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이야기

달마산-③

행복천 2018. 4. 2. 23:23

☞ 산행 사진이 많은 관계로 총 4부로 나눠서 산행기를 만들어봅니다.


  산행 사진은 모두 PC에서 클릭하시면 큰 화면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 1부 : 송촌마을 - 송촌저수지 - 바람재 - 관음봉 - 관음봉삼거리 - 농바우 - 진달래/억새능선길 - 달마봉(정상:불썬봉)


-> 2부 : 달마봉 - 암릉지대 - 대밭삼거리 - 하수골재 - 떡봉


-> 3부 : 떡봉 - 웃골재 - 도솔암


- 공룡의 등줄기를 타고 넘어가는 재미에 흠뻑 빠진날~

  쉽지 않은 코스이지만 지루할 틈이 없이 전달되는 여러 아기자기한 선물에 앞선 산우님들 쫓아감에는 포기하고 홀로히 이곳 저곳의 좋은 풍광들을 즐기면서 산행을 이어간다.


▼ 떡봉에서의 인증을 마치고 이제는 '도솔봉'을 향해서~~~








▼ '떡봉'에서 바라다본 지나온 구간들~








▼ '마봉리'쪽의 '해원저수지'의 모습도 보인다.




▼ 조금씩 가까워지는듯한 '송신탑'~




▼ 예쁜 진달래 꽃길은 계속적으로 이어지고~




▼ 정말 진한 짙분홍의 진달래가 그냥 발길을 옮기지 못하게 사로잡는다.
























▼ 훤히 트인 주변 경관~ 중앙으로 '통신탑'과 왼쪽으로 이어지는 땅끝마을의 산군들~








▼ 뒤쪽의 배경또한 놓치고 싶지않고~








▼ '통신탑'을 줌으로 당겨본다.




▼ 떡봉을 지나면서 부터 조금은 부드러워진 산길~~








▼ 다시 또 오르막~








▼ '도솔봉' 가는 방향으로도 멋진 진달래 꽃길은 계속 이어진다.








▼ '도솔봉' 쪽을 줌으로 당겨본다. 중앙에 '도솔암'으로 들어가는 삼거리의 초록색 건물이 보이고~








▼ 산벚꽃도 진달래와 더불어 존재함을 알려주는데~








▼ 누가 인위적으로 심어놓은것 같지는 않아보이는데 울긋불긋 진달래는 보는이로하여금 설레이게한다.




























▼ 다시만난 '노루귀'~~~ 마음의 여유를 가지니 '노루귀'의 모습이 눈에 잘 들어오는듯~












▼ 옆에 있는 '산자고'도 함께~




▼ '노루귀' 앞에 위치한 '개별꽃' 너도 예쁘다~~




▼ '산자고', '개별꽃'~ 그리고 '현호색'까지 합세하는군~








▼ 359봉에 오르자 역시나 진달래 꽃밭~








▼ 지나온 '떡봉'의 모습~




▼ '완도'방향~








▼ 진달래꽃 너머러 남해와 함께~~ 하늘이 맑지 못함이 많이 아쉬운 순간들~












▼ '떡봉'을 돌아다 보면서~




▼ 가야할 도솔봉~




▼ 왼쪽으로 '도시랑골'에서 올라오는 차도가 보인다.




▼ 엄청 가까워진 '통신탑'~~ 꽤나 많이 왔군~







▼ 산딸기~




▼ '떡봉'과 '359봉'~




▼ '마봉리 저수지'와 '신흥저수지'~
















▼ '도솔암' 이 가까워지자 다시 또 등장하는 거대한 암봉들~








▼ 바위 위에 올려져 위태로움을 발산하는 기암괴석~




▼ 진달래꽃 핀을 머리에 꼽고 키스하는 바위 발견~




▼ 줌으로 당겨본다.




▼ 조망바위에 올라와서 완도쪽을 배경으로~




▼ 긴 밧줄구간도 보인다.




▼ 암릉사이에서 제 모습을 과감히 보여주고 있는 '제비꽃'~~~




▼ 조금전 올라가 보았던 암릉이다.




▼ 사자 한마리가 바위 위에서 아래쪽을 내려다 보고 있는듯~~~ 머리와 앞발이 바위 앞으로 축 쳐져 있다.




▼ 조금전 올랐던 암봉과 11시 방향이 '떡봉'~~












▼ 이동하면서 계속해서 뒤를 돌아다보게 만드는 암봉들~












▼ 또 하나의 작은 봉우리에 올라서서 '떡봉' 방향을 바라다본다. 뿌연 하늘에 시야가 넓지는 못하고~




▼ 떡봉 왼쪽 방향~ '군곡저수지'와 '해원저수지'~




▼ 더 왼쪽으로 돌면서~ 건너편 '송지면'도 보이고~ 10시방향의 송지면 앞 바다도 보이고~








▼ '도솔암'이 있는 바위도 보인다.








▼ 지나온 뒤쪽 배경~




▼ 삼형제 바위~




▼ 줌으로 당겨보고~




▼ 또 오르고 오른다.




▼ 바위 위에 자리를 잡은 진달래~




▼ 뭔가를 알리는 안내판이 보이는것을 보니 또 하나의 고지인듯~




▼ 조금전 봉우리에 올라서니 뒤쪽으로 '달마산' 정상까지 훤히 보이고 있다. 저 길을 우리들이 모두 넘어왔다.








▼ 띄엄 띄엄 달마산을 지키는 돌부처들의 모습이 시야에 들어오고~












▼ 앞쪽으로 '통신탑'과 중앙부근에 '도솔암'가는 길이 보인다.




















▼ '도솔암' 갈림길~~ 일단은 '도솔암'을 봐야하니깐 '도솔암' 방향으로 이동한다.




















▼ 바위 사이를 통과하면서 모습을 보여주는 '도솔암'~








▼ '도솔암'을 다녀가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








▼ '도솔암'~~  통일신라시대 의상대사께서 창건하셨다는 암자로 '미황사' 12암자중 가장 높은곳에 있는 최남단 '암자'이다. 바위위에 돌을 쌓아 만든 절묘한 위치의 암자. 이곳을 배경으로 아주 많은 드라마(추노,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각시탈, 마녀도감~~등) 들이 촬영되었고, 주변의 땅끝마을과 다도해가 한눈에 바라다 보이는 풍광으로도 유명한곳~~ 명량대첩이후 왜구에 의해 불타 소멸되었다가 2002년 현재 주지스님인 법조스님이 재건해 놓으셨다고 한다.




▼ '도솔암'에서 바라다본 바로 앞 '삼신각'의 암봉들~~








▼ '도솔암' 옆의 바위너머로 주변풍광을 조망해 본다.








▼ 눈에 확 들어오는 바위~~~












▼ 줌으로 당겨보니 '달마대사'가 등짐지고 '소'위에 올라앉아 있는 모습을 연상케 하는 바위~ 그 모습을 연상하면서 보니깐 더 그렇게 보이는듯~










- '떡봉'을 지나서 계속되는 봄꽃들의 향연에 이곳 저곳 쉴사이없이 주변풍광에 몰입해보면서 도착한 '도솔암'~~  '도솔암'에서의 주변 풍광 구경에 오랜 시간을 보내고 이제는 마지막 봉우리인 '도솔봉'을 향해서 이동하기로 한다.


- 3부는 여기서 종료~~ 4부는 '도솔봉' 탐방후 하산하는 산행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