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 계림 3일차(우산공원)
- 방문한 곳 : 중국 양삭 "우산공원"
- 방문한 날짜 : 2018년 9월 28일
- 내역 : 우산공원은 중국의 성군인 우황제가 다녀가 유명해진 곳으로 두 가지의 이름의 유래가 있습니다. 그중 하나는 우산공원에 있는 언덕이 멀리서 봤을 때 우산을 닮았다는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우황제가 방문했기 때문에 우산공원으로 불리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우산(위산)공원은 계림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공원으로 서양식 건축양식과 중국 전통 건축양식이 접목된 공원이다.
요순시대 순임금이 남방을 순방할 때 다녀간 것을 기려 당나라때에 이곳에 사당을 세운것에 기초하여 조성된 공원으로, 출입문을 중국식이 아닌 서양식 그리스 신전의 형태로 건축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장개석 총통이 피난처로 사용했던 숙소가 있어서 유명한 곳이기도 하며, 우제사당과 오복탑, 구중천, 남훈루, 집아현 등의 건축물들이 볼만하다.
우산공원 안에는 아주 작은 봉우리가 있는데 이 곳이 바로 우산(위산)으로 해발 78m로 그리 높지 않은 산봉오리로 지하엔 석회동굴이 있어서 그 안에 감석청 사찰과 수석전시장 및 기념품 판매장이 있다.[인터넷참조]
▼ 회음탑 후면에 100개의 글씨체로 새겨진 '복'자와 옆에 '수'자가 조각되어 있으며,. 원형부분에서 소리를 지르면 소리가 울려나온다고해서 '회음탑'이라고 한다. 실제로 체험을 할 수 있다.
▼ '구중천'이라고 불리우며 청운의 꿈을 열어주는 세개의 문~
▼ '오복탑'~
▼ 우제사당의 연못
▼ 우제의 이복형제로 우상이라고 하는 조각상이 보인다.
이분은 머리가 명석하였고, 장기를 만든분으로 알려져 있다고 한다. 이분의 머리를 만지면 머리가 명석해지고 치매에 걸리지 않으며, 손을 만지면 출세할 수 있다는?.....
▼ '장계석'총통이 국공 내전때 피난처로 머물렀던 문소루 내부전경~
▼ 우제사당 전경으로 세개의 다리(재운교, 관운교, 평안교)로 출입을 하도록 되어 있으며, 사당 안에는 순임금의 영정이 모셔져 있다.
세개의 다리를 통하여 우제 사당을 들어갈때 이중에 어느 다리 하나를 택하든 한 가지의 소원만을 들어준다는데~~~
▼ 우산의 지하동굴 천년관음 출입구 소음동~
▼ 벽면에는 '용', '자라', '두꺼비', '잉어'~~등등~~이 새겨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