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이야기

서산 '용비지(용유지)'

행복천 2018. 8. 26. 21:04

▶ 다녀온 곳 : 서산 용비지(용유지)

▶ 다녀온 날짜 : 2018년 8월 25일

▶ 함께한 분들 : 가족

▶ 내역 : 용유지는 흔히 용비지라 불린다. 표지석에 분명히 ‘용유지’(龍遊池)라고 음각돼 있지만 용비지란 이름이 더 흔하게 쓰인다. 용유지는 인위적으로 조성됐다. 저수지 주변에 자작나무와 메타세쿼이아, 편백나무, 벚꽃 등이 조화롭게 식재돼 있다. 다만 언제, 왜 축조됐는지는 불분명하다. 김재신 서산시 문화관광해설사 등에 따르면 1960년대 김종필 전 총리 주도로 삼화목장(현 농협 한우개량사업소) 등이 조성되면서 함께 축조됐을 거란 견해가 일반적이다.[인터넷 블로그 참조]


- 봄철 벚꽃 피는 계절과 겨울이면 눈쌓인 호수와 정자 그리고 산이 어우러져서 멋진 사진을 찍을수 있는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는, 사진찍는 명소로 유명한 '용비지'를 찾는다.

  주변으로는 목장이 많이 조성되어 있어서 산책코스로도 괜찮을듯~~

  하지만 다른사람들 블로그에서 보았던 그런 이국적인 모습은 그리 볼 수 없었다는....

  아마도 벚꽃이 만개할때 다시 한번 찾아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 보게 한다.



▼ '용비지'앞에 차를 주차시켜두고 주변 목장 산책로를 산책해 본다.








▼ 오른쪽으로 보이는 둑이 '용비지' 저수지 뚝~~




▼ 한적한 산책로로 사색을 즐기기는 괜찮을듯도 싶고~












▼ 양쪽으로 펼쳐진 목장의 모습이 조금은 이국적(?)인것도 같고~












▼ 뒤쪽이 '용비지'~~~












▼ 조금 위쪽에서 볼까해서 올라왔지만~~~ 잘 보이지 않아서 다시 하산~




▼ 왼쪽으로 가서도 용비지 정자를 만날수 있는데, 그리 풍경이 좋지 않은듯 하여 다시 원점으로~
















▼ 주차한 곳에서 '용비지' 저수지로 올라간다.




▼ '용유지'라고 적혀있는 '용비지'~~




▼ 저수지의 모습이다. 지금의 모습은 그다지 타 저수지의 모습과는 특이해 보이지는 않는데~~




▼ 봄철에는 벚꽃과 소나무가 어우러져서 멋진 장관을 연출한다고 하는데~~~




▼ 잔잔한 호수에 비추인 반영도 멋지다고 하는데, 오늘은 그리 반영이 예쁘질 않고~~




▼ 저수지를 한바퀴 휙~~ 둘러본다.




▼ 저수지에서 바라다본 '태봉리'~ 오른쪽 너머로 '명종대왕 태실 및 비'가 있고, 그 오른쪽으로 왕벚꽃으로 유명한 '문수사'가 있다.




▼ 줌으로 당겨보고~ 아마도 보이는 산군들이 '양대산'~'은봉산' 능선인듯~








▼ 다음해 봄을 기약하기로 하고~~~




▼ 내려오면서 주변 꽃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