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 - 1일~2일차 - ①
▶ 다녀온 곳 : 코타키나발루
▶ 함께한 분들 : 가족
▶ 3박5일중 1일차~2일차
▶ 날짜 : 2018년 2월 3일 ~ 4일
▶ 주요 탐방행선지 : 3일(인천공항) 출발 ~ 4일 :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숙소(더 마젤란 수테라 리조트 (The Magellan Sutera Resort))
- '코타키나발루'는 '말레이어'로 '영혼의 안식처'인 '키나발루'와 '도시'인 '코타'의 합성어이다. 즉, '영혼이 머무르는 카니발루 산이 있는 도시'란 의미로 한국인들이 많이 찾아가는 휴양지중의 한곳이다.
말레이시아 '사바주'에 속하는 이 '코타키나발루'의 예전이름은 '제셀톤(Jesslton)'으로, 세계 3대 석양지로도 유명하다보니 '황홀한 석양의 섬'이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다.
19세기때, 말레이시아가 영국의 식민지로 있을당시, 이곳 '코타키나발루'는 '항구'로 사용하기 용이한 조건을 가진데다가 풍부한 천연자원이 많았기에, 유럽열강들에게 목재와 고무등의 자원을 강제로 수탈당하였다고 한다.
2차세계대전 당시 호주와 일본이 전쟁을 벌인곳이 바로 이곳 '코타키나발루'였기에 전쟁 전후 이곳은 완전 폐허가 되었으며, 복구또한 한참이 지난다음에 지금의 관광지 모습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이곳의 인구는 약 17만명, 고무와 과일등의 수확과 어업을 통해 주민들은 생계를 이어가고 있고, 주민 1/3가량이 중국인(본토사람보다는 대만, 홍콩 출신인)이라고 한다. - 인터넷 참고 -
- 지금 우리나라 한국은 한겨울~~ 영하 12도를 웃도는 한파로 몸과 마음이 굳어지는듯한 시기~~
모처럼의 휴가를 얻어 따뜻한 동남아쪽으로 여행계획을 세웠고, 1년 내내 22~30도를 웃돈다는 말레이시아~ 그중에서 휴양지인 '코타키나발루'로 떠나본다.
▼ 오후 7시 10분 진에어를 타기위해 대기중~~
▼ 드디어 출발~~ 인천공항을 떠나는 비행기~
▼ 비행기가 정상괘도에 오르자 오늘 저녁을 준비해주는데~~
▼ 간식으로 가져온 과자를 먹으려고 꺼냈더니만~~ㅋㅋ~~ 압력때문에.... 배가 볼록한 과자봉지~~ 터지지 않음에 다행이다.
▼ 거의 5시간 30분가량을 날아와서 드디어 말레이지아 코타키나발루 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공항에 도착하여 일행들을 기다리고 있다.
▼ 공항에서 현지 가이드와 미팅후 우리가 머물 숙소(더 마젤란 수테라 리조트)로 이동...
▼ 숙소 베란다를 열어보니 밖으로 멋진 경치가 펼쳐진다. 바로 앞이 항구~~
▼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혹시나 일출을 볼 수 있을까 하여 호텔 가장 높은층(5층)으로 올라가서 동쪽녁을 바라다보니 구름이 자욱하다.
▼ 해는 떳는듯 한데.. 주변에만 붉은 기운이~~
▼ 다 떠 버렸군..... 일출은 실패~
▼ 돌아가는길에 복도 넘어로 바다를 바라다 본다. 배가 들어오고 있는듯~
▼ 아침 식사를 위해 로비로 이동하다보면 바로 앞이 해변이다.
▼ 식당~~ 아침 6시부터 10시까지가 아침시간이라나~~
▼ 식탁에 앉아서 밖의 해변을 보면서 식사하는 기분도 아주 낭만적인듯~ 주변에는 새들이 엄청많다.
▼ 식당바로 앞의 풀장~
▼ 아침부터 수영하는 사람들도 보인다.
▼ 오늘은 자유일정~~~ 우리의 오늘 계획은 '사피섬'과 '가야섬'에 들어갈 예정~~ 바닷속을 걷는 멋진 '씨워크'를 즐기러 갈거다.
▼ 택시를 기다리면서~~ 택시는 '그랩'이라는 앱을 설치하여 호출하고 있다.
▼ 그랩~~으로 호출~~ 차량의 위치와 가격~ 그리고 운전사의 사진까지도....ㅎㅎ... 좋은 세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