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주위산 종주산행 - 부덕백고백 - ①
▶ 다녀온 산 : 안성주위 산군 - 부덕백고백(부락산~덕암산~백암봉~고성산~백운산)
▶ 다녀온 날짜 : 2018년 2월 18일
▶ 함께한 분들 : 이티/히야신스/파란하늘/유니콘(라임)/행복천
▶ 위치 : 경기도 안성시/평택시
▶ 전체 산행코스 : 부락산분수공원_출발~부락정~부락산정상~흔치휴게소~생태통로~덕암산~부엉바위~암거(지하통로)~백련봉~백련봉하산길~3.1공원~휴게소~고성산출발~동봉~고성산정상~고성산하산길~운수암~무진장아래쪽~고가아래~백운산들머리~백운산정상~하산길~풍림아파트정류장
▶ 내역 : '부덕백고백'은 평택시와 안성시에 걸쳐있는 산줄기로 보통 평택시 서정동 부락산 분수공원을 들머리로하여 '부락산~덕암산~백련봉~고성산~백운산'을 차례로 이어서 산행후 안성시 원곡면 반제리 섬바위를 날머리로 하는 산행코스를 말한다. 평균 24km이상의 적지않은 구간으로 안성/평택 산악인에게 있어서는 적어도 한번씩은 종주하였거나 종주를 계획하는 산행지이기도 하다.
- 1부 : 부덕백고백-①(부락산분수공원_출발~부락정~부락산정상~흔치휴게소~생태통로~덕암산~부엉바위~암거(지하통로)~백련봉)
- 일주일전 히야신스님의 제안으로 결성된 안성 둘레산길 종주팀~
안성에 살면서 가봐야지하면서 한번도 종주하지 않았던 바로 그 '부덕백고백'을 설 연휴 마지막날 교통이 많이 막힐 먼곳 가기보다는 가까운 곳으로, 편안한 마음으로 둘러보기로 한다.
▼ 설 연휴 마지막날 아침 8시~ 날씨는 오늘 낮부터 많이 풀린다고 하였으나 지금은 영하2도~ 날씨는 좀 흐리지만 산행하기는 최적의 날씨인듯~ 송탄여성회관에서 만나 산행준비후 안성 둘레산길 종주를 위해 출발~~(08시20분)
▼ 현 위치의 산행지도에는 '부락산'과 '덕암산'까지만 표기되어 있고~
▼ 멋진 용문양의 문을 통해서 인증을 날려보고~
▼ 부락산 둘레길 시작지점~(08시28분)
▼ 여기 지도로는 '부엉바위'까지는 안내가 되어 있군~
▼ 편안한 '부락산 둘레길'을 오른다.
▼ 예전에는 보았던 기억이 없는 많은 볼거리들~~ 천천히 여유롭게 다닌다면 하나씩 새겨서 읽어볼거리가 될것 같다.
▼ '부락정'갈림길~ 우리는 '부락정'을 통해서 '부락산'정상으로 향하기 위해 왼쪽으로 Go~
▼ '부락정'~
▼ 오랜만에 함께 동행하시는 '히야신스'님~~ 오늘은 안경을 쓰셨네... 그래도 예쁘다..
▼ '아빠 부락산 역마바위가 뭐야?'~ 하고 나현이가 묻는다... '글쎄~~~' 잠시 읽어보니 '부락산 정기를 받고 태어난 장군이 부락산에서 중봉으로 뛰어내릴때 바위에 찍혀진 말발굽'이라나?....ㅋ... 들러붙이기도 참 잘붙이고~~
▼ 곳곳에 시민을 위한 많은 운동기구들도 보이고~
▼ 또 하나의 팔각정을 만나면서 우리는 오른쪽 아래로 이동한다.
▼ '부락산 정상'이 가까워지는듯~
▼ 예전에 왔을때는 산불감시초소 아래 '부락산' 정상석이 있었는데, 지금은 그 옆으로 옮겨놓았다.
▼ '부락산 정상' 도착~~~(08시47분)
▼ 모두 인증을 마치고 이제는 '덕암산'을 향해서~ 오른쪽 아래길로 내려간다.
▼ '흔치 휴게소'가 보이고~~
▼ 휴게소 인증~~ 잠시 화장실도 다녀올겸 휴식시간을 갖기로~(09시02분)
▼ 흔치휴게소에서 나현이 컵라면 하나 시식하시고~~~ㅋ~
▼ 15분정도 휴식을 마치고 다시 출발~~~ '흰치고개'가 '하얀 고개'라는 뜻이었나?... (09시19분)
▼ 약간의 차가운 날씨인듯하지만 바람도 거의 불지 않아 산행하기는 아주 적당한 날씨인듯~
▼ 앞쪽으로 야생동물들을 위한 '생태통로'가 보이고 있다.
▼ '생태통로' 도착~(09시24분)
▼ '삼남대로'~ 연휴라서인지 이곳은 차들이 별로 없다. 왼쪽은 '부락산'~ 오른쪽은 '덕암산' 줄기~
▼ '생태통로' 인증~
▼ 소설속의 '이몽룡'이 어사가 되어 지나갔다는....ㅎ...
▼ '덕암산'으로 접어들자 사람들의 발길이 거의 없다. 아직까지 한사람도 보지못함.
▼ '부락산'에서 3.1km~ 앞으로 '덕암산'까지는 1km 더 가야한다는~
▼ 주변에 쉴수 있는 쉼터가 가끔 보인다.
▼ 오르막길과 둘레길~~ 서로 만나는 구간들이라 길 좋은곳을 찾아서 이동중~~
▼ '정상'까지는 500m~
▼ 앞에 보이는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올라가보니~
▼ 쉼터와 운동기구가 보인다.
▼ '은산리'방향도 조금 보이고~
▼ 와우~ 드디어 '덕암산'정상이다. 드디어 2개째 정복~~(10시09분)
▼ 한명씩 차례로 인증~
▼ 두번째라고 알리고 계시는 '이티님'~
▼ 이제는 '부엉바위'를 인증하기 위해 이동한다.
▼ 다시또 내리락~ 오르락~~
▼ 사람은 거의 다니지 않고 있지만 잘 조성된 둘레길~
▼ 또 올라서 보고~~
▼ 사진의 오른쪽 아래에서 올라왔기에 이정표대로하면 왼쪽방향이 '부앙바위'라고 되어 있기에 그쪽으로 이동했는데...ㅠㅠ....
▼ 열심이 가라는곳으로 이동중~ 그런데 길이 좀 이상하다~~... 다시 뒤로 Back~~~ 첫번째 알바구간~
▼ 조금전 이정표구간에 다시 올라왔다. 아까 이정표와는 별도로 예전에 보았던 철간판이 보인다. 오른쪽에 지워진부분이 '부엉바위'라고 적흰부분인데, 왜 지웠을까??? 하지만 그 쪽 방향이 맞을것 같아서 다시 사진의 오른쪽 방향으로 이동하기로 한다. 주의할 구간~~
▼ 아까와 반대방향으로 이동중~
▼ 잔 소나무도 보이고~
▼ 와우~~ 이곳이 맞았다. 왼쪽으로 200m만 더 가면 '부엉바위'가 있다고 한다. 그런데 또 주의할 것은 '부엉바위'를 찍고 이곳으로 다시 돌아와서 '팔용산'방향으로 가야하는데~~ㅠㅠ....
▼ 저 앞쪽으로 '부엉바위'의 모습이 보인다.
▼ '부엉바위'에 올라서서 왼쪽 공사구간을 바라다보고~ 지도상에 '작은산앞골'이라고 하는것 같고~
▼ '부엉바위'에 올라섰다. 바위를 좀 담았어야 하는데...ㅠㅠ...
▼ '부엉바위' 위에서~
▼ 조금 더 이동해야 '부엉바위' 정상석이 위치해 있다.
▼ '부엉바위' 정상석에 도착~(10시42분)
▼ '부엉바위' 정상석에는 '부엉바위'가 없음~~ㅋ~~
▼ 모처럼 산악 자전거로 산행중이신 분들을 만나서 사진 한컷 부탁한다. 단체인증~
▼ '부엉바위' 정상석에서 다시 '팔용산'방향으로 Back해야하는데, 트랭글지도상에 이정표 뒷쪽으로 길이 있다고 하기에, 우리는 뒤로 Back하지 않고 이정표 뒷길 아래로 내려가기로 한다. 사람이 거의 다니지 않은 희미한 등로~~를 따라서~(10시44분)
▼ 그러다보니 조금은 거친구간들이 많다. 많이 가파른 지형~
▼ 가파른 지형을 내려서니 고물들이 많이 있는 건물이 보인다.
▼ 검둥이 한마리만이 우리를 반기는지?... 짓어대고~~
▼ 하산길에서 오른쪽으로 틀어서 다시 산길로 올라선다. 아까 '부엉바위 정상석'에서 Back했으면 앞의 보이는 능선을 반시계방향으로 타고 왼쪽으로 내려가면서 지금길과 만나게 된다.(10시54분)
▼ 다시 희미한 등로따라서 산길로 이동중~~ 헥헥~~ 이게 무슨 ?고생~~ 잘 모르는 곳에서는 꼭 정확한 등산로를 이용할것~~~ㅠㅠ~~
▼ 드디어 정상 등산로에 도착~~ 괜히 힘들게 고생한곳~~~ 벌써 두번째 실수~~~(11시01분)
▼ 자전거가 많이 다닌듯한 흔적~~ 사람 발자국으로 다져졌다기 보다는 자전거 바퀴로 다져진 흔적이 더 많이 보인다.
▼ '토종닭' 홍보 간판도 보이고~
▼ 확 트인 산소길이 보인다.(11시08분)
▼ 제법 넓은길 따라서~
▼ 이곳도 갈림길~~ 조금전 길에서 계속 직진하는것이 맞는데, 우리는 이렇게 아래로 내려가고 있다.(11시11분)
▼ 아래로 고속도로가 보이는 방향으로 길을 따라서 내려간다. 나중에 가게되면 이곳으로 오지말고 전번 사진에서 쭉 이동하는것이 더 좋다. 아래 보이는 임도길에서 왼쪽방향(서울방향 안성휴게소)으로 이동해야 하는데, 우리는 또 오른쪽 아래길로 내려가고 말았음...ㅠㅠ..
▼ 전 사진에서 오른쪽 아래길로 내려오면 만나는 큰 차도로~ 이곳에서는 정말 왼쪽방향(안성휴게소)으로 이동해야 한다. 아니면 큰 알바~~ㅠㅠ..
▼ 전 사진에서 왼쪽길을 따라서 쭉~~ 이동하면 멀리 서울방명 '안성휴게소'가 보인다.
▼ 200m가량 내려오면 만나는 암거(수로~~ 이동통로)이다. 이곳을 통과해야 경부고속도로를 건너갈 수 있다.(11시19분)
▼ 그런데 암거 뒤쪽을 돌아보니 리본이 많이 붙어 있다. 그렇군~~ 아까 길에서 계속직진하면 이곳을 통해서 내려오게 되는것 같다. 주의해서 봐 둬야 할 구간~~
▼ 우리는 암거(수로 이동통로)로 이동한다.
▼ 바닥이 모두 얼어서 조심~ 조심~~ 사실 그리 미끄럽지 않은데, 이티님은 난리가 났다...ㅋㅋ....
▼ 암거 통과~~ 하면 바로 이정표가 보인다.
▼ 암커 통과 기념으로 한컷~~ㅋ~
▼ 조심 스럽게 빠져나오는 후미(?)팀~~
▼ 우리는 '백련봉' 방향으로~(11시23분)
▼ 바로 '백련봉'으로 이동하는 산길이 보인다.(11시24분)
▼ 안내표지판의 '평안 해오름길'을 우리가 이동중이다. 표지판의 번호 7번위치가 현재위치~ 고성산을 타고 내려가면 1번 '반제리'로 내려가게 된다. 그까지의 거리만 10.8km라고 적혀있군...
▼ '백련봉'을 향해서 오른다.
▼ 산소가 많은 확 트인공간에 도착~~ 시간상 오늘 점심은 이곳에서 해결해야할듯~~~ 휴식과 동시에 점심시간을 갖는다.(11시31분)
▼ 40분가량의 휴식과 점심식사를 마치고 다시 부지런히 준비~ 다음 목적지인 '백련봉'을 향해서 출발한다.(12시13분)
▼ 우리가 식사했던 주변풍경들~~ 멀리 우리가 건너온 고속도로도 보이고~ 그 위쪽으로 차도와 2시방향의 '부엉바위'쪽도 보이고~
▼ '백련봉' 가는길이 만만치가 않다. 오르락~ 내리락~~ 길기도 길고~~
▼ 주변 곳곳에 창고와 공장도 많이 보이고~
▼ 그리 많은 사람들이 이동한 흔적은 보이질 않는다.
▼ 오른쪽으로 골프연습장도 보이고~
▼ 고개 하나를 넘어서자 다시 국도가 보인다.
▼ 아래 국도 건너편으로 또 다시 '백련봉'으로 오르는 계단길이 보이고~(12시26분)
▼ 국도 아래쪽에는 '작은영토'라는 레스토랑이 있는 곳이다. 아주 예전에는 가끔 갔었던 곳인데, 그러나 지금은 내부 화재로 영업을 중지했다는.......
▼ 다시 계단길을 올라서 산행은 이어진다.(12시28분)
▼ 역시나 사람들이 거의 다니지 않은 황막한 등로~~
▼ 열심히 온것 같은데 '백련봉'은 아직도 2km나 남았다는~~ㅠㅠ~~(12시35분)
▼ 여전히 오르락~ 내리락~~
▼ 오른쪽으로 공장들고 보이고~
▼ 가끔씩 이런 휴게쉼터도 설치되어 있고~(12시46분)
▼ 여전히 지칠줄 모르는 '히야신스'님의 선두로 하낫둘~ 하낫둘~~
▼ 오른쪽 철저망이 쳐 있는곳에 도착~~(12시49분)
▼ 철조망끝에 탁 트인공간에 조망이 아주 시원하다. 여전히 공장들을 짖고 있는듯~~~ 중앙 왼쪽으로 '상지문 저수지'의 모습도 보인다. 그 뒤로 골프연습장(드라이빙레인지)~
▼ 모처럼 인증한번 하고~~
▼ 빨리 가셔야지요~~~ 나현양~~~
▼ 빨리가자는 말에 이번에는 나현이가 앞장서서~~~
▼ 에고~ 또 오름길~~
▼ 오르고 내리고~~ 오르고 내리고~~ 주변 볼거리 보다는 거듭 반복되는 고개의 연속이다.
▼ 휴~ 드디어 '백련봉'의 모습이 코앞에 보인다.... '백련봉'은 봉우리가 뾰족해서 멀리서도 '백련봉'임을 알아 볼 수 있다.(12시59분)
▼ 이정표~(13시04분)
▼ 드디어 300m가 남았다는군~~
▼ 자~ 다들 힘내세요~ 조금만 더 올라가면 3번째 정상입니다....
▼ 왼쪽으로 레크리차운 저수지도 보이고~~ 그 건너편이 '성은 저수지'~
▼ 와우~~ '백련봉' 돌탑이 보인다.
▼ '백련봉' 도착~(13시10분)
▼ 235m높이를 마치 2,350m정도의 산에 오르듯 힘들게 왔으니 기쁘게 인증을 하고~~
▼ 돌탑옆에 마련된 텃마루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다.
▼ '백련봉'에서 바라다본 '상지문'방향~
▼ '백련봉'에서 바라다본 '고성산'~~(13시12분)
- 다음은 2부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