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이야기

가을맞이~ '서운산'

행복천 2017. 10. 31. 21:34

▶ 다녀온 산 : '서운산'

▶ 다녀온 날짜 : 2017년 10월 31일

▶ 누구랑 : 나홀로

▶ 산행코스 : 술박물관 - 마둔호수삼거리 - 차돌바위 - 헬기장 - 석남사 갈림길 - 478고지 - 서운산 정상 - 청룡사 갈림길 - 베티고개 갈림길 - 하산 - 석남사


- 회사 창립기념일이라서 모처럼 맞는 휴일~

  아침에 일어나서 나현이 학교 보내고 잠시 정리좀 끝내고~~~ 밖을 보니 날씨가 완전 짱인듯~~~ 오전에 시간이 있으신 분이 있으실까? 고민쫌 하다가, 연락이 닿은 '나안성'님~의 조언에 따라 탐방하지 않은 구간의 서운산 길을 떠나본다.



▼ 안성천~~~












▼ '술박물관'옆에 주차시키고~~




▼ 오늘이 산행 들머리~




▼ 산소가 있는쪽으로 올라간다.




▼ 뒤 돌아다본 풍경~




▼ 능선안착~ 왼쪽으로 계속 직진이다.




▼ 오른쪽에는 공장도 보이고~




▼ 오른쪽 아래쪽이 많이 급경사이다보니 안전그물을 설치해 둔듯~




▼ 부드러운 흙길로 이어지는 능선구간~~




▼ 계속 오르고 내리고~~~ 오르고 내리고~~~




▼ 왼쪽에 철탑도 보이고~




▼ 또 오르고~~~ 길이 폭신 폭신해서 걷는데는 크게 무리는 없다.




▼ 왼쪽이 '마둔호수'내려가는 길이라고 한다.  왼쪽을 내려다보니 호수가 보이기는 하는데, 나뭇가지에 가려서 잘 보이지느 않는다.




▼ 작은 봉우리에 올라서니 모처럼 큰 바위가 보인다.








▼ 오른쪽으로 멀리 마을풍경도 보이기는 한데, 숲이 우거져서 사진으로는 확인하기 힘들다.




▼ 그저 사색하기 좋은길인듯~~ 아직까지 한명의 사람도 보지 못했다.




▼ '마둔호수 삼거리'~ 왼쪽으로 가면 '마둔호수'가 나온다는데~~~




▼ 조금 이동한후 왼쪽 마을길을 내려다 본다. '마둔호수'는 모두 지나간듯~




▼ 또 다시 작은 봉우리에 오르니, 이렇게 작은 쉼터도 보이고~




▼ 그 쉼터가 '차돌바위' 였군~~




▼ 기대 이하~~~ㅋ~~~ 이 바위가 차돌바위???








▼ 오른쪽으로 안성시내도 좀 보고~












▼ 왼쪽으로 보이는 조망터~~




▼ 오늘 낙엽은 수도없이 밟고 또 밟는다.... 아직까지 사브작~ 사브작~~ 거리는 소리가 맴돈다.








▼ 잠시 쉬어가라는 '의자나무"???.... 사진으로만 담기로 하고~








▼ 나뭇가지로 만든 쉼터~








▼ '헬기장' 도착~~ 그런데 '헬기장'이 어디있지???












▼ 건너편 산군들도 바라다보고~~ 위에서 보는 산군들의 풍경은 알록달록~ 색동옷을 입은 모습이 정말 멋지다.








▼ 오른쪽으로 안성시내 조망이 좀 시원스래 보이는 구간~~




▼ 왼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보이는 산군들~  베티고개 방향~




▼ 드디어 '석남사' 오름길에서 만나는 삼거리이다.




▼ '석남사' 갈림길~








▼ 이쪽으로 들어오니 예쁜 단풍의 모습이 발걸음을 자꾸 멈추게 한다.








▼ 478고지~












▼ 정상아래 계단~








▼ 정상 도착~








▼ 역시나 아무도 없다.~












▼ 주변 조망도 담아보고~




















▼ 아무도 없으니 혼자 셀카 인증샷~




▼ '철룡사' 갈림길~




▼ 쉼터~








▼ '베티고개'갈림길~




▼ '석남사' 하산길~




▼ 하산길에도 예쁜 단풍들이 마구 마구 반겨주고~












▼ 다리부근에서는 단풍이 절정을 이룬다.
























▼ 베티고개로해서 오르는 정상길~
















▼ 석남사에서 '서운산'으로 올라가는 두개의 갈림길~ 왼쪽으로 보이는길이 '단풍길'~~




▼ 주차장~~








▼ '석남사' 주차장~




▼ '석남사'~












▼ '도깨비'를 이곳에서 촬영했었다.








▼ '석남사'안으로 들어가서 경내 구경도 해 보고~




▼ 이 계단으로 도깨비가 올라오면서 풍등을 날렸던곳~








▼ 나 홀로 산행이라 편안하게 쉬지않고 조금 빨리 산행해 보았다.....


- 산행내내 사브작~ 사브작~~~ 사각~~ 사각~~ 낙엽밟는 소리만이 동무해 주던 날~~

  그렇게 가을을 맞고 있는 '서운산'을 편안한 마음으로 다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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