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백아산'
▶ 다녀온 산 : '화순' 백아산
▶ 다녀온 날짜 : 2018년 10월 7일
▶ 함께한 분들 : 등어리 산악회 + 가족
▶ 위치 : 전남 '화순'
▶ 산행코스 : 원리마을 - 579봉 - 하늘다리 - 마당바위 - 약수터 - 천불봉 - 백아산 - 문바위삼거리 - 팔각정 - 백아산자연휴양림주차장
▶ 내역 : 산이 석회석 바위로 이루어져 있어 마치 흰 거위떼를 보는 듯하여 백아산이라는 이름이 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산은 큰 규모가 아니나 산릉이 흰 바위로 이루어져 있어 소나무 숲길과 산죽나무 길을 따라 산행하는 중 볼거리가 많다. 마당바위 부근과 남쪽 능선의 암릉이 대표적이며 철쭉 군락지도 있다.
백아산은 무등산과 지리산을 잇는 요충지라 한국 전쟁 중 조선인민유격대가 진지를 세우고 병기공장을 지어 은거했다. 유격대가 천연 초소격으로 이용했던 마당바위 등 백아산 일대는 조정래의 소설 《태백산맥》에 자세하게 묘사되었다.[위키백과 참조]
- 예전에 하늘다리보러 다녀왔던 백아산~
모처럼 무등산 주변의 산군들 조망도 볼겸~ 전남 화순의 '백아산'으로 떠난다.
청명한 가을하늘아래~ 무등산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조망을 시작으로 멀리 지리산을 볼 수 있을까? 하는 기대감을 갖고 원리 마을에서 출발~ 산행을 시작한다.
▼ 도로에 정차후 산행준비를 마치고 '원리'마을로 가는길~
▼ '원리마을'입구~
▼ '원리 떡 받아간' 담벽이 아주 인상적인듯~~ 색깔이 국방색 이었다면 반공호에 그려진 그림이라고 착각할듯~.ㅋ.
▼ 송글송글~ 잘도 익은 단감들~
▼ 들머리를 향해서~
▼ 우리는 계단으로 올라가는데, 후미팀들은 아래 임도를 따라 들머리로 이동하고 있다.
▼ 코스모스 풍경길~
▼ 산행 들머리에서 합류~~~ 본격적인 산행은 이곳 부터이다.
▼ 산행 출발지부터 하산지점까지 아주잘 나와 있는 등산 안내도~ 갈 길을 한눈에 볼 수 있다.
▼ 정상까지는 3.7km~ 거리상은 그리 멀어 보이지는 않는데~
▼ 편안한 등로길 따라서~
▼ 처음 만나는 이정표~
▼ 모처럼 오른쪽으로 조망이 트인다.
▼ 주변 산군을 감상해보고~
▼ 다시 길을 나선다.
▼ 오를수록 조금씩 더 트이는 조망권~
▼ 갈림길~ 예전에는 이정표에 보이는 '관광목장'에서 올라왔었는데~
▼ 갈림길에서 잠시 휴식좀 취하고~
▼ 오르막 오른쪽 으로 조망바위에 올라선다.
▼ 조망바위에 올라선 산우님들~
▼ 흙길을 지나더니 너덜구간을 지난다.
▼ 이곳을 향해 표효하듯 내려다보는 큰바위~
▼ 더 올라가면서 왼쪽으로 튀어나온 바위를 바라다보니 마치 숫사자가 오른쪽을 쳐다보는듯~
▼ 줌으로 당겨본다.
▼ 비탈 암릉구간을 오른다.
▼ 먼저 올라 기다리는 나현이~
▼ 주변에 불쑥 불쑥~ 솟아 오른 바위군에 올라서면 모두가 멋진 포토존이다.
▼ 9시방향뒤로 희미하게 보여주는 '지리산 주능선'~ 연무로 시원치가 않다.
▼ 조망바위에서 주변의 멋진 기암들을 바라다본다. 맑은 햇살에 더 하얗게 보이는 바위군~~ 이곳의 매력이겠지~
▼ 정상방향~
▼ 구절초~
▼ 다시 내리막을 지나 오름 계단으로~
▼ 백아산 하늘다리가 시야에 들어온다.
▼ 다리 앞의 조망 칼바위에서~
▼ 조망바위에서 바라다본 '하늘다리'~
▼ 절터바위~
▼ 하늘다리 입구~~ '백아산 하늘다리'는 '마당바위'와 '절터바위'를 연결하는 연장 66m, 폭 1.2m의 산악현수교량이다. 최대 30명이 동시에 지나갈 수 있다는...
▼ '백아산' 하늘다리는 빨치산 주둔지로 사용한 백아산 마당바위에서 토벌대와 혈전을 벌려 당시 하늘로 돌아가신 많은 희상자의 넑을 기리는 의미로 하늘다리라고 칭했다고 하는데~
▼ 하늘다리를 건너던 나현이~ 무섭다고 아줌마 품으로~ㅋ~
▼ 하늘다리에서 '지리산'쪽 배경으로~~ 연무만 걷히면 지리주능선이 멋지게 보여주는 곳인데~ 뒤로 희미하게 보여주는 지리산 능선~
▼ 천불봉과 백아산 정상~
▼ 경산 대장님~ 인디안 썸머~
▼ '마당바위' 도착~~ 이곳은 6.25때 빨치산의 주둔지였다고~
▼ '마당바위'에서~~~
▼ '마당바위'에서 바라다본 '백아산' 정상의 모습~
▼ 정상을 줌으로 당겨본다.
▼ '마당바위' 인증~
▼ 무등산을 배경으로~
▼ 뒤쪽으로는 하늘다리가 보인다.
▼ 중앙 왼쪽으로 '무등산'~
▼ 하늘다리를~
▼ 왼쪽으로 돌면서~ 사진 중앙 뒤로 '모후산'의 모습이 뾰족이 드러나고 있다. 3시방향이 '옹성산'~
▼ 중앙 오른쪽 으로 '무등산'~ 중앙 왼쪽 9시가 '동복호'~ 그 뒤가 '별산'~
▼ '백아산' 정상의 모습~
▼ 하산할 능선구간~~
▼ 중앙 뒤가 '옹성산'~
▼ 약수터~ 약숫물이 콸콸콸~~~ㅋ~
▼ 약수터 조금 위에서 바라다본 하늘다리~ 주변풍경과 아주 멋진 조화를 이루고 있는듯~
▼ 줌으로 당겨본다.
▼ 다시 정상 오름길 방향으로~
▼ 조금은 거친 오름길 지나서~
▼ 백아산의 명물인 누운 소나무~~ 지난번에는 아래서 위쪽을 찍었으니, 이번에는 위에서 아래쪽으로~ㅋ~
▼ 누워있는것도 힘든데~ 왜 올라서시나?....ㅎ....
▼ 철계단 오르는중~ '천불봉' 도착~
▼ '천불봉' 앞의 바위에 올라서서~ 우측 3시방향이 정상이다.
▼ 백아산 정상을 향해서~
▼ 정상에서 주변 조망을 담고 계신 '엉클 샘'님~
▼ 정상 도착~~~ '백아산'~ 810m~~
▼ 9시 무등산과 3시 지리산방향을 배경으로~ 중앙 3시방향으로 희미하게 보이기는 하느듯한 '지리산 능선'~
▼ 단체 인증샷 날리고~
▼ '모후산'과 하산할 봉우리를 배경으로~
▼ 별산과 무등산~
▼ 멀리 '지리산 능선'을 배경으로~ 중앙 뒤로 조그맣게 하늘다리의 모습이 보인다.
▼ 중앙 왼쪽으로 '별산'의 '화순풍력단지'~ 그리고 중앙 우측의 '무등산'~
▼ '무등산'을 줌으로 당겨본다. '정상(천왕봉)'의 모습~
▼ '동복호'의 물줄기가 훤히 보인다.
▼ '동복호'를 줌으로 당겨보고~ 오른쪽으로 '별산'의 화순풍력단지가 선명히 보인다.
▼ 우리가 가야할 능선길을 담아보고~~ 중앙 뒤로뾰죡한 '모후산(943m)'의 모습도 보이고~ 3시방향이 '옹성산'~ 9시방향이 순천 '조계산'~
▼ '모후산' 방향을 줌으로 당겨본다. 하산길 능선도 조망해 보고~~
▼ 멀리서 보면 흰 거위가 날개짓 하고 있다는 '백아산'~~ 주변 바위들이 정말 희고도 흰 색깔의 바위들로 가득하다.
▼ 정상에서의 구경을 끝으로 이제는 하산길로~
▼ 틈바위~~ 통과하면서~
▼ 정상부 내리막은 조금은 비탈지고~
▼ 한참을 내려가는듯 하더니만 또 한참을 오르고 있다.
▼ '문바위 삼거리'~
▼ '문바위 삼거리' 이정표~ '문바위'는 어디 있는겨?....
▼ 다시 오름길을~~ 725봉에 오르자 왼편으로 멋있을것 같은 조망바위가 보인다. 올라서 보니 뒤쪽으로 우리가 넘어온 '백아산' 정상~의 모습이~~~ 건너편 바위쪽으로 올라가서 담았어야 했는데, 아쉽지만 이정도로~~ 마지막 정상의 모습을 담고 다시 일행쪽으로 이동한다.
▼ 조릿대 숲도 지나고~
▼ 다시오름길 오르니~
▼ 왼쪽으로 확트인 조망권~ 뒤로 넘어온 봉우리 들이 봉긋이 보여주고~
▼ 진행방향쪽을 보니 중앙 뒤로 '모후산'의 모습이 보인다.
▼ 뾰족한 '모후산'을 줌으로 당겨보고~
▼ 뒷쪽 배경도 다시한번더~~ 저 봉우리때문에 정상의 모습이 보이지 않음이 아쉽군~
▼ 바로 앞쪽이 '백아산 휴양림' 방향~ 중앙에 '수리 마을'이 보인다.
▼ '수리마을'을 줌으로 당겨보고~ 옹기 종기~~
▼ '무등산' 쪽 배경~~
▼ '모후산' 쪽 전경~
▼ 팔각정 도착~
▼ 팔각정에서 '모후산'을 배경으로~
▼ 전망대에서 담아보는 풍경~ '동복호' 방향~
▼ 반시계방향으로 돌면서 담아보는 풍경~
▼ 뒤로 지나왔던 능선~
▼ '백아산'우측능선~ 지나온 능선구간이다.
▼ 팔각정 1층~~ 예전에 왔을때는 이 팔각정의 주축돌만이 만들어져 있었는데, 지금은 아주 멋진 팔각정이 완성되어서 산객들의 쉼터로 사용되고 있다.
▼ 이제는 정말로 하산~
▼ 급비탈 하산길~
▼ 산소 지나서~
▼ 예전에 비해 나무 다리가 많이 더 설치되어져 있다.
▼ 덕분에 하산 속도는 더 빨라지고~
▼ 시멘트 포장까지....ㅎ....
▼ 드디어 휴양림 임도 도착~~~
▼ 이제는 버스가 있는곳을 찾아서~
▼ 시원한 계곡~~~ 나도 들어가고 싶지만~~
▼ 백아산 자연휴양림~
▼ 주차장에 도착하면서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한다.
▼ 오늘의 뒤풀이는 닭도리탕~~~
- 오랜만에 찾은 백아산~~~
예전에도 날씨 좋은날 즐겼었던 좋은 기억들이 있는데, 오늘 또한 좋은 날씨와 시원한 풍광에 휴식같은 산행을 마치면서 집으로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