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남쪽의 가장 높은산~ '시궁산'
▶ 다녀온 산 : 용인 '시궁산'~'삼봉산'
▶ 다녀온 날짜 : 2018년 2월 15일
▶ 함께하신 분 : 가족
▶ 산행코스 : 성중골(들머리:묵리마트) - 전망대 - 시궁산 - 헬기장 - 쉼터 - 골프장갈림길 - 삼봉산(1봉~2봉~3봉) - 비쉬카페(날머리) - 도로따라 복귀 - 원점회기
▶ 내역 : 시궁산(時宮山, 515m)은 용인시 남쪽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신선봉·국수봉·요산이라고도 부른다. 전설에 따르면 정상에 있었던 연못의 이름이 시궁이었다고 하며, 이 연못에서 선녀들이 목욕을 하였다 하여 신선봉이라고도 부른다. 민둥산이며 산세가 완만한 편이다. 산행은 삼봉산(414m)과 함께 연계하여 종주하기도 하고, 더 긴 코스로 맞은편 산으로 올라 왼쪽의 문수봉 또는 오른쪽의 쌍령산과 연계하는 경우도 있다. 묵리의 용덕저수지(신원저수지)가 낚시터로 유명하고 근처에 신원 골프장이 있다.
삼봉산(三峰山,413m)은 광주에서 용인 방향으로 45번국도를 타고 가다가 용덕저수지를 지나면 굴암마을 못미처 삼봉산으로 통하는 길이 있다. 높이는 428m이다. 봉우리가 3개여서 삼봉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묵리·시미리·덕성리에 접해 있으며 주봉(主峰)인 남봉(南峰)은 화산리에 속해 있다.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인기가 있다.[한국의 산하]참조
▼ 오늘의 산행 들머리~'성중골'~ 네비를 잘못찍어서 조금 고생하면서 들머리를 찾았다.
▼ 들머리 건너편에 위치한 '묵리마트'~~ 마트앞에 공터가 크기는한데 남의 구역이니 주차할 수도 없고~~ 도로길 옆에 차를 바짝 붙여놓고 산행을 시작한다.
▼ 처음부터 가파르게 오름길~
▼ 위쪽으로 무언가 보인다.
▼ 계단끝으로 전망대가 있었군~
▼ '전망대'~
▼ 전망대에서의 풍경~~ 전망대에서의 조망은 그다지.....
▼ 건너편은 '굴암산'~
▼ 전망대에서 조금 더 올라오니 '석포숲' 안내표지판이 보인다.
▼ 조금전의 전망대보다 오히려 이곳에서의 조망이 훨씬 좋다. 용인 다원 캠프촌의 모습이다.
▼ 다원캠프촌을 줌으로 당겨보고~
▼ 우리가 '시궁산'찍고 가야할 '삼봉산'방향의 능선길~ 차도가 있으나 통제~
▼ 계속해서 오르막길이다.
▼ 안전 밧줄구간이 있기는 하나, 바닥이 얼었고, 그 위에 나뭇잎이 깔린곳이 대부분이라 많이 위험하다.
▼ 산행도중 중간중간에 설치되어 있는 벤치~~ 무척 많이 보았다.
▼ 등로에는 간간히 눈들도 보이고~
▼ 왼쪽 산등성이~~
▼ 줌으로 당겨본다. 아래쪽의 골짜기가 '천주교 미리내성지'가 있는곳이다.
▼ '시궁산' 다와가는길에는 낙엽만이 우수수~
▼ 잘 설치되어 있는 쉼터도 지나고~
▼ 앞쪽으로 '시궁산'의 정상이 보이는듯~
▼ 정상 도착~~
▼ 정상석이 정말 크다.... 514.9m~~ 용인시의 남쪽에서는 가장 높은 산이라고~~~ 예전에는 정상부근에 연못이 있어서 선녀들이 목욕했던 장소였다고~~ 그 이름이 시궁~이라고 '시궁산'~
▼ '시궁산' 정상에서의 조망은 그리 좋지않다. 우리는 '삼봉산' 방향으로~
▼ 정상 아래위치한 '헬기장'~
▼ 헬기장에서의 조망이 조금 있다. 헬기장에서 왼쪽으로 고개를 돌이면 바로 보이는 '이동저수지'의 모습이다. 엄청크네~
▼ 건너편으로 '삼봉산'의 3개 봉우리가 보인다. 아래까지 쭉 내려가서 올라가야하나?.....ㅠㅠ....
▼ 화산리방향~ 멀리 '이동저수지'가 보인다.
▼ 곳곳이 보이는 벤치~
▼ '삼봉산'의 3봉우리의 모습~
▼ 뒤로는 우리가 다녀온 '시궁산'~
▼ 왼쪽으로 화산컨츄리클럽~
▼ '삼봉산' 전의 작은 봉우리에 올라선다. 이곳에서 오른쪽으로 하산하는 길도 있다는데, 잘 보이지는 않는다.
▼ 우리는 '삼봉산'방향으로~
▼ 갈림길이 보인다.
▼ 골프장(화산CC) 갈림길~
▼ 따라내려오는 '나현맘'~~ 왼쪽으로 내려간 흔적이 보이는 작은 길이 있는듯~~
▼ 골프장이 있는 화산CC~
▼ 이정표 오른쪽으로 갈림길이 있는데 등산로가 아니라고 써져있다. 그런데 다른산객들은 이길로 하산했다고도 하는데... 우리는 그냥 '삼봉산'방향으로~
▼ 또다시 가파른 오르막~
▼ 뒤돌아서서 화산CC를 내려다본다.
▼ '시궁산' 정상의 모습도 바라다보고~
▼ 조금더 올라가서 뒤돌아다보니 '시궁산'의 모습이 훤히 잘 보인다.
▼ '삼봉산' 정상으로 향하는 계단길~
▼ 화산CC의 모습이 잘 보인다.
▼ '삼봉산' 정상의 헬기장~
▼ 정상에 올라서서 '시궁산'을 바라다본다. 시원한 조망~~~
▼ 확트인 조망처에서 '화산CC'를 담아도 보고~
▼ '이동저수지'방향~
▼ 서쪽방향~
▼ '헬기장'~ 정상석이 뒤쪽에 조그맣게 보인다.
▼ 지난번에 유성철 고문님 내외분과 함께 다녀온 '독조봉'~'갈미봉'방향~~ 멀리 '용실산'의 축구공이 보인다.
▼ 줌으로 당겨볼까나~~~ 두개의 흰색 축구공~~~
▼ 영차~ 영차~~ '삼봉산'으로 오르는 두 모녀~
▼ '시궁산'을 배경으로~
▼ 오른쪽 3시방향의 이동저수지~
▼ 미새먼지가 좀 있기는 하나 저수지의 모습이 예쁘게 보인다.
▼ '덕성리'~
▼ '삼봉산' 인증~
▼ '삼봉산'의 제1봉~
▼ 뒤로 헬기장과 '시궁산'의 모습과 함께~
▼ '시미리'로 가는곳도 있지만 우리는 '굴암'방향으로~
▼ 앞쪽으로 2봉과 3봉의 모습이 보인다.
▼ 2봉 정상~~~ 이곳에는 무덤이 왼쪽에 보인다.
▼ 다시 3봉을 향해서~
▼ 3봉 도착~~ '북봉'이라고도한다. 체육시설이 있네~
▼ 이제는 하산이다. 3봉에서 4~5분쯤 내려가면 우리의 들머리 근처로 가는 갈림길이 있다는데, 보지못하고 그냥 마냥 내려간다.
▼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산길은 제트기~~쌩~~ 너무 빠르게 하산하는바람에 들머리로 가는 하산길을 못봤을수도 있겠지...ㅠㅠ...
▼ 계속되는 내리막~ 우리의 날머리가 시야에 들어온다.
▼ 이쪽 방향은 많이 가파른 내리막의 연속이었다.
▼ 드디어 포장도로가 보이네~
▼ 오늘의 날머리~~ 산행시작전 네비게이션을 잘못맞춰서 이곳으로 왔었었다. 그랬던 이곳이 바로 날머리~~가 되었군...
▼ 지도가 너무 낡아서~~
▼ 포장도로 따라서 우리의 들머리로 이동한다. 한참을 가야할듯~~ 약2km~
▼ '비쉬카페'라고 적혀있다.
▼ 주변 산세도 담아보고~
▼ 이곳이 '굴암교'~ 저 앞의 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가야한다.
▼ 점점 더 뒤쳐지는 두 모녀~
▼ 쳐진 모녀를 뒤로하고 차를 회수하기위해 계속해서 도로따라 직진~
▼ 중앙 12시방향 뒤로 '시궁산'의 철탑이 보인다.
▼ '시궁산'을 줌으로 당겨보고~
▼ 이곳에 '용덕사 석조여래입상'이 있다는군~
▼ 이어지는 도로길~
▼ 이곳이 아까 정상부위에서 내려오면 만나게 되는 날머리라고 한다. 그런데 사람들이 거의 다니지 않았는지 풀이 너무 무성하다. 아무튼 지도상에는 있는 길이다.
▼ 조금 더 이동하니 오늘의 들머리에 도착하면서 산행을 마친다.
▼ 차량을 회수해서 돌아오는길에 근처 '용덕저수지'에서 멋진 일몰을 감상하기위해 잠시 차에서 내렸다.
▼ 저수지가 얼었기에 안으로 들어가 보고~
▼ 얼마전 '코타키나발루'에서 제대로 보지 못한 석양의 아쉬움으로~~
▼ 석양을 들어보실까나~~ 두손으로 공손히~~
▼ 기분좋게 산행 끝내고 편안하게 석양도 감상하고~~ 섣달 그믐날은 이렇게 용인의 '용덕저수지'에서 마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