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고싶은 매화의 섬 '관매도'를 찾아서-③(관매해수욕장에서의 추억)
♣ 관매도여행③(관매도해수욕장에서 시원한 여름즐기기)
- 바삐 서두른 덕분으로 생각보다 일찍 일정을 마치게되었기에 2시간가량의 시간을 벌었다.
눈 앞에 펼쳐진 '관매해수욕장'~~~ 올여름 피서는 이곳 '관매해수욕장'에서 멋지게 즐겨볼까나?......~~~~
나현맘은 관매심터에서 독서 삼매경에 빠져있고, 나현이와 아빠는 '관매해수욕장'으로 Go를 외친다.~~~~
▼ 시원하게 펼쳐진 '관매해수욕장'~~ 바닥으로는 바닷게들의 흔적이 이곳 저곳에 보이고~~
▼ 안으로 들어갈까? 말까???? 아주 잠시 고민중~~
▼ 신발벗고~ 양말벗고~~ 모자까지 벗어 던지고~~ㅋ...... 살짝~ 살짝~~~ 발만 들어밀어보는데....
▼ 부른다~ 부른다~~ 바다가 부른다~~~~
▼ '아빠도 얼른 들어와~~~~'~~~ ㅋ~~~ 드디어 바다와 일체감이 형성되는듯~
▼ 낮게 밀려오는 파도에 잠시 무서운듯 도망치듯 달려나오고~
▼ 혼자서 파도와 놀기~~~ 산에서는 왕짜증(?)을 부리더니만, 이곳에서는 아주 신바람이 났다..
▼ 왔다리 갔다리~~ 파도따라서 오르락 내리락~~
▼ 몇번을 왔다리 갔다리 하더니만, 이제는 머리쓰네~~ 파도가 치면 뜀뛰기 하기.....ㅋㅋ..... 파도위로 날아보자~~
▼ 열심히 혼자 놀다가 이제는 아이들이 있는곳으로 서서히 이동중~~
▼ 햇살이 너무 뜨겁다고 모자달라고 다시 나오는 나현이~~~
▼ 모자만 쓰는줄 알았더니, 아이들이 아쿠아슈즈 신고 있다고 자기는 양말이라도 신고 달리겠단다.....
▼ 이제는 파도와 혼연일체~~
▼ 여기서도 껑충껑충~~
▼ 이젠 겁도 없이 안으로 더~ 안으로~~
▼ 드디어 놀이동무들과 만났다..... 튜브타고 파도타기를 즐기는 아이들과 하나되어~
▼ 이젠 밀어주기까지.....ㅋ.....ㅋ...
▼ 너무 멀리까지 간것 아녀?????.... 조금 불안하다....
▼ 파도의 높이가 제법 꾀나 높아지고 있는듯~~
▼ 위험한 생각이 들어서 불러서 밖으로 나오라고 한다.
▼ 아쉬움에 한발~ 한발~~ 덩그라니 주인을 기다리는 신발을 향해서~
▼ 이제 신발신고 가자니깐, 조금더 논다고 다시 바다로~~~~~~혼자서~~~~~
▼ 마지막으로 날아도 보고~
▼ 주인을 기다리는 신발만이 가지런히~~
▼ 기다리는 신발은 아랑곳 없이 혼자서 이리뛰고 저리뛰고~
▼ 이제 가자~~~~~~~~~~~
▼ 혼자 달아나는 나현이~~~
▼ 으구~ 멀리도 가네~~~ 내가 따라가 주는 수 밖에~~~
▼ 아쉬움에 한번더 돌아다 보고~~~ 다음에는 튜브를 꼭 가져와서 파도타기를 한다고 얘기하는 나현이~~~ 그래~ 다음에는 아빠가 꼭 준비해서 올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