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이야기

신시도 '대각산'

행복천 2017. 10. 7. 23:07

 다녀온 산 : 신시도 '대각산'

▶ 다녀온 날짜 : 2017년 10월 3일

▶ 함께한 분들 : 가족

▶ 산행코스 : 몽돌해수욕장 - 팔각정(정상) - 마을 - 몽돌해수욕장

 내역 : 신시도(新侍島)는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신시도리에 속하는 섬이다. 면적은 4.25 km², 해안선 길이는 16.5 km로 고군산군도에서 가장 넓은 섬이다.
  섬의 동쪽에는 198 m의 월영봉이 있고, 북서쪽에 187.2 m의 대각산이 있다. 섬은 군산시 비응항으로부터 14 km 남서쪽에 있고, 동쪽이 새만금 방조제로 육지와 연결되어 있다. 마을은 새만금 방조제의 반대편인 섬의 서남쪽에 위치하고 있는데, 새만금방조제~신시도~무녀도~선유도~장자도를 연결하는 국도 제4호선 중 새만금방조제부터 무녀도까지의 구간이 2016년 7월 5일 개통되었다.
  주요 농작물로는 쌀·고구마·양파 등이 생산된다. 근해에서는 멸치·바지락·주꾸미 등이 어획되며 김 양식업이 활발하다. 남서쪽 해안에는 소규모의 염전도 있다.
  섬 앞에 횡경도가 있어 바다 바람을 막아 주기 때문에 아늑한 곳이라는 뜻에서 지풍금, 신치(新峙), 심리(深里) 등으로 불리다가, 일제강점기에 신시도로 개칭되었다. 신라 때 최치원(崔致遠)이 신치산(新峙山, 월영봉)에 단을 쌓고 글을 읽었는데, 그 소리가 중국에까지 들렸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네이버 위키백과 참조]




- 신시도 '월영봉' 산행을 마치고 서둘러서 '선유도'로 들어가기위해 '무녀도'로 향했다. 차를 간신히 주차시키고 셔틀버스를 타러 이동해보니 무료셔틀이 운행하는든 현수막만 있고, 오늘 실제는 운행을 하지 않고 있다. 주변 사람에게 물어보니 1인당 1만원을내면 '선유도'까지 데려다주고 갯벌체험/자전거/스쿠터등을 자유롭게 이용하게 해 준다고 한다.

  3장을 구입하고 버스를 기다리는데, 잠시후 티켓팔던 아주머니가 올라와서 지금 공사중이라 도로를 막고 있기에 섬 안으로 들어갈 수 없다고 한다.....ㅠㅠ..... 이런 연휴에 도로까지 막으면서 외부사람들을 막다니.... 조금 어처구니가 없지만 걸어서 들어갔다가는 제대로 산행을 시도하기도 힘들것 같아, 무녀도에서 나와 다시 '신시도'로 이동한다. 이왕 이렇게 된것~ 오전에 시간때문에 타지 못했던 '대각산'을 타고 가야겠다고 결정~~~ 몽돌해수욕장에 주차를하고, 다시금 '대각산'산행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