도'~
▼ '비봉전망대' 아래로 내려가는 데크 계단길~
▼ 비봉전망대에서 담아보는 시원한 주변 풍광들~ 시야가 아주 넓다. 오른쪽의 '외나로도'에서부터 반시계방향으로 크고 작은 섬들의 모양이 멋지게 보인다. 반시계방향으로 지도와 맞춰보니 '외나로도' 바로옆이 '꼭두녀'~ 그 왼쪽으로 '손죽도'와 '소거문도'~ 그사이 뒤로 더 크게 보이는 '초도'~ 다시 왼쪽으로 조금 떨어져서 뒤로 '평도'~ 그리고 그 왼쪽 앞으로 '광도'~ '광도'왼쪽 뒤로 희미하지만 아까보다는 더 선명히 보여주는 '거문도'의 모습까지~ 수평선으로 펼쳐진 작은 섬들의 모습이 시선을 고정시키게 한다.
▼ 중앙에 '광도' 방향을 줌으로 확대시켜본다. '광도'를 기준으로 왼쪽뒤로 '거문도'~ 오른쪽 뒤로는 '평도'와 '소거문도/손죽도'
▼ 3시방향의 연도쪽을 줌으로 당겨보니, 지도에는 표시되지 안아보이는데.. 혹시 '갈도'인가?....
▼ 다시한번 '연도'방향으로~
▼ '연도'를 줌으로 당겨본다. 바로 앞으로 '알마도'~ 그리고 뒤로 뾰족한 '필봉산'~
▼ '학동'마을~~~
▼ 먼저가는 나현맘을 줌으로 당겨보고~ 그 뒤로 '비렁교'의 모습이 보인다. 두개의 쌍 가락지~~~~~
▼ 조망을 즐기기위해 꾸준히 올라오고 계시는 관광객~
▼ 다시한번 쌍가락지 '비렁교'의 모습을 담아본다.
▼ 전망대를 내려서서~
▼ 진행하다 우측의 조망바위에서~
▼ 바다를 향한 모든곳이 시원한 조망처이다보니~ 바쁘지 않다면 시원스레 그 분위기를 즐김이 좋을듯~
▼ 내리막 구간에 편하게 가마니 발판이 조성되어져 있고~ 최근에 만들어 놓은듯~
▼ 먼저내려간 나현이~~ 코알라처럼 나무에 딱 달라붙어 있네...ㅋ.... 내려오라고해도 안내려온다... 그냥 통과~..ㅋ..
▼ 다시 나타나는 너럭바위에서~
▼ 다시 숲속길을 지나고~
▼ 시원한 동백꽃 터널길~
▼ 비렁다리를 '출렁다리'라고 표시해 두었군~
▼ 같은 풍경이지만 보는 위치에 따라서 다시 새롭게 보여주는 즐거움이....ㅎ...
▼ 모처럼 나무숲이 없는 구간도 지나고~
▼ 뒤쪽으로 우리가 지나온 길~~
▼ 아래쪽을보니 큰 '거북바위'가 있었네~~
▼ 너럭바위 전망대에서~ 다시 한숨돌리면서~
▼ 쉬는사이에 많은 산객들이 앞쪽으로 지나가기에~~ 우리도 서둘러본다.
▼ 시원한 조망처~
▼ 저 아래쪽으로 내려갈까 망설이게 하는데..... 앞에서도 내려갔으니, 이번에는 통과....ㅋ....
▼ 비렁바위~ 가 바로 앞에 보인다.
▼ 정면으로 '연도'~
▼ 주변에 천지인 제비꽃~
▼ 왼쪽 위로 '비렁다리 전망대' 올라가는 계단~ 올라가려하는데, 계단위에서 많은 산객들이 식사를 하느라 전망대를 가득 메웠다. 살짝 올라갔다가 그냥 통과~
▼ '비렁다리'~ 마치 거대한 반지 두개가 서로 마주보면서 반지의 세계로 안내하는듯~ 쌍가락지 다리~~ㅋ~~
▼ '비렁출렁다리'~~ 흘들면 흔들린다.
▼ 다리에서 한번 날아볼까나~~
▼ 비렁다리 아래쪽으로 멋지게 펼쳐진 단애의 모습들~ 이곳이 '갠자굴통'이다. 여기서 '통'이란 육지사이로 좁게 바닷물이 들어오는 깊은 낭떠러지를 말한다고 한다.
▼ 비렁다리 중앙에는 유리판으로 아래를 볼 수 있게 되어 있는데, 너무 많은 기스로 인해 아래가 잘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스릴이 별로라는...ㅋ...
▼ 우리가 지나온방향의 해안~ 낭떨어지 구간~
▼ '비렁다리'를 건너와서 뒤쪽으로 담아도 보고~ 중앙 뒤쪽위로 많은 산객이 식사하고 있는 '비렁다리 전망대'의 모습이 보인다.
▼ '갠자굴통삼거리'~
▼ 소나무 사이로 보이는 예쁜 풍경에 잠시~~
▼ 먼저가서 또 바위위에서 기다리는 나현이~~ 조심하시게~~
▼ 시원한 조망에~ 바람까지... 예쁜 뷰에 이동하면서 자꾸 셔터를 누르게 한다.
▼ 멋진 풍광~~~
▼ 아래쪽으로 내려갈까하다가... 그냥 멀찌감치서만~~~
▼ 우리가 지나온 비렁구간~~~
▼ 이곳의 너럭바위는 내려가 보고~~
▼ 너럭바위에 서니 '학동'마을이 코앞에 보이는듯 하나.....아직도~
▼ 다시 숲속길~
▼ 탁 트인 너럭바위위에서~
▼ 주변 풍경 구경도 좋지만 일단은 3코스를 완주부터 해 보자... 다시 '학동'마을로~ 그런데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 앞쪽에서 '고래다! 고래다!!'~~ 라고 소리치기에 얼른 고개를 오른쪽으로 돌려본다.
▼ 와우~~ 정말로 '토종고래 상괭이'를 보는 행운이 따른다.....ㅎ..... 바다위를 뛰어놀면서 울부짓는 '상괭이'~~~ 카~ 신기하다.
▼ 위로 튀어 올랐을때 빨리 사진에 담으려하면 다시 물속으로 들어가 버리는 '살괭이 고래'들~~ 모두 3마리....
▼ 줌으로 당겨봤다.... 여기까지가 한계.... ㅜㅜ.... 그래도 정말 행운이 있는 날 인듯~~~ㅎㅎ~~~
▼ 살괭이 돌고래 노는 모습에 잠시 쉬었다가 이제는 다시 '학동마을'로 향한다.
▼ 동백꽃 터널~~ 여기도 동백꽃이 바닥에 즐비하다.
▼ 바다 해변가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도 보인다.
▼ 좁은 동백나무 숲길 따라서~
▼ 작은 목교도 보이고~
▼ 무리진 유채꽃도 담아보고~
▼ 이젠 제법 넓어진 등로를 만남에 마을이 가까워짐을 알 수 있게하고~
▼ 시원스레 펼쳐진 바다와 해안 둘레길을 배경삼아~
▼ 지나온 해안길~
▼ 뒤돌아서 우리가 지나온 코스를 다시 담아보고~
▼ 햇빛을 받아 더 짙고 푸르게 보이는 에메랄드빛 바닷물~
▼ 건너편으로 4코스 출발지점의 모습이 보인다.
▼ 드디어 학동마을로 들어가는 포장길을 만나고~ 해변가로 줄지어 서 있는 자동차들이 작은 마을임에도 인기있는 코스의 갈림길임을 예견해 주는듯~
▼ 수심이 그리 깊지않아보이는데, 물이 들어오면 저곳에도 배가 정박하겠지~
▼ 3코스 마지막과 4코스 시작을 알리는 이정표~ 수돗물도 보이는데.... 해안가라 그리 목마르지는 않기에 통과~
▼ 3코스 종점 '학동마을'에서 바라다본 풍경~ 바다위로 떠 있는 밀집모자 모양의 구름이 3코스에 무사히 안착한 우리들을 반갑게 맞는듯 신호를 보내주는데~~
- 비렁길 3코스 구간인 '직포'~'학동'마을 구간까지 무사히 즐기면서 도착~
이젠 가족과 상봉했으니 편안한 마음으로 다음코스인 4코스를 준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