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이야기

걷고싶은 매화의 섬 '관매도'를 찾아서-②

행복천 2017. 8. 3. 10:17

관매도 1부에 이어서 '2부'입니다.


걷고싶은 매화의 섬 '관매도'를 찾아서-②

   : 반나골전등~우실~꽁돌~하늘다리가는길전망바위~하늘다리~하산풍경~쉼터~우실~뫼둑샘~관호마을~짜장면집~선착장~돌아오는길





▼ '관매도' 정상 '돈대봉'의 인증을 마치고 하산길로 접어들면 바로 이렇게 멋진 조망터가 보인다. 뒤쪽으로 제4경인 '할미중드랭이굴', 5경인 '하늘다리', 6경인 '서들바굴폭포', 그리고 8경인 '다리여'까지가 위치한곳~ 제8경인 '다리여'는 중심부 뒤쪽에 보이는 바위봉우리부근이다.




▼ 오른쪽 중심으로 '관호마을'도 보이고~




▼ 왼쪽으로 고개를 돌리니 '형제도'의 모습이 보인다. 정말 닮았네~~




▼ 정말 이동하면서의 경치는 끝내준다.





▼ 이래서 사람들이 모두 '돈대산'정상은 꼭 올라가 보라고 한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 정말 '돈대산' 정상부에서 이동하면서 보는 조망은 최고인것 같다.








▼ 우리가 내려가고 있는 구간을 줌으로 당겨본다. 중앙 왼쪽 에 보이는 해변내려가는 철재사다리구간이 '꽁돌'가는 갈림길이다. 오른쪽으로 내려가면 '관호마을'~~ 중심부에서 다시 12시방향으로 가는 길이 보이는데, 그 방향으로 이동하면 7경이 있는 '하늘담(벼락바위)'방향으로 가게된다. '하늘담(벼락바위)'는 배를 타고 가면서 봐야 한다는~~~




▼ 멋진 조망처에서 한컷~~~








▼ 줌으로 당겨본다. 최고의 조망처이다보니 자꾸~ 자꾸~ 셔터에 손이 간다.





▼ 하산하면서 뒤돌아보니 '돈대산' 정상이 보인다.




▼ 갈림길~~ 이곳에서 직진하면 바로 선착장에서 올라오는 길이고, 우리는 '하늘다리'방향으로 왼쪽턴~~




▼ 여기도 멋진 조망처이다.




▼ 이곳에서는 '관호마을'과 '관호마을 선착장'의 모습도 보이고~~ 중앙 뒤의 희미하게 보이는 섬이 '대마도'이다.~~




▼ 오른쪽으로 확~ 틀어서 보면 중앙에 빼꼼이 우리가 배에서 내렸던 선착장의 모습이다.




▼ 다음 능선 봉우리로 이동중~




▼ 역시나 멋진 조망처~~ 나현이는 힘드신가?..... 그도 그럴것이 아침 8시반경부터 지금 11시가 넘도록 아침도 굶고~~ㅠ~~




▼ 그래도 멋진 조망탓에 방긋 웃기도 한다..... 어서 햇살이 나오기 전에 이동해야지 이 상황에서 해님마저 내리쬐인다면은 그땐 꼼짝없이 집으로 가야될판국~~








▼ 며느리밥풀~




▼ 거의다 내려서는 지점에서 담은 모습~~ 중앙에 커다란 돌덩이인 '꽁돌'이 보인다.








▼ 배고품을 '해바라기씨'로 달래면서 한컷~




▼ 뒤쪽으로의 풍경~  뭔가 동굴이 보이는데~




▼ 줌으로 당겨본다. 정말 동굴이 맞군~~








▼ '꽁돌'을 바라보면서~




▼ 줌으로 당겨볼까나~~ㅋ~ 어떻게 거렇게 혼서 덩그라니 올라가 있을까?????....




▼ 쉼터~~가 보인다. 벌써 내려가서 그네를 타고 있는 나현이~
















▼ 이곳이 '우실'~~ 재너머에서 부는 바람을 막아 농작물의 피해를 줄이고자 쌓아올린 돌담이다. 이것은 '바람'의 피해는 물론 온작 재액과 역신을 차단하는 자아경계의 역할을 한다는~~~~ 하늘다리를 다녀온후 우리는 이곳으로 이동해야한다.




▼ 해안가 내려가는 계단길~ 그쪽 방향이 아닌데~~ 나현맘이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온다.




▼ 우리는 '꽁돌'방향으로~
















▼ 관매 제3경인 '꽁돌'~ '관매도'의 '관호마을' 뒷재에 있는 기묘한 형태의 둥근바위로, 지름 4~5m정도의 바위로 뒷편에는 손바닥의 손금 모양이 새겨져 있다.




▼ 뒷편의 모습~~ 손바닥의 모습~~ 옛날에 천상의 왕국에서 옥황상제가 실수로 공깃돌 하나를 떨어뜨렸다고 한다. 이때 옥황상제의 명을 받고 지상에 내려온 하늘장사가 공깃돌에 손자국만 새겨 놓은채 폭포아래에서 목욕하는 선녀를 훔쳐보며 세월을 보냈다는.....ㅋ..... 이를 알고 화가난 옥황상제가 공깃돌 옆에 돌무덤을 지어 하늘장사를 묻었다고 한다. 또한 하늘장사 뒤를 이어 공깃돌을 주우러 온 옥황상제의 두 아들 역시 선녀의 미모에 발이 묶여 바위섬으로 변했다는????...믿거나 말거나....ㅋ....  여기서 선녀들이 목욕을 했다는곳은 제6경인 '서둘바굴폭포'를 얘기하고, 바위섬이 되었다는것은 아까 보았던 '형제섬'을 얘기한단다.




▼ '하늘다리'로 가는 해변길~~ 오른쪽으로 길이 잘 되어 있다.




▼ 낚시꾼들의 모습~








▼ 아까보다 파도가 조금은 드세어 진듯~




▼ 시원한 포말이 부서지는 바위틈에 손수건 적셔서 땀을 닦아보면서 잠시의 휴식을 갖고~~




▼ 다음 목적지인 '하늘다리'를 향해서~~




▼ '형제섬' 방향으로~~












▼ 본격적으로 '하늘다리'를 구경하러 Go~












▼ 역시나 길게 이어져 있는 둘레길~~ 그렇게 많이 힘들지는 않은길이다.




▼ '하늘다리' 200m전 지점이 조망이 멋진 곳이다.




▼ 뒤로 돌아다보면 조금전 '꽁돌'이 있던 해변~ 그리고 3시방향끝에 '돈대산' 정상~




▼ 조금더 오른쪽으로 돌면서 담아본다. 11시방향이 '돈대산 정상'~




▼ '형제섬'~




▼ 중앙 끝쪽으로 관매7경인 '다리여'의 모습~ 중앙 안보이는곳에 관매4경인 '할미중드랭이굴'이 있다고 하는데~~~








▼ 관매도를 산행하면서 계속해서 보여주던 봉긋한 봉우리가 지금 중앙에 있는 봉우리이다. 이름은 따로이 없다.




▼ 아빠가 사진찍는사이 밧줄에 그네타는 나현이~




▼ 잠시 금줄을 넘어 들어와서 '다리여'쪽을 배경으로~~








▼ 다시 계속해서 '하늘다리'를 찾아서 출발~~




▼ 숲길 지나서 터진 공간으로 나오자 앞쪽으로 아치모양의 다리가 보이는듯~~




▼ 탁 트인 구간에서 바라다보는 조망권~ 바로 이 아래부근에 관매4경인 '할미중드랭이굴'이 위치하고 있다. 비오는 날이면 할미도깨비가 나온다는 전설을 가진 '할미중드랭이굴'~ 굴의 정확한 길이를 알지 못하나, 횃불을 들고 들어가면 저절로 불이 꺼지고 만다는~~ 그리고 이상한 소리가 들려 아무도 끝까지 들어가보지 않았다라는........




▼ 관매 제5경인 '하늘다리'에 도착한다.... 그런데~~~~~ㅋ...... 다리가 너무 초라하다. 큰 상상을 하고 왔는데..... 정말 10m나 되려나?... 가운데에는 유리다리 두장이 놓여져 있고.....~




▼ 그저 웃음만 나온다... 그래도 관매도하면 이것이 누구나 얘기하던 것이었는데....ㅎㅎ....




▼ 그런데, 다리위에서 아래를 보는 순간 입이 딱~~~ 벌어진다..... 아찔~~ 그렇군... 다리만이 5경이 아니라 이곳에서 보는 풍광들이 관매 제5경에 속하는 것이었군...




▼ 줌으로 당겨보니 더 실감나게 보이고~~




▼ 반대방향으로 돌아서 아래를 내려다보니, 그 경치는 아까보다 더 멋지게 펼쳐지는데~~




▼ 좁은 협곡이 길게 드리워져 있는 모양이~~ 마치 거대한 용 한마리가 구불~구불~~ 협곡을 헤험치고 있는듯~~




▼ 조금 고개를 들어보면 해변또한 멋지게 보인다. 이곳은 그냥 걸어서는 갈 수 없고, 단지 배로 이동하면서 보는 구간이란다. 저 바로앞의 단애건너편에 관매6경인 '서들바굴폭포'가 위치하고, 중앙 12시 방향에 보이는 섬끝의 단애가 관매8경인 '하늘담(벼락바위)'이다. 저곳또한배를타고 가서 봐야한다는~~. 가보고 싶지만......




▼ 관매 제5경 '하늘다리'~~ '방아섬'에서 방아 찧던 선녀들이 날개를 벗고 쉬던 곳이 바로 이 '하늘다리'라고 한다.  바위산 중심부가 칼로 자른 듯 똑바르게 갈라져 있는데, 섬과 섬 사이에 3~4m 간격의 틈을 두고 다리가 놓여있는것이다.




▼ '하늘다리'에서 바라다본 뾰족봉우리~~ '관매도'라면 어디서든 쉽게보는 봉우리~








▼ '관매6경 서들바굴폭포'와 '관매8경 하늘담'을 다시한번 조망해 본다.

  - 관매6경 '서들바굴폭포' : '방아섬'에서 방아를 찧던 선녀들이 목욕을 하고 밥을 지어 먹었던 곳으로, 관매도 주민들은 7월 백중에 이곳에서 밥을 지어먹고 폭포수의 물을 맞는다는데, 신기하게도 이곳 폭포수를 맞으면 피부병이 낫는다고 한다. '서들바굴폭포'는 비가 많이 내린뒤에는 기암절벽에서 바다로 쏟아져 내리는 폭포가 장관을 이룬다고한다.

  - 관매8경 '하늘담(벼락바위)' : 한쪽 섬 전체가 깎아지른 절벽으로, 그곳을 보는 관광객들의 탄성을 절로 자아내게 한다는 곳이다. '관매도'에선 매년 청년을 제주로 추대하여 당제를 올렸다고 하는데, 당제 전과 후로 1년 동안은 처녀를 만나는 것이 금기 되어 있었는데, 어느날 당제로 추대된 청년은 그 기간에 처녀를 만나자 갑자기 하늘이 컴컴해지면서 벼락이 내려 지금의 절벽이 만들어졌다고 한다.  그후 처녀/총각은 죽어서 '다리여'의 '구렁이 바위'가 되었다는~~~전설~~~.... 이 또한 믿거나 말거나~~~~ㅋ~




▼ 반대쪽으로는 형제섬이 잘 보이는 조망권~




▼ 형제섬을 줌으로 당겨도보고~




▼ 돌아오는길에 전망바위에서 다시한번 '다리여'방향을 배경으로~




▼ 역시나 줌으로 당겨본다. 중앙 앞쪽으로 움푹 들어간 곳이 '관매4경'인 '할미중드랭이굴'~~ 그리고 중아 뒤로 보이는 끝부분의 단애가 '관매7경'인 '다리여'~~

  - 관매7경 '다리여' : 바닷물이 빠겼을때 한달에 4~5회 정도 건너갈 수 있는곳으로, 구렁이 바위가 있는곳이라고 한다. 관매도 특산품인 자연산 돌미역, 톳, 돌김, 우뭇가사리 등의 해산물이 풍부하다고~~

  이런 모든 8경들을 다 보고자한다면 반드시 배를타고 한바퀴를 돌아야 한다는~~~~




▼ 돌아오면서 2시방향의 돈대산과 그 앞쪽 풍경을 다시 담아본다.












▼ 앞쪽으로 '꽁돌'이 보이고~








▼ 뒷쪽 해안관찰로에서 바라다본 '꽁돌'~~ 왼쪽뒤로 뻥 뚫린 동굴도 보이고~~




▼ 파도 물살이 많이 거칠어 졌다.




▼ 오전에는 해가 나오질 않아서 그나마 트래킹에 많은 도움이 되었는데, 지금은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어서 조금씩 이동하는데도 땀이 비오듯 흐르고 있다.




▼ '우실'에 위치한 그네~~이곳의 명칭은 '양덕기미 쉼터'~ 이제 마지막 구간이 남았는데, 날씨가 너무 뜨거워서 정자 쉼터에서 쉬면서 고민중에 있다. 점심도 먹어야 하는데.... 현재시간은 12시30분~~




▼ 정자 쉼터에서 10여분간 쉬었다가 일단은 관호마을방향으로 내려간다.




▼ '관호마을'~~




▼ 앞쪽으로 '조도'의 모습을 줌으로 당겨본다.




▼ 왼쪽 위쪽으로 우리가 가지않은 산등성이~~ 저 오른쪽 끝자락에 관매8경인 '하늘담(벼락바위)'가 있다고는 하는데, 제대로 볼수는 없고 그냥 돌아보고 나온다고 한다.




▼ 줌으로 당겨보고~~~




▼ 현재 갈림길에서 산행을 마치려면 '선착장'방향으로~ 마지막 8경이 있는곳으로 가려면 '관호돌담길'방향으로 가야한다. 일단 '돌담길'방향으로~




▼ 이정표 위쪽에 위치한 '뫼둑샘'~~ '관호마을' 주민들이 식수원으로 이용하는 곳이라는데, 물을 떠 볼까해서 두레박을 찾았으나 찾지못하고~




▼ 우물 안을 들여다보니 물은 깨끗함이 묻어나온다.




▼ 일단은 점심을 해결하기위해 마지막 8경가는길에서 돌아나와 '관호마을'방향으로 내려가기로~~








▼ 큰길까지 걸어내려오면 마을어른들이 쉬고 있는 정자가 나온다.








▼ 갈림길에 위치한 안내표지판~ 역시나 마지막 구간이 끌리고는 있는데~~~ 현재시간이 12시50분경~ 나가는 배는 3시 30분이 마지막 배이다. 아직도 시간은 충분하건만~~~~




▼ 마을로 내려와서 건너편 바다를 바라다본다.  쨍쨍내리쬐는 쬐약볕~~~ 엄청 고민되게 하는데~~




▼ 건너편 '조도'의 모습을 줌으로 당긴다. 역시나 중간 왼쪽을 보면 편안하게 누워있는 여인의 모습을 그대로를 잘 표현해 주고 있는 '조도'~~~




▼ 관매도의 명물~ '짜장집'~~~ 사실 관매도에는 음식점도 찾기 어렵고, 이렇게 짜장면집도 이곳 1곳밖에는 없다.




▼ 메뉴를 보니 짜장 1그릇에 6,000원~~~ 톳이 들어갔다고해서 육지보다 꽤나 비싸군~~~  그래도 맛나게 한그릇 금새 뚝딱 해치운다.




▼ 천천히 식사를 마치고 나서도 13시20분~~ 아직 배를 타기위해서는 2시간 10분이나 남았다.... 점심을 먹고나니 다시 8경을 보러 올라가려는 마음이 사라진다...... 그래서 그냥 '관매도'를 몸으로 더 즐겨보자는 결론~~




▼ 산으로 안 가고 해변으로 간다는 말에 신이난 나현이~~ 발걸음이 엄청 가볍다.




▼ '선착장'에 도착~~












▼ 아침에는 왼쪽 '관매마을'방향으로 갔다가 돌아올때는 오른쪽 '관호마을'로부터 돌아왔다.




▼ 관광객들을 위해 편히 쉴수 있는 공간~~




▼ 이곳은 대합실옆의 쉼터이다.  배가 오려면 아직 2시간이 남았고, 나현맘은 이곳에서 편하게 책을 보면서 쉬고 싶다고 하기에 남겨두고, 나현이와 나만이 '관매 해변'으로 Go~~~ 1시간 넘게 해수욕(??)을 즐기고 다시 이곳 쉼터로 돌아온다.




▼ 마지막 전 배가 15시 10분에 출발한다고 하기에, 부랴부랴 배에 승선한다.




▼ 3번이 도전끝에 입도에 성공하여 편하게 둘러보고 좋은 추억 많이 담아 가게됨을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다시 오고싶은 섬~ '관매도'~여~~ 안녕~~~~~~~!!!!~~~~~




▼ 왼쪽끝이 '독립문'바위가 있는곳~




▼ 오른쪽 끝뒤로 '하늘담(벼락바위)'가 있는 구간~~ 다음에 다시 오게되면 직접 눈으로 확인하지 못한곳을 꼭 둘러볼것이라 생각하게하고~




▼ '관매도'를 뒤로하고 배는 떠나간다.








▼ 왼쪽으로 '각흘도'와 오른쪽의 '독립문'바위가 있는 곳~




▼ 햇살이 엄청 따가운 가판위~~~




▼ 바다에 비추이는 반짝이는 햇살이 우리들을 자꾸 붙잡는듯~~ 객실로 들어가지 못함이다.








▼ 어느덧 진도 '팽목항'이 앞으로 보이고 있다.












▼ 우중충했던 하늘도 맑갛게 걷히우고~




▼ 이렇게 팽목항에 도착~~




▼ 긴듯하면서도 짧았던 '관매도' 여행은 이런 소중하고도 예쁜 추억들을 선물하면서 막을 내린다.






- 관매도 구석구석을 연결하는 탐방로는 대략적으로 총 18.7km라고 하는데, 제대로 다 둘러볼려면 하루종일 보고 다녀야 할것 같은~~~ '관매해변', '방아섬', '돌묘와 꽁돌', '할미중드랭이굴', '하늘다리', '서둘바굴폭포', '벼락바위', '다리여'등~~ 관매8경도 탐방로에서는 모두 다 볼수 없음이 조금은 아쉬운 상황....

  다리의 피로를 덜고 싶으면 '관매마을'에서 운영하는 자전거 대여소를 이용하라는데, 일부러 찾아보지는 않았지만, 보지 못한것 같고, 휴가철에는 배로도 나머지 8경의 구경을 시켜준다는데, 그것또한 따로이 선전하거나 내놓고 하는곳도 없고~~

  아무튼 발품 열심히 팔아서 나름 좋은 구경 많이 하고 다시 팽목항으로 돌아오는 발걸음은 어제의 피로까지 씻어주는듯, 가벼운 마음으로 즐거운 섬여행을 마무리짓고 집으로 복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