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모도의 겨울이야기~'해명산/낙가산/상봉산'
▶ 다녀온 산 : 석모도의 '해명산/낙가산/상봉산'
▶ 다녀온 날짜 : 2018년 1월 6일
▶ 함께한 분들 : 가족
▶ 산행코스 : 전득이고개 - 해명산 - 방개고개 - 바위전망대 - 낙가산 - 보문사갈림길 - 상봉산 - 보문사갈림길 - 보문사 - 주차장
- 우리나라에서 22번째로 큰섬~~ 그리고 남해금산의 보리망, 양양 낙산사 홍련암과 함께 우리나라 3개 관음성지중의 하나로 꼽히는 강화도 '보문사'~~가 있는 낙가산~~
몇번을 갔었어도 보기좋은 풍경에 다시찾게되는 섬아닌 섬~~
작년 2017년 6월말에 '석모대교'가 개통되어 '강화도'와 '석모도'는 이제는 배가 아닌 차량으로 이동할 수 있다는 소식에 기회되면 찾아보고자 했던 그 '석모도'를 오늘 아침 일찍 나서본다.
강화도 '외포리항'에 도착하여 혹시나 석모도 가는 배가 있을까 둘러보니, 표파는 아저씨께서 차가지고 조금 더가서 다리 건너 가라고 하신다...ㅋㅋ.....
배가 아닌 차를 통해서 건너간다는 '석모도'~~ 즐거운 마음으로 가볍게 출발해 볼까나~~
▼ '외포리 항'에서 차를타고 다시 '석모대교'가 있다는 곳으로 이동하다보니 멀리 '석모대교'의 모습이 보인다. 잠시 차를 세우고 한컷~ 뒤쪽으로 3시방향 멀리 '상봉산'의 모습도 조망되고~~
▼ '석모대교'앞에 차를 세우고 잠시 둘러보기로한다. 개통한지 몇달이 지났는데, 지금은 차가 한대도 지나가지 않고~~ 편안하게 나현이는 V자를 그리면서 인증샷을 날린다.
▼ '석모대교'에서 바라다본 3시방향 뒤쪽의 '상봉산'~
▼ 파노라마도 담아보고~~
▼ '석모대교'를 건너와서 왼쪽 해변둑길을 달려 '전득이 고개'에 도착한다.
▼ 예전에 이곳에서 산행을 시작할때는 주변이 그리 좋다는 생각을 못했는데, 지금은 아주 잘 정비가 되어 있는듯~~ 일단은 차를 건너편 주차장에 모셔놓고 올때는 버스를 이용할 생각에 '전득이 고개'에서 출발~~
▼ '상봉산'까지는 7.3km~~ 부지런이 걸어야 겠군.~
▼ 초반~ 조금은 가파르게 올라가고~ 주변의 볼만한 바위에서는 약간의 여유도~
▼ 500m쯤 올라오자 바다가 탁 트인 조망처가 보인다.
▼ 바위의 모양이 순한 표범같이 생겼는데.... 얘기하는 순간 바위에 올라서버린 나현이~
▼ 이젠 잔등에 올라 앉아버렸다.
▼ 능선을 올라서면서부터 이제는 주변의 멋진 바다조망을 보면서 산행은 이어진다.
▼ 뒤쪽으로 우리가 가야할 능선길~~ 11시방향 뒤쪽으로 '해명산' 정상이다.
▼ '민머루 해변'방향~ 간척이 잘 되어 있다.
▼ '해명산'방향~
▼ 오른쪽으로 '석모대교'의 모습이 보인다. 누군가가 소원탑도 군데군데 쌓아놓고~
▼ 우리가 지나온 길을 돌아다보고~ 건너편에 보이는 산이 '강화도 마니산'이다.
▼ 번개맞은 바위도 지나고~
▼ 조금은 가파른 암릉구간~
▼ 지나온 능선을 배경으로~
▼ 바다건너 '마니산'~
▼ 건너편에 '해명산' 정상이 보인다.
▼ 해명산 정상의 조망바위에서 10시방향의 '마니산'을 배경으로~
▼ 지나온길~ 중앙에 뾰족한 '진강산'이 보인다.
▼ 중앙으로 '마니산'~
▼ 9시방향~ '진머루해변'~~
▼ '주문도'의 모습도 보이고~
▼ 다시한번 주변을 파노라마로~
▼ 주변풍광을 담고~ '해명산' 인증~~
▼ '해명산' 인증을 마치고 우리가 가야할 '낙가산'방향을 배경으로~
▼ '방개고개'기점~
▼ 가야할 '낙가산' 방향~
▼ 줌으로 당겨본다.
▼ 잠시 코뿔소바위에서 쉬엄쉬엄~~인증을 하면서~
▼ 편안하게 이어지는 숲길도 지나고~
▼ 뒤쪽으로 '석모대교'를 배경으로~
▼ 10시방향 뒤로 '상봉산' 정상의 모습이 조망된다.
▼ 줌으로 당겨보니 '낙가산'앞의 조망바위가 보이고, 뒤로 '상봉산' 정상의 모습이 보인다.
▼ 곳곳에 위치한 조망바위~~~
▼ '상봉산'을 배경으로~
▼ 귀엽게 인사하는 아기공룡바위~
▼ '상봉산'을 바라도보고~
▼ 앞쪽으로 '주문도'와 '볼음도'의 모습~
▼ '낙가산'과 '상봉산'을 배경으로~
▼ '주문도'를 배경으로~ 아침보다 물이 많이 빠져서 갯벌이 보이기 시작한다.
▼ 넓직한 조망바위에서 우리가 지나온 11시방향의 '해명산'을 배경으로
▼ 강화도의 '외포항'방향~
▼ 11시 '해명산'을 다시한번더~
▼ 1시방향으로 '상봉산'의 모습과 왼쪽 바다건너 9시방향의 '주문도'와 그 오른쪽으로 '볼음도'~ 바로 앞의 자그만 '대성도'가 물이 빠져나가면서 모습을 보이고 있다.
▼ 나현이가 코끼리바위라면서 코끼리 코에 걸터 앉아본다.
▼ 가파르게 내리막도 보이고~
▼ 이렇게 중간 쉼터에는 간식을 파는분들도 계시고~
▼ 넓직한 암릉구간~~ 위험해 보이지만 그리 위험하지 않은곳~ 잠시 쉬었다가 가기로~
▼ 경사가 꽤나 가파르긴 하군~
▼ 우리가 넘어온 능선~~ 바위 쉼터에 앉아서 편하게 주변을 조망해 본다.
▼ 줌으로 당겨보고~
▼ 와우~ 이티바위~~~
▼ 돌아서서 보니간 더 귀여운 모습을 하고 있네~
▼ 조금은 위험한 조망바위에서 건너편의 낙가산 바로전 봉우리의 조망바위를 바라다본다.
▼ 건너편 조망바위를 줌으로 당겨보고~~
▼ 조금더 내려갔다가 올라가야 조금전에 봤던 '조망바위'에 도착한다.
▼ 헉헉~~ 가파른 오름구간~
▼ 드디어 조망바위에 안착~~~
▼ 조망바위에서 우리가 걸어온 능선구간을 바라다 본다.
▼ 금이간 바위~~ 에구 무서버라~~
▼ 그사이 나현이는 건너편 바위에 펄쩍 뛰어서 넘어가 있었네~ 조심하슈~~
▼ 바위가 조금 무섭다.
▼ 위험하다니깐 더 내려가보는 나현맘~~~ 도대체 저러다 사고나면 어쩌려고... 빨리 올라올라고 소리질러본다.~~~
▼ 다시한번 돌아본다... 우리가 넘어온 능선길을~~~
▼ 조금전 나현이가 있던 바위에 올라섰더니 아래쪽으로 암릉구간쪽으로 길이 있는듯~~ 그러나 위험한 구간이다. 2시방향에 보이는 저수지가 '매음2저수지'라고 한다.
▼ 11시방향으로 보이는 '상봉산'~
▼ 조망바위에서 휴식을 갖고~~
▼ 주변을 파노라마로도 담아보고~
▼ 바다건너편의 '주문도'와 '볼음도'도 다시보고~ 아까보다 물이 많이 빠져서 바로앞의 '대성도'를 걸어갈 수 있을것 같다.
▼ 중앙의 '대성도'를 줌으로 당겨본다. 10시방향의 섬이 '주문도'~ 물이 빠지면 정말 걸어서도 갈 수 있어 보이는곳~
▼ 좀전에 나현이가 서 있던 바위~~
▼ 이제 '낙가산'으로 향한다.
▼ 커다란 입석~~~ 나현이가 힘차게 밀어보지만~~ㅋㅋ~
▼ '시루떡'바위도 보이고~ 그 시루떡을 바라보고 있는 오른쪽의 두꺼비바위~
▼ 바닷물이 빠져 갯벌이 많이 드러나고 있다.
▼ 해골바위~
▼ 바위를 지나자 아래쪽으로 '보문사'의 모습이 보인다.
▼ '보문사'를 줌으로 당겨보고~
▼ 조금 위험하지만~
▼ 물이 빠져서 걸어갈 수 있을것 같은 '대성도'를 배경으로~ 오른쪽 아래로 '보문사' 주차장에는 많으 차들이 주차되어 있다.
▼ '보문사'와 뒤쪽의 '상봉산'을 배경으로~
▼ 오백나한, 천인대와 '와불전'의 모습이 보인다.
▼ 바로 앞이 눈섭바위 상단의 모습이다. 저곳 아래 관음성지를 대표하는 '마애관음보살상'이 자리잡고 있다. 왼쪽 뒤로 '상봉산'~
▼ 눈섭바위쪽으로 내려가지 못하도록 근처부터 이렇게 밧줄과~~~ 철망이 쳐져있다.
▼ 바로 아래가 '보문사'~
▼ 눈섭바위 바로 위의 암릉구간~~ 지난번 왔을때는 저곳 아래까지 내려가서 사진에 담았었는데, 지금은 위/아래 주변 모두를 들어가지 못하도록 철조망으로 애워싸 두었다. 가지말라니 그냥 보면서 지나가야지~~
▼ 그냥 이렇게 눈섭바위 상단에서 아래쪽의 '보문사'를 배경으로~
▼ 나무가지가 바위에 비친 그림자의 모습이 예술같다고 잡아보고 있는 나현이~
▼ 정말 그러네~ 어떤것이 진짜인지~
▼ '낙가산'을 지나서 이제는 앞에 보이는 '상봉산'을 향해서 이동한다.
▼ 가파른 암릉구간~~
▼ 모험은 금물인데... 미끄럽지 않다면서 위~아래를 마구 오르락 내리락 거리는 나현이~~ 그래도 무섭다...
▼ 아래를 내려다보니 더 겁이 덜컥~~~ 빨리 통과해야지~
▼ 무서워 죽것구만~ 인증해달라고 손까지 흔드네~
▼ 에구~~ 빨리 통과~
▼ 이곳에도 노점이 있었네...
▼ 뒤돌아보니 조금전에 우리가 지나왔던 너럭바위가 보인다. 이곳에서 보니 더 가파른 암릉지대였군~
▼ 줌으로 당겨본다. 저곳 상부를 나현이는 오르락 내리락 했으니....ㅠㅠ....겁나라...
▼ '보문사' 내려가는 갈림길이다. 우리는 '상봉산'으로 바로 Go~~~
▼ 물이 엄청 많이 빠진 해변~~
▼ 지나온길~~ 좀전에 쉬던 가파른 암릉이 보인다.~~
▼ 산불감시초소~
▼ '상봉산'으로 이동하다보니 눈이 제법 보인다.
▼ 해변이 더 멋지게 보이는 '상봉산' 가는길~
▼ '휴양림' 갈림길~
▼ '상봉산' 오름길~
▼ 정말 물이 많이도 빠져나갔다. 이젠 완연하게 드러난 갯벌~
▼ 중앙으로 '보문사' 주차장도 보이고~
▼ 뒤로 우리가 걸어온 능선도 보이고~~
▼ 줌으로 당겨도 보고~
▼ 보문사 주차장도 줌으로 당겨보고~
▼ 중앙 오른쪽의 '대성도'~~ 아주 가깝게 보인다.
▼ '대성도'로 날아가겠다는 나현이~~~ 왜가리 포즈를 취해보는데~
▼ '상봉산' 정상 바로전에 뒤돌아다보면서 돌아온 능선길을 감상한다. 왼족 9시방향으로 '석모대교'의 모습도 보인다. 중앙 1시방향뒤로 '해명산'~
▼ '석모대교'를 줌으로 당겨본다.
▼ 우리가 지나온 아찍한 절벽 암릉도 당겨보고~
▼ '상봉산'에 도착~~~
▼ 조망이 멋진 상봉산에서 인증~~
▼ 사방이 탁트여서 정말 기분이 좋은곳~~~ '대성도'가 바로 코앞에 보인다.
▼ '상봉산' 건너편~~ 건너가 봐야지~
▼ '상봉산'에서 바라다본 지나온 능선~ 중앙 뒤로 보이는 '마니산'~
▼ 조금전에 보았던 건너편으로 이동해서 반대쪽 섬들을 담아본다. 중앙뒤로 '서검도'와 '미법도'~
▼ '서검도'를 줌으로 당겨본다. 3시방향으로 '삼산저수지'~
▼ 파노라마로 주변풍광을 담아보고~
▼ '주문도'와 '볼음도'~
▼ '볼음도'를 줌으로 당겨본다.
▼ 건너편 '상봉산' 정상에서 이곳 모습이 어떠나고 소리쳐서 물어보고 있는 나현이~~~ 궁금하면 와서보세요~~~~ㅋ~~~ 멋지니깐..
▼ '상봉산'에서 휴식을 마치고 이제는 하산을 준비한다.
▼ 하산하면서 조망바위에서 아쉬움에 다시 한컷~
▼ 우리가 다녀온 '상봉산'을 배경으로~
▼ '보문사 삼거리'~~ 이제는 '보문사'방향으로 내려간다.
▼ 내려가면서 왼쪽으로 올려다보니 우리가 지나갔던 '낙가산'정상 아래 '눈섭바위'의 모습이 보인다.
▼ '보문사'까지 하산완료~~~
▼ 주차장으로 이동한다.
- 이제는 마음만 먹으면 쉽게 접할 수 있는 예쁜섬 '석모도'~~
그곳에는 늘 볼거리가 풍부한곳이기에 주말에는 많은 사람들이 오는곳인데, 교통편까지 좋아졌으니 앞으로 더 많은 인파가 불적일것 같은곳~~
한겨울에 따뜻한날~ 편안하게 해명산~낙가산~상봉산~~ 산행을 마치고 편안히 휴식처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