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도 - ② (호룡곡산~국사봉)
▶ 다녀온 곳 : 무의도 '호룡곡산~국사봉'
▶ 다녀온 날짜 : 2018년 6월 6일
▶ 함께한 분들 : 가족
▶ 산행코스 : 광명선착장 버스정류장 - 봉오리재 - 마당바위 - 호룡곡산 - 하산내리막 - 구름다리 - 구름다리 - 국사봉 - 갈림길 - 실미재 - 실미도해수욕장
▶ 내역 : 인천광역시 중구 무의도에 위치한 호룡곡산(244m), 국사봉(230m)은 서해의 알프스라 칭할 만큼 고래바위, 마당바위, 부처바위 등의 괴암절벽의 비경과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빽빽한 소나무와 숲을 헤치고 정상에 서서 하나개, 큰무리 해수욕장과 바다가 시원하게 보인다. 주변의 작은 섬들과 해변 양쪽의 국사봉과 호룡곡산이 마치 병풍처럼 둘러져 있어 아름답기 그지없다.[한국의 산하 참조]
- 소무의도 '무의 바다 누리길'을 탐방하고 이제는 본격적인 '호령곡산'~'국사봉' 산행을 하기 위해 출발한다.
주변에 안개가 많아서 주변 섬들은 눈에 들어오지는 않지만 더운날씨에 오히려 조금 시원한 기분은 느끼는 산행길~
▼ 버스정류장에서 버스가 오던방향으로 50m가량 올라가면 왼쪽으로 등산로가 보인다. 호룡곡산 안내 지도를 보면서 오늘 산행할 코스를 점검해 보고~
▼ 왼쪽 길따라서 쭉~ 진행해야 할듯~~
▼ 맑은날은 조망이 엄청 좋다는 얘기~~ 오늘은 엄청 안개가 많아서 바로앞의 섬들도 뚜렷하지가 않다...ㅜ..
▼ 그리 가파르지도 않은 완만한 능선 오름길~
▼ 오름길은 이렇게 나무계단식으로 갖춰져 있으나 손을 좀 봐야 할듯~ 손상된곳이 너무 많다.
▼ 조망이 터 지는 지점에서 왼쪽을 바라다보니 '해녀도'의 모습이 보인다. 빨리 안개가 걷히면 좋으련만~~~
▶ 키재기 바위~~ 잠시 휴식을 취하고~~
▶ 호룡곡산 오름길의 왼쪽방향으로는 가끔씩 조망이 틔이는 곳이다. 지도상으로는 남쪽방향~~
▼ 서서히 한두명의 등산객들이 보인다. 앞서 가는 사람은 등산복차림이 아닌 구두신고도 산행하는 모습~~ㅋ~
▼ 모처럼 조금 큰 바위를 만나자 뛰어 올라가보는 나현이~
▼ 그 바위에 올라서보니 '소무의도'와 그곳을 잇는 연륙교의 모습이 보인다.
▼ 줌으로 당겨보고~~ 창진항에 우리가 갔을때보다 엄청 많은 차들이 와 있음이 보이네~
▼ 다시 숲길 따라서~
▼ 조망터가 보이는 바위에 또 올라서서 주변을 살핀다.
▼ 저곳이 '호룡곡산' 정상~~ 안개가 조금씩 걷히는것도 같고~
▼ 주변풍경을 담아본다.
▼ 아래 조망바위에서 사진을 담는사이 두 모녀는 더 위쪽의 조망바위에 올라서서 이곳을 바라다보고 있다.
▼ 그렇군~ 두 모녀가 있던 바위가 '조망대(쉼터)'였었군~
▼ 잠시 조망관찰과 휴식을 취한후~~ Go~~~
▼ 서쪽 방향으로 '하나개 해수욕장'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한다.
▼ 향긋한 나무냄새가 나는듯한 오솔길을 걸으며~
▼ 약간의 경사로 오르막~ 내리막의 연속이다.
▼ 갈림길 쉼터가 보이고~
▼ '하나개 해수욕장'으로 가는 갈림길이다. 우리는 '호룡곡산'을 향해서~
▼ 와우~~ 이곳에서 '둘로스'님(한광고 목사님)을 만난다. 장모님 모시고 이곳에 오셨다가 혼자서 '호룡곡산'을 뛰어갔다 오셨다는....ㅎㅎ... 반갑습니다. 그런데 사진을 어떻게 전달해 드리지????ㅋ????.....
▼ 곧 정상이 가까워지는듯~
▼ '호령곡산' 정상에 도착~~~ '호룡곡산'은 이름에도 있듯이, '호랑이'와 '용'이 싸우는 소리같다고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는데~~ㅋ~ 이곳 바로 아래 커다란 바위가 있었는데, 그 바위가 '호랑바위'라고 한다고 한다. 사진에 닮을것을....ㅠㅠ....
▼ 가볍게 정상 인증~~~..
▼ 정상에 위치한 조망데크이다.
▼ 조망데크에서 '하나개 해수욕장'을 배경으로~~ 아직도 조망이 시원치가 않다.
▼ 맑은날이면 이쪽방향으로 '굴업도'가 보인다고 하는데, 오늘은 근처의 섬들도 보이질 않는다...ㅠㅠ...
▼ 안내지도를 보니 정말 많은 섬들이 있군~~ 날좋은날 다시 한번더 와야 겠다는......ㅋ.....
▼ '하나개 해수욕장' 이 잘 보이는곳~~ 저곳이 드라마 '천국의 계단' 촬영지라는.... '천국의 계단' 마지막회에서 '권상우'가 모래사장위에서 '부메랑'을 던지며 '사랑은 돌아오는거야~~~'하면서 부메랑을 던지던 바로 그 명대사를 저곳에서 찍었다고 한다. 갑자기 '김범수'의 '보고싶다(천국의 계단 주제가)'가 떠오르네~~~....ㅋ.....
▼ '하나개 해수욕장'을 줌으로 당겨본다. 점점 사람들의 모습이 많아지는것 같다.
▼ 정상에서 산객들을 맞는 고양이~~~ㅋ~~
▼ 호룡곡산 정상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간식도 먹고~~ 이제는 다음 봉우리인 '국사봉'을 향해서 출발한다.
▼ 눈~ 찡긋 감고 있는 '강아지 바위'~~~ 이것 말고도 '하나개 해수욕장' 방향으로 이동하면 '호랑이바위'와 '강아지 바위'가 또 있다고 한다. 그것은 다음 기회에~~
▼ 가파른 구간에는 잘 설치된 보호장구 옆을 지나면서~
▼ '국사봉'까지는 2.2km~~
▼ 건너편으로 안개에 쌓인 '국사봉'의 모습이 보인다.
▼ 조망바위에서니 뒤쪽으로 3시방향 '소무의도'가 보이고~~~
▼ '소무의도'를 좀더 담아보기로~
▼ 조망바위 내려서면서 보이는 큰바위~~~ 저 바위 왼쪽위가 조망바위다.
▼ 조망대 쉼터에 위치하고 있는 바위들~~ 은근히 의자를 만들어주고~ 모양도 가지각색이고~
▼ '쉼터'바위에 올라서서 바라다보니 '소무의도'가 정면에 보인다.
▼ 줌으로 당겨보고~
▼ 다시또 이동중~~~ 여유롭게~~
▼ 왼쪽 조망도 보이고~~ 중앙으로 멀리 보이는 섬같은것이 아마도 '실미도'일듯하다.
▼ '국사봉'의 모습을 다시 확인하면서 데크계단길을 내려간다.
▼ 내리막 부근 거의 끝지점에 또 조망데크를 만나게 되고~
▼ 조망데크에서 담아본 풍경~ 왼쪽으로 '하나개 해수욕장'방향~
▼ '국사봉'~
▼ 길이 멋지다면서 갑자기 돌아서서 아빠를 부르는 나현이~~ 그래 나현이도 멋지다....ㅎ....
▼ 바닥까지 내려왔다.
▼ 이곳에서부터도 '국사봉' 까지의 거리는 1.5km~~
▼ 안내도를 다시한번 둘러보고~
▼ 안내도가 있는곳에서 우측방향으로 뭔가 표시간판이 있는듯해서 밖으로 나가보았다. '호룡곡산 산림욕장'이라는 표지간판이 있었군~
▼ '구름다리'를 건너는 두 모녀~~ 나는 아래쪽으로 이동해서 사진에 담아본다. 앞에 보이는 차도길 따라서 곧장 이동하면 '하나개 해수욕장'이다.
▼ 다시 '국사봉'쪽으로~
▼ 뒤 돌아다본 '구름다리'~ 요즘 긴 구름다리들이 하도 많다보니 이것을 보고 구름다리라고 부르는것이 조금은 민망할것 같은....ㅋㅋ....
▼ 다시 등산 안내도가 보인다.
▼ 앞으로 등장하는 '국사봉'~ 안개가 많이 걷혔다. 다행이도~~
▼ 뒤돌아서서 '호룡곡산'~을 담아본다.
▼ 이곳은 이렇게 정상주변으로 나무 데크계단을 많이도 만들어 두었다. 그래서 정상을 오르는데는 산행시간을 엄청 줄일수 있을듯~~ 무릅에 편하지는 않아도 그래도 아직은 계단길을 오름에 힘이 덜 드는것 같다....
▼ 지나온 '호룡곡산'의 능선을 바라다본다.
▼ '무의도 주민자치센터'가 있다는 곳이다.
▼ '국사봉' 오른쪽 아래 날개부분~ 주변에 불쑥 불쑥 바위들이 많이 보인다.
▼ 올라오고 있는 두 모녀와 산객들~ 뒤로 '호룡곡산'~
▼ 데크에서 조망처를 볼 수 있도록 넓게 만들어진 구간에서자 앞으로 '하나개 해수욕장'의 모습이 지적에 보인다.
▼ 줌으로 당겨보고~
▼ 멋진 조망바위가 있는곳~
▼ 조망바위에 올라서자 뒤로 '하나개 해수욕장'의 풍경이 멋지게 보인다.
▼ 줌으로 당겨본다. 훨씬더 선명해진 모습~
▼ '국사봉' 왼쪽 능선이다. 사진 중앙 뒤로 '실미도'의 모습이 보인다.
▼ '실미도'를 줌으로 당겨본다. 아직 물이 다 빠지지는 않은듯~~
▼ '국사봉' 정상~
▼ 국사봉 왼쪽 능선아래로 바위의 모습이 마치 사람이 누워있는듯해서 줌으로 당겨서 담아본다.
▼ '국사봉'을 줌으로 당겨보니 정상에 조망데크가 보인다.
▼ 이제 정상까지는 250m~~ 계단을 걷다보니 어느새~~~
▼ 이곳도 정상까지 계단작업중이다.
▼ 정상아래 조망데크에서~ 9시방향의 '호룡곡산'과 3시방향의 '하나개 해수욕장'을 담아본다.
▼ 시야를 시계방향으로 돌리면서~~ '실미도'쪽을 바라다본다.
▼ '실미도'의 모습~~~ 제법 길게 늘어져 있는 섬~~ 물이 빠지면 걸어서 갈 수 있는 섬인데, 아직은 물이 조금 덜 빠진 상태~~ 조금만 더 빠지면 걸어갈 수 있으니, 우리가 하산할때쯤이면 충분히 걸어서 구경갈 수 있겠다.
▼ 실미도앞의 연결 모래언덕을 줌으로 당겨본다. 거의 다 물이 빠져서 연결되고 있는 모래언덕~
▼ 정상까지는 50m~~ 정상까지도 끝까지 계단이군...ㅋ...
▼ 정상 데크에 오른다.
▼ 데크에 설치된 '정상석'~~~ 일단은 인증~~
▼ 정상석 뒤로 조망터에서 바라다보니 건너편으로 '잠진도'의 모습이 보이고, 그곳과 연결하는 연륙교의 건설중인 모습이 보인다. 다른 사람 블로그에서 멋지게 보았던 바로 그 사진이 이곳에서의 사진이었군~~
▼ '잠진도'를 줌으로 당겨본다. 정말 '잠진도'와 '무의도'는 업어지면 코닿을것 같은..... 수영 잘 하는 사람은 금방이라도 헤험쳐서 건널듯 하다.
▼ 이번에는 '호룡곡산'의 모습을 담아본다. 정말 '국사봉'에서의 조망은 최고인듯~~ 날씨만 좋다면 주변 조망구경에 시간가는줄 모르겠다.
▼ 왼쪽으로 보이는 섬을 줌으로 당겨본다.
▼ 이번에는 '하나개 해수욕장'을 조망하고~
▼ 줌으로도 당겨보고~
▼ 조망을 즐기고 이제는 하산길로 향한다. '봉오리재'방향으로~
▼ 조금 하산하면서 왼쪽으로 전망데크가 있기에 올라서서 '실미도'쪽을 담아본다.
▼ 유난히도 전망데크가 잘 설치되어 있는 '무의도'~~~
▼ 정말 조망이 좋은곳인것 같은데, 오늘 그런 조망을 모두 보지 못함에 많이 아쉽다......
▼ 실미도의 물이 거의다 빠져서 바다가 갈라진것 같기도 하고~~
▼ 줌으로 당겨보니 아직 좀더 지나야 겠군....
▼ 하산~
▼ 옆에 조망 바위가 있어서 올라간 나현이~~~ 조망바위에서 공중부양을~~~~ㅎㅎㅎ~~~ 지구를 떠나는가?....?....ㅋ....
▼ 조망바위위에서 바라다본 '실미도'~
▼ 조금전에 올라갔었던 조망바위~~ '공기돌 바위'였군~
▼ 우거진 숲길따라서~~
▼ 임도길이 보인다.
▼ 임도길을 가로질러 다시 앞쪽 동산으로~
▼ 뒤쪽으로 '국사봉'의 모습~
▼ 작은 동산에 오르니 '헬기장'의 모습이 보인다.
▼ 헬기장 지나서 예쁜 오솔길~~
▼ 갈림길~~ '실미도'와 '선착장' 갈림길이다. 우리는 '실미도'방향으로~
▼ 참 편안한 길이다. 부담없고~
▼ 뭔지 삼각점이 보이고~
▼ 편안하고 폭신한길~~ 마구 뛰어다녀도 무릅에 부담이 없다.
▼ 나현맘이 '물고기바위'라고 소리쳐서 다시 뒤로 와서 담아본다.
▼ 내려가는 나무 계단길~
▼ 차도를 만난다.
▼ 차도따라서 선착장으로 갈 수도 있고, 우리는 '실미도'방향으로 이동한다.
- 아침 일찍 서둘은 덕분에, '소무의도' 둘레길 돌고~~ 다시 '호룡곡산'~'국사봉'을 등반 할 수 있었다.
조망은 안개로 인해 그리 좋지은 않았지만, 날 좋은 날에는 분명 멋진 조망이 펼쳐지는곳임에는 분명한듯~~
계획은 '하나개 해수욕장'을 가는 것이었는데, 중간에 '국사봉'으로 바로 오르는 바람에 '하나개 해수욕장'을 건너뛰게 되었다.
날 좋은날 기회가 또 생기겠지 하는 생각에~~ 오늘의 마지막 목적지인 '실미도'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