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이야기

봉은사 , 코엑스(별마당 도서관)

행복천 2017. 8. 21. 11:39

▶ 다녀온 곳 : 봉은사 , 코엑스(별마당 도서관)

▶ 다녀온 날짜 : 2017년 8월13일

▶ 함께한 분들 : 가족

▶ 내역 : 서기 794년 신라 원성왕 시절에 처음으로 창건되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원래의 이름은 '견성사(見性寺)'였고, 위치도 선릉 근처라 지금과 달랐다. 그러나 조선시대에 들어서 성종의 능을 지키는 '능침사찰'이 되면서 지금의 자리로 절이 이동되고, 많은 땅을 하사받게 된다. 이 때문에 '은혜를 받든다.'라는 뜻의 봉은(奉恩)이라는 이름으로 변경하였다. 

  이후 불교를 사랑했던 문정왕후 때에 선종 수사찰이 되어, 과거 제도 중 '승과' 시험을 보는 장소가 되었다. 이 때문에 많은 유생 안티들이 양산되었다. 봉은사는 한양과 가까운데다 승과시(僧科試) 시험장이었기 때문에, 숭유억불을 국시로 삼았던 조선 유생들의 집중적인 견제를 받았다. 봉은사와 승과시험을 없애야 한다는 유생들의 상소가 끊이지 않았다. 그나마 능침사찰이라 회암사처럼 불태워지는 사태는 없었다. 하지만 승과고시 때문에 당시 공부 좀 한다는 사람들이 승려로 입산해서 관직에 오르려고 했고, 이 때문에 서산대사, 사명당 같은 이름 있는 승려들이 나와 임진왜란 등에서 활약할 수 있었다.[인터넷 나무위키 참조]




























































































▶ 장소 :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

▶ 내역 : 2017년 5월 31일, 강남 상권의 랜드마크인 스타필드 코엑스몰에 ‘별마당 도서관’이 오픈했다. 2,800㎡ 면적에 두 개의 층으로 구성된 엄청난 공간! 천장까지 이어진 13m 높이의 대형 서가는 ‘읽는 재미’ 뿐만 아니라 ‘보는 재미’까지 선사한다. 높은 책장 3개를 중심으로 배치된 테이블과 책상은 혼자 책을 읽기에도, 휴식을 즐기는 공간으로도 제법 어울린다. 전 장르에 걸친 책만 5만여 권, 거기에 아이패드를 이용한 최신 E-book 시스템까지 갖춰져 있다. 또한, 그룹형 커뮤니티 공간이 마련돼 있어 독서 모임을 하기에도 제격! 물론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