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천 2018. 5. 5. 22:46

▶ 다녀온 곳 : 인천 선재도

▶ 다녀온 날짜 : 2018년 5월 5일

▶ 함께한 분들 : 가족

▶ 주요 볼거리 : 목섬~~


- 미국 CNN 방송사에서 한국의 섬을 소개하는 프로에서, 한국에는 3,300여개의 섬이 있는데, 그 가운데에서도 33개의 아름다운 섬을 선정하였다.

  그중 1위로 뽑힌곳이 바로 '선재도'~~~

  과연 1위로 뽑힌 이유가 무엇일까 궁금해서 찾아본 '선재도'~~~

  기사에 난 것처럼 1위의 근본적인 '이유'가 '목섬'때문이라고 하는데, 하루에 두번 썰물때 모래길을 깔아놓은것처럼 섬을 오갈 수 있는 모세의 기적을 연상케한다는 '목섬'~~ 직접 눈으로 확인하기 위해 아침일찍부터 출발~~~



▼ 오늘 간조시간은 14시경~ 계산상 11시경부터면 '목섬'으로 들러갈 것 같아, 일찌감치 9시 넘어서 '선재도'에 도착~~ '선재대교'에서 바다물에 잠겨있는 '목섬'을 사진에 담아본다.




▼ 반대쪽의 '선재도' 해변가의 풍경~~ 많은 고깃배들도 보인다. 이렇게 물이 많아 배들이 왕래호고 있는데 잠시후면 이곳이 훤히 들어난다니.... 기대된다.




▼ 아직은 바닷물에 푹~ 담겨있는 주변 풍광들을 담아본다.




▼ '목섬'이 아주 잘 보이는 한 카페 마당에서 '목섬'을 담아본다.




▼ 주변의 섬들과 뒤로 '대부도'의 모습~ 물이 빠지면서 해변의 모습이 드러나고 있다.




▼ 저수교로 연결되어 있는 '측도'의 모습~ 저곳도 물이 빠지면 차로 직접 들어갈 수 있다.




▼ 조망터에 멋지게 만들어 놓은 포토존~~ 지금은 아무도 없기에 편안하게 눈치보지않고~~~~찰칵~~




▼ '목도'에 물이 조금씩 빠지기 시작하면서 모래언덕이 보이기 시작한다.  일단 시간이 좀 남았기에 우리는 '영흥도' 해수욕장과 '국사봉'을 다녀오기로 하고 자리를 떠난다.~~~




▼ 영흥도 트래킹을 마치고 다시 11시가 넘어서 '목도'에 도착한다. 역시나 멋지게 물이 빠져나가고 넓은 갯벌을 가로질러 모래언덕으로 이어진 '목도'의 모습이 보인다.








▼ '측도'도 저수교를 통해서 이동하는 차량의 모습이 보인다.




▼ 벌써부터 '목도'로 이동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이고~








▼ '목도'로 가기위해선 '선재어촌체험마을'을 통해서 이동하게 되어 있다. 일단은 입장료가 있다는....ㅠ.....




▼ '체험마을'입구를 통해서 '목도'로 들어간다.  앞쪽은 갯벌~~ 우리는 뒤쪽 모래언덕으로 출발~












▼ 신기하게도 갯벌과 확연히 구분되는 '목섬'으로 이어지는 모래언덕~~~








▼ 모래언덕 바로 앞의 멋진 바위섬에 올라서 한컷~~ 이곳도 바닷물에 잠겨 있으면 나름 '섬'이라 불리우겠지....ㅎ...












▼ '목섬'을 배경으로~








▼ '목섬' 왼쪽 뒤로 보이는 섬이 '안산 단원구 대부남동의 메추리섬'이라고 하는데~~ 바다 너머로 보이는 모습도 예쁘다.




▼ 섬과 육기를 기준으로 쫙~~ 갈라진 바닷길~~~ 그 위로 형성된 단단한 모래언덕길의 모습이 신기하면서도 아름답다.




▼ 오른쪽 섬이 '측도'~








▼ 오전 도착할때까지만 해도 바닷물속에 잠겨있던 바로 이곳이~ 이렇게 딱딱하게 다져진 모래길이라니~~쿠션도 좋고 걸어다니기에는 정말 좋은 상태의 길이다.
































▼ 대부도와 연결되어 있는 '선재대교'의 모습~




▼ '선재도'쪽을 바라보면서 담아본다.




▼ 왼쪽 '측도'와 오른쪽 '선재도'의 모습~~ 그 사이를 연결해 놓은 저수교가 보인다. 가끔씩 차량도 다니고~~




▼ 바닷물이 무지 많이 빠져나간상태이기에 이젠 '측도'까지도 걸어갈 수 있을듯~~ㅋ~




▼ '목섬' 오른쪽으로 불쑥 뛰어나온 사구에 올라서서 한컷~~




▼ '목서'에 서 있는 비석~~ 뭔가 읽어보니 주의사항이더라...ㅋ...




▼ '목섬' 주변의 암릉위에 이리 저리 올라가 보고~~












▼ 뒤쪽 '측도'가 멋지게 주변 조연출을 담당해 주는데~



























▼ '목섬' 주변의 이런 암릉 덕분으로 '목섬'은 끄떡없이 건재하나보다.~~




▼ '목섬' 옆으로 이동중~




▼ '목섬' 뒤쪽으로도 이렇게 길게 모래언덕이 형성되어 있기에 사람들이 삼삼오오 걸어서 이동중에 있다. 저 끝이 어디까지 열리려나... 멋지다.




▼ '목섬'의 암릉들~~




▼ 우리도 사구 끝으로 가 볼까나~~~~












▼ 주변 암릉을 배경으로~




▼ 먼저 이동해서 기다리는 나현이~~ 사구 아래로 흘러내려오는 바닷물이 마냥 신기한듯 바라보고 있다.








▼ 끝없이 졸졸졸~~ 흘러내리는 바닷물의 끝을 찾으려 손으로 파 보기도 하고~








▼ 망망대해가 펼쳐지는 바다위의 사구위에서 한번 날아 볼까나~~~~~




















▼ 두 모녀가 함께 같이 날아본다...... 공중부양하면서 파이팅~~~~~




▼ 가도 가도 끝이 없어보이는 사구따라서 이동하다가 이제는 주변 구경하기로하고 후퇴~~








▼ '메추리 섬'을 보면서~~




▼ 나름 주변도 이렇게 운치있게 예쁜 바위와 굴껍데기~~ 갯벌이 형성되어 있다.








▼ '목섬' 왼쪽편의 끝으로~~




















▼ 다시한번 '목섬' 뒤쪽의 사구의 모습을 담아보고~~








▼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많은 관광객들이 '목섬'으로 들어오고 있다.








▼ '목섬'을 왼쪽 반시계방향으로 한바퀴 돌고 있다.












▼ 고여있는 바닷물이 정말 깨끗하다... 그냥 보면 바닷물이 아닌 우물물 같다는~~~~ 안에 살아있는 조개들도 제법 보인다.
















▼ '목섬' 옆쪽의 암릉을 올라보면서~












▼ '선재대교'가 보인다.












▼ 곳곳에 고여있는 바닷물속에 들어있는 조개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나현이~~~ 이제는 가자고~~








▼ '목섬' 주변의 암릉과 한컷~~~




▼ 하루에 두번씩만 이렇게 모습을 보여주는 '목섬'의 바위들~~~~ 신비한 운명이다.




▼ '목섬'을 반시계방향으로 돌아나가다보니 이제는 갯벌이 주변에 크게 펼쳐져 있다.




▼ 갯벌체험을 즐기고 있는 두 부녀~~~




▼ 처음에 우리가 들어올때보다도 더 많이 물이 빠져버린 갯벌~








▼ 편안한 모래길을 따라서 둘러본 '목섬'의 예쁜 추억은 이렇게 차곡 차곡 챙기고 천천히 '목섬'을 떠난다.












▼ '선재도' 방향~~












▼ 어촌체험마을에 설치된 이정표~








▼ 영흥익령군길에 속해있는 '목섬'~~~ 이렇게 예쁜 선재도 '목섬' 트래킹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