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암릉과 하나되던날 - 6봉/8봉 이야기 - 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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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악산~ 하면 서울 한강 이남쪽으로는 이름과 명망있는 산중의 하나이다.
주변에 청계산, 광교산~으로 이어지는 정맥들~
멀리서 보면 정상으로 이어지는 바위가 커다란 갓을 쓰고 있는 모습이라하여 불리우게 되었다는 '관악산'~
옛날 삼국시대부터 고구려/백제/신라가 한강지역을 차지하기위해서 군사적으로 아주 중요시하게 여겼던 바로 이곳 '관악산'은 경기지역의 '송악산/감악산/운악산/화악산'과 더불어 경기 5악이라 불리울 정도로 빼어난 산세를 자랑한다.
▼ 8봉 능선의 7봉에 올라서서 '삼성산'을 조망해 본다. 2시방향으로 서해앞바다의 '강화도'까지 조망 되는 멋진 날~~
▼ 7봉 아래 공간에서 잠시 정비하면서 휴식을 갖는다.
▼ 하늘의 구름들도 신비한 자태를 보여주기 시작하고~
▼ 함께한 산우님들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사라지질 않는다.
▼ 삼성산 위쪽으로 펼쳐진 멋진 운무의 향연~~~
▼ 오늘 빨간 우산을 소품으로 준비해 오신 '와인'님~~~ 늘 젊게 살고 계신 멋진분이시다.
▼ 안양방향~ 중앙 왼쪽으로가 '수리산'~~~ 자세히 보면 수리산 태을봉의 기상탑도 보인다.
▼ '관악구' 방향~~~
▼ 다시또 8봉능선의 6봉쪽을 향해서~
▼ 조금전 쉬었던 7봉~
▼ 건너편으로 8봉 능선~
▼ 산객들에게 휴식을 안겨주는 누운 소나무~
▼ 뒤쪽을 배경으로~
▼ 진행방향 왼쪽으로 길게 급비탈 암릉이 보여지고~
▼ 경사면을 천천히 이동한다.
▼ 연주대를 배경으로~
▼ 8봉능선은 이렇게 안전 밧줄이 잘 정비되어 있기에, 6봉에 비해서는 그리 위험하지는 않다.
▼ 지나온 봉우리를 배경으로~
▼ 건너편 봉우리에 자리잡고 계신 산우님들~
▼ 산우님들이 건너편 봉우리로 다 건너가실때까지 기다리고 있는중~~~~
▼ 줌으로 당겨보고~~~
▼ 다시 부리나케 달려와서 합류~~ 뒤로 우리가 지나온 8봉능선~
▼ 또다시 다음코스로~
▼ 지나가는 능선 모두가 아기자기한 포토존을 만들어 준다.
▼ 급비탈 내리막 암릉구간~ 많은 산우님들의 발길로 인해 돌들이 많이 맨질맨질하다. 조심~
▼ 연주대를 배경으로~
▼ 급경사 내리막 구간이 수월치만은 않다.
▼ 한고비 넘기고 또 쉬고~
▼ 다음 지점에서는 내가 먼저내려서서 바위위의 산우님들을 담아보고~
▼ 8봉능선의 4봉으로 이어진다.
▼ 건너편 4봉과 그 너머로 삼성산~
▼ 능선에서 주변 풍광을 배경으로~~ 줌으로 당겨본다.
▼ 귀여운 공룡머리바위~
▼ 우리가 올라서 있는 이 봉우리는 지네머리바위이다. 멀리서보면 이곳이 모두 거대한 지네의 모습을 하고 있다는~~~
▼ 조금전 사진을 찍었었던 '지네머리'바위~~ 더 멀리서 봐야 지네모양이다.
▼ 지네바위~~를 배경으로~ 더 멀리서 봐야지 확실하다는~~~
▼ 벙어리장갑바위~ 어찌보면 금붕어 바위 같기도 하고~
▼ 건너편에 '왕관바위'~
▼ 왕관바위로 올라가는 산우님들의 모습이 보인다.
▼ 나현맘도 왕관바위에서 한컷~
▼ 비둘기 바위~~~ 왕관바위를 보고 나오다보면 만난다.
▼ 비둘기 날개위로 올라가버린 나현이~~~ㅋ~
▼ 넘어온 봉우리를 돌아다 본다.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지네바위'~~~ 중앙으로 길게 마디마디로 이어진 모습~~~
▼ 능선타고~
▼ 능선과 뒷쪽의 지네바위를 배경으로~ 그 오른쪽의 커다란 쪼개진 바위도 우리가 지나온 8봉 능선구간~
▼ 다시또 암릉길로 내려가고~~ 모두가 조심~ 조심~~해야 할 구간들~
▼ 건너편으로 낙타바위가 보인다.
▼ 가려진 나뭇가지 사이로~~ 사진 찍는 위치선정이 잘못되었네....ㅜㅜ.....
▼ 두꺼비 바위~
▼ 누운 엉덩이 바위~
▼ 갖가지 엉덩이의 모양들을 연상케 한다.
▼ 건너편에 마지막 암릉구간~~ 중앙에 해산굴이 있다.
▼ 위험을 무릅쓰고 바위로 올라서는 산우님들~
▼ 바위에 올라선 나현맘을 줌으로 당겨본다.
▼ 나도 산우님들따라서 이동중~
▼
▼ 조금전 산우님들이 올랐던 바위~~ 그 바위 아래는 이렇게 '해산굴'이 있다는~
▼ 해산굴바위에서 아래쪽으로~ 이제는 완전 육산 하산길이다.
▼ 솔밭길 자나고~
▼ 나뭇잎 다 떨어지는 앙상한 가지만을 자랑하는 참나무길도 지나고~
▼ 감시초소~
▼ 오른쪽으로는 시원하고 엄청 깨끗한 계곡~~
▼ 기분 좋게 산행 마치고~ 부드러운 흙길따라서~
▼ 시간을 벌써 해가 뉘엇뉘엇 넘어갈 시간~~~
▼ 수목원방향으로 출구?..아니 수목원 입구?.....ㅋ....
▼ 언제 또 큰 고드름은 따서 쥐고 자랑하는 나현이~~ㅋ~
▼ 깨끗한 계곡~
▼ 수목원 후문 통과~
▼ 하산하면서 마지막 몸풀기~~
▼ 수목원~
▼ 안양유원지~
▼ 안양 보장사 출발점에 위치한 주차장~에 도착하면서 오늘 산행을 마친다.
▼ 오늘의 뒤풀이~ 나현이는 돈까스~ 우리들은 추어탕~~~
▼ 1인 8천원짜리 추어탕 맛이 참 인상적이었다. 돌솥밥까지....
▼ 큰집 추어탕~ 다음에 오면 또 찾아가야지...ㅋ....
▼ 추어탕집 건너편으로 돌다리를 건너니 바로 주차장이었다....ㅎ....
▼ 오늘 지나온 코스~~~
- 어린때부터 늘 바라보면서 자랐던 뒷산이었던지라 그리 큰 매력을 못 느꼈었던 산~ 관악산....
그러나 산에 대해 조금씩 관심을 가지게되면서부터 다시금 매력을 갖게한 관악산~
다시금 찾아본 관악산의 6봉~ 8봉에서의 기억은 그전과는 또 다른 감회를 맛보게 하는 기분좋은 추억을 선물받은 날로 기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