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이야기

송공산 분재공원

행복천 2017. 7. 31. 21:39

▶ 다녀온 곳 : 압해도 '송공산 분재공원(=천사섬 분재공원)

▶ 다녀온 날짜 : 2017년 7월 29일

▶ 함께한 분들 : 가족

▶ 내역 : 천사섬 분재공원은 바쁜 현대인의 생활에 자연에서 여유를 느끼고 배우며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또한 다도해 아름다운 5,000만평의 광활한 바다정원과 자연속 휴식 및 체험학습 공간으로 구성되어 현지 여건에 부합하는 자연친화적 생태공원이다. 다양한 분재와 쇼나조각을 전시하는 공원으로 앞으로 더욱 많은 분재 및 식물종 확보를 통해 공원을 찾는 사람들이 자연을 소중히 생각하며 사랑할 수 있는 감상과 사색의 공간이 될 것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참조]


- 새벽에 안개로 인해 '관매도'에 입도하지 못한 아쉬움에 근처 섬 여행을 하기위해 목포로 이동~

  880여개의 섬들이 속해있다는 '신안군'에서 어느섬을 가야하나?.... 고심끝에 선택한 '압해도'~~

  '압해도'로 가기위해 '송공여객터미널'로 향하는데, 여객터미널이 한참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차량행렬이 장난이 아니다.

  이곳도 오늘 오전에 안개로 배들이 출항하지 못하였기에, 입도하려는 차량과 사람들로 인산 인해를 이룬다.





▼ 부두에는 오늘 처음으로 입항하려는 배 한대만이 덩그런히~~ 하지만 안쪽 대기실방향으로는 차량과 입도하려는 사람들로 아우성이다.




▼ 아쉬움에 주변 경치만~



▼ 3시간 이상을 기다려야한다는 얘기에, '압해도' 입도를 포기하고 주변 관광지를 검색하니 '송공산 분재공원(일명 '천사 분재공원')'이 검색된다.  그래서 달려간곳~~~~

  '송공산 분재공원'은 천사의 섬에 있다고 하여 '천사 분재공원'이라고도 한다.  기초 지자체 중 최초로 분재를 테마로 하여 2009년 개장했다고 하는데~~  다도해 바다정원을 조망할 수 있는 압해도 송공산 기슭의 자연 경관에 명품 분재와 아프리카 석조문화를 볼수 있는 곳이라고 한다.  아래 사진은 1004 분재공원~ '송공산 분재공원' 입구~~








▼ 이곳이 자동차 둘레길로 인증을 하는 곳이라는~~









▼ 입장료 3,000원~ 어린이 500원~~~ 분재공원 활성화를 위해서 입장료를 인하한 금액이라고~




▼ 입구에 들어서면서 직진하면 조각상들과 함께 하는데, 우리는 오른쪽 숲 터널길부터 둘러보기로~








▼ 이 꽃도 목련이라고 쓰여있다. 지금이 7월 말인데~~~




















▼ 곳곳에 조각상들과 화원이 어울어진 조화를 이루는데~




▼ 멋진 연꽃도 한컷~












▼ 습지대를 둘러 볼 수 있도록 만들어진 시설물~








▼ 숲속교실도 있고~~




▼ 작은 정자들도 가끔 보이고~








▼ 분재공원에서 바라다보는 압해도 바다~








▼ 예쁜 정원~~ 이곳은 내려올때 둘러보기로하고 패스~~~




▼ 잠시 쉴 수 있는 공간도 곳곳에 많이 설치되어 있다.








▼ 예쁜 분재들의 집합소~~




▼ 압해도 안에 아주 잘 가꿔진 분재공원 주변을 이리 저리~~~




▼ 우물도 보이고~
















▼ 미로찾듯이 이곳 저곳~~




▼ 조금 걸었는데도 습도와 쨍쨍내리쬐이는 햇살로 구경이 쉽지가 않다.




▼ 그래서 바로 저녁노을 미술관으로~ 고~~




▼ 시원한 내부에는 이렇게 멋진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에고~~ 앞에 사진촬영금지라는 푯말이.....ㅋ..








▼ 다양한 작품들 구경도 좋지만 시원한 실내라 밖으로 나가기도 싫네.....ㅋ...




▼ 다음은 숲 체험관~~...그런데....




▼ 이번엔 '최병철' 분재 기념관으로~~ 밖에서 보는 풍경은 아주 고풍그렇고~








▼ 크지는 않지만 그럭저럭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다.









▼ 처마끝에 메달린 '풍경'~~ 절에서는 '물고기'가 메달렸던데 이곳은 그냥 '종'이네~~ 역시나 바람이 불때마다 소리가 나니깐 '풍경' 맞군~




▼ 다시 아까 보지 못한 정원을 보기 위해서~~ '발원지'를 지나고~
















▼ 분재공원이라서 꽃 구경을 거의 못 했는데, 이곳에 꽃이 모여있었군~~












▼ 작은 연못을 지나서~












▼ 명품나무 아래에서~








▼ 돌지 않는 물레방아도 보이고~












▼ 정문에서 직진하면 보이는 조각상 정원길~~~~~ 우리는 마지막으로 들리는 곳이다.
















▼ 마음에 드는 분재에 서 보라고 했더니 나현이는 흰 무궁화 앞에서~~




▼ '송공산 분재공원'을 나와서 이동하다가, 도로변의 천일염을 제조하는 풍경을 바라본다.