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 태조산

▶ 다녀온 산 : 천안 '태조산'

▶ 다녀온 날짜 : 2018년 6월 2일

▶ 함께한 분들 : 가족

▶ 산행코스 : 태조산공원 - 전망대 - 삼거리 - 태조산 정상 - 삼거리 - 대머리바위 - 하산 - 태조산공원(원점회기)

▶ 내역 : 높이는 421m이다. 태조봉이라고도 한다. 천안의 진산(鎭山)으로, 산이름은 고려 태조가 이곳에서 군사를 양병했다는 설에서 유래하였다. 미호천(美湖川)의 원류인 유량천, 산방천의 분수계를 이룬다. 높은 산은 아니지만 완만한 산세로 천안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산행 코스는 3∼4개가 있는데, 대체로 2시간 이내의 짧은 산행이어서 산책이나 가족산행으로 알맞다. 천안 시민은 주로 원성동 체육공원에서 구름다리를 거쳐 유량동을 지나 성불사 뒤 능선을 따라 태조산을 오르는 5.3㎞ 길이의 코스를 이용한다. 

  산자락에 경주 불국사(佛國寺) 이래 대사찰이라는 각원사(覺願寺)가 있는데, 1977년 남북통일을 염원하며 재일교포 각열거사(覺列居士) 김영조(金永祚)의 시주를 중심으로 많은 사람들의 성금으로 세웠다. 각원사 일대는 관광단지로 조성되어 천안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되었으며, 그밖에 가족단위 국민관광휴양지인 태조산수련장이 있고 서북쪽 산중턱에 고려시대의 사찰인 성불사(충남문화재자료 10)가 있다. 인근에 독립기념관, 유관순유적지, 현충사 등의 관광지가 있다.

- 날씨 좋은 주말~ 토/일요일 2틀동안 천안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연수가 있어 멀리 갈수도 없는 처지~

  예전에 다녀왔던 천안의 태조산을 다시 한번 둘러보기로 한다.

▼ 아침 일찍 태조산 공원에 도착~ 산행준비를 하고 산행시작~

▼ 깜박하고 모자를 가져오지 않았더니 양산이라고 우산을 쓰고 등산하는 나현이....ㅎ...

▼ 예전에 왔을때는 천안함은 못 봤던것 같은데~~~

▼ 포장도로따라 쭉~~ 올라가면 오른쪽으로 '전망대' 오름길을 만난다.

▼ 전망대 방향으로~

▼ 정상까지는 1.074km~

▼ 계단이 많이 설치되어 있다. 많은 보수작업을 해 둔것같은데~

▼ 갈림길 도착~

▼ 우리는 정상방향으로 이동한다.

▼ 편안하게 잘 다듬어진 등로따라서~

▼ 조금 가파른 구간을 오르니 정상으로 가는 바깥쪽 등로로 나가는 통로가 보인다. 예전에 비해 많은 정비를 해둔 흔적이 보인다.

▼ 왼쪽 벽길 따라서 오르면 정상쪽으로 '정자'가 보인다.

▼ 정상에 위치한 팔각정~ 그 아래 자그마한 '태조산' 정상석~~

▼ 일단은 인증작업먼저~~ 정상석이 삐딱하게 뉘어져 있기에 어떻게 찍어도 삐딱하다.

▼ 삐딱한 정상석을 세워보겠다는 나현이~~ㅋ~

▼ 천안시 풍경좀 살펴보고~

▼ '펜타포트 천안아산 신도시'가 있는 방향~

▼ 9시방향으로 천안대교도 보이고~ 중앙에 '천호지공원'과 그 우측으로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가 보인다.

▼ 천안 광덕산 방향~

▼ 다시 정상에서 Back~~~

▼ 우리는 '성거산' 방향으로~

▼ 일자로 잘 정비된 등로~ 따라서~

▼ 삼거리 도착~~ 왼쪽방향으로 가야 하는데, 우측으로 조금더 이동해 보기로~

▼ '구름다리'쪽으로 하산해야 하는데, 시간이 조금 더 있기에 '유왕골' 방향으로 간다.

▼ '유왕골'까지 가려고 출발은 했으나 시간상, 다음에 가기로 하고~

▼ 주변 가장 높아보이는 봉우리에서 인증~ 후~ 뒤로 Back~~

▼ 조금전 삼거리에서 '구름다리'방향으로 하산하기로 한다.

▼ '대머리 바위'~~ 구름다리방향으로 하산하다보면 만나는 '대머리바위'~~ 조망이 가장 좋은 곳이다.

▼ 천안시 풍경을 조망해 본다.

▼ '천호지공원' 단국대 천안분교 캠퍼스의 모습이 잘 보인다.

▼ 전망대 안내도에 명시된곳과 비교하면서 훑어보고~

▼ 조망을 즐긴후 하산한다.  나현이는 햇볕비친다고 바로 가 버렸네~

▼ 파노라마로 주변 담아보고~

▼ 멋진 바위~~ 아까 대머리바위 보다는 조망이 좋지는 못하다.

▼ 흙산에서 모처럼 보는 큰 바위라~

▼ 이렇게 맑은날~ 여전히 우산쓰고 산행하는 나현이~

▼ 갈림길~~ 우리는 주차시켜둔곳으로 가야하기에 왼쪽길로~ 곧바로 가면 '구름다리'쪽으로 이동해서 갈 수 있다.

▼ 이쪽 하산길은 등로가 많이 좁아진다.

▼ 약간은 외긴길따라서 계속 내려오니 태조산공원으로 가는 임도를 만난다.

▼ 그리 깨끗치 못한 연못~

▼ 우리가 올라왔던 갈림길~~ 오전에 저 갈림길에서 사진에 왼쪽으로 보이는 '전망대'방향으로 올랐다. 지금은 우측으로 하산~

▼ 다시 공원까지 내려왔다.  군생활때 함께 했던 8인치 자주포(오른쪽에서 3번째)가 보인다. 반갑군~~

▼ 태조산 공원 주차장으로 도착하면서 산행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